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는 7월부터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2027년 2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시행되며, 참여 아동은 학기마다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원을 방문하여 구강위생검사,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아동이며 2025년에는 1‧2‧4‧5학년, 2026년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회 진찰료는 45,730원으로, 아동 본인 부담률은 10%이며, 나머지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아동(법정대리인)은 국민건공보험공단 누리집이나 The건강보험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치과의원을 확인하고, 선택한 주치의에게 등록을 신청하면 방문 당일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동치과주치의로 활동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누리집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에 주치의로 직접 등록하면 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누리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5일 대전경찰청,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대전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안심화장실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2년부터 대전교통공사와 협업으로 최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하여 지하철 역사 내 안심화장실을 구축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22개 역사 중 `22년 13개소, `23년 3개소 등 16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하고, `24년 6월에 나머지 신흥, 갈마, 갑천, 현충원, 노은, 지족 등 6개소에 대하여 시스템 확대하여 시범운영 중에 있다. 스마트안심화장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을 적용하여 불법촬영 범죄를 원천 차단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소형 카메라 탐지 및 흡연행위 감지, 적외선 센서를 통한 재실 감지, 모니터링 프로그램과 앱을 통한 실시간 확인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시스템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안심화장실 구축 현장을 점검하며 “공중화장실 및 민간화장실도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 구축을 위해‘24년도 공동구매 선정(육류) 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품질기준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 시는 최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비위생적인 관리와 유령업체가 만연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개 업체가 적발됐는데, 한 업체는 학교급식 공동구매 식재료 납품 품질기준인 무항생제 육류를 납품하여야 하나, 저질의 일반육으로 납품했고 또 다른 업체는 HACCP (안전관리 인증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2개 업체에 대해서는 학교급식 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으로 공동구매 업소 선정 및 계약을 해지했으며, 내년도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220여 개소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 사용여부 ▲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와 유령업체 의심업소 감시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를
(누리일보) 대전시립교향악단‘마티네 콘서트’가 11일 목요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음악과 지휘자의 해설이 곁들어져 관객들에게 편안한 오전 시간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전시향 마티네 콘서트의 올해 세 번째 무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겸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로 활동 중인 젊은 지휘자 백승현이 바통을 잡아 대전시향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로맨틱한 음악과 이야기’라는 부제로 전개될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세레나데들로 무대가 채워진다. 세레나데는 본래 밤에 연인의 집 창가에서 부르거나 연주하는 사랑의 노래로 공연장을 찾은 청중들의 마음속에 따스한 사랑 이야기가 전달될 것이다. 무대를 여는 곡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모차르트의 세레나데‘작은 밤의 음악’이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13개의 세레나데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전 악장에 걸쳐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가 전개된다. 다음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가 이어진다. 13대의 관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누리일보) 대전시는 협동조합의 날 12주년 기념식을 6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했다.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란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및 우수기업인 표창, 성과공유회,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 김인섭 한남대 산학연구부총장, 오세정 한밭협동조합연회장,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협동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은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도우리협동조합 김경숙 이사장, 한남대학교 박하윤 씨가 수상하고, 소라피리협동조합 이은희 이사장이 사업성과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체험·홍보부스에서는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 필요성을 홍보했다. 권경민 경제국장은“협동조합은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통해 사회·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이상적인 경제모델”이라며 “사회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 개
(누리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5일 대전경찰청,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대전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안심화장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2년부터 대전교통공사와 협업하여 최첨단 과학 기술을 적용한 지하철 역사 내 안심화장실을 구축 중이다. 도시철도 22개 역사 중 2022년 13개소, 2023년 3개소 등 16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 6월에 신흥, 갈마, 갑천, 현충원, 노은, 지족 등 6개소로 확대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스마트안심화장실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을 활용, 불법 촬영 범죄를 원천 차단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소형 카메라 탐지 및 흡연행위 감지, 적외선 센서를 통한 재실 감지,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갖추고 앱을 통한 실시간 확인 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시스템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공중화장실 및 민간화장실에도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지속해서 확대 설치하여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사정교 부터 한밭대교 도로개설 등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특성상 적자운영이 불가피해 인건비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고, 하반기 착공을 앞둔 트램, 도심권 혼잡 개선 및 간선 기능 확보가 필요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역시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동·서 단절로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국립대전현충원 방문객을 위한 주변 인프라 확보 및 보훈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호국보훈파크 조성’ 지원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및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저경력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신규 