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2일 대만 교류방문단 22명이 대구혜화여고를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국-대만 교장단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만 교류방문단은 대만 교육부 유아초등교육과 쑨민이(孫旻儀) 팀장을 비롯해, 신북시립중화고등학교(新北市立中和高級中學) 류숙분(劉淑芬) 교장, 국립신죽여자고등학교(國立新竹女子高級中學) 임규봉(林桂鳳) 교장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만 교육관계자의 한국 방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대만 교장단 초청 팸투어 사업으로, 대만 교육부의 해외 교육여행 지원 확대 및 활성화 제도를 활용하여 대만학생들의 대구와 부산 지역으로의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류 간담회는 팸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대만 교류방문단이 혜화여고를 방문해 수업 참관, 학교 시설 탐방 등 한국의 학교 교육 모습을 참관하고, 한국과 대만 간 교육 교류를 위한 대구의 초·중등교장 및 관계자 17명과 교장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류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 사례 및 교류 제안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양국의 학교 간 국제교류를 위한 시기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 9시 30분에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 ‘맨발걷기장’ 개장식을 가졌다. 네발걷기장은 시교육청 서편 위치에 지난 7월 착공하여 지압판과 세족장을 갖춘 208m 길이의 마사토로 조성했으며, 맨발걷기장 주변에는 황금사철나무, 맥문동 등을 식재해 주변 경관을 정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개장식에서 직접 걸어본 후 “직원들이 바쁜 업무 시간 중 점심시간이라도 잠시 여유를 갖고 맨발걷기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공간으로 이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6일 '오리날다: 서부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도서 ‘오리, 날개를 달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개념과 진로역량 강화를 목표로 5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독서를 통한 진로 탐색과 자신의 진로 정체성 찾기 과정을 글로 표현했다. 이 활동은 ▲진로독서, ▲진로체험, ▲사례나눔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통해 인문적 사유를 함양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수증과 ‘오리, 날개를 달다’ 도서를 수여받았다. 이들은 저자로서 사인회를 진행하며 자신과 필명을 소개했고, 오리날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장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다른 학교 친구들과 수업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소
(누리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과 추석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및 가족이 참여하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포터즈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전자책 공감독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4층(401호)에서 총 3회 운영하며,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길러주는 전자책을 함께 읽어보고, 가족과 친구에게 전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 홍보카드와 직접 빚은 송편 비누를 추석선물로 만들어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다. 참가자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참가 문의는 학교도서관 지원과로 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4)’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자가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세계적 혁신자 축제)’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 행사로, 이번 행사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 맞춰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8월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제8회 행사에서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5개 부문에서 326건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강연, 전시, 홍보, 워크숍, 메이커체험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만 4천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비롯해 전시, 연사강연, 창업 교육, 카카오 비즈니스 교육, 실감미디어 체험 등 미래 혁신기술 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10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청소년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주관하는 청소년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과정 편성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대구시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대회는 8회째로 청소년들의 정책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모집된 19팀(17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참여예산교육을 실시했고, 7월 예선심사를 통해 역량 있는 10개팀의 정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에 청소년이 직접 만든 최종 정책 10개를 오는 31일 동인청사에서 발표·제안한다. 심사결과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대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구시의 노력”이라
(누리일보) 8월 26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의 전국 도입을 앞두고 라이즈위원회와 지자체, 대학, 지역RISE센터 관계자들이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라이즈(RISE)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종합적인 혁신 체계로, 중앙부처의 대학 지원 권한이 광역 지자체로 이양되는 사업이다. 라이즈사업은 대구를 포함한 7개 지자체(대구, 부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북)에서 지난해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2025년부터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해 현재 4조원 규모의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중 절반 이상인 2조원 가량을 지역 주도로 전환하여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26일 교육부 라이즈위원회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는 대경·제주권(대구광역시·경상북도·제주특별자치도) 지자체 공무원, 각 지역RISE센터,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대구시와 대구시RISE센터(대구정책연구원)는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5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학급)에 배치된 33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협업하여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들의 중증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원과 장애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병무청 김장제 선임복무지도관이 ‘바람직한 복무 태도 및 관련 규정’이라는 주제로 사회복무요원이 특수학교(학급)에서 근무 시 복무관련 유의 사항과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내용을 전달한다. 