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4일 관내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 전략 협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를 군포e비즈니스고 1층 창의융합상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윤경 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등 16명이 참석하여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및 직업계고 현황 △관내 경기폴리텍고등학교 및 군포e비즈니스고 학교 현황 공유 등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 강화 그리고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직업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윤경 도의원은 “의왕시 중학교 재학생들도 군포시 직업계고로 진학할 수 있는 교통편의성 확보, 군포의왕에서 졸업하고 군포의왕에 취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정주의식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중학교 학부모총회시 바른 진로진학지도 등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져야 하며, 자유학기제 운영시 직업계고 선배와의 멘토링 운영,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한 군포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학과별로 다양한 공공기관의 지원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의정부 초, 중,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64명을 대상으로‘전문상담교사 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갈수록 늘어나는 심리 정서적 위기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치료를 돕기 위해 전문상담(교)사들의 고충을 나누고 현안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학업중단숙려 매일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 및 정보 공유 ▲단위학교 특별교육 운영 방안 ▲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 2차 연계율 제고 방안 ▲위기 상황 대처 및 위기학생 연계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폭력 심의위원회 아동심리 전문가 의견 청취 제도와 관련해 학부모의 무리한 요구 및 교권 침해 행위가 있을 경우, 상담(교)사를 보호할 명문화된 지침이나 규정이 제정되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참가한 한 교사는“다양한 업무와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많이 지쳐있었는데,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지친 마음이 조금은 회복된 것 같다.”고 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급증하는 심리ㆍ정서적 위기 학생들을 위해 지지해 주고 지원해 주시는 상담(교)사들이 지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과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원을 위한 선도교사 양성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 고1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도모하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목적에서다. 6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한 연수에는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선도교사를 비롯해 30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 이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진술문 제작법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계획 수립 및 실천 등으로 구성했다. 2025학년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년(고1)과 이전 교육과정 적용 학년(고2, 고3)이 달라, 이를 고려한 연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실습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라는 고교 교육과정의 큰 전환기를 맞아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교원 역량 강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교과별 선도교사를 양성해 지난해까지 공통과목(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2025년 입학생부터는 최소 성취수준 적용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위기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녀 이해와 양육을 돕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5일 실시했다.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우리 아이 마음 이해하기’를 주제로 8월 23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5일에는 김포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정신건강전문의 지구덕 원장의 ‘꿈꾸는 아이, 성장하는 부모’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불안정한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 아이들의 삶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선택과 만남, 경험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며 아동 청소년기 대표적인 정신질환에 대해 안내했다.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들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역경을 이기고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만남과 연결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초등학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아이가 정신과 약을 먹는 것에 대해 부작용이 없는지 궁금했다”라며 이런 전문적 강의를 더 자주 접하면서 아이를 이해하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8일에는 남양주 화도도서관에서 수원시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경기교육은 새로운 변화가 있을 때 새로운 길을 과감하게 갈 수 있고, 새로운 길을 낼 수도 있다”라며 ‘변화에 대한 일상화’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취임 2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교육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기회·도전으로 만들어가는 경기교육,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남부청사에서 개최됐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정책자문위 대표, 공약이행평가단, 지역사회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1부) 돌아보는 경기교육 ▲(2부) 새로운 경기교육 ▲(3부) 함께하는 경기교육을 주제 진행됐다. 채널GO3에서 실시간 중계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1부‘돌아보는 경기교육’에서는 공약이행평가 분과장 4명이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맞춤형 진로·직업교육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교사 수업 지원과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체제 구축 ▲학생·교직원의 건강(안전) 보장과 미래교육 행정체계 구축 등 공약이행 정책 분야의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5일 오전 11시에 수원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수원도시재단과 수원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자원, 물적자원의 공유를 통해 관내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방안 마련 및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수원도시재단은 현재 수원 E:음 공유학교의‘수요리’프로그램 운영을 위해‘행궁동 어울림센터’를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매산동 어울림센터와 모두다 어울림센터도 수원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과 협력을 통해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중심의 교육활동 공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비룡중학교에서 ‘2024년 즐거운 학교 만들기’행사를 7월 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제로센터, 위(Wee)센터, 교육복지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안성경찰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비룡중학교 학부모회, 학생회, 교원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벤트의 주요 내용은 ▲ 선생님과 ‘학교폭력 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아침 인사하기 ▲ 학교폭력 제로 댄스 챌린지 홍보 및 참여하기 ▲ 등굣길 간식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제로’ 댄스 챌린지를 연습하고, 자신들이 참여한 캠페인 활동 영상을 경기도교육청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공유할 예정이다. 비룡중학교의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는 아침 일찍부터 빵과 음료를 나누며 친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했다. 비룡중학교 이형석 교장은 “이번 이벤트가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선진 안성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 초까지 파주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운영했다. 총 208팀, 2,31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전년 대비 400명 가까이 참여 학생이 늘었다.