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노형동 갑)은 11월 10일 제주서중학교 학부모회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월랑마을 경로당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총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107명이 증가한 6,962명이다. 시험장은 95(제주)지구 12개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시험장 총 16개 시험장이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3일 수요일 10시 전후로 해당 고등학교 또는 도교육청(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접수자 포함),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등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험표를 교부 받고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귀포 지구 응시 수험생들은 도교육청(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접수자 포함)에서 원서접수를 했더라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층 민원인쉼터에서 수험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수험생들은 13일 오후 1시에 각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수험생 예비소집에 참여하여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전달받는다. 시험실 입실은 불가하지만, 수능일 아침에 원활한 시험장 도착을 위해 수험생들은 반드시 예비소집에 참여하여 시험장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수능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8일 발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8개 모든 지표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도교육청이 국가시책과 국정과제를 매우 우수하게 수행한 것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교육청은 국가시책사업 ▲ 국가교육·돌봄책임 강화 영역의 5개 지표, ▲ 교육의 디지털 전환 영역의 2개 지표, ▲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영역의 7개 지표, ▲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영역의 4개 지표 등 총 20개 지표 중 올해 시범지표로 결과값을 산출하지 않는 2개 지표를 제외한 18개 지표에서 모두 지표 기준을 통과하여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초·중등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시·도교육청 책무성 제고 및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199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특별교부금이 차등 지원되어 5억원이 2025년도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통일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교 통일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연계 통일·나라사랑교육 연수”를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도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번 연수는 이원영 (사)저스피스 상임이사의 ‘한반도 평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특강, 강지형 글로벌이너피스 교육팀장의 ‘세계시민 교육적 관점에서 본 평화통일교육’ 특강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교통일교육의 방향과 발전 방안’으로 학교 현장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계기교육에 활용 가능한 수업 자료를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통일교육의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통일·나라사랑교육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다원화되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세계시민으로 갖추어야 할 통일·나라사랑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통일 교육을 활성화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일부터 24일까지 제주SWㆍAI체험관과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4년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으로 한 초급 1~2기, 중급 1~2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젭(ZEP)과 코스페이시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초급1기‘나도 젭(ZEP) 크리에이터!’, 초급2기‘코스페이시스로 만드는 가상현실’, ▲초등학교 6학년~중학생 대상으로 중급1기‘코스페이시스 with 파이썬’, 중급 2기‘나도 젭(ZEP) 크리에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젭(ZEP)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생들은 가상공간 입장, 순간 이동, 비밀 공간 만들기, 영상 추가 등을 통해 나만의 공간을 꾸미기, 우주 터미널, 달리기 지도, OX 퀴즈 게임, 방탈출 게임, 퀴즈 골든벨 강당 등 다양한 가상 공간을 만드는 과정에서 코딩의 원리를 배우게 된다. ‘코스페이시스로 만드는 가상현실’의 초급과정에서 학생들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 사용자모드 조작, 화면 구성, 편집자 모드 조작, 필터와 카메라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구축된 가상 현실(VR) 체험실을 활용하여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조천읍 및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VR) 체험 다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가상 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다문화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본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1일에는 제주국제교육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상 현실(VR) 체험 다문화교육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다양한 접근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문화 교육 관련 사업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교원 80명 대상으로‘2024 교육활동보호 하반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담당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대응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피해교원에 대한 지원 제도 등에 대해 관련 실제 사례와 최근 판례를 통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내 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추어졌는데, 아동학대 소지를 예방하기 위하여 학생생활지도 고시에 따른 학생지도를 강조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만이 아니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소년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과도한 민원이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원이 위축되고 지도가 필요한 수많은 상황에서 소극적이 된다면 결국 우리 아이들이 이 피해를 감수하게 될 것이다. 교육 현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과 8일 이틀간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마라톤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상담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상담활동 실습과 토론으로 구성하여 진행된 이번의 연수는,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소규모의 집단 활동으로 운영했다. 