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연구원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35 제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연구 및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탄소중립 연구과제 제안서 및 생활실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연구과제 부문] 수송, 건물, 녹색생활, 자원순환, 농축수산, 흡수원 등 탄소중립 관련 전부문에 걸쳐 지역기반의 탄소중립 구축 정책 개발확산 연구 [생활실천 아이디어 부문] △제주사회의 탄소중립 참여와 인식 제고 방안 공모기간은 12월 2일까지이며 제주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제주도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연구과제(생활실천 아이디어) 제안서 및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 결과는 12월 6일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으로, 수상자는 연구과제 부문 최우수 1명(팀), 우수 3명(팀), 생활실천 아이디어 부문 10명(팀)이 선정
(누리일보)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청렴 문화 확산과 인권 존중 경영 실천을 위해 인권·법률·노무·학계 등의 외부 전문가와 공사 상임이사(본부장) 등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외부위원은 ▲권범 위원(법률사무소 지성 대표변호사) ▲김동설 위원(노무법인 탐라 대표노무사) ▲강지영 위원(제주지방경찰청 성평등 정책행정관) ▲장혜진 위원(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총 4명이다. 위원회는 윤리·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해당 계획 수립에 대한 사항을 비롯해 제도 개선 및 권고, 인권 영향평가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은 청렴과 윤리, 인권 존중의 문화에서 비롯된다”며 “윤리·인권경영을 알차게 실현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1일 도내 민간 종사자 51명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하는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정산 교육의 높은 수요와 관심에 따라 진행됐으며, 연말정산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다솔티앤씨제주의 이승학 대표세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연말정산 관련 주요개정 핵심내용 ▲연말정산 관련 서류 준비 등 실무자를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제주썬호텔에서 2024 수눌음돌봄공동체 성과공유회 '저출생 시대, 수눌음돌봄의 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95개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 ▲2024년 성과 발표 ▲공동체 우수 사례 발표 ▲제주도지사 표창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우수 돌봄공동체 시상, 2부 ▲2024 수눌음돌봄, 우리들의 파워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성과 발표(돌봄공동체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 참여자의 98.3%가 본 사업 참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90팀, 395명 응답) 공동체의 주요 참여 목적은 아이의 사회성 발달(58%), 자녀돌봄 도움(47.6%), 독박유아 해소(24.8%), 육아정보 공유(29.4%)라고 응답했다. 자녀돌봄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서는 일상 및 긴급 등 자녀돌봄 어려움 해소(94.7%), 자녀의 정서·심리적 안정(98.2%), 육아정보공유 및 소통(98.9%), 자녀돌봄 경제적 부담 해소(89.6%), 양육자 마음의 위로
(누리일보)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오재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 기획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등 당면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를 포함 100여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재윤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인적자원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에서 인구문제는 국가 경쟁력과 밀접한 연관을 지니고 있다”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적으로도 인식강화와 출산·육아 관련 직원 복지를 강화해 나가고, 대외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며 기업의 고용안정에 기여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근로자들이 행복한 가정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누리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쿄에서 개최된 ‘2024 KOREA ICT EXPO in Japan’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지난 7일 정보통신 산업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REA ICT EXPO in Japa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제 엑스포 행사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엑스포에는 국내 유망 ICT 기업 55개사가 참가했으며, 이중 제주센터 보육기업 3개사도 함께 참가했다. 제주센터와 KOTRA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IT 산업 및 스타트업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 지원 단체와의 상호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기획 ▲일본 진출 기업의 지원 및 투자 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필요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제주 지역 스타트업들에게 일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일본 기업의 제주 진출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협회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중증발달장애인 자립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증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이해하고 복지욕구에 적합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며, 체육활동 등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자립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첫 번째 순서로 일본자폐증스펙트럼학회 하카리노 고이치로 이사의 가정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데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주제발표가 있었다. 하카리노 고이치로 이사는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부모가 자라는 것으로 아이 키우는데 정석은 없다”면서 “꾸준히 훈련하고 몸에 익힐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한다면 결국 자기 선택이 자기 결정으로 이어지고 자립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협회 김덕홍 회장이 지난 30여 년간 체육수업을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그동안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을 해오면서 실패는 없었다. 성공할 때까지 시도했기 때문이다”면서 발달장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가 운영 지원하는 2024 제주발명축전이“세상을 바꿀 꼬마 발명가를 키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 제주도 내 발명교육센터,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주관하며, 39개의 학교발명체험 프로그램 부스와 배틀 로봇 챌린지 및 드론 축구 놀이터, 고카트 제작 및 체험, 메이커 강연, 발명과학마술 공연 등 다양한 발명 부스(메이커 미래교육, 발명과학체험) 등이 운영된다.