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9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다육식물 잘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강좌에서는 팜아트홀릭 대표 이우석 휴먼북이 다육식물의 기본적인 관리법부터 실제로 다육식물을 심어보는 실습까지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본인의 귀농 경험담과 다육식물 재배 실패 사례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강좌의 재미와 공감을 더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강좌에서 다육식물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배운 관리법대로 오늘 심은 다육이를 잘 키워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우석 휴먼북은 “귀농 초기에 여러 실패를 겪으며 알게 된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휴먼북으로서 활동과 함께‘농업도 완성도를 높이면 예술이 될 수 있다’라는 가치를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9월에는 △차효순 휴먼북
(누리일보)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9월 25일 화요일, 9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독서의 달 강연 ‘명화로 치유하는 마음’을 운영한다. 예술을 통해 감정 회복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글로 표현하며, 마음의 치유를 얻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회차에서는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탐구하고, 2회차에서는 칼 라르손의 작품을 통해 가정과 일상에서 스스로 극복하는 삶의 이야기를 다룬다. 참여 신청은 9월 9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모집/행사)에서 접수하며, 김포시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중봉 청소년동아리 연합기획 활동으로 청소년동아리의 문화예술(창작전시,문예)분야의 드로잉 작품전시 ‘굿(즈) 드로잉‘ 이 제4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개발하고 건전한 문화형성을 위해 3인이상 구성된 팀으로 자율적으로 모여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연간의 수시, 정기모임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 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통해 성장한 재능을 발휘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청소년동아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활동은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밴드, 댄스 공연과 문화예술(일반, 창작전시, 문예)분야의 작품을 드로잉을 활용한 굿즈작품을 전시한다. 중봉청소년동아 연합기획활동은 동아리별 특색에 맞는 활동으로 청소년이 선정한 주제와 청소년의 재능을 발휘한 창작 작품(시,그림)전시 등 청소년동아리 홍보활동 등 주도적, 자발적 활동으로 추진한다.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전시회는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8월 31일 17시부터~19시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만의 문화예술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재)김포시 청소년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등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지난 주말 ‘SW(소프트웨어) 가족체험’을 운영했다. 기술 발전에 따른 직업 세계 변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진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가족 총 150팀을 모집하여 각 학년별로 분리 운영됐으며 5점 만점에 4.7점의 만족도를 보였다. 저학년용 언플러그드 코딩 교구인 보드게임을 이용하여 쓰레기 분리수거 미션활동을 시작으로 자동차 조립과 조종기를 활용하여 쓰레기 먼저 치우기 게임, 부모님과 함께한 드론 비행 조정 등의 활동은 학년별로 주어진 2시간이 부족할 만큼 열정적이고 즐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참여 가족은 “아이가 자연스레 코딩을 통해 환경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시간이어서 유익했다. 자녀와 함께 협동해서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더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내가 만드는 자율주행 도로, 이미지를 인식하여 로봇팔로 쓰레기 치우기, VR/AR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ESG실천 등 자율체험 부스 운영을 추가로 구성, 풍성한 체험꺼리 제
(누리일보) 양주시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의 9기 입주작가 서인혜, 정기훈, 최형준 작가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유아 대상 예술체험 교육을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체험은 양주시립미술관(장욱진미술관, 미술창작스튜디오)와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들은 예술가들과 함께 전통슬라임(닥종이죽)의 촉감을 느끼며, 한지 문양지와 닥종이죽 모빌조각을 만든다. 어린이들의 작품은 향후 결과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인혜 작가는 동양화 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평면, 설치, 영상 작업을 하며 2024년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에 선정됐으며, 최형준 작가는 먹과 종이 등 전통 회화 매체를 활용하여 야외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요소들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한다. 또한 정기훈 작가는 사회적 규칙들을 발견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오현영 매니저는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며,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은 아동문학가 목일신 탄생 111주년을 기념해 목일신 작가의 작품을 국민이 널리 읽고 감상할 수 있도록 개최한 ‘2024년 제1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 최종 수상작 49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3개 부문(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으로 나눠 지난 6월 17일부터 6주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823점의 시그림 작품을 접수했다.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 과정에서는 창의성, 주제표현력, 순수성 및 목일신 선생의 작품이해도가 높은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블라인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소년목일신상 1점, 어린별상 3점, 보름달상 3점 등 총 49점이 최종 선정됐다. 소년목일신상으로 선정된 '산에서 내려오는 자전거'는 동시의 현대적 해석으로 반려견과 반려묘를 함께 등장시키는 재치 있는 구성과 인물을 전진 배치해 ‘나’라는 주인공 의식 강조 등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어린별상에는 ▲부산 가는 기차(유치부) ▲우리 아가야 잘자(초등저학년부) ▲바닷가(초등고학년부), 보름달상에는 ▲고마운 우체부 아저씨(유치부)
(누리일보)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2024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청년주간행사인 '아무튼, 청년' 내 컨텐츠로 9월 4주차 ‘방탈출 : 사라진 청년들’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탈출 : 사라진 청년들’은 청년들이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청년의 날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3일(9월26일~28일)에 걸쳐 여주시 청년 15팀(1인~5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주간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청년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방탈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센터를 이용해 보지 않은 청년들도 탈출 문제를 풀어보며 청년공간을 편하고 친숙하게 이용해 볼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9월 4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모집이 진행된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의 날’ 기념으로 진행되는 ‘방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날’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주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3주동안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즐거움이 가득 한 ‘청년의 달’을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4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존노 & 박현수의 가곡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존노 & 박현수의 가곡음악회’는 재단 고유의 시리즈인 ‘한글음악당’의 세 번째 무대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라는 위대한 유산을 기리는 여주의 특색을 담은 아름다운 한글 가사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테너 존노와 바리톤 박현수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테너 존노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 졸업한 후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 장학졸업했으며, 카네기홀에서 솔리스트로 데뷔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그의 목소리는 세계적인 오페라전문 잡지 'Opera News'에서 “감미로운 테너”, “천부적인 테너”로 극찬을 받았다. 바리톤 박현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서울시립교향악단, 디토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으며, 2023년에는 'MBC 복면가왕'의 170대 가왕에 올라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연주와 함께 우리나라의 첫 가곡으로
