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여성 양육자들의 정신건강 제고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하여'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 양육자의 정신건강 실태와 지원방안(연구책임자 정여진 선임연구위원)'연구를 수행하고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에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제주지역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돌봄 스트레스와 대처방법, 불안, 우울,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기관 인지도 및 이용경험, 정신건강 증진 관련 정책 욕구 등 다양한 영역을 조사했다.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돌봄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조사한 결과, ‘친구나 지인들과의 대화나 만남’ 20.2%, ‘TV 시청, PC나 스마트폰 이용’ 18.8%,‘그냥 참는다’ 18.2%, ‘가족과 대화나 만남’ 14.8%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가까운 사람과의 대화나 만남을 통해 해소하지만 그냥 참고 넘어가는 방식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우울감은 전체 응답자의 69.7%가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감의 주요 원인은 ‘육아로 인한 일상의 급격한 변화’22.3%, 출산
(누리일보)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이종두 연구원이 ‘2024년 생물분류 현장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어 국립생물자원관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팀은 국립생물자원관 교육과정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관장상을 받았다.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생물다양성과 생물분류․생태 유관 분야 재직자, 현장실무, 교육 및 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약 7개월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중부권과 남부권 2개 거점을 두고, 식물과 해조류, 곤충, 미세조류 등 8개 생물분류군을 중심으로 20개 기본, 심화․복합과정이 진행됐다. 제주권에서는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육상식물 및 해조류(해양식물) 2개 분류군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제주도내 생물다양성, 생태, 분류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험실습 및 야외조사 등을 통해 연구 역량을 심화시켰다. 이종두 연구원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해안 조간대에 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는 수능일인 지난 14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일대에서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연합 아웃리치’를 운영해 눈길을 모았다. 행사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보호지원’을 위해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서귀포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함께 거리상담 및 청소년 이용업소 패트롤 등을 벌였다. 참여 기관들은 거리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출·비행·일탈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간 유대를 통해 청소년 대상 사회적 안전망 구축·강화 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보호·복지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청소년쉼터 및 유관기관 연계 활동도 이어나가기로 뜻을 함께 하는 한편 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 대상 기관홍보, QR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 및 상담 등을 실시하고 간식과 생활용품 제공 및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참여 호응도를 끌어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어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김민교 소장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가출·비행·범죄를 예방함과 동시에 사회안전망 안으로
(누리일보)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수상자협의회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간인 지난 15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2년부터 작년까지의 감귤품평회 수상자 26명과 함께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고병기 위원장과 임원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감귤 농업인 권익 증진과 감귤 정책 발굴, 우수 감귤 생산 및 기술 전파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감귤품평회 수상으로 검증된 우수 감귤 농가를 법인으로 조직하여 우수 감귤 재배 기술 전파 및 유통 가격 협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및 사업계획 수립 등이 이뤄졌다. 초대 회장으로는 2020년 일반조생 대상 수상자인 송두옥 씨가, 부회장으로는 2023년 천혜향 금상 수상자인 홍동표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외 이사와 감사, 사무국장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송두옥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감귤 생산자들이 왜곡된 유통구조로 인해 제값을 받
(누리일보) 유엔훈련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제주의 청정에너지섬 전환 현황과 과제 모색'을 주제로 한 전문가 세미나를 2024년 11월 21일에 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 제주도는 2012년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2030)' 계획을 발표했고, 올해 ‘제주 2035 탄소중립’ 비전 발표를 통해 중앙정부보다 15년 빠른 목표 달성 계획을 세우며 지방정부 차원의 환경 리더십의 선도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로 70%의 전력 공급을 목표로 청정에너지 기반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총 19.2%, 태양광 10.2%, 풍력 8.9%, 기타 0.1%)을 달성했다. 또한, 출력제한 문제와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의 환경과의 조화 등의 과제에 대응하여, 제주도는 전력망 유연화, 그린 수소 생산 시스템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설치, 분산 에너지 시스템 도입, 공공주도 2.0 풍력사업 추진 등의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다. 2. 이러한 배경에서 우리
(누리일보)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지난 14일대신여성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서귀포시 홀로사는 노인 취약계층 130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신여성의용소방대가 이마트와 그랜드조선제주호텔의 후원으로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용소방대 회원 30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신여성의용소방대 윤미정 대장은 “우리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복지사각지역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로 2022년 6월에 개소하여 △긴급돌봄서비스, △제주가치통합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11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협의회(회장 고민좌)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협력의 장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협의회는 제주 도내 청소년쉼터 및 청소년자립지원관 등이 청소년 복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와 연대·공조를 목적으로 의기투합한 협의체이며 제주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2024년 7월에 신규 개설하여 가입함으로써 도내 가정밖청소년 복지서비스 지원망이 갖춰진 셈이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협력관계 유지, 가정 밖 청소년 보호 지원, ‘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사업 상호 협력’ ‘청소년의 인권과 권리 최대한 옹호하며 비밀사항을 절대 보장’ 등에 적극 협력한다. 