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성시가 6월 4일 필리핀 일로일로시 로타리클럽 회원과 청소년 등 19명이 청소년 우정교환 홈스테이 차 안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우정교환 홈스테이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안성로타리클럽과 필리핀 메트로 일로일로 로타리클럽 간 맺은 국제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일로일로시 로타리클럽 회원과 청소년은 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기념품 증정식을 가진 후 안성맞춤공감센터를 찾아 VR 스포츠 체험, 댄스·노래 연습, 밴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필리핀 일로일로시 로타리클럽 회원 및 청소년 여러분의 안성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성시 지역 특색과 문화를 배우며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동안성 로타리클럽과 필리핀 메트로 일로일로 로타리클럽은 2010년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청소년 우정교환 홈스테이, 봉사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개진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와 일로일로시는 2015년 우호협약 체결 이후 상호 지역 축제에 방문해 공연을 펼치며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누리일보) 안성시는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에 죽산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원의 사업비를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내 특화상품을 개발 및 활성화하여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는 죽산시장 곱창 특화상품 개발을 주제로 서류 및 지자체 발표 평가를 통하여 경기도 4개 시군 중에 선정됐다. 죽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특화상품(밀키트 등) 개발 ▲곱창 레시피 개발 ▲각종 행사 시설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여 특화상품 및 먹거리 개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그동안 침체됐던 죽산시장이 이번 먹거리 개발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죽산시장은 주변 에 뛰어난 관광자원과 많은 캠핑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러한 지리적 위치를 활용하여 밀키트 사업을 주력으로 삼아 특색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안성시가 2030년을 목표로 정주 만족도를 향상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미래전략과제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시의 미래 비전과 실현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안성시의 각 인구 유형별로 현재 시정 및 생활 인프라에 대한 인식, 만족도, 향후 정책 수요를 파악해 향후 5년간 실질적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고안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폭넓게 반영하고, 여러 빅데이터를 분석해 현황 분석 및 향후 예측 자료의 정확성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 후 남상은 부시장은 “다각도로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일도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시의적절한 성장기회를 포착해서 합리적인 발전 전략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용역에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말로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안성의 청사진을 그려보겠다”며 “
(누리일보) 안성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통 식재료인 ‘면(麵)’을 주제로, 각국의 유사하면서도 고유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푸드쇼에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마카오 MELCO 리조트 금정 레스토랑의 총 주방장 Jack(임진화) 셰프를 비롯해 대한민국 조리명장 서정희 셰프, 여성 최초 조리기능장 이순옥 셰프가 출연해 수준 높은 요리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와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함으로써 지역 축제의 실질적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는 미스터트롯2 우승자이자 안성시 홍보대사인 안성훈이 요리경연대회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어지는 ‘안성훈 토크쇼’에서 관람객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큰 기대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6월 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조속한 보상절차 착수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유종상 의원은 “올해 6월로 예정됐던 보상공고가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LH와 GH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지연되면서 보상절차가 시작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조사 인력을 대폭 증원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장물 조사와 보상공고를 병행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보상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유종상 의원은 “현재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 수에 비해 공급 가능한 부지가 적다”며 “지역 기업들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경기 늘봄전담실장! 늘봄을 품다, 지역을 잇다’ 모니터링을 운영하며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을 위해 현장 밀착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늘봄전담실장 겸임교를 직접 방문하여 늘봄전담실 구축 실태를 파악하고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현장밀착 집중지원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1개교에 늘봄전담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 14명을 겸임 배치하여 늘봄실무인력과 함께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 늘봄전담실장의 배치부터 겸임교 근무계획 수립 등을 겸임교 관리자 협의를 통해 학교별 상황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월, 늘봄전담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늘봄전담실장의 근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늘봄전담실장과 겸임교 교감 협의를 했으며 겸임교별 상황을 반영하여 늘봄근무계획을 탄력적으로 수립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늘봄전담실장의 근무계획을 2개월 단위로 수립․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을 위해 매월 1회 이상의 늘봄전담실장 협의회를 운영하며 늘봄전담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4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디지털(AI) 기반 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디지털 독서문화 협력체계 구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 광주시립도서관, 하남시립도서관), 그리고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기반 협력기구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독서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실천적 독서교육 방안을 공동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위촉식에서는 관내 사서교사와 공공도서관 담당자 등 총 12명의 위원과 함께, 지역문화계 인사로 최용호 동화 작가를 위촉했다. 최 작가는 지역 아동문학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로, 이번 협의회 참여를 통해 전자책 쓰기에 대한 콘텐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를 통해 미래 독서교육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이어진 정기 협의회에서는 ▲2025년 디지털 독서 협력 사업 안내 ▲공공도서관의 학교 지원 사업 현황 공유 ▲독서공동체 연계 방안 등 다양한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흥초등학교와 여주초등학교가 참여한 ‘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2’의 공동 프로젝트 '스포츠 가치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간 협력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함양과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교육지원청이 주도하여 지역 내 학교 간 연계 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여흥초 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여흥초와 여주초 4~6학년 학생 총 492명이 참여해 열띤 체육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공정’, ‘협동’, ‘경쟁’이라는 세 가지 핵심 스포츠 가치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체육 수업을 넘어 교육과정 전반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축제에 앞서 스포츠 가치 탐구 과제를 수행하고, 축제 후에는 활동 결과를 포스터 제작이나 소감 나눔 등의 방식으로 표현함으로써 사전·사후 활동 전반이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결되도록 구성됐다. 