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초·중·고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별 대회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 발달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는 학교 체육활동활성화의 일환이기도 하다.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학교스포츠클럽은 초, 중, 고 학교급별 및 남, 녀, 혼성 성별로도 세분화하여 총11개 종목, 54회에 걸친 대회가 치루어 졌다. 인기 종목인 ▲배드민턴, ▲농구, ▲축구, ▲풋살, ▲피구 이외에도, ▲티볼, ▲배구, ▲치어리딩, ▲단체줄넘기, ▲족구 ▲스포츠스태킹도 운영함으로써,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특히,‘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 불리는 스포츠 스태킹(컵 쌓기) 종목은 예선은 비대면으로, 본선은 대면으로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혼합의 특색 있는 운영 방식을 보여주었다. 또한, 농구 종목의 경우 학생 운영위원이 점수 기록, 타이머 설정 등을 직접 하면서 스포츠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교육활동보호로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7월 5일 전곡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침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유관기관인 연천경찰서 및 연천군청이 함께했다. 또한 선생님과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제로센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진행했고 교육활동침해의 개념 및 유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교원의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9조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행위란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에 소속된 학생 또는 그 보호자(친권자, 후견인과 그 밖에 법률에 따라 학생을 부양할 의무가 있는 자를 말한다)등이 교육활동 중인 교원에 대한 ‘교원지위법’제19조 각호에 규정된 행위”를 말한다. 캠페인을 지켜본 교사는 "선생님이 존중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며 교육활동보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교육활동침해 행위는 선생님의 심리적 소진 및 사기를 저하시켜서 학교의 교육력을 저하하고 학생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5일∼7월 11일에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연천경찰서,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ZERO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교폭력ZERO, 나와 다른 친구에 대한 존중과 배려!’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나와 다름’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또 다른 하나의 인격체로서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학교,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경찰서,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전체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이번 지역 유관기관 연계 학교폭력ZERO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나와 다른 친구의 인권과 권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젓한 연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4일 늘봄교실 초등보육전담사 대상으로 업무 능력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교실 나이스 사용법 심화 과정으로 4세대 나이스로의 안정적 전환 및 학교 현장 정착을 통한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연수로 ▲1차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2차 늘봄교실 운영의 이해 등 체계적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늘봄교실의 안정적인 기반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의정부 늘봄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도 중요하다.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보다 나은 늘봄교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5일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시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참여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돌발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형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수연 유치원 보건교사가 3~5세 유아에게는 신속한 구조가 중요함과 함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외 희귀질환에 대한 사례별 지원 방안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원들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장시간 동안 교육기관에 머무는 유아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돌봄 담당 교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3일과 5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2층)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하계방학 봉사를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방학 학교도서관 및 돌봄교실 연계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 물 절약 ▲ 에너지 절약 ▲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 관련 프로그램들로 기획 했으며, 지난 7월 3일에 진행했던 1차 연수에서는 봉사자들이 관련 이론을 학습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7월 5일에 진행한 2차 연수에서는 실제 봉사에 나가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실습 지도하는 방법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물 절약』테마는 책 읽기 나눔 활동과 함께 양말목 활용 물방울 키링 만들기, 물 자원 아껴 쓰기 관련 뱃지 만들기로 연수가 진행됐다. 『에너지 절약』테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관련 퀴즈 및 부채만들기,『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실천』테마는 관련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이론 수업 및 보드게임 활동 등으로 방학기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n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2과 3일에 중학교 3학년 부장과 담임교사 및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과별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를 안내하고 특성화 학과 실습실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며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7월 2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 7월 3일에는 세경고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관내 중학교 교사 16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교(세경고, 적성융합고),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등학교 4교(광탄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파주여고)가 있는데, 해당 학교들 모두 행사에 참여하여 학교별, 학과별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과 그간의 교육 성과들을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중학교 교사는,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는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직업계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도 듣고 학과별 실습실도 탐방함으로써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중학생들의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진학 상담 시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었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도교육청 지역 특색 온품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대면·비대면으로 고등학교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수시지원 전략’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정과 학교 간 따뜻한 동행을 비전으로하는 온품(온 마음으로 품다) 학부모교육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갖춘 경기도내 현직 교사를 모시고 ‘2025 수시지원의 주요 사항 및 대학별 특징, 지원전략, 학생 준비사항’에 대해 학부모들께 자세히 알려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강사님의 열띤 강의와 친절한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이 많이 해소됐으며, 교육청에서 이런 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마련해주어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연수와 컨설팅 등이 많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급변하는 대입제도 등으로 학부모들도 자녀들의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4회차 연수에 대한 만족도 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