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5일,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도로변 잡초 예초 및 제초작업을 본격 추진하며, 이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영통구는 관내 주요 도로 198km 구간을 중심으로 정기 예초 206,000㎡, 긴급 민원 대응 예초 21,000㎡, 제초 6,400㎡ 등 총 23만㎡ 이상의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는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정기 작업 외에도 수시로 예초·제초작업을 병행해 도로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최 전 주요 도로에 대한 사전 점검과 잡초 제거를 시작으로, 6월부터 9월까지는 월별 정기 작업과 장마철 이후 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9월에는 추석 귀성객을 위한 제초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시설물 유지관리공사도 병행 추진되며, 교량 및 지하차도 상부의 잡초 제거 작업도 포함된다. 아울러 이면도로와 전주 주변 등 취약지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활력있는 걷기, 건강한 노년 2.0’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이며, 조원2동 마을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체조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향상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장안구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 기초검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높은 참여율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정원을 25명으로 확대하고 대상 연령도 상향 조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광교산 산림욕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많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참여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프로그램을 다시 열게 됐다”며, “걷기와 체조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으니 주변에 널리 알려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5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기관들과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중부경찰서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연무사회복지관, 경기도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안전하지 못한 주거환경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 가구의 상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동거인의 정신과적 문제 행동에서 비롯된 안전 우려와 취약한 주거 문제가 주요한 논점으로 다뤄졌다. 이 가구는 생계유지가 어렵고 정신건강 관리 및 지지 체계가 취약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현실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모색했다. 향후 영화동은 대상자의 치료계획을 점검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며, 입소 시 필요한 행정적 절차 등 공적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거인이 근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와 사례관리를 이어가기로 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공적제도만으로 해결할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5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직자 중 9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근무기간이 채 1개월이 되지 않는 직원부터 갓 1년이 넘은 직원까지, 동 행정 일선에서 다양한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9급 공직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들어보고자 마련했다. 올해 5월 1일자로 신규 발령받은 한 공직자는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공직생활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얘기들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제 막 공직에 발을 내디딘 신규 공직자들과 얘기를 나누며 오히려 많은 것을 배워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이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전국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자료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평가방식은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한 가운데, 시는 87점 이상을 획득한 지자체에 부여되는 S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선거공보 분야)’ 수상과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이어 2024년 및 2025년 공약이행 평가분야에서 모두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4년 연속 공약 관련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민선8기 3년차를 맞은 고양특례시는 ‘도시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완전한 자족도시 실현’을 시정 목표로, 8대 분야에서 총 70개의 공약을 추진 중이며, 2024년 말 기준 60%의 공약 이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4일 ㈜대륜이엔에스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륜이엔에스는 송산3동의‘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에도 참여해 송산사지 공원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륜이엔에스 안영균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해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안영균 경영지원부문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성금을 준비했다”며 “또한 송산사지 공원을 입양한 만큼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환경보존에도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지역을 위한 대륜이엔에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더 따뜻하고, 깨끗한 의정부시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륜이엔에스는 1986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해 성북, 강북 도봉, 노원 등 서울 지역과 의정부,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 91만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의정부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누리일보) 의정부음악도서관은 5월 25일 오후 3시 30분,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피아노 연주회 ‘피아노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과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 무대에는 의정부음악협회 소속 피아노 전공자들로 구성된 피아노 앙상블 ‘The 피아니스트’가 오른다. 2명의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1대로 연주하는 포핸즈(Four hands) 무대, 3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식스핸즈(Six hands) 무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풍성한 피아노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음악도서관이 시민과 예술이 교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14일 의정부역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시민 약 130명을 대상으로 ‘제24회 식품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의정부시’라는 주제로 ▲식중독 6대 예방수칙 ▲나트륨 줄이기 실천 약속 ▲방사능 안전관리 ▲위생 등급제 안내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진행했다. 식품 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시는 21일까지 식품 안전 주간을 운영하며 음식문화 개선 운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 및 외식의 증가로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식품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15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소중한 나, 존중하는 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타인과의 건강한 소통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놀이 중심의 집단 체험형 교육으로 전문 강사와 ▲‘나’의 장점 찾기 ▲감정 카드 놀이 ▲역할극을 통한 공감 훈련 등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자존감과 존중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나의 장점을 친구들과 나누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게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기 자존감은 평생의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5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맑은물사업소(호국로 1049번길 39) 1층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배출가스 무료검사는 배출가스 과다발생으로 신고돼 검사 안내를 받았던 차량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사용 연료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나 LPG차량은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과잉률(λ) 등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행정처분 등 불이익은 없으며, 시는 자율적으로 정비업체에서 정비를 받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차량 소유자의 자발적인 차량점검 및 정비를 유도해 미세먼지 과다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15일 심정숙(89세) 씨가 의정부시민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정숙 씨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의정부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오랜 시간 모은 재산을 기탁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시민장학회 김진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평생 근검절약해 모은 재산을 기부한 심 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 씨는 향후 장학금을 추가로 기탁할 뜻도 밝혔다. 심정숙 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평생 모은 재산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심정숙 어르신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기탁금이 투명하게 의미 있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 노인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해 관내 광교노인복지관․ 밤밭노인복지관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 서덕원 광교노인복지관장, 조성호 밤밭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노인들의 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노인 대상 프로그램 관련 정보 ▲미술 전시 ▲교육프로그램 ▲예술 활동 등 콘텐츠 개발과 운영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후에 신중년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시민 참여형 워크숍 '이달에도 만석'을 5월 28일(수)부터 8월 17일(일)까지 진행한다. ‘나의 삶’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시각, 후각, 공감각 등 신체감각과 연계하여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고 8월에는 결과공유 전시를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노인의 정서 함양과 함께 미술관의 교육적․사회적 역할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덕원 광교노인복지관
(누리일보) 시흥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5월 15일 발표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공약실천계획평가와 공약이행도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지켜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약 이행 완료율 57%(전국 평균 53.05%, 경기도 평균 54.54%), 2024년 목표 달성률 93%(전국 평균 92.55%, 경기도 평균 92.18%)로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시민참여 확대, 이행 상황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약의 책임 있는 추진에 힘써 왔다. 임병택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앞으로도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한 공약에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오후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용인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대회 첫날 열린 축구와 배드민턴, 태권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용인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을 홍보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선수단과 만찬을 하는 자리에서 “용인을 대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기량을 잘 발휘해서 값진 성과를 거두고, 용인을 빛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할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과 함께 문화예술, 생활체육, 교육, 교통 등의 모든 분야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민선8기 들어 체육분야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데 우리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계속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민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대회 첫날 다양한 종목에서 승전보를 전하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4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정화 활동을 펼쳤다.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실버경찰대원 17명이 참여해 마을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주택가 골목, 버스정류장 주변 등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가 이뤄졌으며,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박상수 운정4동 실버경찰대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마을 정비 활동 후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실버경찰대는 단순한 환경 정화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 주민 안전 순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정기적인 정화 활동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과 안전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