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여름방학 중(7월 중)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먹거리 물품을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돌봄과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대상 가정으로 햇반, 김 등 10가지 품목을 담은 먹거리 키트를 배송해줄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 지역사회가 안전망을 구축하여 학생에게 학교 적응력 향상 및 교육적 성장을 위해 통합적·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로타리클럽 배인한 회장은 “지역 내 결식아동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가정에서 돌봄이 부재하거나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 지원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8일간 동두천·양주 관내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동두천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교육자원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다. 학년별 수준을 고려하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생태, 자연), 회암사지 박물관(역사) ▲딸기 따기, 치즈 및 떡 만들기 체험(농장, 낙농, 풍속) ▲지역 탐방(마을) ▲어드벤처 및 만들기 체험(숲, 농장) ▲과학체험(천문) ▲승마체험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학교 안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슬기로운 중1 생활(동두천)’, ‘미래로 자율동아리(양주)’, ‘빛깔있는 교육과정(양주)’ 등의 교육 사업을 통해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7월 11일 기준, 학생과 교사 94% 이상이 체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은 문산행복센터에서, 11일은 운정행복센터에서 ‘직업계 고등학교 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입학 안내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학부모와 학생 24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교(세경고, 적성융합고),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등학교 4교(광탄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파주여고)가 있는데, 이 6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여 각 학교의 특색을 담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과 그간의 교육 성과들을 발표하였다. 특성화고 중 세경고는 크리에이티브미디어디자인과, 인공지능반도체과, 3D건축인테리어과, 항공전자과, 미래자동차과, 보건간호과를, 적성융합고는 E커머스과와 부사관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 중 광탄고는 부사관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산수억고는 금용자산운용과와 출판미디어과를, 문산제일고는 조경원예과와 식품가공과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파주여고는 외식경영과, 카페베이커리과, 뷰티아트과, 공공사무행정과를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누리일보) 7월 11일 일본 고카시의 청소년 교육 학업 중단 관계자가 이천교육지원청에 방문했다. 일본 고카시는 이천시 자매도시로, 신둔초등학교와 활발히 국제교류하고 있다. 고카시 방문단은 ▲등교 거부 학생 비율이 낮은 이유 ▲학업 중단 학생 발생 시 등교 지속을 위한 대처 방법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여러 형태의 학교 등에 대해 이천교육지원청으로 질문지를 보내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답변을 작성해 청 내 Wee센터에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카시 방문단과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학업 중단 예방 총괄 담당자, 신둔초등학교 담당 장학사 등이 모여 진행됐다. 학업 중단 예방사업과 같이 지역사회 전체에서 학생들의 학업 중단에 대처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상세히 나누며 서로 벤치마킹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시와 일본 고카시의 자매결연을 통해 국제교류를 활발히 이어감으로써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는 데 힘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위센터는 고카시 협의단 방문 외에도 상담교사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의정부 독립운동사교육 지원 협의회를 열어 학교에서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교원, 의정부역사교사연구회 회원, 의정부문화원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교육과정 연계 독립운동사 교육 내실화 방안 ▲지역 특성 맞춤 근현대사 교육 방안 ▲지역 내 역사교육 자원을 연결하고 협력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미래 역사의 주역인 학생들이 독립운동사에 담긴 가치와 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하는 독립운동사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관내 6개 중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생활로의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와 학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교육 주체로서 자신의 비전을 찾도록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자기효능감 향상 프로그램 ▲포기하기를 포기하기 ▲학교 가치 발견 프로그램 ▲칭찬 릴레이 ▲올바른 의사소통 알아보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 경험을 제공하여 자존감을 신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학급 단위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학급 적응 및 관계성 향상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설계되어 학생들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업 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 기획한 특색 프로그램이 각급학교 학업중단 예방 활동을 지원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이하여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슬기로운 소통생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매달 11일 한(1) 사람이 한(1)가지의 청렴·상호존중 실천과제를 나부터 이제부터 스스로 실천하자는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아, 상호존중 직장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DISC 행동유형 자가진단을 통해 행동유형별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직장 내 소통전략 등을 배우며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연수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존중하는 소통방법에 대해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직장 내 원활한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권위주의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이번 연수같이 전 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상호존중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초등학교 진로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체험 중심 진로교육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진로담당 교사의 진로체험망 플랫폼 ‘꿈길’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꿈길’ 시스템은 교육부 진로체험 플랫폼으로 지역 체험처 및 체험프로그램 관리, 체험처-학교 매칭을 통한 학교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꿈길 시스템의 주요 기능 및 실행학습 ▲진로체험의 유형과 유형별 활동내용 ▲진로체험 컨설팅 및 실적보고 ▲초등학교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환경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자신에게 맞는 꿈을 탐색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와 성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시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1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부서장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은 (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지연 강사가 맡아 대면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범유행(팬데믹) 이후 디지털 성폭력 ▲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적 노력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개선 ▲성 고충을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도입 ▲피해자의 대응 방안 등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역량이다.