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해외에서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 등 이른바 ‘짝퉁’ 상품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집중 기획 수사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수사 대상은 상표법 위반과 관련해 ▲온․오프라인 쇼핑몰 개설 후 타인의 등록상표와 유사한 제품의 상표 유통․판매 ▲모바일 앱 이용한 회원 모집 및 위조상품 판매행위 ▲사설 휴대전화 수리점 개설한 뒤 위조 부품 사용을 통한 부당이득 취득 ▲서민 건강에 해로운 품질의 위조상품 유통 행위 ▲기타 상표법 침해행위 전반 등이다. 도 특사경은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는 ‘짝퉁’ 유통·판매 업체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누리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경기도 콜센터 등을 통한 제보를 당부했다. 특히 사회초년생, 대학생, 가정주부 등 범죄 대상이 되기 쉬운 수요층을 겨냥한 온·오프라인 판매에 수사역량을 집중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감정을 받아 피해 사례를 수사한다. 도는 2019년 9월부터 3개월 간 특사경 수사관과 명품 감별 전문업체(BPS. Brand Protection Service)를 투입해 ‘짝퉁’ 제품에 대한 유통·판매행위를 집중 수사해 15억
(누리일보) 김포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발전하고 서민들의 피해가 급증하자 지난해부터 관내 금융기관과 예방ㆍ협력 체제를 지속 유지하여 올해 들어서만 약 5억4천여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신김포농협 A지점 ▲신김포농협 B지점 ▲KB국민은행 C지점 ▲하나은행 D지점에서는 평소 김포경찰서와의 업무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인 ‘검찰 사칭’, ‘금융감독원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 등에 대하여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고,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고액의 현금 인출을 시도할 경우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과 예방 방법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함으로써 4월 한 달 동안 총 9,800만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이에 김포경찰서는 4월 27일 중회의실에서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여 해당 금융기관 본부장 및 직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하면서,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경찰서는 범죄 특성상 피해 회복이 어려운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하여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할 경우 철저한 수사를 통해 보이스피싱
(누리일보) 연천경찰서(서장 황세영)는,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노면표지 8개소를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 동안에 연천경찰서는 전국최초로 ▴112 전주 스티커 설치▴점멸등모형감시카메라▴미러시트▴LED안내표지판▴비상벨 등을 설치하는 등 여성범죄 안심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해 여성범죄예방에 앞장서 왔으며, 신규 사업으로 여성안심귀갓길 내 범죄분석 및 주민여론등을 종합·검토 반영하여 심리적 안정감과 시인성 강화를 위해 안내노면표지를 설치하여 여성범죄 완전차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여성안심귀갓길 구간을 기존구간보다 200m 늘려 여성안심귀갓길에 각 구간별 시작부터 끝 지점까지 50~70m 간격으로 형광도료를 활용한 노면표지를 8개소 설치하여 첫 번째 구간과 마지막 구간까지 시인성을 극대화 한 것이 돋보이며 여성에게는 심리적 안정감과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위축감을 주어 여성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연천경찰서와 연천군청 교통지도 팀과의 협업과 적극적인 예산 지원 하에 이루어 진 것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여성범죄 취약환경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 등
(누리일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농자재 안전성 확보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농약· 비료 등 농자재 관련 불법 유통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 대상은 도내 농자재(농약·비료) 생산·판매점과 도시 근교 화훼단지 등 360개소다. 수사 내용은 ▲판매업 등록 없이 농약 판매 ▲약효 보증기간 경과한 농약 보관·판매 ▲농약 취급 제한기준 위반 ▲보증표시 없는 비료 진열·판매 ▲인터넷 쇼핑몰 농자재 불법 유통행위 등이다. 농약관리법에 따라 판매업 등록 없이 농약을 판매하거나 약효 보증기간이 지난 농약을 보관·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취급 제한기준을 위반해 농약을 취급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비료관리법에 따라 보증표시 없는 비료를 진열·판매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고, 도시민들의 화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불량 농약 비료 유통은 농가 및 일반소비자에게 커다란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올해부터 도 31개 시·군으로 수사 대상을 확대하고 적발된 업체는 엄중 대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지난 22일, 박송식 권선구 연합대장과 서연진 새터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방범기동순찰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15년 이상 된 새터지대의 노후차량을 교체함으로 방범 순찰시 새터지대원들의 기동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고 권선구 관계자는 밝혔다. 박송식 방범기동순찰대 권선구 연합대장은“순찰차량 교체를 통해 한층 효율적인 방범 순찰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등 사전 범죄 예방 환경을 구축하여 권선구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터지대를 비롯한 권선구 15개 동 지대에서는 매일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야간방범 순찰을 통해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을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27일까지 도내 주요 강․하천․호수 등에서 불법 어업 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수사는 경기도 해양수산과,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남·북한강, 임진강, 화성호 등 도내 주요 내수면에서 불법행위가 주로 이뤄지는 주말 야간·새벽 등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사 대상은 ▲무면허·무허가 어업 행위 ▲금지 기간·구역 및 크기를 위반한 포획·채취 행위 ▲유해어법 사용 허가 없이 폭발물, 유독물, 전류(배터리)를 사용한 포획·채취 행위 ▲불법 어획물 소지․유통․가공․보관 또는 판매 행위 ▲어류 등 수산생물의 이동통로를 차단하는 어구 사용 시 하천 일부를 어류의 이동통로로 개방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수사 중 발견된 불법 어구 및 폐그물은 시·군에 통보해 철거시킬 계획이다.