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을 앞두고 도내 고등학생의 맞춤형 진학을 돕고자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경기진학정보센터에서는 대입진학지도 리더 교사 180명이 참여해 매월 2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 화상상담을 제공해 왔다. 여름방학을 맞아 센터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대면상담을 추가로 진행한다. 장소는 북부센터(의정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4층)와 남부센터(수원,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 1층)에서 각각 이뤄진다. 화상상담은 8월 5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하며 대면상담과 별도로 신청을 받는다. 대면상담과 화상상담 모두 대입을 앞둔 도내 소속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희망하는 학생은 경기진학정보센터 누리집 진학상담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화상상담은 7월 23일 15시, 대면상담은 7월 24일 15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교대 선발 인원 축소 등 대입전형에 변화가 있어 진학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고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 전문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미술을 통해 학생의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이는 ‘마음그림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마음그림 공유학교’에서는 지역의 예술 전문강사와 함께 매주 토요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치유 프로그램이 54차시 진행된다. ▲민화 감상 ▲공판화 ▲도슨트 체험 ▲단체작품 문자도 그리기 ▲소감 나누기 등 자신의 마음을 먹과 색으로 그림에 담고, 스스로 칭찬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인정받으며 자존감이 높아진다. 박정희 강사는 “평소 학교에서 말없이 혼자 지내던 학생이 공유학교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 때 즐거운지 알게 되었고, 부모님께 그림을 보여드리며 뿌듯함을 느꼈다는 이야기를 들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운동발달센터를 발굴해 다른 학생들보다 학습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느린학습자(Slow learner)를 대상으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개발,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지도사 및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각각 7월 17일, 7월 30일~8월 1일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특수교육지원인력 약 50여명이 참여하며,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소속 박효진 강사와 남양주 경은학교 소속 박종호 특수교사가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지원인력의 역할(기본/심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지원 방법 및 복무규정 등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묵묵히 지원하고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특수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에 관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관내 교(원)감 대상 장애인식개선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하여 가정 학습이 어려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학습멘토링은 수원교육지원청이 2022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해온 사업으로 올해 다섯 번째 운영이며, ▶참여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컴퓨터 ▶멘토링 기간은 2024년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4주간 진행 예정 ▶운영 방식은 과목, 시간, 수준에 맞게 멘토-멘티의 1:3 매칭으로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 ▶참여 중학생 49명은 지난 6월 성황리에 선착순으로 모집 완료됐다. 이번 여름방학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되며, 또한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에게도 미래의 교육자로서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생들에게는 열정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비교사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학습을 위한‘IB 탐구기반수업과 평가의 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하대 조현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1부에서는 IB 교육의 초·중·고 연계성, 교수학습 및 평가의 설계, 정성적 평가기준 예시, 질의 응답의 과정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IB 관심학교, IB 리더십팀, IB 연구회원을 중심으로 학교 간 네트워크 및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IB 프로그램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IB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IB프로그램을 탐색하는 관심학교 6교 (초1, 중2, 고3), 교육연구회, 리더십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IB 학교 운영 지원과 IB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교육공동체의 지속적 공감대 확산으로 초·중·고를 연계하여 IB 학교를 지원하고, IB 프로그램에 대한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안산대학교에서 ‘유․초 이음학기 교원 네트워크 연수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二행성 유초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두 교육기관이 함께 학교급 전환기 아동의 적응과 성장을 도와 행복을 잇고, 성장을 잇는다는 유-초 이음교육 정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매칭하여 창의적 교육 실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연수는 △유-초 이음학기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와 △담당 교원 그룹별 컨설팅으로 운영했다. 1부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유-초 이음학기로 매칭된 시범유치원 54개원과 초등학교 25개교의 교(원)장이 만나 상호 교육과정 이해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교원 컨설팅에서는 유초이음교육 실행과 관련된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교육환경 등 주요 영역에 대해 분임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A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부천, 광명, 시흥, 안산, 군포의왕, 안양과천 6개 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성능 유지를 위해 2024년~2026년 3개년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설치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총 55개 설비의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설비의 설치상태와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점검반을 구성하여 3주간 점검한 결과 2개교의 태양광 설비 모니터링 장비에서 신호 오류가 확인되어 추후 조치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설치의무화제도 시행으로 연면적 1,000㎡ 이상의 신․증축 및 개축을 하는 때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바, 성남교육지원청은 설치 의무 비율을 준수하여 설치하고 이에 따른 정기점검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시설유지 및 관리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기능 보전 및 수명 연장 ▲운전 효율 유지 및 이용 향상 ▲학교 전기요금 및 냉난방 공공요금 절감 등을 실천할 방침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작은 실천이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될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7일‘2024학년 통합교육을 위한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 소통 프로그램’을 양주씨커스카페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소통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 지역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간 네트워크 형성 및 통합교육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프로그램은 통합학급에서 장애 이해교육 및 수업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단체 라포 형성 프로그램 ▶칭찬 빙고판 또래 마음열기 등 ‘에듀레크 통합교육 장애비장애학생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므로써.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와 함께 체험과 소통의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적인 통합교육 실현을 위하여 특수교사, 통합학급 교사가 함께 만나 통합학급에 활용가능한 수업을 연구하고 대화의 장을 열어 협력적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을 이루고자 기획됐다. 