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심 속 환경보고 의식을 높이기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제1회 컵줍깅 올림픽’을 개최한다. ‘컵줍깅’은 도심에서 1회용컵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이다. 참가자들은 제주시청 번화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수거량에 따라 자발적 참여매장의 커피 드립백 등 상품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1회용컵 보증금제 도민 참여 활성화’ 의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워킹그룹은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고, 매장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이나 소통협력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일반 1회용컵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보증금제를 통한 재활용과 청정제주 구현의 연계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종합상황실은 수능 당일인 14일 오전 6시부터 운영된다. 제주도는 행정시 및 교육청과 유기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자치경찰단, 소방안전본부 등과 협력해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험생 긴급 수송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읍면동과 주요 도로변에 98대의 수송차량을 배치한다. 수송차량 지원에는 경찰청, 자치경찰단 및 소방안전본부, 행정시 본청 및 읍면동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은 순찰차 및 싸이카 36대를 활용해 시험장을 착오하거나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긴급 수송한다. 시험장 주변 특별교통관리를 위해 36개소에 445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은 주민봉사대,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에 나선다. 도내 시험장 주변과 혼잡 예상 교차로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수험생들의 이동을 돕는다. 특히 시험장 주요 진입로에는 교통경찰을 배치해 수험생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한국키위수출㈜는 올해산 골드키위 ‘스위트골드’ 17톤의 대만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12일 진행했다. 이번 대만 수출은 농업기술원과 한국키위수출㈜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로, 제주산 키위의 수출 기반 마련과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현재 수출되는 제주산 키위는 국제 우수 농산물 관리기준(GLOBAL GAP)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수출량은 2021년 154톤(69만 8,000달러)에서 2023년 190톤(77만 7,000달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전체 수출량의 약 90%가 일본 시장에 편중된 상황이어서 수출국 다변화가 과제로 대두됐다. 대만은 한국과 키위 검역협상이 체결된 후 새로운 수출 전략 시장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대만으로 스위트골드 키위를 첫 시범 수출한 결과, 뛰어난 맛과 품질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농업기술원은 대만 수출 본격화를 위해 한국키위수출㈜과 협업해 대만 수출 전문 농가 10곳을 선정하하고, 안정적인 수출 물량 확보와 품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귀포시 안덕면에 보훈위탁병원 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안덕의원은 15일부터 보훈위탁병원 업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서귀포시 모든 읍면지역에 보훈위탁병원이 갖춰지게 됐다. 안덕의원을 포함한 도내 18개 보훈위탁병원에서는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후유의증환자는 전액 국비로 진료받을 수 있다.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부담 진료비의 90%, 무공·보국수훈자 본인과 유공자 유족은 본인 부담금의 60%를 감면받는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원거리 거주 보훈대상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개선됐다”며 “내년 1월까지 제주시 지역의 치과 등 특수진료과를 포함한 위탁병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특별지도․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총 3개반 23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도내 번화가와 학원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청소년 일탈 취약시간대(오후 7~11시)에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제공 ▴청소년 출입제한 위반 ▴청소년 이성혼숙 장소 제공 등이다. 온라인 상 청소년 유해약물 대리구매 행위도 사이버 패트롤반을 통해 단속한다. 더불어, 현재 3개교에서 운영중인 자치경찰단 학교안전경찰관들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저녁 시간대 노형동 및 제주시청 일원,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도 교육청, 학교 관계자, 제주경찰청 등과 함께 청소년 보호 합동 캠페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 박상현 수사과장은 “수능 이후 긴장이 풀린 청소년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조사단) 조사계획’에 따라 도내 67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골프장 3개소, 관광개발 24개소, 어항 7개소, 도로건설 2개소, 기타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변경협의 포함) 이행실태와 기존 지적사항 조치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사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후관리 활동에는 대학교수, 전문가, 환경단체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과 52명의 읍면동의 대표로 이뤄진 명예조사단이 참여했다. 올해 점검 결과, 협의내용 이행률은 89.6%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이행조치 건수는 22%(9건→7건), 권고 건수는 31%(118건→81건) 감소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제도가 점차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일부 사업장에서 △동식물상 협의내용 미준수 △희귀동식물의 서식환경에 대한 보호대책 강구 부족 △표준매뉴얼 준수 위반 등이 확인됐다. 이 중 관광개발사업이 5건, 기타사업이 2건이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사설 지하수개발ㆍ이용시설 연장허가 대상 221공 중 95%인 210공이 허가 연장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르면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는 용도별로 유효기간이 다르게 적용된다. 먹는샘물은 2년, 생활용과 공업용은 3년, 농어업용과 조사·관측용은 5년이다. 영향조사서 심사 대상이 아닌 경우 유효기간 종료일 30일 전까지 연장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접수된 210공 중 106공은 연장허가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104공은 수질검사와 시설개선 등 보완사항을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모든 시설의 연장허가 여부에 대한 행정처리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허가 연장이 누락되지 않도록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 우편 안내를 시작으로, 2개월 전 재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유효기간을 초과한 미신청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인 편의를 위해 수질검사는 도에서 일괄 시행해 검사비용을 절감하도록 했으며, 신청 접수도 읍면사무소, 행정시 상하수도과, 도 물정책과 방문은 물