이어, 조영은 국제공인행동분석가가 ‘장애학생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이해와 대처’라는 주제로 장애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것이 힘들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일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복무해 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이 통합하여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대폭 넘겨받아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통합이 절실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8월 23일 경상북도에 그간의 쟁점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제시했다.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경제성장이 정체되며 일자리 및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경북 북부지역 일부 시·군에서는 심각한 인구감소로 병원, 약국, 시장 등 기본적인 생활 시설이 사라지며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전국 2위)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17개 시·도중 하위 3위) 이러한 추세 시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 진입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한 선택이 아닌 절박한 현실이자 지역의 필수 생존전략임 이에 대구·경북을 통합하여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의 대폭 이양을 통해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되어 2025년 시(市)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 최초계약 5년에 한해서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또한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불법적인 전대를 원천금지하는 대책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지난 7월에 2025년 무상사용 협약기간이 만료돼 대구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 봉산, 두류지하상가에 대해 일반경쟁입찰을 통한 입점자 선정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 이후, 지하상가 단체 및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실제영업자와 최근 거래를 통해 사용수익권을 매입한 수분양자의 피해를 고려하여, 일반경쟁입찰 원칙은 유지하되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무상기간 만료이후 최초계약 5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실영업자 보호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유재산법에 근거해 개별점포에 대한 입점자 선정 및 운영기준을 정하는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조례에서는 점포단위별 일반입찰을 원칙으로 하되, 최초계약에 한해 실영업자의 경
(누리일보)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8월 25일 2024고덴버그(스웨덴) 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며,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공식적인 서막을 열었다. 스웨덴 고덴버그에서 개최된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 대회가 8월 13일 ~ 8월 25일까지 13일 간의 경기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대회기 인수를 위해 홍보단을 파견했고, 대회기간 중 2026년 대구대회 홍보부스와 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선수, 동반인 및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회 운영 및 경기장 시설 점검, WMA 대표자 회의 및 팀 매니저 회의 등을 통해 2026년 대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특히, 8월 25일 폐회식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영상 인사와 함께 다음 대회 개최 도시인 대구를 소개하는 등 전 세계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대구대회의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여행 수요와 숙박 트렌드를 반영하고 대규모 국제행사에 따른 우수 숙박시설을 확보할 목적으로 2024년 ‘더굿나잇’ 125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24년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12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더굿나잇’은 2009년 숙박업 활성화 지원 차원에서 대구시가 추천하는우수 숙박시설 브랜드로, 선정 업소를 대상으로 숙박전용 홈페이지' 홍보 및 로고 표지판을 제작해, 국내외 행사 및 여행을 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숙박시설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선정 방법은 매년 기존 선정업소와 신규 추천업소를 대상으로 대구시 우수숙박시설 관리기준(기본․시설 환경 및 고객서비스)에 따른 현장조사와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행정처분 업소 등은 제외한다. 특히 ‘더굿나잇’ 선정업소 중 일반호텔 56개소와 여성안심숙박업소 27개소를 선정해, 양질의 숙박환경과 여성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호텔’은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고용친화기업인 이수페타시스 기업탐방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테마별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미취업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주)이수페타시스’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 : Printed Circuit Board)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본사와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2017년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돼 대구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회사 중 하나이다. ㈜이수페타시스 기업탐방은 9월 26일, 30명을 선발해 진행될 예정이며 9월 20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이수페타시스 본사 견학 및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대구일자리포털 및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을 직접 보는 것이 중요한데 이수페타시스 기업 탐방을 통해서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8월 23일 대구적십자 대구지사에서 혹서기 쿨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쿨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원 20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쿨 토시, 이온음료, 포도당캔디, 모기퇴치제로 구성된 쿨 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응원카드를 작성했다. 이날 만들어진 쿨 키트 150세트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쿨 키트가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방한 교육여행 시장 선점을 위한 대만 수학여행단 유치활동에 나섰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 초·중교 교장단과 교육 관계자 22인을 대상으로 대구 관내 체험시설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교육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만의 아웃바운드 교육여행 지원제도를 활용해 방한 교육여행 유치를 확대하고자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4 대만 교장단 초청 팸투어’의 일환으로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남부지역 학생단체 관광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대만이 대구 인바운드 관광의 제1시장인만큼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대만인 교육여행 방문 수요를 지역으로 끌어들이고자, 대구는 ‘문화, 역사, 도시, 자연, 체험, 먹거리 등 교육과 관광의 요소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여행지’ 임을 소개하며 팸투어를 적극 지원했다. 교장단 일행은 대구 방문 첫날인 지난 21일 다양한 어트랙션과 포토존이 가득한 이월드와 대구 도심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83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