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제주시 비양도 북서방 24㎞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선적 근해선망 금성호(129톤급) 침몰 사고와 관련해 오전 6시 45분부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금성호에는 승선원 27명(한국인 16명·인도네시아인 11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15명(한국인 6명, 인도네시아인 9명)이 구조됐으나 한국인 2명은 심정지 상태다. 사고 당시 해당 해역의 기상은 초속 4~6m의 바람이 불었고, 파고는 1m, 시정은 50% 정도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차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모든 가용인력을 즉시 투입해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현장에 응급의료팀을 즉시 파견하고 인근 병원과 협력해 구조자들을 신속히 이송·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자치경찰단은 한림항 대기 및 구조환자 병원 이송 시 교통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 어업지도선 ‘삼다호’와 ‘영주호’를 비상 소집해 현장에 급파하고 오전 6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더불어민주당, 연동갑 선거구)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11월 8일 비양도 인근 해상 전복사고 발생으로 한림항에 설치된 사고 수습대책본부를 찾았다. 이번 사고는 11월 8일 오전(시간 미상) 제주시 비양도 북서방 약 11해리 근처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선적 어선(135 금성호)이 전복되며 발생했으며, 현재 선원 12명은 구조됐으나, 13명이 실종됐으며, 2명이 사망한 상태다. 양영식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현재까지 수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 수색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영식 위원장은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구조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각종 편의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요청했으며, 빠른 시일 내 사고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노력 및 실효성 있는 어선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누리일보)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제주교통방송은 오는 11일 오전 6시부터 ‘2024년 추동계 개편’을 시행하고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제주도민의 일상과 함께한다. 24시간 방송으로 교통정보와 재난·생활정보 등을 청취자에게 전달하고 있는 tbn제주교통방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과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한다. 아침 출근길 제주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출발! 제주대행진’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프로젝트 ‘부모의 마음으로 내 아이 안전하게’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또 오후 6시 5분부터 퇴근길을 책임지는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zero 프로젝트 ‘매직 실버라이드’를 통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만들어 나간다. 스튜디오 1055에서는 저출생과 인구 위기에 대응해 건강한 육아 문화를 조성하는 ‘아빠와 함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청취자 참여 코너를 편성해 친가족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nbs
(누리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션-밸류업 제주 데모데이’를 지난달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센터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수행하고있다. 해양 및 수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프로그램 참여기업 10개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해양환경 보호, 어업 생산성 향상, 수산물 유통 효율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데모데이 시상에서 △대상 브이피피랩(대표 차병학) △최우수상 우무솝(대표 박지훈) △우수상(법인) JDK바이오(대표 고경민) △우수상(개인) 섬루션(대표 전성환)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브이피피랩과, 우무솝은 오는 12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진행하는 ‘통합 데모데이’에 진출한다. 제주센터는 진출 기업을 위한 IR자료 검토 등을 후속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상 이후 참석
(누리일보)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 발굴,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독서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독서동아리 및 소외계층 대상 물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2023년에는 제주은행으로부터 도서를 기부받아 ‘오멍가멍 책방’공간을 조성하여 도민에게 개방했고, 매년 도서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는 쾌적한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테마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 조성 및 독서문화 교육의 핵심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지속 가능한 독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8일 본회의장에서 재릉초등학교 6학년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실시했다. 8일 의정체험에 참여한 34명의 학생들은, 도의원 및 도지사, 교육감 역할을 맡아,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막기 위한 에너지대사 절약’과 ‘쓰레기 분리수거’주제로 학생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이남근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으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 미래 제주의 리더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귀포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문해력 업(UP)! 기초학력 업(UP)! 교실’(책을 읽고 꿈을 꾸고)를 운영 중이다. 문해력 교실은 2021년부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협력사업으로 학교로 학습지도사가 방문하여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 및 독서역량 강화를 위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이주배경학생 및 학습지원대상학생(1학년과 2학년)을 중심으로 방과후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하여 개별 맞춤형 교실 ▲그림책 글자놀이와 함께 자신의 소중함 알기 ▲그림책 읽고 다른 나라 문화 체험하기 등 문해력 향상과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관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교실을 운영하고, 지역 간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6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12개 초등 영어강좌를 수강생 학부모 대상으로‘2024 하반기 외국어강좌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소속 원어민교사 6명의 수준별 맞춤 외국어 강좌를 학부모가 직접 참관했다. 