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구행 프로젝트 소개 및 생활 속 실천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사진, 실천 수기(일기), 표어(캘리그라피), UCC(짧은 영상)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각 학교에서 제출한 작품 중 총 24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인성교육 교수·학습 자료 및 지구행 프로젝트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2024학년도 체험과 실천중심 인성교육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는 과제(친환경, 지구생태계, 탄소중립, 인권,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7일 오후 2시, BMK컨벤션에서‘대전형 적정규모학교 함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2024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학교 교육환경 전반의 변화에 대한 탄력적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정책을 함께 이해하고, 정책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하여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교육청 누리집(참여·제안-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참여안내)을 통해 오는 7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누리일보) 대전시립무용단이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최한다. 우리 춤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예술강좌는 대전시립무용단의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와 연습지도자, 수석 단원들이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시연과 지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강좌는 ‘선부채 산조 – 초우’로 초보자들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익숙한 정선 아리랑 곡조에 애틋함을 담아 김평호 예술감독이 창작했다. 강좌는 5일에 걸쳐 일일 2회차(오전 10:00-12:00, 오후 19:00-21:00) 로 운영되며 대전 시민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회차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19일 17시까지이며 대전시립무용단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무용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평호 감독은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하여 한국무용의 대중성을 높이겠다”
(누리일보) 꿈씨 패밀리의 대전생활을 통해 대전시정을 홍보하는 인스타그램 서브 채널이 신설됐다. 꿈씨네 대전생활을 주제로 문을 연 대전시 공식 인스타그램 서브 채널은 개통 1개월여 만에 팔로워 1천 100여 명을 확보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꿈씨네 대전생활은 지난 3월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꿈씨 패밀리가 주인공이다. 정책 현장을 스토리텔링 카드뉴스로 제작해 직접 홍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위해 캐릭터별 1인칭 시점에서 생활 밀착 정보를 제공한다. 다자녀를 둔 꿈돌이가 꿈나무사랑카드로 지하철을 무료 이용하고, 세계인의 날을 맞아 대전시청 소통민원실을 찾아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 봉사 활동을 하는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꿈돌이와 꿈순이 사진에는 말풍선을 넣어 만화 감성을 더했다. 웹툰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소통하기 위한 시도다. 실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인터뷰하는가 하면, 한밭도서관을 찾아 동대전시립도서
(누리일보)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센터 확장 기념으로 6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우주 안에 딱 하나뿐인 내 자녀 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성문화센터 4층에서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정규영 센터장은 '자녀의 성교육은 부모의 의무로서 피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메세지를 강조하며, 정 센터장은 "요즘 음란물 환경이 악화되면서 저 연령의 아동들이 음란물에 노출이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자녀들의 상황을 잘 알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다" 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 이번 특강을 통해서 부모님들이 자녀 성교육에 자신감을 갖고 자녀와 친밀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를 듣고, 한 부모는 '아이에게 건전한 성가치관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됐다 ' 며, '자녀들을 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관
(누리일보) 대전시는 3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및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와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술교류회는 방산 대기업과 군의 수요기술에 부합하는 기술을 보유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협력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관계자 및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3D 정밀 스케닝 및 분석기술을 보유한 ㈜아이디에스와 이동형 무기체계 KMP 방호 대응 설계 및 제작기술을 보유한 ㈜케이알 등 대전기업 21개 사와 타 시도 기업 8개 사가 참여했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이 대한항공의 미래사업방향을,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가 MUM-T(유무인 복합운용체계) 방향을 소개하고 분과별 기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7개 기업과 지상통제, 시험데이터 빅데이터 처리, AI 비행 등 교류 희망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했고, 육군 미래기술혁신센터는 첨단 감시정찰, 고기동 스텔스 유무인복합
(누리일보) 대전시가 양자컴퓨팅 소부장 생태계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전시는 3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주관으로 KRISS 대전 본원에서 양자컴퓨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양자컴퓨팅 소부장 스케일업 밸리 협의체’를 출범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KRISS를 비롯해 과학기술연결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POSEP), LG전자, Pasqal, Quandela, MKS, Withwave, SDT, 한국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국내외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기관 25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대전을 거점으로‘양자컴퓨팅 소부장 스케일업(Scale-up) 밸리’조성을 통해 관련 기술과 인력, 자본을 집적하고 기업 투자부터 기초연구, 개발 및 상용화까지 상호 협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밸리 인프라 지원(대전시), R&D 및 시험서비스 지원(KRISS‧KAIST‧부산대‧연세대), 개발 및 사업화(MKS‧ Withwave 등 제조기업), 시장 참여 등 상호협력(LG전자‧PASCAL‧QUANDELA 등 수요기업), 국내외 사업화