아울러 청소년쉼터 운영 효율성과 청소년 자립 지원 등을 위하여 쉼터 간담회를 연1회 이상 실시 및 실무자 사례관리 연계지원 회의 등 도모한다는 뜻을 모았다. 김민교 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가정 밖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망시스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3회 정례회 제3차 회의 경제활력국 예산심사에서, “탐나는전 이용자 포인트 적립률은 월별 사용액과 확보된 예산규모에 따라 예산 소진율을 고려하여 7%~10%로 운영하고 있으나, 탐나는전의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업종별‧시기별로 포인트 적립률을 차별화하여 적용하는 똑똑한 정책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탐나는전 이용자 포인트 적립 지원 사업’은 탐나는전(카드‧모바일) 발행액 대비 일정비율의 포인트 적립액을 지원하는 예산으로 2025년 본예산에 140억원이 편성되어 있으며, 제주도는 7% 운영시 연 144억원, 10% 운영시 연 24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권 의원은 기존 탐나는전 월별 사용액과 확보된 예산총액을 기준으로 역산하여 포인트 적립률을 계산‧적용하는 주먹구구식 방식에 탈피할 필요가 있으며, 그간 제주도정에서 포인트 적립률을 3%~15%까지 변동폭이 크도록 운영한 것에 대해 안정적 운영을 훼손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업종별‧시기별 포인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2024년 (2차)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뮤지컬’공연을 내달 1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본 공연은 동화책 속 그림자 개념을 이용하여 책 속 주인공이 무대로 걸어 나와 펼치는 마술, 버블, 레이저, 그림자, 미디어 쇼가 결합된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읽는 마수리와 쉐도우 마왕’ 공연으로 유아 ~ 성인 350명(유아 및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을 대상으로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 관람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는 15일 본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아버지회가 함께 직접 만든 김치 110통을 노형동주민센터 나눔 냉장고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14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어른신들에게 나눔 활동을 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아버지회 회원들은 직접 무를 캐고 씻기, 썰고 버무르기 등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김치를 만들었고 노형동 주민센터로 15일 기부 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본교 교육공동체의 뜻깊은 실천과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었고, 한라초 교육 가족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됐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13일과 15일 이틀간 공동교육과정 ‘문학의 숲, 시 나무 아래서’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직업인과의 만남’을 세화초학교과 하도초등학교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안 작가의 '글자동물원'을 읽고 시의 언어에 대해 자세히 탐구해보고 평대초, 세화초, 하도초 4~6학년 친구들과 골든벨퀴즈를 했고, 김정미 작가의 '해를 낚은 할아버지' 직접 낭독의 시간으로 책 속 깊은 따뜻한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 ‘우리도 낚아봐요’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낚고 싶은 소중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고길철 교장은“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또한, 인근 학교들과 연계한 공동 책읽기 교육활동을 통한 작가와의 만남의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15일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초등학교 과정과 전공과 모범학생 2명에게 각5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매년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중앙로타리클럽은 영송학교 학생들과 국내외에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성춘 교장은 “매년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영송학교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중앙로타리클럽의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19일부터 7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영상은 정서학대와 같은 보이지 않는 학대 유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의 제작은 따뜻하고 감각적인 비주얼과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모든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형식을 채택했으며, 아동학대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부드럽고 긍정적인 스토리와 연출로 구성됐으며 캠페인 영상은 도교육청 누리집, 유트브와 SNS 게시 및 내달 10일까지 지역 방송을 통하여 송출된다. 도교육청은 도내 아동학대 예방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심포지엄(11월 19일, 오후 2시~5시,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과 거리 캠페인(11월 23일. 오후 1시~3시, 제주시 칠성로·탑동 일원)에 참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외 아동학대 관련 기관과 단체가 함께 모여 아동학대 대응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2개 권역(제주시, 서귀포시) 7곳 장소에서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을 포함한 초등교사 전체, 중등교사(영어·수학·정보교사) 등 총3,81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실 혁명을 위한 도내 교원의 인식 전환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 교사의 수업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 맞춤형 연수는‘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의 이해와 활용’의 원격 과정(5차시)과 ‘디지털교과서 수업 설계 등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 과정(6차시)으로 구성하여 총 11차를 운영한다. 교사 대상으로 대면연수는 1일형(6시간 연수)과 2일형(3시간+3시간 연수)으로 기초, 응용, 심화 3단계 수준으로 운영되고, 학교관리자 연수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교육 리더의 역할’ 내용 중심으로 18일과 19일 이틀간 실시한다. 탐라교육원 연수 관계자는 “성공적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기반 수업이 현장에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까지 제주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초등학교 교사 대상 '2024 초등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는 16일 한 차례 운영했고 오는 23일에도 운영하는데 온라인 진단도구를 활용한 학습지원 대상학생의 이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놀이를 통한 기초문해력 지도, 손에 잡히는 분수 지도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학교 교사 대상 '2024 중등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는 15일과 16일 운영됐고, 오는 23일 운영되는데 학습전략 검사의 활용과 이해,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방안, 중등 문해력 지도 접근 방안, 중등 수리력 지도 접근 방안 등 4가지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한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