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가평군 청평면 플로레에서 '2025 가평 교육활동 보호 현장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활동 보호 인식 개선 및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평 관내 유·초·중·고 교권 업무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의왕 덕성초 박혜정 교사의 강연과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 마련, 우리 학교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 사례 공유, 문제 상황 예방을 위한 존경받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 모색이었다. 특히, 사례 나눔 및 공감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및 교권 침해 피해 교원의 치유와 회복력 제고에 기여했으며, 상호 존중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꿈을 키우는 가평 교육을 위해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교육활동 보호 인식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의 실제 현장 대응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정보 공유와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1부는 119 구급대와 함께 진행한 실제 응급 사례 분석과 대응 전략 공유 시간으로,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골절 및 출혈 등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출동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보건교사의 공감과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2부 실습 시간에는 부목 고정, 압박 붕대법 및 기도 유지법 등 응급처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에서 개정·배포한 '학교 응급상황 대응 가이드라인' 책자가 이번 연수에 제공됐으며, 이는 학교 현장의 응급 대응 체계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 지역 구급대와의 긴밀한 협력 기반 구축 ▲ 응급 대응 표준화 체계 정립 ▲ 실무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6학년도 파주 대입진학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파주시,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로 활동 중인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설명회는 ▲6월 10일 체육계열(운정행복센터), ▲6월 11일 수시전형(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6월 12일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지역 대표인 교하고등학교 최영진 교사가 전 일정의 사회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었다. 첫날인 체육계열 진학설명회에서는 성남서중학교 황규훈 교사가 강사로 나서, 체육대학 입시의 이해, 특기자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정시전형 등 전형별 이해 및 지원전략, 대학별 실기 전형의 변화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둘째 날 열린 수시전형 설명회에서는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가 강의에 나서, 2026학년도 대입의 변화와 서류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2025 고양 학교폭력 권역별 네트워크 대면 협의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고양 관내 각 지역 네트워크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면협의회는 고양 지역 내 180개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각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고양 학교폭력예방현장지원단, 해당 권역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및 지원 체계에 대한 논의도 함께함으로써 시너지를 높여 갈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하는 문화초등학교 교사 고경애는“학교폭력 문제는 관련 학생간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대면협의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담당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약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마약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중독 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해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종 마약류의 증가와 유통 경로의 변화 등 최근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고 위주의 전달을 넘어 약물의 생리적 작용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연극·인형극, 캠페인 등 다양한 마약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홍보·지원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급변하는 약물 범죄 환경 속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대화중학교에서 학생자치회 및 교직원과 함께하는 ‘[인성 더(T.H.E.) 고양] 인성 1·2·3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교육지원청 인성브랜드 ‘인성 더(T.H.E.) 고양’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1. 먼저 인사해요, 2. 고운말 사용해요 3. 서로 배려해요’를 실천하여 더욱 성숙한 인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인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 내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화중학교 김00 교사는“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인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오마초등학교(5월 26일)에서도 세계시민교육과 연합하여 인성 1·2·3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백마고등학교(7월 3일)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운영하여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기반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고양시청소년재단과 ‘고양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양공유학교 교육활동 추진 ▲문화·예술, 외국어, 국제교류, 다문화, 체육, 과학, 진로·직업 교육 분야 협력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자치활동 및 동아리 활동 지원 ▲기타 지역교육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을 중점 협력 영역으로 설정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실질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가 지역과 연결될 때 학생들의 배움의 장은 더욱 넓어진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재단이 보유한 풍부한 청소년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예술교육의 실천력을 강화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2025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연수를 5회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향기 나는 문화예술 교육'을 핵심 주제로,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교원 34명이 참여한 수업나눔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운영됐으며, ▲질문과 함께하는 미래학교 공간 디자인 수업 ▲질문 기법을 통한 예술작품 감상 수업 ▲질문과 토론이 있는 ‘나는야 미술 비평가’수업 사례를 나누었다. 