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가 도심 속 아이들에게 특별한 농업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도시농업 상자 텃밭 일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6곳을 대상으로 만 2세부터 5세 유아 120명을 위한 ‘꼬마농부 벼농사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아이들이 볍씨 파종부터 모판 가꾸기, 모내기, 벼 수확까지 벼농사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은 남면 매곡리에 소재한 ‘팜힐링고 농촌 체험농장’에서 진행되며 아이들은 손으로 흙을 만지고 물을 주며 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어린이집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벼 화분 재배 활동도 함께 이루어진다. 아이들은 매일 자라는 벼를 가까이서 관찰하며 쌀밥이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도 함께 배우게 된다. ‘꼬마농부학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2024년 상자 텃밭 보급 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공립 곰두리, 꿈모아, 옥정, 에듀포레, 클래스아이, 회천한양수자인 어린이집 등 6개소가 우
(누리일보) 양주시가 17일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에서 펼쳐진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의 두 번째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투어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600년 전통의 고등교육기관 성균관대학교를 직접 둘러보고 대학의 역사와 학문적 분위기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균관대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캠퍼스 견학을 넘어 학과 소개는 물론 실제 대학 생활과 입시 준비에 대한 생생한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돕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 참가 학생은 “이름만 알고 있던 대학을 직접 체험하고 멘토들과 대화를 나눴다”며 “꿈이 현실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구체화할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양주시가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400명을 대상으로 주요 대학을 방문하고 진로 설계와 진
(누리일보)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희망돋보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샌드위치와 빵 등 간편식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희망돋보기’는 백석읍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복지 사업으로 관내 민간기업(다올, 미감)과 협력해 정기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광사동에 소재한 꽃집 ‘더본 플라워’가 자발적으로 카네이션을 후원하는 등 특별한 손길이 더해졌다. 박미라 대표는 “좋은 취지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작은 꽃 한 송이가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희망돋보기는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이웃의 삶에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사업이다”며 “이번 카네이션은 그 진심을 담아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상징이었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민간 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촘촘한 돌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도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종교단체가 함께한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봉동에서는 고구마를 심어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고, 풍덕천2동에서는 과일상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정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신봉동, 고구마 심기로 이웃 사랑 실천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신봉동 고구마밭에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돕기를 위한 정성 어린 첫 삽을 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주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약 200평 규모의 밭에서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재원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오는 가을에 수확된 고구마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순 위원장은 “비가 내릴 듯한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고마웠다”며 “가을에 수확한 고구마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상 지원, 밑반찬 나눔, 김장 김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17일 한국도시재생학회의 도시재생 관련 연구자와 실무자 등 관계자 12명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답사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답사에 참여한 신청자들은 정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학원에서 도시재생을 공부하는 연구자들로 이뤄졌다. 이번 현장 답사는 용인의 첫 번째 도시재생 사업지인 신갈오거리 사례를 중심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사업에서 주민의 참여를 통한 공동체 회복에 대한 과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갈오거리의 ‘뮤지엄 아트거리’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심골목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스마트교통쉼터 현장을 둘러봤다. 이 현장들은 스마트게시판과 순환자원회수로봇 등 스마트 도시재생 사업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을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 교통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 접목된 시설이 마련된 곳이다. 현장을 둘러본 참석자 A씨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는 첨단기술과 문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도시재생이 추구해야 할 가치가 온전히 담긴 곳이라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일대에 걸친 청미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서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청미천의 수질오염원으로 지목된 축산폐수와 오수,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관계부서 관계자들은 사전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에 맞춘 계획수립을 논의했다. 시는 5월까지 ‘청미천 수질개선 종합대책(안)을 마련해 6월 중 실행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청미천의 수질환경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4월 수계 주요 오염원을 점검했다. 이 결과 부숙퇴비(완전히 발효돼 썩은 퇴비) 침출수 유출과 축산농가의 오염 유발행위, 비점오염원(불특정 장소에서 수질오염을 배출하는 배출원) 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 시는 청미천의 수질개선과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백암가축분뇨처리시설 처리용량 확대(200톤→400톤) ▲가축분뇨 퇴·액비 유출 ▲야적행위 점검과 농가 교육 강화 ▲하천 무단점유 해소 계획 마련 및 배수설비 오접 단계별 조사 ▲축사 악취 실태조사 용역 추진 ▲개인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저녁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용인한빛초등학교에서 열린 ‘별빛도서관 데이트’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 축하의 뜻을 전하고 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 ‘우리의 찬란한 빛’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학부모지원단 추천도서 전시, 가족사진 촬영, 앙상블 공연 등 학교 강당과 교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의 행사장 방문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7일 용인한빛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시가 지원한 도로정비 사업을 점검했고,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을 만난 학부모들은 학교의 특색있는 행사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학교를 방문한 이 시장은 공연 등 ‘별빛도서관 데이트’의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고, 이후 정혜정 교장,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촬영을 희망하는 학부모·학생들에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10년째를 맞이한 용인한빛초등학교의 ‘별빛도서관 데이트’는 전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오는 7월 용인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참가할 12개 대학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에서 79개 대학팀 지원해 약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용인특례시 문화재단은 16일 심사를 통해 12개 팀을 선발했다. 