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정책연구 완료 후 6개월이 경과된 2023년 정책연구과제를 대상으로 활용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체계적인 절차에 의해 정책연구 결과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당해 연도의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가 끝나면 10~11월에 교육가족 대상으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술 콜로키움과 연차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어 12월에 4급(상당)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구책임자의 연구결과 발표와 과제담당부서의 활용 계획을 듣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인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진행한다. 다음 해 6~7월에는 연구 완료 6개월이 지난 과제 대상으로 과제담당부서의 활용 계획에 따른 활용 상황을 법령 제·개정, 제도개선, 정책반영, 정책참조 등으로 구분하여 점검한 후, 8월에 과제별 활용 상황을 대전교육정책 소식지'DEPI 소식'에 수록·배부하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 탑재하여 교육가족에게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점검한 2023년 정책연구과제는 총 15건으로,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 17:00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진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2학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대면 또는 원격 수업 방식으로 이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별로 정규 일과시간, 방과후, 주말에 실시하며 개설과목은 입학 후 3년간 학교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되지 못한 과목으로 단위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한다. 2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교과 영역에서 온라인 44강좌(문학과 매체, 철학 등), 오프라인 168강좌(국제 정치, 고급 물리학, 합주 등), 비교과 영역에서 진로선택형 111강좌(발명에서 창업까지, 천문학 및 천제관측실습 등)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과 영역은 고등학교 1, 2학년이며, 비교과 영역은 전학년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 온라인 접수탭에서 7월 10일 17:00부터 11일 19: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6일, 대전남선중학교에서 제7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선 대회는 학생 3명이 팀을 이루어 사전에 안내된 학교급별 주제에 대한 발표계획서와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고, 비대면 심사를 통하여 94팀 중 총 30팀(초 10팀, 중 10팀, 고 10팀)이 본선 대회 참가팀으로 선정됐다. 본선 대회는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 주제로 발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준비물로 소품을 제작하여 팀별 발표 연습을 한 후, 각 학교급별 참가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여러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증진할 수 있었고, 대본을 작성하며 기획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들은 “협의와 의견 조율 과정에서 학생들이 성장함을 느꼈다.”,“학생들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이 높아졌다.”,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소감들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노벨과
(누리일보)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8일 19: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을 개최한다. ‘필름콘서트 – ON AIR 국악상영관’은 영화만큼 사랑받았던 OST와 영화의 명장면들을 국악관현악의 선율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국악상영관에 선정된 영화는 ‘로마의 휴일’과 ‘건축학개론’으로 고전과 현대를 대표하는 로맨스 명작이다. 고전을 대표하는 첫 번째 상영작 ‘로마의 휴일’은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낭만이 가득한 도시 로마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공주와 신문기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두 번째 상영작은 첫사랑 이야기의 대표작 ‘건축학개론’으로 아련하고도 설렜던 추억이 담긴 멜로영화이다. 시간이 흐른 뒤 첫사랑과의 재회로 옛 추억에 잠겨 과거 속 기억을 되짚어 보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이다. 공연의 연출 및 필름제작디자인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여우락 영화관’ 외 다수 공연 연출을 맡고 영상 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김형석 영화감
(누리일보) 대전시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은둔 생활을 하는 청․중장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 1월부터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 사전 선행연구와 설문 조사표 개발을 진행해 왔다. 실태조사 대상은 대전시 거주 18세부터 64세 청․중장년이며, 조사 항목은 고립․은둔 청․중장년의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 ▲신체 및 정신 건강 ▲정책 욕구 등이다. 조사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이고 큐알(QR) 코드 또는 온라인으로 접속하거나 대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둔 생활을 극복한 청․중장년과 가족, 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 조사를 하여 생활 실태나 욕구 등을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은둔형 외톨이는 그동안 주로 청년층에서 나타났지만, 최근 중년층까지 확산하고
(누리일보) 대전시는 10일 오후 3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은․신성동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6월 동구(가양지역)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시장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서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명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안산국방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외삼부터 유성복합터미널 BRT 도로개설 ▲유성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죽동2 공공주택지구 조성 ▲대전 자운대 공간 재창조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등 10개의 노은․신성지역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2025년 준공 목표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비롯한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호국보훈파크 조성 ▲대전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조성 등 10개의 유성 지역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시정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시민들과의
(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는 8일 서부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구급 지휘차량을 운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재난 현장에서 지휘권 확립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차량 5대를 신규 도입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게 된다. 현장을 지휘하는 구급 지휘차량은 기존 행정차량 5대를 전환해 활용한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지휘차량 도입을 통해 지휘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활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장마 기간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 대처를 주문했다. 대전시는 이날 내린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새벽부터 25개 부서 약 40명이 선제적 초기대응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여기에 관내 약 240개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산사태 등 최악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약 530개소를 집중관리 중이다. 아직 인명피해 등 큰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 주는 물론 다음 주까지 비 예보가 있어 운용 지역 확대를 위한 현장 관리 및 점검 등 부서별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상황 근무자는 대응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해 사전 점검 및 사후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라”며 “부서별 현장 대응 매뉴얼에 맞춰 위험 예정 지역 등의 현장 방문으로 수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근현대건축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전수조사 완료에 따른 후속 세부 지침도 내렸다. 이 시장은“보존 2 에서 3등급 정도까지는 대책을 제대로 수립해 시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보존할
