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공유학교 거점 공간인 동두천 청소년 수련관과 서정대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깨비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도깨비 공유학교는 학생기획 워크숍을 통해 학생이 기획하고 제안한 학생 맞춤형 공유학교로, 게임 코딩과 제과제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하여 총 40여 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기수별 15차시 총 30차시의 교육활동으로 구성된다. 동두천 도깨비 게임메이커스 공유학교에서는 ▲게임의 이해 ▲게임의 구성 요소 ▲게임 기획 ▲코딩 ▲멀티플레이 게임 메이킹 등을 배울 수 있고, 양주 도깨비 오븐앤베이킹 공유학교에서는 ▲제과제빵의 기본 이해 ▲기본 반죽 만들기 ▲과자류(빵류) 정형 및 베이킹 ▲케이크 베이킹 및 장식 등을 통해 실습 위주의 진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깨비 공유학교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인 경기이룸학교의 학생기획 워크숍과 연계하여 학생 주도성을 신장하고, 지역자원인 서정대학교와 협력하여 전문적 프로그램을 기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2024년도 2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관내 25개교에 총 9억 1천여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교육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교 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성교육청은 7월 22일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별로 필요한 시설 개선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된다. 지원금은 관내 25개 학교에 고르게 분배될 예정이며,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개선 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현장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이다.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지역 내 교육의 균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천생생 여름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공유학교는 ‘공유학교로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매일매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뷰티 스쿨’(7.22~8.2)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협력하여 토탈뷰티아트학과 교수진이 직접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뷰티 시장 이해 및 퍼스널 컬러 진단, 헤어컷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체험 및 실습을 제공한다. 또한, ‘승마 교실’(7.23~8.2)은 연천승마공원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본 승마 기술 및 지식 습득, 말과의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드론 교실’(7.24~8.2)은 아쎄다 드론전문교육원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3종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체험 교실’(8.5~8.7)은 ㈜코리아보드게임즈와 연계하여 그래비트랙스 및 보드게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0일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안양그린마루와의 협업으로 관내 교원 대상 “2024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안양과천 지역맞춤 환경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환경교육 배움터들을 숲해설가와 동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중간에는‘환경교육을 위한 학교 숲 조성 사례’,‘지역과 함께 하는 환경교육’주제 강연이 포함되어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하는 환경교육 방안을 참여 교원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주제 강연을 한 정종호 강사(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전환위원회 위원장)는 기후위기 극복과 생태환경 살리기 실천을 위한 지역과 NGO 단체들의 노력을 소개하면서 ‘우리 미래는 지금 우리 아이들에 대한 환경교육에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연대하여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참가 교원들은 프로그램 진행 도중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의 방법과 지역 환경교육 시설 이용 방안’ 등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nb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이천 관내 24개 초중고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보이는 대로 믿는 것일까? 믿는 대로 보는 것일까?’를 주제로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을 진행했다. 비경쟁 독서토론은 경쟁적인 분위기 없이 편안하게 자신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방식의 독서토론 한마당 운영을 위해 이천 관내 14명의 독서교육 지원단은 4회에 걸쳐 독서토론 대상과 인원, 책 선정, 운영 방식, 발제 예시 등 다양한 아이디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토론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토론 도서 ‘몬스터 차일드’ 사전 독서 활동 ▲분임별 인상 깊은 문장 나누기 ▲주제에 맞는 발제와 질문 제시 ▲독서토론 활동 ▲분임별 활동 결과 나눔 ▲이재문 작가와의 만남 등 비경쟁 상호 협력 방식으로 특별한 독서 경험을 했다. 독서토론 한마당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질문을 만들어 이야기를 나누고, 이재문 작가님과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설렌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7일 배영초등학교에서 관내 학교체육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 및 건강체력교실 담당교사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체육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학교 체육수업 운영의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체육 활성화에 필요한 학교예산 부족,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하반기 개최, ▲체육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확대, ▲체육수업 공간 부족에 대한 어려움 등을 이야기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한 체육교사는 “학교 체육수업을 운영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관내 체육교사들과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서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서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10일, 17일 3일간 가천대학교에서 관내 초, 중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과학체험 공유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수업은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하는 광주하남 지역의 초,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융합주제 탐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교 밖 과학체험 기회를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과학체험 공유학교는 모든 수업을 가천대학교 전공 교수들이 진행하며, 초등 4개반, 중등 1개반 수업으로 운영된다. 초등 수업 주제로는 ▲ 3차원 입체, ▲ 수학적 게임전략 분석, ▲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 안토시아닌의 마술, ▲ 진동과 파동, 중등은 ▲ 빛의 스펙트럼, ▲ 스포츠 과학, ▲ 수학적 게임 전략, ▲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 양초 연소의 비밀 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누리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작가를 꿈꾸는 가평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과 함께“2024년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의 인문 독서프로젝트는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독서를 통해 삶의 깊이를 더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7월19일부터 7월20일까지 1박2일로 운영된 인문학 기행은 윤동주 문학관, 파주출판단지, 활판인쇄박물관 체험을 통해 작가의 삶과 향기를 느끼고, 리움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서울식물원 등의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교 선생님의 추천과 선착순 신청으로 이루어진 인문학 기행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작가의 감수성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이 되어 대학 진학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 제공뿐만아니라, 진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경쟁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동두천양주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 경기공유학교의 모델인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다양성, 가능성, 협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다가치 공유학교의 추진과제 중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마음다온 공유학교’는 ‘마음에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 실현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마음다온 공유학교의 하반기 사업으로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관내 초, 중학교(총 10개 집단)를 대상으로 매주 1회(2시간)씩 총 4주간 방학 중 진행한다. 