연수에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24명이 참석했으며, ‘마음챙김명상(MBSR) 코칭’과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 ‘학교 상담 내실화와 상담자 역할 수행’에 대한 난상토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석자들은 상담 장면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상담자들 스스로에게도 자신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연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상담과정에서 실제로 활용가능한 실습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상담자들의 다양한 상담활동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위한 상담자 역량강화 지원을 지속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2024학년도 인성교육 사례 나눔 및 2025학년도 인성교육 시행 계획(안) 의견 수렴을 위한 인성교육 워크숍을 운영했다. 도내 각급 학교 교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학교 △미래인성 실천학교 △인성교육 연구학교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제주형 자율학교(인성학교) 운영 교원들이 2024학년도 운영 사례를 나누고, 2025학년도 사업 구상을 함께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또한 2025 인성교육 시행 계획(안)을 공유했고, 그에 따라 수렴한의견은 2025 인성교육 시행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우리 학생들이 공감과 소통으로 타인을 존중하며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학교교육과정 기반 인성교육 강화 및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 전직 교육장 7명을 초청해 서귀포시교육 정책 추진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교육장 중 ▲제18대 교육장 오용관, ▲제19대 교육장 오대익, ▲제21대 교육장 한성국, ▲제22대 교육장 김성림, ▲제23대 교육장 김철호, ▲제26대 교육장 고성종, ▲제28대 교육장 강경숙 등 모두 7명의 전직 교육장이 참석했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강옥화 교육장을 비롯 국·과장이 함께 하여 서귀포시교육의 현안사업과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귀포시교육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역대 교육장들의 고견을 듣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옥화 교육장은“역대 교육장님들의 헌신과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있었기에 현재의 서귀포시교육이 존재한다”며 “선배 교육장님들이 주신 교육정책에 대한 조언을 반영하여 공감·새로운 생각·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8일, 제주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교과목 프로그램에 희망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제주올레길 9코스를 걸으며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대학교 JNU 멘토단(학내·외 인사들로 구성된 제주대학교 멘토 그룹) 35명, 국어교육학과 등 학부생 35명, 그리고 대정여고 학생 32명 등이 함께 학업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1, 2학년 학생들은 대학생과 JNU 멘토단과 올레길을 걸으며 학습 방법, 진로진학 설계, 교과목 선택 안내, 그리고 관심 대학(학과)에 대한 진학 상담 등을 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정여고가 추진하는 자공고 2.0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대학교와 교류 협약에 따른 활동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습법 이해와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정여고는 앞으로도 제주대학교와 협의하며 본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적으로 체계화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1월 9일 오후 한림읍 소재의 선원복지고용센터 제주사무소에 마련된 제주 해상 어선 침몰사고 수습 현장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및 양용만의원, 이남근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상황실 관계자로부터 구조 및 수색 작업 현황을 보고받은후 도청 등 관계기관에 피해를 입은 선원과 유가족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요청했으며 수색작업의 안전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수 있도록 추가 인력 지원과 자원 투입 등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상봉 의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조와 수습작업에 임하고 있는 해양경찰, 소방서, 도청 등 관계기관 여러분에게 매우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며“힘들지만 이번 사고의 완전한 수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는 공동으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2024년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평소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국제학교라는 특별한 교육 환경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NLCS Jeju), 브랭섬홀 아시아(BHA)의 우수한 교사진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즐거운 학습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과학융합교육(STEAM), 창의·탐험활동(Creating and Explorating), 비주얼아트(Visual and Performing Arts), 체육활동(Physical Fitness and Athletics)의 4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요리, 수영, 필름메이킹, 3D아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8일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색활동과 피해자 가족 지원에 나섰다. 135금성호는 8일 오전 제주 비양도 북서방 22㎞ 해상에서 침몰했으며, 10일 현재 기준 27명의 선원 중 16명이 구조됐고, 11명이 실종 상태다. 제주도는 10일 현재 해양경찰청 지휘 아래 해상 수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와 제주시, 소방, 자치경찰, 해병대 9여단 등 459명의 인력을 투입해 인근 해안변 등 육상 수색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해상에서는 제주도의 어업지도선 ‘삼다호’와 ‘영주호’를 비롯한 50척의 선박이 가로 28해리, 세로 10해리 구역을 수색하고 있으며, 항공기 9대가 상공에서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육상에서는 한경에서 애월에 이르는 약 25㎞ 구간과 비양도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는 한림 선원복지회관에 사고수습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8개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1
(누리일보) 경영과 징계, 근로조건 등을 두고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제주테크노파크 노사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재로 수차례 협상 끝에 상생협력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제주테크노파크와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제주테크노파크지부는 8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양측이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시스템을 연내 도입하고, 불필요한 갈등의 사전 해소와 경영혁신을 위한 노사협의체 운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수 부진과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자고 결의했다. 각종 징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고소‧고발 등 법적 조치도 상호 중단하는 데 합의했다. 갈등관리와 인사시스템, 복지 등 세부적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향후 구성‧운영될 노사협의체를 중심으로 후속 협의를 거쳐 단체협약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이번 노사 간 대승적 타협을 위해 적극 중재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