(누리일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8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에게‘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실현을 위한 그 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앞으로 대전교육은 대전의 모든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년간의 성과》 2022년 7월 제11대 설동호 교육감이 취임한 이래, 지난 2년간 대전교육은 ①'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②'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③'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④'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⑤'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의 5대 정책방향을 중점으로 대전교육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고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7월 6일, 아버지 및 양육자 70명을 대상으로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는 아빠의 특급 레시피 - 시네마토크' 교육을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가정에서의 아버지 및 양육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자녀의 창의성 계발을 위한 가정에서의 다양한 소통 방식을 탐색하고자 마련했다. 시네마토크 교육은 영화 '스파이더맨'과 '쿵푸팬더'를 활용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어른의 자세’,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자녀의 창의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언어적·비언어적 표현, 현명한 부모가 되는 말 한마디 등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 “비슷한 환경에 있는 다른 아버지들과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면서 가정에서 아이를 대할 때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라며 “앞으로 이번 교육 내용을 기억하며 현명하게 아이와 소통하는, 그리고 아이의 창의성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아빠가 되어야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오는 '더+해봄' 프로그램 접수를 7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해봄'은 원내 도서관형 창작 공간 '1216 해봄'을 활용한 체험형 창작 수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까지 학급과 동아리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학교는 전문강사 지도하에 3D펜 창작, 머그컵 및 에코백 제작 등의 활동을 선택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디지털 드로잉, VR체험, 전자악기 연주 등의 활동은 자율적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본원과 학교 간 이동 버스를 25회 제공하여 원거리 학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27개 학급(동아리)에서 초·중학생 564명이 참여하여 97.6%의 만족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업무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AI 시대에는 창의성과 자율성을 갖춘 인재 양성이 중요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 향상 및 세대 간 상호 공감대 조성을 위해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감성 이음 프로그램' 어린이 공연으로 ‘샌드 쉐도우 매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샌드 쉐도우 매직’은 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로 인성 및 정서교육에 포커스를 맞춘 샌드아트, 그림자와 영상을 이용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쉐도우 공연, 공연 에티켓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마술 공연으로 구성되어 지역 유·초등학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학부모에게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공연 관람 확정자 명단은 16일 오후 4시에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 및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샌드 쉐도우 매직’ 공연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적극적인 공연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부모교육전문가 전병규 강사를 초청하여 7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부머리를 높여주는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공부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를 잘하기 위해 문해력과 어휘력을 높이는 방법 및 자녀가 공부를 잘하도록 부모가 해줘야 하는 역할은 무엇인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병규 강사는 20년 경력의 전직 초등교사로 현재는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콩나물쌤’을 운영하며 교육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문해력 수업', '질문이 살아나는 학습대화', '초4, 지식책 읽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등이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역할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대전시 초·중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7월 6일 피구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14일 동안 18개 경기장에서 1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초·중학교 390팀 4,879명(동부 1,821명, 서부 3,05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교내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토요스포츠클럽리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개최될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클럽대회의 예선전 성격도 지니고 있어, 각 종목 4강 팀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에 학생들을 인솔하고 참가한 한 교사는 “교내스포츠클럽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스포츠클럽리그를 통해 정기적으로 학교 간 경기를 가질 수 있는 점도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도 출전할
(누리일보)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여름방학맞이 1박 2일 숲속애(愛)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1박 2일 코스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체험, 심신의 피로와 긴장을 풀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숲의 생태를 알 수 있는 숲체험 등이다. 모집 규모는 회당 50명씩 총 150명이며 신청은 대전시 및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 통해 하면 된다. 숙소 사용료는 4인실 76,000원, 6인실 134,000원, 8인실 162,000원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된 만인산자연휴양림 가족 힐링캠프에는 현재까지 1,000 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로부터 매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