(누리일보) 오는 9월 2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되는‘2024 다담축제’에 김포문화원이 주관하는 중봉문화제의 시민참여 행사로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는 중봉 선생이 굳은 결의로 도끼로 목이 베일 각오로 임금께 상소를 올린 ‘지부상소’의 도끼를 모티브로한 것으로, 재료나 크기 등 아무 제한없이 나만의 독창적인 도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색 이벤트다. 참가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김포문화원 이메일로 신청인 이름, 전화번호, 도끼작품 크기(가로*세로)와 사진을 첨부하여 9월 12일까지 사전 접수하고, 만든 도끼는 축제 당일 10시까지 행사장콘테스트 접수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도끼는 행사장에 전시하고, 관람객들의 투표를 통해 표를 많이 받은 작품 제출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 중봉문화제, 한가위행사, 민속예술제, 통진두레놀이, 풍물경연대회가 통합됐으며 기념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 4개, 체험·공연·전시 68개로 구성하여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 한층 더 다양해진 시민참여 프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뮤지션 윤상과 걸그룹 러블리즈 보컬 류수정을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으로 선정, 발표했다. 윤상은 1988년 작곡가 및 베이시스트로서 활동을 시작, 김현식 정규 4집 앨범 수록곡 ‘여름밤의 꿈’을 작곡했다. 1990년 가수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압도적인 완성도와 세련미를 지닌 발라드곡들을 발표하며, 9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 전체의 흐름을 바꾼 인물 중의 한 명이다. 김민우 ‘입영열차 안에서’, 강수지 ‘보라빛 향기’ 등 히트곡도 작곡하면서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 커리어도 탄탄하게 쌓아 나갔다. 90년대 말부터는 실험적인 면모가 강해지며, 2000년대 들어서는 더욱 다양한 장르에 도전, 한국 대중음악계의 선구자격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0년대 이후엔 일렉트로닉부터 K-POP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다. 류수정은 걸그룹 러블리즈의 보컬에서 최근 솔로로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류수정이 속한 러블리즈는 2020년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 OST ‘약속해 줘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 일원에서 '제4회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허난설헌문화제'는 조선을 대표하는 시인 허난설헌이 15세부터 생을 마감했던 27세까지 지냈던 광주시에서 개최되며, 허난설헌을 27살 청년 예술가 ‘초희(楚姬)’로 바라보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청년, 시민들의 참여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인다. '허난설헌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청소년 백일장 공모전’은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운문) 백일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상)을 준비하여 전년도보다 격상된 상훈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문학 강연은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빙하여 예술가로서 ‘허난설헌의 생애’를 들려줄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으로는 현대서커스 공연가 서남재의 '폴로세움'과 광주시문화재단 상주단체 ‘구니스컴퍼니’의 '판브레이크',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의 '보이는 청년 라디오 with 기타등등', ‘허난설헌연구회’와 함께하는 '허난설헌이 궁금해요' 토크쇼 등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1시부터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28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 구석기 축제 미래비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천 구석기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구석기 축제의 미래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연천군은 이번 포럼에서 2025년 연천 구석기 축제의 포스터와 축제 일정(5월 2~5일)을 공개했다. 축제 일정을 한 해 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추진단이 보다 조직적으로 축제를 준비하며 움직일 수 있게 하고, 올해의 축제가 성료됨을 축하하는데 그 의미를 두었다. 축제의 내년 포스터는 한국 최고의 스트릿 아티스트 범민 작가의 헬로맨 캐릭터와 콜라보로 제작됐다. 연천군과 범민 작가의 인연은 올해 연천 구석기 축제에서 진행된 라이브페인팅을 인연으로 내년도 축제 포스터도 함께 디자인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이 연천 구석기 축제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연천을 만들어 가겠다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 어린이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색칠하며 만드는 ▲꼬물꼬물 애벌래 만들기, 샘플을 보면서 구상 후 색칠 도구를 통한 색칠 및 조립을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바다 지킴이 등대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바다지킴이 등대 무드등 만들기’는 초등1~3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9월 25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9월 10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9월 7일 오후 5시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 2 – 현과 호흡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창단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양한 기획 연주를 선보이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성공적으로 호숫길 뮤직 페스타 시즌1을 이끌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2024 호숫길 뮤직 페스타는 그 두 번째 시리즈로,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으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50회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트럼펫터 김성환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황윤미가 협연자로 나서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장기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차수진 대표는 “작년
(누리일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8월 27일 동오마을 먹거리타운에서 ‘제2회 동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상인연합회 공모사업‘2024년 경기도 전략적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행사로, 동오마을상인연합회와 재단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2023년부터 개최된‘동오데이’는 모임과 회식의 거리 동오마을의 특색을 살린 소비촉진 이벤트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제2회 동오데이’는 동오마을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는 △ 사전 회식비 이벤트 △ 경품추첨 이벤트 △ 룰렛 이벤트 총 3가지를 진행했다. 동오마을 상권으로 소비자의 발길을 유도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약 10일간 4인 이상의 모임 대상으로 사전 회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총 450팀이 접수하는 등 행사 개최 전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동오데이’당일 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추억의 뽑기 이벤트,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이날 준비한 경품이 조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