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유해어법을 사용해 포획·채취 행위를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무허가 어업 행위를 하거나 불법 어획물을 보관 또는 판매하는 경우 각각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온이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3개 기관 합동으로 4월 19일 20시부터 2시간가량 의정부역 동부 방향 평화로 대로변에서 오토바이 불법 구조변경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달 확산 등으로 오토바이 운행이 늘면서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3월에 이어서 실시하게 됐고 주요 단속은 소음의 주범인 경음기 및 소음기 불법 튜닝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안개등, 전조등 변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특히 이날은 소음기준 초과가 의심되는 이륜차 2대를 정지시켜 소음을 측정했으나 소음 단속기준인 105데시벨(dB)에 미치지 않아 처벌을 할 수 없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소음 규제 기준 105db(데시벨)이 초과되는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나 소음 허용기준치가 높아 실질적인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번호판 오염 등 6건, 후미등(번호등) 고장 등 18건, 소음기 및 안개등 등 불법튜닝 14건 등 총 38건에 대해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29조, 제34조에 의거 행정처분 및 형사입
(누리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2022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교통약자 보행분석지도’를 활용한 교통약자 보행사고 취약구간 현장점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남부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경기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서울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6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교통약자 보행분석지도는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지정 시설과 통신사 유동인구 정보, 어린이․노인 보행사고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향후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4월 정기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을 거쳐 5월부터 보행사고 취약 구간에 대해 본격적인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무협의회에서는 ▲스토킹·데이트폭력 가해자 상담 연계 시범 운영 ▲보행자 중심 교통인프라 확충 ▲첨단기술 맞춤형 교통안전시설 확충 ▲범죄예방 강화구역 내 방범시설 보완 등을 위한 예산지원 ▲학대예방경찰관(APO) 사기진작을 위한 차량지원 ▲자치경찰사무 담당자 공용차량 지원 ▲음주 단속장비 보급 확대 ▲교통단속용 캠코더 예산 추가 지원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서비스 정책을 심도 있게 다뤘다. 김병화 실무협의회
(누리일보) 허가받지 않고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거나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에 잠금장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등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업체 360개소를 점검한 결과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77개소 업체에서 총 8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반 내용으로는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6건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 행위 10건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행위 17건 ▲유해화학물질 보관장소 및 보관 용기에 표시사항 미표기 행위 7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자체점검 미이행 18건 ▲변경허가 미이행 8건 ▲정기·수시검사 미이행 6건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행위 1건 ▲기타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 위반행위 8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시흥시 소재 ‘A’ 업체는 2017년 12월경부터 2022년 4월 5일까지 4년 4개월 동안 금속제품의 표면처리작업 시 연간 약 2.4톤의 황산, 질산, 염산 등을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황산, 질산, 염산과 같이 강한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은
(누리일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구리 지역에 이어 가평 지역에서도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한 지방행정-자치경찰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오전 가평군청에서 가평군, 가평경찰서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행복마을관리소-자치경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군별로 운영해오던 ‘행복마을관리소’에 자치경찰 업무를 연계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에 경찰관을 참가시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범죄 취약지 공동 실태조사나 교육·홍보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중점 협력 사항은 ▲우범지역 범죄안전진단 등 ‘생활안전’, ▲비행청소년 우려지역 범죄예방, 학대가정 발굴 등 ‘여성·청소년’, ▲보호구역 시설개선,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 3개 분야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6일 구리시, 구리경찰서와 첫 번째 ‘행복마을관리소-자치경찰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원회는 첫 번째 구리 지역 협약과 이번 두 번째 가평