이번‘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2’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관내 초·중·고 학교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4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하여 국제교류 수업 참관과 디지털 실습시설 점검 등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에서 운영 중인 국제농업교육과 실습환경 구축 사업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졌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정책적·행정적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참관한 수업은 네덜란드 Aeres 대학 교수진과 연계한 실시간 원격 국제수업으로,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3섹터형 원격수업의 일환이다. 고등학생과 전문학교 학생 등 총 20명이 참여해 실제 농업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국제연계 실습형 교육과정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수업 참관과 더불어,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스마트 온실 실습 공간을 점검하고, 학교 측과 함께 공간 재구조화 및 기숙사 운영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도 병행했다. 이는 교육과정의 원활한 실행뿐 아니라 교육공간 전반의 질 제고를 위한 밀착형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여주교육지원청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인천교통공사 7호선 운영사업단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정 기간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중심 활동이다. 캠페인에서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와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이 전기, 가스, 건물, 소방 분야의 안전을 스스로 점검하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공간 침수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점검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자율안전점검표 활용을 강조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속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안전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할 수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에서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과 신 아그리피나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T) 총장을 접견하고, 부천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천시와 부천대학교 간 국내외 교육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향후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타슈켄트 부천대학교는 2018년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간 협력으로 설립된 해외 캠퍼스로, 현재 9개 학과에 약 1,8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타슈켄트 부천대학교(BUT) 학생들은 매년 부천대학교에서 단기 연수를 진행하며 활발한 교육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 아그리피나 총장은 고려인 출신으로,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과 차관을 역임하며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설립과 운영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과 한-우즈베키스탄 간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4월 1일 ‘경기 미래선도 지역 인재 양성–취·창업–정주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경
(누리일보) 과천시는 6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GPS 기능을 활용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 스탬프를 일정 수 이상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약 120명의 관외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과천시민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투어 장소는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 9곳으로 구성됐다. 지점은 △과천추사박물관 △온온사 △과천사료박물관(과천문화원 내)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 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등이다. 이 중 온온사, 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마애명문 등 4곳은 필수 방문지이며, 과천향교는 보수공사로 올해 투어 대상에서 제외됐다. 과천추사박물관, 과천사료박물관, 온온사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 해설도 함께 제공돼 과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과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역사문화관광지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체험환경교실은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 2015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사업이다. 2025년 어린이 체험환경교실은 6월과 7월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고덕면에 소재한 소풍정원에서 진행된다. 소풍정원을 산책하며 풀꽃·나무·수변식물과 곤충·새 등을 관찰하고, 나무편 키링에 자연보호를 위한 한마디 적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5월 26일, 청룡동에 있는 사과농가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신고를 받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정밀진단을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이 되어 5월 30일부터 사과나무 211주에 대한 공적방제를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핵과류에 발생하는 법정 검역 병해충으로, 발생 시 전염력이 매우 높고 치료 불가능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평택시는 배가 주산지로 현재 약 450농가 270㏊가량 재배하고 있어,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4회에 걸쳐 400농가에 실시했으며, 동절기부터 개화기까지 총 3회의 방제약제(6종 5530개)를 공급한 데 이어, 추가로 생육기 중 4차 방제약제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예찰 전문요원을 투입해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정밀한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상병 방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밀 예찰과 방역 홍보를 강화해 과수화상병의 확
(누리일보) 평택시는 동남아시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올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난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감염됐다고 전했다. 이 환자는 인도네시아에서 모기에 물렸으며 귀국 3일째 오한, 구진성 발진, 결막충혈 등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에 내원해 검사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반점 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기물림 외에 성 접촉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제제의 수혈, 모자간 수직감염, 실험실 노출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특히 임신 중 감염 시 조산, 태아 사망 및 사산, 소두증, 선천성 기형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지카 바이러스 외에도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 치쿤구니야열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