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9월 7일과 8일 버스커즈 페스티벌 'TODAY, THEY day 투데데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데데 콘서트는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단체인 고양버스커즈를 주축으로 잔디 정원 위에서 펼쳐지는 피크닉 콘서트이다. 일산과 덕양구 각 지역에서 양일간 진행되며 9월 7일에는 일산호수공원 가로수 정원, 8일에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선보인다.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 공식거리공연 단체 ‘고양버스커즈’는 악기, 밴드, 노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약 150여 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 주말 일산 호수공원, 레이킨스몰, 라페스타 등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거리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콘서트 첫째 날인 7일에는 따뜻한 멜로디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흐르는 ‘어쿠스틱데이’다. 뮤직존에는 △따뜻한 감성보컬 싱어송라이터 ‘연우주’ △낯선 익숙함을 주는 퓨전재즈밴드 ‘웜사운드’ △산뜻한 보이스와 빈티지한 음악의 ‘리운’과 퍼포먼스존에서는 △고양시의 전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보여주는 ‘늘푸른 문화나무’ △마술, 마임, 벌룬, 복화술까지 ‘매직홍’s 하이파이브‘ △말이 없는 침묵의 마술사
(누리일보) 과천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오는 7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과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시민 참여형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지난 6월에 진행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의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소속 예술가의 민요‧사자춤 공연 등도 펼쳐진다. 또,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공원 곳곳에서 ‘아빠와 추억 만들기’, ‘양성평등 역사퀴즈’, ‘퍼즐로 즐기며 배우는 수학’, ‘나만의 천연 아로마 향수 만들기’, ‘커피나눔 이벤트(양성평등 4행시)’, ‘다문화체험’, ‘초간단 찹쌀고추장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
(누리일보)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영남을 찾아간 추사’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여는 가운데, 9월 11일 오후 2시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전시되는 글씨·현판·서화 등 작품을 통해 추사 가문 및 추사 김정희 선생이 영남지역과 어떠한 관계를 맺었는지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영남과 추사 가문’에서는 추사의 생부인 김노경(金魯敬,1766∼1837)이 경상도관찰사로 재임한 시기(1816.11.~1818.12.)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추사삼형제의 서첩’, 포항 내연산 바위에 새긴 ‘순사 김노경’ 탁본, ‘부인 예안이씨에게 쓴 한글편지’, 안동에 있던 상촌 김자수 비각에 쓴 ‘상촌선생비각기사’ 등을 살필 수 있다. 제2부 ‘영남과 추사 김정희’에서는 영남지역의 가문과 불교와의 교류를 조명한다. 1839년 화재로 김정희가 다시 쓴 ‘옥산서원 현판’ 원본을 비롯하여 ‘단연죽로시옥’, 은해사 ‘대웅전’ 현판, ‘불광(佛光)’현판 탁본 등 추사의 큰 글씨를 만날 수 있다. 쌍계사, 통도사의 현판 탁본, 북청유배시절의
(누리일보)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여름을 맞이하여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문화놀이터에서 진행했던 '가청문 가남?' 실내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상 방지를 위한 사전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클라이밍 기본 자세 실습 및 클라이밍 체험, 마무리운동으로 구성됐다. '가청문 가남?' 8월 클라이밍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 클라이밍 시설이 생겨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 또 오고싶다”라고 말했다. 전명기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여주시 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장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품은 포천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한다.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6주간 약 2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가을꽃과 정원 전시는 물론 ▲가든 원예 클래스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든 투어 ▲공방 원데이 클래스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티켓 클래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경기 수도권 최고의 힐링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개장식에서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와 함께 포천 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이진희, 포천이 낳은 인기 가수인 이병찬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어,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 개통 테이프 커팅식과 순회(라운딩)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4,000원이다. 입장료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8월 주식회사 KT와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IT서포터즈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디지털 다이나믹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디지털 다이나믹스 프로젝트'는 AI, 코딩, 스마트폰 활용법, 디지털 윤리 등 생활 분야부터 인문 분야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생애주기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김포시 공공도서관의 권역별 특장점과 교육 주제를 매칭하여 적재적소에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예정된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 Ⅰ· Ⅱ’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기기 활용 기본편’이다. ‘언플러그드 코딩 교육Ⅰ’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언플러그드 코딩교육 Ⅱ’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풍무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스마트기기 활용 기본편’은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장기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김포시 도서관과 KT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디지털 교육으로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9월21일 책풍당당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주제는 공정과 혐오에 관한 이야기다. 강연은 공정: 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 혐오: 재밌어서 한 말, 뭐가 어때서? 의 저자이자 ‘질문하는 어린이’ 시리즈로 2023년 대만 최우수 아동 도서상을 수상한 소이언 작가가 진행한다. 본 강연에서는 공정의 참된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불공평하고 억울한 상황에 올바른 판단과 행동이 무엇인지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일상적으로 쓰는 말속에 숨겨진 혐오의 표현으로 어떤 말이 있는지 퀴즈로 풀어보는 독후 활동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접수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과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정자공원에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자1·2·3동 주민자치회 연합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마을 축제이다. 