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학원 과밀집 지역(둔산, 노은, 송촌, 태평동 등)을 대상으로 불법 교습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건강권 및 수면권을 보장하고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여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은 22시, 중학생은 23시, 고등학생은 24시까지 교습시간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독서실의 경우 보호자의 동행 또는 차량운행을 통한 안전한 귀가가 보장될 때에는 24:00부터 익일 04:00까지 미성년자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1학기 기말고사 내신시험을 앞두고 불법 교습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원 및 교습소들을 대상으로 동부 2개조, 서부 4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총 576개원을 점검한 결과 교습시간을 무단으로 연장하여 운영 중인 학원 및 교습소는 없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야간 불법 교습을 단절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매뉴얼’을 발간하여 7월 9일, 각급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매뉴얼은 2023년 말에 체결한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 변경사항과 근로기준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등 변경된 법령 해석사항 등을 자세하게 담아 각급학교 담당자들의 업무처리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매뉴얼 구성은 업무 담당자들이 교육공무직원 관련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 인사, 복무, 임금, 부록 순으로 체계적으로 구성했으며 부록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관련 조례,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을 담았다.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매뉴얼' 파일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 통합자료실' 행정과에 탑재되어 있으며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매뉴얼을 통해 각급학교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습지원대상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배움 동행 - 방학 중 학습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운영하는 ‘배움 동행 - 방학 중 학습 캠프’는 학교당 학생 2명~20명으로 구성된 집단을 대상으로 학습 상담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파악하기 위한 학습 표준화 검사를 실시하고 이에 따라 학습동기전략, 시간관리전략, 집중·기억 전략, 읽기·쓰기 전략 및 학습관리 등을 주제로 10회기의 집단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계획 및 다양한 학습 전략을 세워 봄으로써 개인별 학습 역량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또래 친구들과 학습과 관련한 고민들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성장하는 정서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배움 동행 - 방학 중 학습 캠프’에
(누리일보) 대전 한밭도서관은 13일 오후 2시, 엄소연 아트커넥터와 함께하는‘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휴먼북)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으로 주목 받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7월의 휴먼북은‘엄소연 갤러리스트’이다. 최근 대중들의 미술품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로 아트테크란 용어도 생긴 만큼 미술품시장이 변하고 있다. ‘엄소연 갤러리스트’는 예술품 투자의 기본적 지식을 알려주면서 미술품의 대중화를 위해 예술과 사람을 잇는 갤러리스트라는 라는 직업적 가치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얘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7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대전시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현직에 있는 직업인과의 대화 속에서 책보다 현장감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사람과 사람을
(누리일보)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는 무더운 여름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매주 월요일은 휴무)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다목적광장에 설치되며, 중·소형견(체고 40cm 미만)용과 대형견(체고 40cm 이상)용 수영장이 10㎡ 규모로 각 1개씩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중·소형견 수영장은 총 7회, 대형견 수영장은 총 5회에 나누어 운영된다. 1회 운영시간은 75분이며 1회당 이용 마릿수는 중·소형견 수영장은 10마리, 대형견 수영장은 7마리이다. 물놀이장은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사전 예약을 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보호자 1명당 반려동물 1마리씩만 예약 가능하고 반려동물 2마리 이상 이용 시에는 보호자를 따로 하여 각각 예약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7월 18일부터 1주 차(7.25.부터 7.28.) ▲7월 22일부터 2주 차(7.30.부터 8.4.) ▲7월 29일부터 3주 차(8.6. 부터 8.11.)
(누리일보)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일조시간 부족으로 농작물 생육 불량 및 병해충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농업재해 대비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8월 30일까지 지역 내 상습 침수지역 및 주요 작물 주산단지를 점검하고, 집중호우와 더불어 폭염 피해가 발생한 농가 위주로 사후관리 등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 농업인 대상으로 피해 예방 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작목별 재해예방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집중호우 피해 예상 지역의 작물 생육상황을 수시로 점검·관리하여 농가에 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11일 대전시청에서 6·25 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제9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한다. 대전지구전투는 미 육군 24사단이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방어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그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자 2013년 육군 32사단에서 처음으로 전승기념식을 개최한 이래로 2016년 제4회 기념식부터 대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전승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미8군부사령관, 대전경찰청장, 육군대학총장, 지방보훈청장 등 한·미 주요 관계자와 6·25 참전 유공자회 대전지부장, 보훈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이장우 대전시장, 미 8군 부사령관 등 주요 내·외빈들은 기념식에 앞서 보라매공원 호국영웅비에서 헌화 및 분향한 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미군 전사자에 대한 묵념, 추모기도, 대전지구전투 약사보고,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백일장 우수자 시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9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1,077억 원 규모 투자, 115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기업지원국 김종민 국장을 비롯한 ▲㈜다성 김현수 부사장 ▲㈜스탠더드시험연구소 박혜영 공동대표 ▲(주)우리기술 조상훈 대표 ▲㈜인지이솔루션 권진근 대표 ▲㈜한스코 정창근 대표 ▲한일통신㈜강창선 대표가 참석했다. 유성구 둔곡산단으로는 ▲(주)스탠더드시험연구소(대표 박준현) ▲㈜우리기술(대표 조상훈) ▲㈜인지이솔루션(대표 권진근)이 이전 및 신설 투자하기로 했다. 서구 평촌산단으로는 현재 인천 남동공단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용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주)다성(대표 문승)이 이전 투자한다. 