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기관에서 운영하는 발명체험프로그램은 ‘발명의 시작’, ‘메이커존’, ‘아이디어존’ 등 3개의 코너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발명의 시작에는‘나만의 슈퍼카 만들기’ 등 10개 체험 프로그램 ▲메이커존에는‘행복 영수증 끊어 드릴까요?’등 19개 체험 프로그램 ▲아이디어존에는‘브릭으로 만나는 창의놀이터’ 등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발명축전에는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수상자가 진행하는 발명과학마술 공연과 유명 메이커 강사들이 운영하는 메이커 프로그램 및 메이커 강연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와 공동으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2024년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평소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국제학교라는 특별한 교육 환경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NLCS Jeju), 브랭섬홀 아시아(BHA)의 우수한 교사진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즐거운 학습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과학융합교육(STEAM), 창의·탐험활동(Creating and Explorating), 비주얼아트(Visual and Performing Arts), 체육활동(Physical Fitness and Athletics)의 4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요리, 수영, 필름메이킹, 3D아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JDC와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에서는 9일 소극장에서 꿈끼동아리, 우리동네예술샘터, 평생교육강좌, 평생교육동아리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는 문인화를 비롯한 전통민화, 서예 작품 100여 점 등을 전시하는 합동전시회를 운영했다. 모든 교육가족이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으로 민화거울 만들기, 천연허브 오일밤 만들기를 같이 운영하여 제주학생문화원 이용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종합발표회는 특별마술공연으로 무대를 열었으며, 꿈끼동아리 통기타로 본 무대의 막을 열었다. 꿈끼동아리, 우리동네예술샘터 학생들이 가야금, 방송댄스 공연 등을 펼쳤고, 평생동아리의 대금, 명품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희숙 제주학생문화원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감동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에도 제주학생문화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들과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9일 별이 내리는 숲 1층 책 놀이터에서 ‘제3회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독서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제주도서관 공동사업 책 권하는 도서와 사서가 추천한 도서를 심사를 거쳐 선정한 도서를 읽고 그 느낌과 감상을 독후감과 그림, 영상분야로 나누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했으며, 모두 434편이 응모됐다. 독후감 부문 심사위원들은“무거운 학업으로 인해 독서 시간이 부족했을 텐데도 깊이 있는 독서 결과물을 읽으며 참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 생활을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림 부문의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 “읽은 책의 핵심을 그림으로 간결하고 진솔하게 풀어내며 순수한 시선으로 느낀 바를 표현하는 데 집중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영상 부문의 심사위원들은 “독서 감상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투영하며 개인적 관심사와 보편적 주제를 이으려는 시도가 많아 반가웠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경험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발명3D모델링 전시회』가 10일에 제주중앙중 발명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발명3D 모델링 전시회는 2024 제주발명축전 부대행사로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3D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실물로 제작, 결과물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발명3D 모델링 전시회 우수작(초9, 중8 고7)은 다가오는 17일에 2024 제주발명축전 장소인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2024 발명3D모델링 전시회』 운영으로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뿐만 아니라 팀원들과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서 노력하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9일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과 사람-정란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정란희 작가는 제주 4·3의 아픔을 다룬 『무명천 할머니』, 일제강점기 시대를 다룬 『사할린 아리랑』, 『나비가 된 소녀들』 등 다수 작품을 집필했다. 평화와 인권, 우리의 역사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5년 평화인권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잃어버린 사람들, 일제강점기를 살아냈던 그들의 이야기’을 주제로 그들이 겪어야만 했던 아픔, 인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를 운영하여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오는 12월에도 새로운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열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2024 천체관측장비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교원의 천체관측 장비 활용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활동 지원 및 연구원에서 운영되는 천체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기초단계와 심화단계로 구분하여 연수의 질을 높였으며 ‘천문학 콘서트’의 저자 이광식의 ‘우주의 탄생과 진화, 종말’에 관한 강연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지영 강사의‘이공계분야 성인지 젠더 감수성 교육’특강도 실시됐다. 김용관 원장은 “도내 교원의 천문지식 습득 및 천체 장비 활용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자들의 연수 기회 확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1일 2024년 9월부터 송악도서관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2기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수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강좌에서는 수강생들의 다양한 손글씨를 활용한 생활용품(종이 방향제, 냄비 받침, 양초 전등, 투명 액자)만들기와 이중언어로 표현하는 엽서 꾸미기 등을 통해 참여 가족들의 성취감 향상과 긍정적 자아정체성 확립을 지원했다. 특히, 이중언어 엽서작품은 2025년도 달력으로 제작되어 참가 학생의 소속 학교와 도내 교육 기관 등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 원장은 “이중언어로 표현한 용기와 희망의 말에 담긴 의미가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