(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학부모가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수학하는 아이로 키우기 학부모 연수(1탄)’를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김광수 교육감의 수학교육에 대한 애정과 디지털 교과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 후 주단쌤 수학교육전문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가 자녀의 수학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했고 전국 20만명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핵심 질문에 대한 답변을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 시기별로 나누어 제시하며 자녀의 수학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주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시기별 수학 학습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학부모 연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9일 오리엔탈호텔에서는 ‘부모와 함께 수학하는 아이로 키우기 학부모 연수(2탄)’을 교원과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배우는 수학이 아닌 행하는(doing) 수학을 익히는 방법’을 주제로 연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6일 체육관에서 제주동여자중학교 학생 240명과 인화초등학교 185명을 대상으로‘김지연 작가와 함께하는 비경쟁독서토론’을 운영했다. 이번 비경쟁독서토론은 선배(제주동여중)가 그림책『아기포로』를 매개로 인근 학교 후배(인화초)를 초대하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를 진행한 김지연 작가는“평화는 우리가 서로 지켜주며 우리 일상 속에 항상 머물고 있음을 깨닫고 오늘 만난 우리 친구들의 모든 앞날이 아기포로가 전해준 평화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는 6일 귀일중학교총동문회 60여 명을 초대하여‘모교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시설 안내 및 교육활동 영상 시청, 방문 환영 축하공연, 발전기금 전달식, 공감 토크, 기념 촬영 등으로 운영됐다. 모교를 방문한 한 졸업생은 “처음으로 경험한 모교 방문 행사 옛 추억이 떠올랐고, 후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영수 교장은 “동문들의 응원과 격려로 모교가 지역의 중심이 되고 지역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본청 직원 대상으로‘자치법규 입법안 검토 과정 교육’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치법규 입법안 검토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법률적 사고력을 강화하며, 자치법규 입안 운용과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내실 있는 현장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백혜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전문위원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자치법규 입법안 검토 절차 및 관련 사항 △조례안 법리적 쟁점 검토 방안 △조례안에 대한 효율적 의견 협의 방법 및 사례 분석 등 현장에서 자주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과 함께 도교육청의 자치법규 업무 매뉴얼도 안내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치법규 입법안 주요 검토 사항 습득을 통해 대응 능력 향상으로 실무에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법제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6일 춘천 송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46개 광역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은 결과 106건을 접수했고, 그중 제주도를 포함한 9개 사례만 본선에 진출했다.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제도개선에 따른 지방의회 성과를 정리하고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지방의회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간병의 사회와, 제주에서 시작된 변화의 물결'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지홍 의원이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간병서비스의 제도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도민의 간병비 부담과 간병인 정의 등 정책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모범사례로, 사회보장특별위원회 위원장 활동을 통해 제주 최초 실태조사 및 연구용역을 거쳐 제주형 간병서비스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2024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간병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간병서비스의 이용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간병인의 권익 보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에 대한 폐암 건강검진을 2021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급식종사자에 대한 폐암 건감검진 실시 여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노사간 협의를 통해 심의·결정하거나 고용노동부의 폐암 건강검진 실시계획 통보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노사 협의를 통해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조리흄 등 유해인자로부터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급식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사업 도 교육청의 계획에 따라 도내 급식시설을 갖춘 학교 189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1교에 대해서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완료했으며, 20개교는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2025년 2월까지 마무리하여 141개교(74.6%)에 대해서는 개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머지 48교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개선하여 2027년 2월까지 전체 학교에 대하여 개선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은 현대화 사업 및 환기설비 성능 점검을 통한 개선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환기설비 성능 점검에 따른 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111억을 편성하여 집행하고 있으며, 2025년 이후에도 개선 완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리흄을 예방하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에는 조리 로봇 시범 사업(1교)을 추진 할 예정이며, 노후 급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년 이상 지속적인 고향사랑 기부자들을 위한 ‘연속기부자 예우정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제주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고향사랑 기부자 예우대상 및 기부 증서 발급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 6일부터 10만원 이상 연속기부자에 대해 동반자까지 도내 공영관광지 33개소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혜택은 연속기부 연수가 늘수록 지원이 강화된다. 2년 연속 기부자는 본인과 동반자 1인, 3년 연속 기부자는 동반자 2인, 4년 이상 연속 기부자는 동반자 3인까지 성산일출봉, 만장굴, 천지연폭포, 곶자왈도립공원 등 공영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반자는 가족 관계와 무관하게 기부자와 함께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해당된다. 연속기부 여부는 고향사랑e음에서 ‘마이페이지-기부내역’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간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탐나는 제주패스’가 고향사랑e음에서 자동 발급되며, 기부일로부터 1년간 공영관광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6일 오후 2시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및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고 소상공인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도민 및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5여 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도 함께 열린다. 