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고봉동종합복지회관에서 ‘고양시민 전통 김장 체험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회 고봉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안건으로, 김장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협동심과 가족애를 형성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 직능단체 회원, 사전 신청한 참가 가족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150여 박스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특히, 사전 신청한 24가족 40여 명의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시범 교육을 받은 후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체험을 마친 가족들에게는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kg 1상자씩 배부됐으며, 준비된 다과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고봉동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즉시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민형 고봉동 주민자치회장은 “3일 동안 김장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는 지난 20일, 시립 파아란하늘 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3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은 바자회에서 직접 만든 작품을 내놓고, 소소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 방글이 시립 파아란하늘 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어린이집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의 기부 활동이 널리 전파되어 지역 내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7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산1동 마을축제‘으랏차차 중산1동’에서 모금된 기부금과 플리마켓 수익금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적십자봉사회·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와 개인기부(오흥압)를 통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해 김장김치 사업비로 사용됐다. 또한 행사에는 시의원, 중산1동 직능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장김치는 중산1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 등 30명이 취약계층 70가구를 방문해 각 10kg씩 전달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했다. 이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을 주민 모두가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지난 11월 13일, 20일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산동구에서 주관한 3개 구 합동 교육으로 3개 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노래연습장 대표자 6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근거한 법정 교육으로, 노래연습장 대표자 준수사항·관련 법령교육과과 화재진압·심폐소생술체험 등 안전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노래연습장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발생 시 행정처분 실제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민방위 교육장 안전체험교육을 병행해 업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노래연습장 대표자는 “노래연습장을 신규로 운영하는 영업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례, 법령 제반사항을 알려주는 유익한 강의”라며, “화재진압체험 등 재난안전교육은 긴급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확대하고 건강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3회 청소년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공간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여가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고양동 청소년축제 ‘청소년포럼’에서 제기된 ‘청소년 이용시설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동 청소년 당구장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대회 이후에도 청소년들은 저렴한 가격에 당구장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일탈 행동을 예방하고자 한다. 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비행, 폭력, 범죄 등 사회의 부정적인 측면을 해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환경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2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에는 클럽 회원 14명이 참여해 자연부락 내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이 중 한 가구에는 전기온수기도 설치해 겨울철 저소득 어르신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희숙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 주신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삼송1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은 2022년부터 삼송1동 소외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 20가구에 전기요를 지원하는 특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방비 부담 증가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한파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전기요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전 점검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며 취약 가구의 생활환경과 안전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가정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한파가 다가와 불안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빠르게 다가오는 겨울 한파 속, 작은 지원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1일 고양 지도농협에서 겨울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1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농협 화수경제사업소에서 김장 김치 전달식이 열렸으며,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김장 김치는 고양 지도농협과 지도농협 고향주부모임 실버봉사단이 당일 직접 담근 것으로, 능곡, 행주, 화정1·2동, 행신1·2·3·4동 등 덕양구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도농협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줘서 감사하다.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병무지청이 발표한 ‘하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우수 복무관리기관’에 고양시 사회복무요원과 관내 복무기관이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연 2회 경기북부지역 자체 모범 사회복무요원 선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하반기 선발에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우수 복무관리담당 분야 총 28명의 수상자 중 고양시에서만 11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우수 복무관리 부문에 선정된 고양시 관내 복무기관들은 복무관리 매뉴얼 준수와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안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은 성실복무, 재능나눔, 봉사 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복무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모두가 존중받고 우수한 복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산 봄감자·옥수수·벼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보급종은 벼 5개 품종(추청, 고시히카리, 참드림, 삼광, 백옥찰벼) 총 41,020kg, 봄감자 2개 품종(수미·두백) 총 15,540kg, 옥수수 3개 품종(미백2호·흑점2호·미흑찰) 총 213kg이다. 벼와 옥수수의 신청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봄감자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다. 공급가격의 경우, 옥수수는 3품종 모두 29,000원(1kg)이며, 봄감자는 수미 36,300원(20kg), 두백 40,040원(20kg)이다. 벼 보급종 가격은 국립종자원의 수매가가 결정되는 2025년 12월 말 이후 확정된다. 공급은 2026년 1월 중순부터 신청한 동행정복지센터의 관할 지역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주형 도시농업과장은 “보급종 신청은 내년도 파종·정식 일정을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절차”라며 “신청이 몰릴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기한 내 접수해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과태료·도로점용료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세입을 구성하는 핵심 자주재원으로, 시는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징수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무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의 기초 이해 ▶부과·징수 절차 ▶관련 법령 및 실무 유의사항 등을 다루었다. 특히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습을 실시하는 등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부서별 업무 처리 수준이 향상되고, 변화하는 제도와 시스템에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세외수입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이를 바탕으로 세입 증대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안전체험관의 완강기 실외체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스마트 에어백)를 새로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안전체험관의 완강기 실외체험은 약 6.5m 높이에서 직접 완강기를 착용하고 내려오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체험을 제공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체험 특성을 고려해 체험자의 안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에어백을 배치했다. 스마트 에어백 조끼는 ▲ 2~10m 높이의 고소작업 특화 ▲ 추락발생시 0.2초 이내 자동팽창 ▲ 충격 완화율 55% 확보 기능을 갖춘 최첨단 안전 장비로, 이미 고소작업이 수반되는 관내 건설공사장 및 지역축제 준비 과정에 무상 지원으로 도입된 바 있다. 이번 장비는 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확보한 것으로, 시민 체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안전체험관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대처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스마트 에어백 도입으로 체험 과정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일본 하코다테시와 함께 청년 주도 국제교류사업의 첫 공식 일정인 온라인 영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별도 예산 없이 비 예산으로 추진됐으며, 두 도시가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이어온 협력 관계를 미래 세대인 청년 중심으로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국제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고, 내년이 양 도시 자매결연 15주년을 앞둔 시점이다. 이에 고양시와 하코다테시는 청년층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 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영상회의는 양 도시 시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로 시작됐으며, 청년들이 직접 도시와 교류 취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 간 활발한 자기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양시 청년활동공간인 ‘내일꿈제작소’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 도시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 지역 활성화 등 도시 공통의 현안을 공유하
(누리일보) 의왕시가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지역경제활성화 부문’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안전관리, 축제, 관광, 지역경제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정책과 비전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출품한 홍보영상에서 ‘인덕원IT밸리’와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등 대규모 기업 유치 성과를 비롯해, ‘스타트업 지원센터’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등 기업 지원 특화사업을 소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상권별 특화시장 육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등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함께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등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영상에 균형 있게 담아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기업 유치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9일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사과 시나몬 레몬청을 갈매 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20명이 정성껏 만든 결과물을 자신의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전달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부된 레몬청은 갈매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및 복지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스스로 성장의 기회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