정자동의 3개 동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축제는 △문화공연(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수원시립공연단, '로이와 필', '원더총각' 등), △체험부스(타로, 인생네컷, 키링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 10여 개 부스),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험부스, 장터 및 작품전시에 참여할 경우,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드는 체험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챌린지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달빛축제가 많은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책과 지식의 축제 ‘파주북소리’와 책 속의 이야기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복합문화축제 ’파주 페어 북앤컬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24 파주북소리’와 처음으로 열리는 ‘파주 페어 북앤컬처’는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주제로, 뮤지컬, 연극, 낭독공연, 주변(Fringe) 공연, 인문학 강연 등을 통해 복합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출판도시를 보여준다. 이번 축제는 ‘파주북소리’와 ‘파주 페어 북앤컬처’의 동시 개최로 축제 규모와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축제 장소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외에 엠5(M5), 문발리헌책방골목블루박스, 문발로(다산교 사거리~이채사거리) 일대로 넓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오만석, 손준호, 김소현 등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콘서트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노벨상 수상 원작의 가족 뮤지컬 ’정글북‘, 고(故) 최인호 작가 10주기 기념 재창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의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와 대경대학교가 관학 협약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보컬, 랩, 댄스 분야에 참가해 기량을 펼치는 경연대회다. 전국에 있는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대경대 홈페이지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경연대회 본선에 앞서 영상심사에서 25개 팀을 선발하며, 11월 18일 열리는 경연대회 본선에서 최종 12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인기상 50만 원(1팀) ▲우수상 100만 원(3팀) ▲최우수상 150만 원(1팀) ▲대상 300만 원(1팀)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소찬휘 가수 겸 교수가 행사의 총감독을 맞고, 유세권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국내 유명 작곡가 및 프로 댄서 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경연 참여와 동시에 오디션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시는 지난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백만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가수 완이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을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초청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과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모든 시민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모두를 존중하는 평등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기념식 외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다산홀에서 ‘다산 정약용 브랜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업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정약용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소속 공직자, 어린이집 원장, 다산 관련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약용 브랜드 홍보영상 시청 △백민정 가톨릭대 교수의 기조 강연 △발제 및 토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태희 다산연구소 대표가 ‘다산 정약용 브랜드와 남양주의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고,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조, 화성(華城) 그리고 수원’이라는 주제로 수원의 도시 브랜딩 사례를 공유하며 남양주에 시사점을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희복 상지대학교 교수와 반정화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정약용과 남양주, 도시브랜드의 과제와 해법’, ‘도시의 성장과 도시 브랜드’를 주제로 발표해 남양주시 브랜드 전략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nbs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8월 31일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제4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한여름 청춘 버스킹’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을 주제로 했으며 댄스, 보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 10개팀이 끼를 선보여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심혜원, 부위원장 조예준이 MC를 맡아 청소년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관객과의 게임, 퀴즈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MC 조예준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응원으로 공연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청소년 욕구에 맞는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10월 중 운영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37명과 함께 ‘이천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대표 복숭아’를 주제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이천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강연 6회, 탐방 3회를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가공품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이천 복숭아의 사업 응용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천을 대표하는 복숭아 관련 체험은 처음이었는데, 타지에서 이천에 내려와서 복숭아 농사를 하며 치유농업 활성화, 평생학습프로그램 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해 오신 도화 공감 대표의 노력에 감동이 됐다”라면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민의 어려움과 6차 산업교육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자격에 대해서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쌀과 도자기, 복숭아로 정의되는 이천 사람의 삶과 밥의 이야기를 강연과 탐방으로 알아가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천시립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은 9월
(누리일보) 광명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 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매년 9월 1~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규정한 기념 주간이다. 시는 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웃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방송인 김미려의 특강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족이야기’가 이어져 시민들의 공감을 샀다. 시는 이날 기념식에 이어 오는 일에는 ‘좋은 시민을 위한 성평등교육’, 11일에는 성인지 감수성 뮤지컬 '오, 마이 드림(Oh, My Dream)'을 광명시민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함께 돌보는 가족 사랑 돌봄 사진전 ‘찰칵! 행복한 순간’이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