대덕구 대전산단에는 보안용 카메라 및 영상감시장비 제조기업인 ▲(주)한일통신(대표 강창선)과, 방산제품 압연 설비 부품 제조기업인 ▲㈜한스코(대표 정창근)가 신설 투자로 입주한다. 한편, ▲㈜한스코는 대덕산단에도 증설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인플레이션, 전쟁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38교의 인성교육 및 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2024학년도 동부 중학교 인성교육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는‘바로세움 인성교육’을 주제로 바른 인성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부‘마음빼기 명상교실’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ㆍ정서 회복과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2부에서는 특색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MBTI 성향별 향수 만들기 체험 활동도 실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과 교원의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한 관계 형성 방법을 배워 교실 속에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 회복과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동부 중학교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성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건전한 안보관을 정립하고 통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학생 주도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2024학년도 학생 나라사랑 · 통일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1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중학생 대상 '통일ON'캠프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2기) 부산 · 거제도 일대에서 고등학생 대상'통일路'캠프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 통일 체험 연수 프로그램 및 전문 해설가 연계 지역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진행될'통일ON'캠프에서는 통일미래체험, 도전! 통일탐정사무소, 통일ON 보드게임 등 학생 통일 체험 연수 전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남북분단의 과정과 분단 현실,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 통일 한국의 변화된 모습을 상상하며 통일 의지를 다진다. 또한, 남북 접경 지역인 태풍전망대를 방문하여 전쟁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며 나아가 평화적 통일의 필요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부산 · 거제도 일대에서 진행되는'통일路'캠프에서는 유
(누리일보) 대전시의회가 올해 2분기(4월부터 6월) 민원을 분석한 결과,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주를 이뤘다. 2분기에 접수한 총 21건의 민원을 살펴보면 도로파임(포트홀), 버스 대기시간, 오토바이 단속, 좌회전 신호시간 등 대부분 도로 · 교통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 이와 함께 공사현장 · 도로정체 · 축구장 · 축제 등과 관련한 통행 · 소음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도 잇따랐다. 2분기 민원을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이 28.6%, 행정자치위원회 14.3%, 복지환경위원회 9.5%, 교육위원회 4.8.%, 운영위원회 4.8.%를 각각 차지했다. 그 외 자치구 등 타 기관 이송 민원은 38.1%다. 대전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대전시의회는 누리집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연중 상시 접수하고 있다. 불편 호소나 개선 제언이 있는 경우 누리집 참여마당에 들어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8월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의 전국적인 홍보 등 대전시의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해 9일 육중완밴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육중완밴드는 2인조 그룹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레트로한 멜로디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봉숙이', '퇴근하겠습니다', '직장인 블루스' 등 수많은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육중완밴드는 축제의 모티브가 된 추억의 대중가요 ‘대전부르스’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 기간인 8월 12일에는 K-POP콘서트에 직접 출연해 대전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전 0시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육중완밴드는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의 축제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육중완밴드를 대전시와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축제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가 가진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 '창의융합 탐구 교실'을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는 대전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세 개의 학년군별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총 6개의 기수가 운영된다.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예약을 받아 각 기수별 2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학생은 1, 2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오전에는 1기, 오후에는 2기 캠프가 진행된다. 초등학생은 1기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2기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초 3, 4), (초 5, 6)으로 학년군을 나누어 오전과 오후에 각각 운영한다. 관내 현직 초·중등 교사로 이루어진 대전수학문화관 인력풀 강사가 학년군에 맞게 다양한 주제로 융합수학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으로 '좌표를 이용하여 목적지에 도달하자', '세계로 떠나는 수학 여행', '레고와 함께 수학을 코딩하라', '조립과 코딩으로 만나는 수학'이 진행되고, 중학생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독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하여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오는 7월 9일과 30일,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가 선정, 조별 독서 미션 개발 등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관내 초등학교 8명의 사서교사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독서캠프는 김영주 작가의 역사 동화'교서관 책동무'를 주제 도서로 운영한다. 특히, ‘도서관 시간 여행: 글자를 구하라!’를 테마로 저자와의 만남, 방탈출, 독서퀴즈, 한글을 담은 티셔츠 제작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이색 독서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의 독서교육 전문 역량 결집으로 강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책 읽는 재미와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 미래 역량 키우기' 교육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대응에 필요한 미래 공직 역량을 기르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가치공학연구소의 최장훈 소장을 초빙하여 디지털 트렌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디지털 전환의 진정한 의미와 주목할만한 최신 트렌드를 익힌 뒤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학습한다. 이후에는 메타버스교육연구원의 소현규 원장을 통해 AI시대의 동향을 분석하고 메타버스나 유튜브, ChatGPT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최신 기술을 실생활이나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적응력과 통찰력을 키우고,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