영양교사 임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과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저경력 영양교사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해 사전 기초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이 연수자료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직접 강의에 나서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운영, 위생관리, 식단 및 나이스, 영양・식생활교육, 민원 및 인력관리 등 영역별 연수,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 마음 열기,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주최 2022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 원미중학교 차슬기 영양교사의 특강 순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번 연수와 관련하여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은 ‘선배 영양교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5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6하원칙으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현장에 직접 연관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따뜻한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대전늘봄학교!」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달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중으로 7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할 계
(누리일보)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외국국적 우리동포, 체류 외국인, 이민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관내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를 찾아 준법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내 전체 인구의 5%도 되지않는 체류 외국인(또는 이민자)의 범죄는 내국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범죄유형을 들여다보면 우려할 점들이 많다.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는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높으며, 보이스피싱 등 전화사기 범죄에 연루되는 비율이 월등히 높다. 이에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지역에 거주하며 H2 고용특례 비자의 발급과 연장을 신청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기초법질서’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10가지 주요 범죄유형에 대한 설명으로 대한민국의 사법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외국인분들에게 대한민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 이들을 우리 사회 구
(누리일보)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4일,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교사, 취업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학생의 졸업 이후 대학 진학과 취업에 관련된 12개 기관(대학)이 참석하여 최신 입시 진학 정보와 취업 트렌드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해 취업과 진학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에 귀 기울이는 등 보호자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설명회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취업기관으로 동그라미파트너스, 굿윌스토어 대전밀알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 SK 행복 키움/행복 디딤 등 4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취업 정보를 설명했다. 2부는 대덕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행복한우리대학, 광주교육대학교, 나사렛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K-PACE센터 등 8개 대학에서 참여하여 각 대학의 입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 기관(대학)은 설명회 종료 후 수요자 맞춤형 1:1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보호자와 학생, 교사들의 취업 및
(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 지원을 위해 7월 한 달간 창작 공간 '어린이 해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해봄'은 7~11세 어린이들이 해봄 내 재료를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상설 체험 외에 매달 새로운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7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해봄러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생활계획표 만들기’, ‘여행 그림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과‘나만의 부채 꾸미기’ 특강을 운영한다. 체험은 별도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특강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으로 탄생한 작품들은 어른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작품이 많다.”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구비하여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첫째 주, 총 4일에 걸쳐 대전 서부 관내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7월 동료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전문상담(교)사 협의체 7월 동료수퍼비전'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례 나눔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동료수퍼비전 자문은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이창화 교수,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나현 원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동료수퍼비전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여러 학교 상담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가정 문제, 교우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등교 거부를 하는 학생을 위한 개입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교 현장 선생님들께서 겪는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증진 및 학생들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실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2학기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 7월 1일자로 교당 1명씩 배치되어 늘봄학교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5일간 실시했으며 늘봄학교와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이해, 늘봄학교 업무처리 흐름 및 세부 방법 안내, 방과후학교 실무처리 이해, 학교조직 문화 및 민원처리, 상호존중 및 청렴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대전늘봄학교는 2학기 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하루 2시간 방과후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인 굿모닝 에듀케어 ▲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를 지원하는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대면
(누리일보)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6일부터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5인 5색: 책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 지역에서 각기 다른 분야에서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5인(김진희, 이용나, 정용민, 채유라, 최정훈)의 초대전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에 영감과 영향을 준 도서를 함께 전시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 지역 예술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예술가들에게 창작과 영감의 원천이 되는 책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