특히, 학생 수준별·맞춤형 회화 수업은 다양한 게임, 그룹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졌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들은 “공개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원어민교사와 즐겁게 공부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수업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공개 수업의 기회를 계속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5개의 센터 및 학습관 (제주, 신제주, 서귀포, 서부, 동부)에서는 매년 초등학생(3학년 이상), 중학생, 학부모(주민)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25 상반기 외국어 강좌’ 수강 신청은 각 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올해 12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2024년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립유치원 회계운영의 투명성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일선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사립유치원 예산 편성 및 결산, 수입 및 지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 사립유치원회계 운영 지도·점검 결과에 대해 공유했으며 학부모부담경비 신용카드 자동납부 안내를 통하여 회계의 투명성 행정업무 경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6일 도서관과 인근 소나무 숲에서 서귀포소방서 동홍119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객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종합자료실의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실전 상황처럼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재 대피 훈련 ▲화재 초기 진압 훈련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등 이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소방서와의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됐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창업경제 전문지 창업이코노미와 진로교육 내실화 및 혁신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을 함양 및 창업체험교육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창업캠프 및 창업아카데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교류 협력 ▲창업체험교육 선진화 및 진로개발 역량 강화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지속가능한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영향력 강화 ▲지방교육 혁신 및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적 협치 체제 구축 ▲제반 홍보 및 소통 활성화 교류 협력 등을 중심으로 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한 성과 도출을 구체화해 갈 것이다. 김대길 대표는 “창업은 급변하는 경제사회에서 혁신의 바로미터로 가장 효율적인 사회 혁신의 도구이다”며 “창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청소년들이 혁신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창업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 뿐만 아니라 지역과 사회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을 회복하고,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를 위한 인성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부모의 말 공부'저자 이은경 작가의 서로 상처 주지 않고 마음을 전하는 존중 대화 방법을 주제로 운영했다. 이은경 작가는 “성큼성큼 성장하는 아이들만큼 부모들도 더 큰 걸음으로 달라져야 한다. 내 아이가 스스로 헤쳐 갈 수 있도록 인내심과 따뜻함으로 기다려주고 격려하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며“저의 이야기가 학부모님과 자녀들에게 행복한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업무관계자는 “내 아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며“가정과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2025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 오케스트라) 단원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단원 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하는 단원은 총8명으로 악기군으로는 ▲현악기 6명 ▲관악기 2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 오케스트라)는 전국최초로 교육감이 직접고용‧운영하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이다. 올해 1월 창단했으며, 장애예술인의 더 많은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과 전문적 직업인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모범적 일자리 모델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채용된 단원은 공연을 위한 악기연주 및 학생・교직원 등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전자우편(이메일)접수도 가능하다. 채용 시험은 오는 25일 1차 시험(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내달 7일 2차 시험(실기 전형, 면접 평가)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1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인의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JDC를 비롯한 252개 기관이 선정됐다. JDC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교육을 통한 융합형 인재 양성과 자율적인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임직원 독서 전용 사이트를 통해 독서 포인트를 지급하여 폭넓은 분야의 자율도서 학습과 부서별 직무 관련 지정 도서 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사업장별 도서 나눔을 위한 자율도서관과 사내 독서 동아리를 운영하고, JDC 임대주택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대상 도서 대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율적인 독서 문화 조성을 지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에서는 11월 7일 16시부터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제주도의회에서 대표 양홍식의원, 부대표 하성용의원, 양영식 의원, 송창권의원, 강동우의원, 김승준의원이 참석하고, 제주도에서는 해양수산국 곽종주팀장,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현경호과장,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 고상희과장, 제주크루즈산업협회 김기탁이사, 제주국제대학교산학협력단 홍종현 교수, 제주국제대학교 김의근교수, 제주대학교 강은정강사 등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국제대학교 김의근교수가 “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기초용역”에 대하여 최종발표했고, 이어서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양홍식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제주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했다. 제주 크루즈산업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문제점으로는 첫째, 크루즈 업무는 범위가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관계부서 및 기관간의 협업이 필수이나 컨트롤타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크루즈 터미널 CIQ(세관, 출입국, 검역)에 대한 문제점이 반복되고 있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