조부연 제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오케이포스 류정욱 본부장이‘결제산업 생태계와 산업 동향’을, CJ프레시웨이 조윤희 브랜드전략팀장이‘외식 브랜드의 로컬 트렌드(로코노미)’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최신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특화거리,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분야별 업종대표 등 25명이 토론회에 참여해 ‘도민과 정책 사이 거리 좁히기: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소상공인 정책’을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6~8일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일대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글로벌 기업 유치·육성을 위한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제주도는 제주전시관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빛나는 제주’를 주제로 성장동력이 될 핵심 산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시관은 △그린수소 △우주산업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과 △기회발전특구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워케이션 △런케이션 등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스택모형과 로켓발사체 축소모형(디오라마), 영상 등을 통해 제주의 미래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수소 생산·활용 체계와 일자리 창출 전략, 새로운 교통·관광·긴급운송수단이자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이끌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계획, 민간 중심의 5대 가치사슬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제주 우주산업의 기본 방향 등을 소개한다. 또한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자연환경과 정주 여건을 바탕으로 ‘일과 휴식이 있는 삶’을 누리는 주민 주도의 로컬관광 활성화와 워케이션 특화지역으로서의 장점을 부각하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기마대 마필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종합 운영개선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행정사무감사(‘24. 10. 8.)와 국정사무감사(‘24. 10. 23.)에서 지적된 마필 불용처리 과정의 개선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마필 책임제’를 도입해 마필 관리를 강화한다. 담당자는 매일 마필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개별 운동량에 따른 급여량을 조절한다. 질병 전조증상 발견 시에는 즉시 기록하고 예방 관리에 나선다. 마필 불용처리 절차도 대폭 개선된다. 안락사는 최대한 지양하고, 타 기관 무상양여를 우선 추진한다. 부득이한 안락사 결정 시에는 수의사와 동물보호단체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말 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더욱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절차를 마련했다. 환마의 경우 수의사 소견을 바탕으로 충분한 휴양 기간을 보장해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마필 복지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기마대는 정기적인 수의 진료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와 산통 예방에 힘쓴다. 마방 청소와 환기를 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가을철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와 산림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동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을 리사무소 및 산불감시원과의 비상 연락체계 구축 △건조·강풍 주의보 발령 시 마을방송을 통한 불씨 관리 주의 당부 △지역 주민 대상 쓰레기 및 영농 폐기물 소각 금지 홍보 △순찰차를 이용한 지상 순찰 △드론을 활용한 산불 공중 감시 등을 추진하고, 산악안전사고 및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도 병행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드론에 탑재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산불 발생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계획이다. 이영철 동부행복치안센터장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 속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민과 관광객 모두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2024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만화공모전 입상작 원화 43점과 역대 입상작 150여점의 작품을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상작 속 제주 자연유산들의 사진을 한 곳에 모은 ‘작품들 속 제주의 유산들’ 섹션과 학생들의 작품 소개글이 함께 전시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일 오후 3시에는 해당 전시실에서 올해 공모전 입상자 43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시상식 후에는 입상 학생들로부터 직접 작품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어볼 수 있는 순서가 마련된다. 어린이 부문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들을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한 폭에 담아낸 문산유(제주노형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보석같은 제주’가, 청소년 부문은 만장굴 내벽의 섬세한 묘사와 질감 표현이 돋보인 이지현(인천구산중학교 2학년) 학생의 ‘만장굴 전설’이 각각 대상(국가유산청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별상(유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가을 걷기 좋은 오색단풍 명품 숲길 5선’으로 선정된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산림청 국토녹화 50주년 기념으로 추진하는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명품 숲길로 추천된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된 곶자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과 바위, 헝크러진 나무가 자아내는 태곳적 제주의 가을 경치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가을 오색 찬란한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수북이 쌓인 낙엽수를 밟아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4년 지자체 및 공공 운영 우수야영장 선정 사업’에 가족친화형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에는 큰지그리오름, 생태관찰로, 늪서리오름 산책로 등 3곳에 대한 탐방 완료 인증샷을 제출한 입장객에게
(누리일보)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9일 오후 2시 제주문예회관 야외광장에서 가을음악회 '바람이 전하는 소리'를 선보인다. 메인 공연으로 한국의 전통악기를 월드뮤직 스타일로 연주하는 퓨전 국악밴드 더 퐁낭의 공연과 제주도의 음유시인 양정원의 제주어 노래공연을 들려준다. 더불어 전통한국 무용과 악기의 재해석을 꾀하는 제주아라리 예술단은 한국무용과 장구난타로 전통예술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브 공연은 한국 최고의 캘리그래퍼 이상현, 리홍재, 정응균, 현병찬, 김수애 외 6명의 아티스트들이 대붓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역동적인 붓놀림과 몸짓으로 관객들에게 시각적,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음악회 '바람이 전하는 소리'는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연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