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7월 17일 대전대덕경찰서와 합동으로 대덕구 중리동 쌍청공원과, 청솔공원에 설치된 청소년 비행 예방 스마트 AI CCTV 시범운영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구축 중인 청소년 비행 예방 스마트 AI CCTV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 빌리지 사업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CCTV와 연계하여 공원 내 음주․흡연과 비행 유발 가능성이 높은 운집 행위에 대하여 서치라이트와 경고 방송을 통하여 비행 행위을 예방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쌍청공원과 청솔공원 2개소에 AI CCTV 8대를 구축하고, 금년 1월부터 효과 분석을 위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관련 CCTV에 대한 설치 전․후의 112신고 건수와 주변 환경의 변화, 주민여론 등 실증 및 데이터에 의한 면밀한 효과 분석을 통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전시의 주요 공원에도 확대 설치․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를 초청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법령․제도 해석을 비롯해 감사 지적 사례, 관리위탁 절차 등 재산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과 2024년 처음으로 도입되는 공유재산 총조사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2024년 처음 도입되는 공유재산 총조사는 토지대장 및 등기부등본 등 공적 장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상 지목, 면적, 명칭 등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불일치 자료 및 오류 건에 대한 처리 방법 등 안내와 질의·답변 등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 행정안전부는 사전질의 및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교육․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공유재산 총조사 매뉴얼 위주로 오류유형별 정비 사례를 소개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시 관계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공유재산 실무를 한층 더 정확히 알게 됐다”라면서 “공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7일, BMK컨벤션에서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12일 학교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데 이어 17일 교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구체적인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이후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등학교에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2학기 확대 운영을 대비하여 교당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1학년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 바닥난방 설치와 늘봄지원실 및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했으며,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제공한다. 특히,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부터 10월까지 대전 관내 고등학교 44교, 1학년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다양성 존중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2024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세계시민교육은 타인에 대한 존중과 협력, 가치와 나눔, 공감과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활동이 총 5기수, 3일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특강, 지구촌 위기와 과제 해결을 위한 토의·토론 중심 글로벌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되고, 2일 차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부여)에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부소산성과 낙화암, 고란사 답사와 백마강 황포 돛배 체험을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와 우리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일 차에는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을 방문하여 기후 위기를 의제로 모의유네스코총회 활동을 통해 각 나라 대표가 되어 실천방안을 직접 논의해 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구 곳곳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하고 협력하는 경험은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
(누리일보) 한밭교육박물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 간 공감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2024년 방학N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 중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참여하는 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내용은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나만의 서체로 가훈, 다짐, 명언을 아크릴 판에 직접 써보는 무드등 만들기와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로 구성하였다. 이번 가족 체험은 8월 10일(1, 2회차, 오전, 오후반), 11일(3, 4회차, 오전, 오후반)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초등학생 40가족(회차별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발하여 7월 30일 오후 4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유
(누리일보)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특수학교(급) 학생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 대회는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출전할 대전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등 60여 명이 참가하여 특수학교 3개 종목(가죽공예,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특수학급 4개 종목(바리스타,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예선을 통해 7명을 선발, 총 10명의 학생이 전국 본선에서 직업기능을 겨루게 된다. 아울러, 미래의 직장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류, 다양한 진로체험 행사 등 직업기능 경진뿐만 아니라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며 특수학교, 특수학급 2개 분과, 각 6개 종목(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바리스타, 사무지원,
(누리일보)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공동주택 내에서의 범죄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이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기 위한 일명"경찰 공동출입문 퀵패스 시스템"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퀵패스 시스템"은 범죄로 인한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의 도움이 절실한 주민을 최대한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사업 추진 시 경찰은 차단시설이 설치된 공동출입문 앞에서 경비원을 호출하여 기다리거나 신고자에게 전화를 걸어 출입문 비밀번호를 물어보지 않고도 신고자의 세대 현관문 앞까지 신속(Quick)하게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추진되며, 우선 공동주택의 공동출입문 50개소에 자동 개폐 장치(수신기)를 설치하고 경찰은 해당 수신기를 작동시키는 송신기(리모컨)를 상시 소지하여 신고출동 및 위급상황 시 사용할 계획이다. 윤동환 대전서부경찰서장은 “공동주택 입주민 보호를 위해 설치되는 각종 차단시설이 오히려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결정적 순간에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국민심사는 행정안전부 ‘소통24’누리집의 정책참여, 국민심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한 사례 3건을 투표하면 된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접수된 11건에 대해 1차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할 예정이다. 