또한 통합교육 시 어려움, 개선방안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2024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군포교육자원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 청백리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해 교육주체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연계 기반 조성으로 마을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군포문화재단 및 군포시 진로교육협력센터 연계 마을강사 2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내용은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이해 ▲ 군포다움 공유학교 소개 ▲ 군포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체험 ▲ 학급안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감 회복적 생활교육 ▲마음을 잇는 학교, 학생의 자발적 배움 등 마을 강사로서 필수적으로 수강해야할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마을 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의 습득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2024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군포교육자원연계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마을강사들이 지역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0개교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오는 2026년까지 운영학교를 750개로 확대 운영하는 등 새로운 학교급식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중학교에서 ‘경기도 자율선택급식 정책 확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위해 2022년 시범운영학교 10교, 2023년 모델학교 70교를 실시했다. 올해는 실천학교(재지정교) 69교, 참여학교(신규참여교) 181교 등 총 250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용은 ▲자율배식과 선택식단, 과일채소식단(샐러드바) ▲교육과정 연계 수업 및 학생주도 급식 활동 ▲급식 자동화 기기 확충 및 식당 환경 개선 등이다. 운영 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이며, 도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경기도 내 학교 750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자율선택급식 정책 내실화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안정적 정착 지원 ▲자율선택급식 홍보 및 정책연구 강화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함께 교육복지사업학교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7월 10일 14시, 16일 10시 총 2회차에 걸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복지사 7명, 광주시 남부·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사례관리사 1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각 기관의 사업 및 역할 이해를 위한 담당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학교에서 취약계층(위기) 학생 발굴 시 지역내 복지서비스를 즉시 연계하고, 필요 시 공동으로 개입하도록 했으며 학교와 지역에서 학생을 위해 안전한 보호체계 구축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마련하자는 취지에 한뜻을 모았다.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관내 교육복지사와 광주시 사례관리 전담기관인 무한돌봄센터와의 만남으로 앞으로 광주시의 취약계층 학생의 발굴에서 통합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상호간 협력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교육복지 사업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교육격차해소 및
(누리일보) 안산 초지고등학교(교장 이은옥)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은 안산시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인재육성재단,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협력 수업을 진행했다. 지필평가가 끝난 후 학기 말 교육과정 취약 시기에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을 통해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육 활동을 정상화하고자 했다. 교과 수업 외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습 수준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년 초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했다. 초지고 학교자율적교육과정은 학생 주도 교육과정 박람회와 교과 융․복합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 진행된 학생 주도 교육과정 박람회는 3학년 선배인 교육과정 리더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교과별 설명회를 통해 내년도 선택 과목에 대한 안내를 들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갤러리 워크 방식으로 자유롭게 교과 자료를 열람하고, 수업을 미리 들어본 선배들에게 편하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서 학생들 간 상호 학습이 이루어졌다. 둘째, 셋째 날 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해 지역별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인구감소,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분야별, 지역별 전문기관과 연계한 선도적 공유학교 모델이다. 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 6개 선도교육지원청에서 개발 중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중간 보고회를 오는 18일 김포 마리나베이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선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특화모델별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특화모델 분야별 전문 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6개 선도교육지원청은 ▲(김포) 학업코칭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프로그램 ▲(광주하남) 독서교육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 IT 활용 진로교육 프로그램 ▲(성남) 디지털 반도체 챌린지 프로그램 ▲(용인) 반도체 프로그램, 소규모학교 거점형 프로그램 ▲(이천) 인성교육 프로그램, 이천형 반도체 프로그램 ▲(파주) 에듀테크, 문화예술 프로그램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2024학년도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다양한 학과 체험을 위해 관내 직업계고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교로 선정된 군포e비즈니스고와 경기폴리텍고에서 ‘(직업계고로) 찾아오는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포e비즈니스고에서 7월15일 학과별 체험실에서 8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내 중3 희망학생 130명의 신청을 받아 ‘예비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찾아오는 학과체험’을 운영했다. 이 날 실시된 ‘찾아오는 학과체험’은 관내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학과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지비츠 꾸움 클래스, 블록으로 만드는 메타버스 세상, 드론 시뮬레이터로 드론 조종 체험, 액정타블렛을 활용한 웹툰 제작, 나만의 디자인 굿즈 (스템프 디자인) 제작,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립틴트 만들기, 블링블링 나만의 젤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오는 학과체험’은 2024학년도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를 위해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4년 7월 11일 고양 소노캄에서 ‘경기 에듀테크 R&D 랩’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관계자, 실증 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에스엠메이커스, ㈜글로브포인트, ㈜아이스크림아트, ㈜팀플백, ㈜우리소프트, ㈜에누마코리아)과 에듀테크 R&D 리더 9팀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연구원은 교육부에서 지난 2월 주관한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사업(초·중등교육)'에 공모하여 경기도 지역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에듀테크란 교육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융합한 교육 기술을 일컫는 용어로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을 뜻하는 ‘Education’과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가 합쳐진 말이다. 연구원이 운영하는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에듀테크의 새로운 교육 도구로의 기능과 가능성을 실증함으로써 실제로 학교 현장의 수업에 확산·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성 검증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경기 에듀테크 R&D 랩'이라 이름 지었다. 금번 워크숍은 '경기 에듀테크 R&D 랩'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업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