이번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성 부족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집단으로 구성하여 사회성 향상 및 원활한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사회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상담 및 치료기관 중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인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인성 가족캠프 '전지적 가족 참견 시:점'을 운영하였다. 이번 인성 가족캠프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강조하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가족들이 집을 떠나서 서로를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 간 사랑의 관계를 다지고 존중, 배려, 협력, 책임의 인성 덕목을 신장시키고자 하였다. 캠프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명랑 놀이터▲우리 가족 성격ㆍ기질 검사▲인성 체험놀이 우리가족 톡톡Talk▲승마 체험 등 외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우리 가족 성격ㆍ기질 검사 프로그램은 사전에 온라인 검사를 진행하여 추출된 검사 결과를 보여주며 기질 유형별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의 아버지는 "제가 그동안 캠프를 많이 다녔지만 이번 캠프는 온전히 가족들에게 집중하면서 서로 몰랐던 성격과 기질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가족들을 더 이해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며 “앉아서 검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활동과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함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과 오산 지역의 청소년교육의회 학생 45명이 지난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2024 지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화도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2박 3일간 숙박형 집합교육 형태로 운영하는 이 캠프는‘나부터 우리까지’ 성장 리더십을 테마로 △(1일차) 나를 알아보기 △(2일차) 너와 함께하기 △(3일차) 우리로 하나되기라는 주제로 리더십 특강과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초5부터 고2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로 모둠을 구성하고, 각 모둠별로 △미술 작품 속 리더의 모습 △우리가락 배우기 △다빈치 다리 만들기 △국궁 배우기 △미션 탐험대 등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이끌어주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같은 팀의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벌써 세대 차이가 느껴진다. 동생들이 캠프 활동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뽐냈다. 캠프 첫날,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원에 직접 방문한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들과의 간담회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19일, 안산 기초학습지원센터 소속 학습상담지원단 14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수학 교구 활용의 실제’를 주제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수학과 교구 활용 방법에 관해 함께 연구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안산교육지원청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안산지역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를 선도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해 왔으며 현재 14명의 학습상담지원단들이 찾아가는 1대1 학습상담, 방학 중 한글해득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습상담지원단은 두 차례의 워크숍과 월 2회 사례 나눔 협의회를 실시하여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습상담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습상담지원단이 교육공동체로서 끊임없이 자기 연찬에 힘쓰는 것은 중요하며, 이
(누리일보) 학교급과 소속이 달라도 함께 마음을 모아 오케스트라 선율을 울린다.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에도 성남 교육 가족들이 600석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W.A.Mozart)의 대표작인 Opera'Le nozze di Figaro', 한스 짐머의 캐리비언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등이 연주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포함해 성남 관내외 초‧중‧고 학생, 4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휘는 낙생초 학부모인 장경환 국민대 교수가 맡고 있다. 지난 6월 5일 경기도교육청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25개 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공연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 SNS와 중앙지, 6대 지역지 신문광고에 소개되는 등 경기공유학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으로 악장을 맡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는“긴장이 많이 됐지만 여러 소속의 친구들과 함께 노력한 시간들 덕분에 이번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9일 가평교육지원청 물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늘봄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반기에 추진된 다양한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의 특색에 맞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가평 늘봄학교 운영 사례 및 중간 성과 공유 ▷늘봄학교 운영 시 유의사항 안내 ▷늘봄학교 관련 사전 질의사항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가평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2학기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안정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 인력, 공간, 지역 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 다각도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늘봄학교 관리자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장애인 교원 대상 편의지원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으로 장애인 교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별 담당자와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연계로 ‘2024학년도 장애인 교원 편의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교원 의사소통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 ▲근무지원 자료 개발 ▲장애인 교원을 고려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운영 ▲편의지원 상담 등이다. 우선 수업, 연수, 교직원 회의 등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의사소통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식 개선과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장애인 교원 근무 지원자료를 개발한다. 각종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장애인을 고려하는 보편적 설계로 장애인 교원의 활동 영역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계획을 토대로 오는 23일까지 실시 예정인 장애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