(누리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경감 강신진 등 승진 임용 대상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했다. 이 시장은 "승진을 축하드리며 안전한 대전,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데 자치경찰이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일선 현장에서 자치경찰제도가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 3·8민주의거기념사업에 힘이 실리게 됐다. 3일 베니키아호텔 대림에서 열린 (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임시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이양희 전 국회의원이 선출되면서 10월 기념관 개관 등 향후 일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3일 브리핑을 개최하고 3·8민주의거기념사업 전반을 설명했다. 전 국장은 “기념관은 6월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현재 내부 전시 콘텐츠 제작 설치 중이다. 올해 10월 개관에 앞서 기념사업회가 정상화됨에 따라 3·8민주의거가 지닌 민주 정신을 올곧게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양희 신임 회장이 참석했다. 이 신임회장은 3·8민주의거에 직접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생회장을 거쳐 제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정착에 이바지했다. 21세기 대전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헌정회 대전광역시 시도지회장으로서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린 학생들의 피의 제단 위에 자유민주주의를 정착시켰다는 사실이
(누리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행락객 등 유동인구가 많고 자살 위험성이 높은 장소인 대청댐에서의 자살 예방을 위하여 K-water 대청댐지사와의 MOU를 체결하고 7월 초부터 생명존중을 주제로 자살예방 영상 레이저를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청댐에 송출하고 있는 레이저 조명시설은 대덕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에서 자체 제작한 자살예방 동영상으로 송출 시간대가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야간에 대청댐 본댐 사면에 송출되어 식별이 용이하고 내용이 간결하면서도 짧은 시간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가족이 있음을 느끼게 함으로서 다시 한번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생명존중의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담고 있어 앞으로 자살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청댐 반경 1km 내 자살 및 자살 의심 등 신고는 2021년 31건, 2022년 47건, 2023년 66건이 112 또는 경찰서 치안상황실을 통하여 접수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덕경찰서에서는 이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조성호 대전대덕경찰서장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그림책 '바삭바삭 갈매기' 속 원화 전시를 7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물고기를 먹고 살던 갈매기가 우연히 맛본 맛있는 과자에 반해 바다를 떠나 사람들 곁으로 나오는 전민걸 작가의 그림책으로 애니메이션처럼 생동감 넘치는 갈매기의 표정과 행동 묘사가 유쾌함을 전달한다. 해당 작품 속 원화는 산성어린이도서관 2층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속 원화 감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설문조사를 7월 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모든 초5, 중2, 고2 학생, 해당 학년 학생의 보호자 및 지도교사, 학교장,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종단연구는 데이터 기반의 대전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조사‧분석하는 연구이다. 대전교육종단연구는 매년 초5, 중2, 고2 학생을 전수 조사하는 반복적 횡단조사로, 1회기 추적 대상 데이터 수집은 2024년 초5 학생이 2027년 중2, 2030년 고2 때 참여하면 완료되며, 3회 모두 참여한 학생을 추출·분석하여 패널조사(추적조사)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전교육종단연구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1차 조사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시스템의 안정성이 확인되면 제2차 조사부터는 모든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전교육종단연구 저널'과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하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30일 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생 1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방학 중 심리검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신청 가족이 직접 위(Wee)센터로 내방하여 참여하며 청렴 교육자료도 제공한다. 심리검사는 진로 및 학습에 관심이 높아지는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에게 유용한 ‘학습유형검사’와 자녀의 시각에서 관계를 점검하고 상호관계 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모양육태도검사’ 등으로 구성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방학 중 심리검사' 신청 가족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해석 상담을 통해 기본 욕구와 행동과 같은 서로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내 원활한 대화 및 소통을 위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방학 중 심리검사'는 오는 7월 11일 9시부터 7월 12일 17시 30분까지 학부모가 직접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고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에서 배부된 가정통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8월 30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나, 너 그리고 우리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국예술중점학교 연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미술)중점학교는 창의적 예술성과 건강한 품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예술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 심화․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번 전시회는 각 시․도 교육청에서 지정한 예술(미술)중점학교인 대전신일중, 대구 성당중, 경북 포항항도중이 순회전으로 기획한 것으로 4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전시회는 예술 기반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미술로 행복과 꿈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다채롭게 펼쳤다. 소묘, 채색화,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작품에는 중학생들의 고민과 내면세계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특히 명화를 창의적으로 패러디한 작품,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연예인을 재창조한 작품 등을 선보여 청소년만의 재기발랄한 참신함을 보여줬다. 대전 유일 예술중점학교인 대전신일중 교사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 양슬기 교사는 “이 작품들은 공교육의 틀 안에서 학생들이 사교육 부담 없이 마음껏
(누리일보)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명사 초청 ‘2024년 하반기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강연을 개최한다. 하반기 명사 초청의 큰 주제는 ‘미학! 인간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세계’로 예술과 시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이 준비돼 있다. 7월 18일에는 안현배 미술사학자를 초청하여 ‘인상파: 새로운 시대를 만들었던 새로운 시각, 현대 미술의 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8월 22일에는 조강석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삶을 아는 시, 시를 아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9월 26일에는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을 초청하여 ‘책의 상상력: 한국의 정물화, 책거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월 17일에는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금시조 바다를 가르다: 시선과 시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21일에는 박재연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모던 빠리: 예술의 흐름을 뒤바꾼 열두 개의 전시’라는 주제 강연이 준비돼 있다. 강연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매월 초 대전시 OK예약서비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