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 청백리홀에서 소통하고 나누는 학교자율과제 성장나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쳐 학교의 현안을 중심으로 진단, 계획, 실행, 평가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과제를 의미하며, 군포의왕의 모든 학교는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진단과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를 계획, 수립했으며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중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 및 희망교원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성장 나눔의 시간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학교자율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으로 1부에서는 태을초 이원주 교감의 '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자율과제' 연수가 진행됐다. 학교자율과제의 의미와 중요성, 학교 공동체 구축을 통한 자율과제 실천 방안 그리고 교육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등에 대해 통합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학교자율과제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나누며 학고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좋은 점,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43개 학교에‘학교 통학로 출차주의등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 통학로 출차주의등 설치사업’은 학교 교문에 출차주의등을 설치하여 차량 진출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시설개선과에서 학교 시설물 점검 중 관내 학교의 정⋅후문 통학로에 차량 출차주의등 설치율이 낮아 학생들이 등⋅하교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음을 알고 지난 3월 안산시에 사업을 제안했다. 안산시에서 해당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하여 올해 하반기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으며, 학교는 8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하여 학교 내 통학로에서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태훈 교육장은“안전한 학교,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것”이며“이번 통학로 출차주의등 설치 사업이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학교 시설물 관리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군포의왕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축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군포의왕의 초등학교 지구별(3개지구) 축제에서 남녀 상위 3개팀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본선 형식의 축제로, 관내 12개교 약250명의 학교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참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이번 대축제는 △개인줄넘기 오래뛰기 △긴줄8자마라톤 △긴줄4도약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진행되어 학생들의 개인 기량 및팀별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군포의왕 펀펀줄넘기 지구별 축제 및 대축제는 군포의왕지역 초등학교의 줄넘기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군포의왕의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오는 10일까지 경기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위해 원어민 강사가 직접 학교에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와글와글 GCE’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와글와글 GCE(Global Citizenship Education)는 ‘학교로 와서 진행하는 글로벌 시민교육, 모두 함께 와서 글로벌 시민되자!’를 주제로 한 학생 활동중심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평택, 화성 오산, 안성지역 10개 학급 300명에서 시작해 올해에는 동두천, 파주 등 북부지역까지 확대해 22개 중학교 65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원어민 강사와 현장 협력 교사가 함께 ▲다양성, 포용성을 주제로 한 영어토론 및 역할극 ▲학교와 학급 상황에 맞는 인권 포스터 만들기 등 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도교육청이 모든 학생에게 보급한 크롬북, 태블릿을 활용해 자료 검색 및 공유 등을 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도 발휘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기반 교육으로 운영한다. 교육원은 이번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업으로 세계시민교육과 의사소통역량교육이 함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도 상반기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발주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발주자 선정은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사업관리 우수성 ▲사업 환경 개선 노력 ▲적정 대가 산정 노력 ▲과업 변경 최소화 노력 ▲발주행정 생태계 개선 ▲5대 중점분야 이행 여부 등 6개 항목을 평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심사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혁신적 접근과 뛰어난 사업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발주자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정보를 저장하고 신속하게 공유해 공사관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또 이번 결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교육시설 공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플랫폼의 활용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소프트웨어 사업 우수발주자 선정은 공정한 소프트웨어 발주문화 정착과 법제도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향후 경기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공교육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KBS 1TV ‘인사이드 경인’에 출연해 “학생과 학부모가 더 이상 (공교육과 사교육이) 차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 게 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하이러닝, 공유학교가 그런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틀”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경기교육 설계는 이미 했기 때문에 설계에 맞춰 현장이 움직이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지역교육청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교육청이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공유학교와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이 발전하는 역할을 하겠다”면서 “공교육 영역이 확대되면서 그동안 못 봤던 공교육의 형태로 경기교육이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최근 경기도의회에서 상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교육 현장의 현실을 냉철하게 살펴보면 교육청의 입장이 맞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임 교육감은 도의회와 교원단체를 향해 “교권보호 조례와 학생인권 조례가 위축되는 문제가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가평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경수 의장과 교육 관련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가평 지역의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과 군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 관련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번 차담회는 가평 지역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고양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 올해 3월 고양으로 첫 발령을 받은 초·중등 신규교사와 그들의 멘토인 교장,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가 함께 교육장과 소통하는‘온보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이란 조직에 새로 합류한 구성원이 빠르게 조직문화를 익히고 적응하도록 돕는 과정으로 2024년 3월 203명의 신규교사가 발령난 고양에서 신규교사가 새로운 교직 사회에 적응하여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날 행사는 ▲ 나의 6개월을 5글자로 표현하면 ▲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 새내기 교사의 6개월간 '나의 적응 일지'발표 ▲ 무엇이든 물어볼께요(질의응답) ▲ 멘토들의 슬기로운 학교 생활 팁 공유 등이 운영됐다. 