(누리일보) 가평군은 지난 20일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행복마을관리소-자치경찰 상호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신현기 위원장, 가평경찰서 류경숙 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원활한 업무협약 이행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은 행복마을관리소와 자치경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생활 최접점에 위치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의 치안 관련 역할을 강화하고 활동지역 내 범죄 취약요소를 발굴·예방·해결하여 관리소의 지역 안전 확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에 경찰관이 참여하여 범죄 예방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안전망을 공고히 하고, 범죄 취약지 공동 실태조사· 교통안전교육 및 범죄 예방 홍보 등 치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여 보다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 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안전 확보, 지역 환경 개선, 취약계층 돌봄, 주민편의 서비스 사업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행안부 민관협력 최우수 사업으로 선
(누리일보) 돈을 빌려주면서 다단계 상품을 강매하고 상품값을 대출금액에 포함시키는 신종수법을 동원해 연간 900%가 넘는 이자를 받거나, 도박자금을 대출해 주고 2,840%의 불법 이자를 받아 챙기는 등의 수법으로 서민들을 울린 미등록 대부업자 8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0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사금융 기획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신종수법에 대한 제보 등을 바탕으로 주요 상가와 전통시장 주변의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 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를 실시했다”면서 “불법 대부행위자 8명 중 6명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형사 입건한 나머지 2명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들의 대출 규모가 24억 원에 달하고, 피해자는 203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행위를 살펴보면 먼저 피의자 A씨는 부천시 일원에서 미등록으로 대부업을 해오며 의류가게, 식당 등 영세점포를 운영하는 저신용 상인들에게 접근해 100일 일수, 10일 급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빌려준다고 회유했다. A씨는 대출원금의
(누리일보) 성남시는 4월 18일 시민안전과 협업 및 소통강화를 위한 관내 경찰서 관계부서 업무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정·중원·분당 3개구 경찰 6명과 시청 직원 4명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올해 생활안전 CCTV 사업추진계획 및 CCTV 활용 서비스인 안전귀가 서비스,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영상반출 시스템 운영 등 스마트서비스 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주요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긴 코로나 사태로 외부 관계기관간 협력체계 및 업무공유의 장 마련이 어려웠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민생치안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 관계자와 함께 관내 범죄취약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CCTV 설치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 모색 뿐 아니라, CCTV를 활용한 디지털 대시민 서비스 향상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 후 성남시 도시정보통합센터 및 방범CCTV 상황실을 함께 돌아보며 도시전반 실시간 도로교통 상황, AI CCTV 선별관제 및 긴급상황 발생시 112상황실 실시간 영상제공 상황 등에 대해 직접
(누리일보) 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는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가 지난 14일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합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청소년들을 시정의 한 축으로서 교육 주체로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현석 하남경찰서장과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국승현 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장, 이점복 경찰발전협의회장과 하남시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임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학부모폴리스 여러분들은 하남시의 풀꽃같은 아이들, 묘목같은 아이들을 서로 더불어 숲이 되어 지켜주는 소중한 존재들이다”며 “하남시도 모든 마을교육공동체와 연대하고 학부모폴리스 등과 함께 힘을 모아 하남시 아이들이 교육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는 학교주변 및 교내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남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선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폴리스에 지방보
(누리일보) 광명경찰서(서장 김형섭)는 2022년 4월 12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헌신할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광명경찰서 학부모 폴리스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2013년 창설되어 2022년 현재까지 10년째 활동 중인 학부모자원봉사단체로 매년 관내 초‧중학교 학생의 부모님들이 직접 참여‧봉사하는 단체이다. 발대식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여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감사장 전달, 위촉장 수여 등 간략한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 행사 내빈으로는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20개교 초‧중학교장(감), 학부모 폴리스 회원 등 총 11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형섭 광명경찰서장은 ”광명 학생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것이 경찰서장의 책임이자 의무이다“라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경찰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학교 주변 구석구석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학부모 폴리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단장은 ”모든 학생들이 우리의 자녀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