심사에선 ▲완성도 ▲앙상블 ▲창의성 ▲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학연극제에‘는 48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12개 팀이 선발된 바 있다. 제2회 대학연극제에 진출하게 된 12개 팀은 ▲경성대학교 연극전공 〈레드 채플린〉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HEE(인류,멸종 그리고 진화)〉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과 〈종의 기원〉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학과 〈오델로〉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전공 〈Once on This Island〉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어펙트론 클래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민중의 적〉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백두;한라〉 ▲중앙대학교 연극전공 〈친애하는 멜리에스〉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태어나 이토록 바란 적〉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덜미〉 ▲호원대
(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상황
(누리일보)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지난 4월 4일 산불 피해로 큰 손실을 입은 경북 안동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구호물품을 전달한 데 이어, 5월 14일~16일(3일간)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 차려진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온기나눔 밥차” 급식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급식지원 활동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지 출장하게 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배식 및 도시락 배송을 위하여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매 끼니 약 120명에게 제공하며 그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급식지원에는 안산시 IBK기업은행 “참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위원 6명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잡채, 수육 등 특별식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이번 급식지원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그들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와 연계하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1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영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여러 장애인단체 단체장,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ㆍ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제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라며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 이동권 확대, 일자리 증대, 돌봄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들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한 원로배우 정혜선 씨를 소개하며 “지난해 용인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제1회 전국 대학 연극제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시는 등 용인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최근 용인으로 이사하셔서 용인특례시민이 되셨다"며 "앞으로 여러분을 위한 멋진 활동을 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명의의 표창도 함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6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광덕 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최대 120mm(오남)의 집중호우를 기록했으며,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대 31mm의 추가 강우가 예보된 상황이다. 시민안전관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즉시 가동 △배수펌프장 8개소 전진 배치 △하천변 산책로, 출입구, 세월교 통제 등 긴급 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했으며, 실시간 기상 상황을 기반으로 배수시설 가동 상태와 하천 수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 중이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진건읍·오남읍 등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등 지역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대응이 중요하다”며 “특히 원도심 지역
(누리일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가 도 핵심 현안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에 나섰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6일 수원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도 핵심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역 현안 70여 건을 선정해 각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와 경기도 지역구 전 의원실에 전달한 바 있다. 김 부지사가 건의한 자료에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선도적 정책과 법령·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들이 담겨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경기RE100 ▲기후펀드 ▲기후보험 ▲기후위성 등 기후경제 기반 조성 사업부터 ▲간병 SOS 프로젝트 및 360° 돌봄 등 사회적 돌봄 확대 정책, ▲AI 인재양성 및 AI 혁신 클러스터 등 디지털 전환 정책까지 10개 분야에 걸친 정책을 소개하며 전국확산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철도망 확대 ▲철도 지하화 ▲경기 남동부 혼잡도로 개선 ▲K-패스 예산 지원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비롯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했
(누리일보) 이천시는 국가재난관리 유공 3관왕을 수상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세부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이천시(단체) 장관 표창,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단체) 국무총리 표창,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개인)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하고 민관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업 분야 등 피해복구를 조기 추진했으며, 특별피해조사단 운영 및 신속한 피해조사,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했다. 원스톱 행정지원을 통해 지원기준에 미달된 피해 농가(축산, 농업분야 등)를 위한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재난지원금 지급과 공공시설 복구사업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 결과 2022년·2023년·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이천
(누리일보) 이천시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연간 16시간 이수하는 ‘2025년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현업·도급·위탁 업무를 관리·감독하는 관리감독자(부서장) 등 전 부서 과장 6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조치, 현장에서 고충 또는 심적 부담을 주는 환경 개선 등을 위주로 진행이 됐다. 교육을 통해 스스로 잠재 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가져야 할 업무 역량에 초점들 맞추고 설명했다. 또한, 관리·감독업무와 관련한 재해사례를 들어주며 이와 관련한 향후의 안전 업무 계획을 안내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업 등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계속해서 개선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및 환경을 조성하자”라고 전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40분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업무교육을 강의하며 실제 경험을 통한 위험 감지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