온라인 국민심사로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인원과 등급이 결정된다. 우수사례를 제안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심사 대상 사례는 ▲전국 최초! 사립 임용 출제평가위원단 구성 및 운영 ▲나이스 교무업무 및 교육망 현장 컨설팅 실시 ▲소규모 병설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사업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분야 자체 매뉴얼 제작 등 사용자 지원 ▲대전교육연수원 진입로 일부 확장 ▲대전고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 추진 등 ▲학교 건물 내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 사업 ▲학교부지를 활용한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3일,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유성고에서 개최된‘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에서 스포츠 물품·의류 생산업체 ㈜테크니스트가 600만 원 상당의 운동복을, 스포츠마사지 크림 생산업체 ㈜헐커스가 230만 원 상당의 마사지 크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와 ㈜헐커스 김미영 대표는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운동복과 스포츠마사지 크림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이 체육계열 진로진학교육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 전략 특강, 입시 종목별 트레이닝 방법론 강의, 선호대학의 진로진학 대학생 멘토 상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는 대전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 출신으로 2016년 운동·경기용품 도매업으로 회사를 설립해 5년 만에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배드민턴 종목의 물품과 의류를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이 회사는 대전 학생 선수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주)헐커스도 대전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일상생활 및 스포츠 활동 에너지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동안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회(4월, 6월), 175건을 검사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가 위기임산부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상담기관(대전 자모원)을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전시는 지난 4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대전자모원(대덕구 소재)을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영을 위한 준비절차를 이행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지역상담기관은 7월 19일 시행되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대전과 세종 위기임산부의 출산·양육 관련 상담·지원, 서비스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위기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양육 관련 상담 전화(1308)를 24시간 운영하고, 보호출산을 희망하는 위기임산부을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이 지원하는 검진·출산 비용(100만 원) 신청을 연계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호 출산 후 산모의 숙려기간(7일)에 지급되는 140만 원의 지원금 신청을 돕고, 산모가 아동을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 아동 보호조치를 자치구에 요청하는 기능도 맡는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지역상담기관 운영을 통해 위기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고, 태어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누리일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한국적 창작 가무극으로 새로운 창작 공연 양식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립예술단체 서울예술단을 초청, 이머시브(관객 참여형) 뮤지컬 '금란방'을 27일 15시와 19시 두 차례 무대에 올린다. 2018년 초연 이후 6년 만에 돌아오는 '금란방'은 조선 시대에 있을 법한 밀주방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관객 참여형 작품으로 기존 극장형(프로시니엄) 이머시브 공연을 확장하는 작업을 통해 관람자인 관객을 밀주방에 찾아온‘손님’으로 설정하여 관객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하도록 하는 다양한 시도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강력한 금주령이 시행된 18세기 조선 영조 시대에 있었을 법한 밀주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비밀스러운 공간에서‘전기수(傳奇叟)’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희극 뮤지컬 공연이다. 조선 최고의 남장 전기수‘이자상’역은 김건혜가, 왕의 서간 관리자로 낭독 기술이 절실한‘김윤신’역은 김백현, 그런 김윤신의 하나밖에 없는 철없는 외동딸‘매화’역에는 송문선, 철딱서니 없는 매화의 몸종‘영이’역은 이혜수, 그리고 고지식한 인물이자 사랑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을 심의했다. 민경배 부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용산초 교사 사망사건 관련 학부모와 학교 관리자들의 경찰 수사결과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교육청에서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질의하고,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물었다. 이어서, 학교에서 직원 간 성비위 사안 발생 시 솜방망이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을 들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학기부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를 앞두고 늘봄지원실장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교육부에 건의하는 등 안정적 시행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특수교육실무원의 정기 인사이동이 매년 3월에 실시됨에 따라 9월에 공석이 발생할 경우 다음연도 2월까지 6개월간 대체 기간제 실무원을 채용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체육건강국 조례안 2건을 대상으로 심사·의결하고 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광역시의료원 설립·운영에 과도한 재정부담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지역사회 의료계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및 베이스볼드림파크가 시민들을 위한 명품 체육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환경국 소관 업무보고에서는 집중호우로 지역사회 피해에 우려를 표하며 소극행정을 벗어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강하게 주문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에 지역기업 참여 방안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서구 어린이재활병원 의료진 수급 문제점을 지적하고,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집중호우로 사망한 지역주민에 애도를 표하고 갑천 습지 및 제방 정비로 시
(누리일보) 제280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미래전략산업실, 기업지원국, 경제국, 교통국, 철도건설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모두 발언에서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회의가 뜻깊은 자리임을 언급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선광 부위원장(국민의힘, 중구2)은 유등교 피해 복구에 대해 질의하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아울러, 신속한 복구도 중요하지만, 세밀한 조사를 통한 안전한 건설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유등교 수해 관련하여 가교 설치 및 정밀 안전진단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대전시 내 다른 교량들도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요청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 따른 국비 지원, 규제 완화 및 입주 기업의 세제 혜택 등을 질의하며, 정부의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머크사의 앵커기업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