이 자리를 통해 신규교사들은 첫 교직생활에서 겪는 업무의 어려움과 학생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보람, 교육지원청의 지원 희망 사항 등을 교육장과 소통하면서 새롭게 교직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사 김00는 “신규 교사 발령을 받고 어려움을 겪을 때 멘토이신 선배님들의 조언과 도움으로 학교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7월 4일 시흥 관내 50개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시흥 지역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시흥 최초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인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부 순서로 시흥시청(아동돌봄과)과 협력하여 구축한 늘봄공유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돌봄과 방과후학교를 아우르는 시흥 늘봄학교 운영 체제에 대해 안내하고 시흥의 지역적 특성 및 학교, 지역의 수요자 요구분석을 통한 정교한 학교 맞춤형 늘봄학교 지원 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학교, 지자체, 교육지원청이 협력하는 다양한 늘봄학교 운영 가능성을 탐색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시흥은 10년간 인구가 29%가 증가하고 경기도내 젊은 도시 4위”로 돌봄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지역 협력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시흥교육지원청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4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미디어교육센터는 지난 3월 도교육청의 조직개편에 따라 미디어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미디어교육 직속기관으로 신설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 EBS 김유열 사장, OBS 박성희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교 미디어교육 운영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위한 공유학교 운영과 허브 역할 ▲미디어·방송분야 전문교육과 학생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이번 달부터 미소Dream 공유학교와 청소년방송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2학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도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교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디어·방송 분야의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민원면담실을 안정적으로 정착해 교사와 학부모의 심리적 안전감을 높이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한다. 도교육청은 민원면담실을 운영하며 일부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 현재 도내 2,144교(78.4%)에서 민원면담실을 조성하거나 학교가 자율적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시범운영교 597개교에 교당 600만 원을 지원해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민원면담실을 구축했다. 민원면담실에는 ▲CCTV ▲녹음 전화기 ▲호출장치(비상벨) ▲휴대용 영상기록장비(웨어러블캠) ▲녹음기 ▲ 안전거리 유지를 위한 광폭 테이블 등이 구비됐다. 안전 장비를 갖춘 공간에서 면담이 진행돼 민원인, 교원 모두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고 있다. 도교육청은 민원면담실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시범조성교 중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결과 ▲안전장비 및 공간 구축으로 심리적 안전감 확보 ▲민원에 대한 공동 대응으로 공동체 연대감 증대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 가능 ▲학생 상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의 가족 문화 조성과 가족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해 ‘웰니스 가족 인성 캠프’를 4일, 5일 운영한다. 웰니스 가족 인성 캠프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가족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생활 습관과 규범의 사회화가 일차적으로 이뤄지는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와 가정의 역할을 정립하고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인성 캠프는 1박 2일 동안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과 인근 지역교육협력 체험처인 캠핑장, 산정호수 등에서 운영한다. 도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20가족(학생 1인, 보호자 1인)이 참여했다. 인성 캠프에서는 ▲참여형 공연과 음악 치료 ▲자존감, 공동체적 인성 키우는 연극공연 ▲자녀와 정서적 연결하는 부모교육, 학생교육 ▲가족 감정 소통 워크숍 ▲친화력 쌓는 글램핑 ▲자연과 함께 하는 치유 콘서트로 구성해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에듀벨트에 속한 관내 초·중·고 전체 학교(172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연수’를 현재 운영하고 있다. 이 연수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초·중·고 교사 7,300여명이 하이러닝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올 3월에 학교 간, 교사 간 에듀테크 활용 격차를 줄이고자 에듀벨트를 구성했다. 에듀벨트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수교(선도·실천학교)를 중심으로 인근 학교들과 묶어 총 20개 에듀벨트로 각 에듀벨트에는 8~9개교가 속해 있다. 에듀벨트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대면 실습 연수를 통해 ▲ 하이러닝에 대한 안내 ▲ 하이러닝을 이용한 교수·학습 설계 방법 ▲ 수업 시간 활용 사례 등을 안내한다. 전체교사 대상 연수에서 더 나아가 고양교육지원청은 소수 인원으로 밀착형 실습을 원하는 학교를 위해 ‘에듀테크 도구로 나만의 수업을 그리기 위한 찾아오고·찾아가는(실습·초급과정) 연수’도 진행중에 있다. 앞으로도 에듀벨트 안 선도·실천학교들의 수업공개와 사례나눔을 통해 학교 간, 교사 간의 에듀테크 활용 격차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예・결산, 급여, 계약 등 공・사립학교 직무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컨설팅 프로그램은 사립학교 예결산 직무컨설팅 연수로 시작되며, 이는 교육지원청에서 처음으로 사립학교 담당자들을 위해 개설한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 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사립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연수 내용은 △예산실무 △결산실무 △재정결함보조금의 운영 등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직무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담당자협의회 시간을 통한 소통의 시간도 포함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사립학교 담당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가 상호 협력하며 더욱 질 높은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말 오전, 시화호 환경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화성다가치-에코리움 공유학교’ 현장을 찾았다. 화성다가치-에코리움 공유학교는 화성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시화호 갯벌 체험, 우음도 습지 생태체험, 시화호 기후위기 등 시화호의 생물 및 환경 교육을 통해 생태환경 보존 역량을 신장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시화호 환경학교에서 숲, 습지, 갯벌의 다양한 생물을 만나고 시화호 회복의 역사를 배우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시화호 생태계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화호 환경학교의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둘러보고 운영진에게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라며, “에코리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자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며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