중등교원이 참여한 수업나눔은 5월 31일 배곧해솔중학교에서‘블록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창작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융합 기반의 창의적 예술 수업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서 6월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초·중등교원 24명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을 예술의 장이자 창작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예술 수업’을 주제로 심화 연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미술실과 교실, 책상과 이젤의 경계를 넘어선 ‘열린 예술 교육’ 수업 사례 ▲아날로그 매체에서 디지털 매체의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 시흥 하이러닝 수업 실천교사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수업에 적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학교 내 하이러닝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실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학교 간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주요 목적으로 두고 진행됐다. 행사는 △AI 활용 맞춤형 교육을 위한 시흥 Edu-MATE 정책 안내 △‘하이러닝’ 시스템 톺아보기 △하이러닝 수업 설계 및 사례 나눔 △권역별 하이러닝 수업 실천교사 분임토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논의 속에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시스템 안내를 넘어, 실제 수업 현장에서 하이러닝을 적용한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함으로써,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고하고 학교 내 하이러닝 관리자 역할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채열희 교육장은 “AI 기반 교육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교사 간 실천적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 함께 오는 2025년 6월 12일, 폐교된 구.경수초등학교(안산시 성포동 소재)를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된 학교 공간을 단순한 유휴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 함께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학교 공간이 지역의 성장 거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조성될 복합시설에는 ▲학생 창의 프로젝트룸 ▲자기주도학습 공간 ▲지역대학 연계 활동실 ▲주민소통 공간 ▲취미활동 공간 등이 마련되며, 유휴 운동장은 주차장으로 재구성되어 지역주민의 실질적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공교육의 중심에 있는 학교가 지역사회와 더욱 유기적으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 교감 전체를 대상으로 6월 12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5 성남 초등 교감 하이러닝 및 AIDT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 및 ‘AI디지털교과서’활용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이해 제고와 및 관리자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통합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AI 기반 진단·처방, 디지털 교과서, 클래스보드, 실시간 피드백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사 중심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하이(Hi)’,‘하이(High)’,‘하이브리드(Hybrid)’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 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구조와 핵심 기능 소개, AIDT 교과서 기능 및 활용 사례 공유, 클래스보드 및 실시간 수업 도구 활용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하이러닝은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미래형 학습 환경을 실현할 수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성남 인성교육 다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2일부터 9월 26일까지 6개의 테마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성남 인성교육 다담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인성교육의 다양한 연수 주제와 교원의 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연수 방법을 모두 다 담아 운영되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연수의 주요 테마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실천과 가치를 나누는 인성교육 연구 길라잡이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의 실제 ▲디자인씽킹 세계시민교육 ▲감성을 깨우는 융합(AI·디지털, 독서 연계) 인성교육 이야기 ▲새내기 교사를 위한 인성교육 첫걸음으로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다수 포함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성남 인성교육 다담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현장의 필요와 상황에 맞은 인성교육 역량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인성 중심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 학교 인성교육이 활성화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학생 간 건강한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동그라미 대화모임’은 학교로 갈등 조정 전문가가 찾아가 관련 학생간 대화를 통해 서로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에는 총 156건의 대화모임이 운영됐으며, 이 중 약 92%가 자발적인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높은 교육적 성과를 입증했다. 동그라미 대화모임 참여 학생은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오해가 많이 풀렸고,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약속을 해서 마음이 편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참여 학부모 역시“처벌이 아닌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한 것은 물론 다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동그라미 대화모임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디딤돌로써 갈등–관계회복–동반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학교폭력을 새롭게 풀어가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동그라미 대화모임 홍보 포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별관 3층 이섭대천홀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농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교육지원청 청렴주니어보드가 주관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청년 직원 중심의 실천 조직으로, 일상 속 부패 예방과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과제를 기획·운영하는 내부 청렴 활동 그룹이다. ‘상호존중하는 이천교육지원청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실천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청렴 슬로건’을 직접 작성하고, 이를 상호존중의 논에 모내기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의지를 표현하게 된다. 슬로건은 ‘스스로’, ‘존중’, ‘자율’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성된다. ▲“이동은 스스로!” ▲“퇴근 후의 서로의 삶을 존중해요!” ▲“눈치 말고 당당하게 유연근무!” 등 조직 내 실천 가능한 행동을 담은 문구들이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청렴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되는 것”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과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시민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파주시 학생들을 위해 △위기 가정 사례 지원 △주말 비대면 식사 지원 △희망장학금 △아동 교통안전 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파주시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은 “파주시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과 가정을 위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