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이미용 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만큼 성인지감수성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조직문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일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의 총파업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 대응한다. 도교육청은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관련 지침(매뉴얼)을 수립했다. 지난 1일 전기관에 파업 대응 지침을 안내하고, 4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시행했다. 파업 대응 지침에는 단계별·기관별 대응 방안과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차질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급식실 근로자가 파업에 참여할 경우 파업 참여 규모를 고려해 식단 축소 조정 또는 간편식 제공, 빵·우유 등 대체식 제공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해 결정하도록 했다. 또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은 학교 내 인력을 활용해 최대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도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경기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오는 1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진로진학 페스티벌은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에게는 그동안 준비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1, 2학년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 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체육교육과정을 개발·적용해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되, 희망하는 학생도 참여할 수 있어 예년에 비해 큰 규모로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지도 교사, 운영지원단 등 1,300여 명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2025 체육대학 입시의 이해 및 준비 방법’을 주제로 체대 입시에 전문성이 뛰어난 상현고등학교 노동기 선생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간고등어코치 최성조 강사의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명사 특강으로 이어진다. 이어 모의 실기 테스트와 진로진학 상담프로그램을 두 그룹으로 나눠 교차 진행한다. 현장의 교사와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체육대학 입시의 주요 6종목 ▲10m 왕복달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0일, 11일 양일간 성남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2024 유치원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부모 되기', '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주제로 실시된 연수는 650여명의 학부모가 비대면으로 참여했으며 유아 발달에 대한 전문 강의를 통하여 학부모님들이 생활 속에서 대면하게 되는 갖가지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 기술을 익히며, 발달에 따른 성교육의 원칙과 실전 팁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유치원 학부모는 “자녀를 지도하는데 있어서 어렵고 도움이 필요했던 기본생활지도와 유아 성교육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나의 육아 방법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됐고 잘 할 수 있다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부모님들이 유아의 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등, 중등교육까지 이어지는 발달의 연장선상에서 기초를 튼튼히 하고 육아로 힘든 부모님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유치원과 가정,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우리 아이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12일 교육환경평가 승인을 받고 공사 중인 사업지 현장을 학부모가 전문가와 함께 직접 찾아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환경평가는 학생의 학습, 안전 보건ㆍ위생에 지장이 없도록 학교와 학교 주변 교육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사전 평가해 정비하는 제도이다. 지난 6월 18일 학부모 현장 모니터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가졌으며, 12일 한국교육환경보호원 전문가와 함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통연수 시간을 가진 후 사업장 주변을 교육환경평가 승인사항 각 분야별(소음·진동, 대기질, 통학안전) 체크리스트에 따라 현장 점검한다. 학부모 현장 모니터단은 성남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가 착공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5개월 간 활동할 계획이다. 경기도성남도교육청 오찬숙 교육장은 “매월 실시하는 학부모 현장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빠른 대처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7교 약 1,8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5인조 관현악 앙상블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예술가의 클래식 공연을 쉽게 경험하며 예술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내용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곡들로 구성, 예술가의 간단한 해설과 함께 ▲일상의 BGM속에 녹아든 클래식 음악을 찾아보기 ▲우리가 좋아하고 익숙한 음악을 편하게 감상해보기 주제로 진행된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 학생들이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역 맞춤형 자체 사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컨설팅’ 사업을 시범으로 계획하여 7월 9일 위례숲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까지 총 14개교를 컨설팅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교육공무직원 특성을 지원하는 급여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급여 컨설팅 결과 및 최근 개정된 법 규정과 급여 업무 시 유의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안내하여 학교 담당자의 행정업무 시간을 확보하며, 소통창구 미비로 불편함을 겪었던 부분에 대해 직접 대면해서 문의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급여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바라며,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현장 의견 청취로 학교 행정서비스가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