(누리일보)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우리 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의 직업생활 지원과 복지일자리(참여형)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협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고 전했다. 복지일자리(참여형) 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주고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경험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협업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비장애인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2일 JDC 본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인요한 의원을 초청해 '선진국으로 가는 길, 우리가 잃어버린 1%'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인요한 의원은 한국 사회의 현재 문제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미래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한국 사회 대표적 단점과 강점, 그리고 “감정적 성향”, “배타적 문화”, “빠른 적응력”, “위기 속 기회 창출” 등 한국을 대표하는 키워드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JDC가 추진 중인 글로벌 비전과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발전 방향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JDC 임직원의 글로벌 스탠다드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만덕기념관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 284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한 결과, 관람객 95%가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특성을 보면 ▲성별은 여성 64%, 남성 36% ▲연령은 40대가 30%로 가장 높게, 10대 이하가 27%, 30대가 17%로 그 뒤를 이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거주지는 제주가 29%로 가장 높았고, 서울/경기가 18%, 11%로 각각 뒤를 이었다. 기념관을 방문한 목적은 주로 ▲‘관람’이 3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주변시설 방문했다가 우연히’ 20%, ▲‘가족친지들과 여가활용’ 17%, ▲‘교육 및 연구목적’ 19%, ▲‘교육프로그램 및 특별행사참여’가 6%로 나타났다.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문, 표지판 등이 있어 관람이 편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63%, ▲‘그렇다’ 30%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으며, 관람 및 전시물에 대한 안내를 쉽게 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57%, ▲‘그렇다’ 32%로 대부분 ‘그렇다’고 응답했다. 기념관 내부의 전시실등의 청결도를 묻는 항목에서는 ▲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주식회사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희)가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2018년 설립한 자율주행 풀스택(full-stack)*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업으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는 2021년부터 입주 중이며,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무인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허가를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JDC와는 지난 2021년 서귀포 혁신도시 일대에서 국내 최초 구역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으며, 2024년에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일대에서 ‘네모라이드’서비스를 함께 기획·운영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기존 주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엔베스터가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로 라이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정무부지사 정책질의에서 문화예술섬을 표방하는 제주도가 시·청각장애인들의 문화접근성은 매우 미흡한 것을 지적하며 장애인 문화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원화자 의원이 도 산하 공공문화시설의 장애인 문화접근성 실태를 파악해본 결과, 공공 미술관 및 박물관 등 전시시설 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점자 안내책자, 작품설명을 위한 점자패널 등 제공이력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원화자 의원은 “제주도 내 공공 미술관과 박물관을 비롯한 전시시설 어디에도 점자 안내책자가 제공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하면서 “작년'제주특별자치도 점자 및 점자문화 진흥 조례'제정을 통하여 점자사용 등의 근거를 마련했으나, 시각장애인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원화자 의원은 “현재 국내 타 박물관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패널뿐만 아니라 촉각전시물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전시관람은 시각이 중시되기에 시각장애인에게는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도정이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
(누리일보) 제주연구원은‘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에 따른 정책효과 분석’연구에서 2023년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행된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 사업’의 정책 효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 사업’은 8-10세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5만 원을 보육 가정에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은 2023년 10월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행되어 사업 수혜 가정의 만족도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 정책을 통해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제주 아동 12,323명, 12,002 가정에 월 5만 원씩 제주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총 20.04억 원이 지급됐다. 만족도 조사를 위해 수혜 가정 중 400가정을 임의 선정하여 설문 조사를 진행했고, 지역 경제 효과를 산출하기 위해 아동건강체험활동비의 탐나는전 승인 자료 2,079만 건을 바탕으로 지역산업연관분석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 가정들은 정책 관련 9개 부문에 대해 평균 7.74점(10점 만점)을 주었으며, 특히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에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간 이틀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8개국 약 4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23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여년 간 “마라톤을 너머, 한계를 너머(Beyond the Marathon, Beyond the Limit)"란 모토로 극한의 체력과 불굴의 투지를 강조하며 전통을 이어 온 제주 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는 2002년 3월 26일 개최하여 벌써 2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으며, 달리기 대회로서는 로드 울트라 마라톤과 산악 울트라 트레일러닝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세계 유일의 대회로 제주도를 넘어 K-컬쳐를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도로를 달리는 경기(Road Run)로는 제주 해안을 달리는 200Km, 100Km, 50Km의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또한 한라산의 산길을 달리는 트레일런(Trail Run)은 80Km, 60Km 부문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이 되어 로드 종목과 산악 울트라트레일러닝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주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은 뮤지션인 ‘Moreen’과 ‘나비연’이 국내 저명한 유통사 중 하나인 ‘포크라노스’를 통해 음원을 발매했다. ‘Moreen’과 ‘나비연’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제주음악창작소)이 운영한 '2024 제뮤아카데미 정규과정① 실전! 음악 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포크라노스 측과 연계되어 음원 작업을 이어가, 각각 10월 31일(Moreen 음원 발매일)과 11월 11일(나비연 음원 발매일)에 음원을 발매했다. 지난 10월 31일에 발매된 ‘Moreen’의 [Fright Train]은 동료 뮤지션 ‘녹음’과 같이 제작한 곡이며, 제주도에서 느낀 감정을 노래에 내면서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계속 듣고 싶은 R·B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번 달 11일에 발매된 ‘나비연’의 [물거품]은 ‘사람은 모두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존재이며, 존재하고 있을 때 사랑하자’는 삶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며, 삶과 사랑의 소중함을 말한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재)제주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제주음악창작소를 통해 인디 뮤지션이 희망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