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11월 16일 오전10시부터 11월 17일 낮 12시 30분까지 1박 2일간 제주도민 20가족 74명을 대상으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2차 박물관과 함께하는 가족 드론 캠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가족 드론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동반한 제주도민들에게 드론 관련 집중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한다. 가족 드론 캠프의 구체적 내용은 드론의 가치와 활용에 관한 전문가 특강, 드론의 이론과 조종법에 대한 이론 강의,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조종 경연, 드론 축구 규정과 조종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드론 축구대회 등으로 구성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참가 가족들에게 무료입장권을 제공하여 11월 17일 오후에는 자유롭게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견학하는 혜택을 받았다. 더불어 드론 경연으로 드론 택배와 장애물 통과, 3:3 드론 슈팅, 드론 축구대회 등의 성적을 종합하여 우수 활동 가족에게 상품을 수여했다.
(누리일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소규모 자영업자의 자녀돌봄 실태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자영업자들의 돌봄 여건 개선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지역 소규모 자영업자의 자녀돌봄 실태와 지원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지역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자녀돌봄 실태를 도출하기 위해, 5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자영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자녀를 출산하거나 양육하는데 있어서 임금근로자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출산이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제도들이 임금근로자 위주로 설계된 경우가 많아, 자영업자들의 출산이나 양육여건 개선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근로 패턴과 긴 근로시간 등의 직업적 특성이 지역경기 악화라는 외부적 요인과 맞물리면서 다수의 자영업자들이 양육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제주지역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출
(누리일보) KCTV제주방송은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한 리얼리티 예능 교양 프로그램 5부작 '제주 할망들의 우당탕탕 황혼육아 : 해녀할망 어린이집'(기획 김석범, 책임연출 한경엽, 연출 송치원)을 오는 22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제주 할망들의 우당탕탕 황혼육아 : 해녀할망 어린이집'은 방학을 맞아 육아 공백이 온 ‘육지’ 손주들을 위해, 해녀 할망들이 어린이집을 개원하여 황혼 공동육아를 하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 형식으로 담아냈다. 도시에 살며 자연을 즐기지 못했던 손주들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껴보고, 해녀 문화도 체험해 보며 시청자들에게 육아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CTV제주방송이 제작한 '제주 할망들의 우당탕탕 황혼육아 : 해녀할망 어린이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5시 20분에 KCTV 채널 7번을 통해 방송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생회연합회 회원 28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석하여 제2기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에앞서 지난 2일에는 학생회연합회 회원들의 자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으며, 지난 15일에는 도교육청 대강당 도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소통의 기회 확대와 학생 관련 교육 정책 제안 및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하여 발대식을 진행했다. 각 학교의 자치활동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학생회연합회 회원들은 “다른 학교의 활동 사례 중에 우리 학교에서 해 볼 만한 활동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마련되면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다, 학생회장으로서 서로의 고민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좀 더 많은 대회를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소통은 소중해’가족지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가족 특별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주요 목적으로 운영됐다. 전문가의 지도로 가족이 함께 개성 있는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가족 소통 놀이를 통해 신체 놀이, 협동게임 등 활발한 체육활동을 통해 가족 간 상호작용이 촉진됐다. 특히, 상담 활동 참여 학생 및 가족과 상담(교)사들이 함께하여 만남의 시간을 갖고 현재 학생들의 심리 및 가족 내 소통하는 방식을 탐색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상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태흥초등학교는 18일 전교생에게 1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특별한 알림장 ‘바닷속 친구들’을 배부했다. 이 알림장은 제주형 자율학교(마을생태학교)인 태흥초등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인 ‘해(海)너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1학년 학생들이 바다의 깊이에 따라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배우고, 직접 그린 그림을 담아 완성했다. 이를 통해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학년 학생들은 1학년의 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오정미 교장은“학생들이 매일 알림장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바다 생물들과 더욱 친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6일 내달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2024년 꼼지락 이야기 공예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공예교실은 김희선 미술강사의 지도로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 만들기를 총 5회 운영된다. 16일에는 공감 감정에 대한 책을 읽고, 다양한 감정 중 최근에 생긴 나의 감정과 그 감정이 생긴 이유를 또래들에게 이야기해 보고, 감정 인형 열쇠고리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이야기도 해보고, 다양한 재료로 공예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5일 지원청에서 대한민국 해군 제7기동전단과 전문적인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저변확대를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전국 최초로 착의영 생존수영 교육훈련을 통하여 조난 시 수상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게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또한, 성공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한 해군 관계자 2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근식 소령은 생존수영 교육 지원을 위해 김영관센터 수영장 시설 및 장비를 정비하고 책임보험 및 수조 투여약품 예산을 확보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진행했다. 정진성 상사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의 경험이 없었던 교관들을 초등학생에게 맞는 교육과정과 실질적인 해군의 필수 교육들을 접목하여 성공적인 생존수영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해군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에게 착의영을 통해 현실성 있는 생존수영법과 내년에는 한층 더 발전된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고등학교는 3일부터 16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1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직업계고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취업의 길을 모색하고 글로벌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전에 제주고에서 화상외국어교육, 국제이해교육, 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등을 180시간 실시하고 실제 호주 시드니에서는 전공 심화 체험을 목표로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적절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전공별로 관광그린과는 Rose garden에서 영어로 진행하는 가드닝을, 관광경영(외국어)과는 The Hotel School에서 전공 체험을, 관광조리과는 르꼬르동 블루 학교를 방문해서 학교 교육과정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향상’을 목표로 사전에 확실한 교육을 진행했고 SNS를 통해 충분한 홍보를 거둔 점이다. 호주 시드니에서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경험한 학생들은 NSW TAFE ULTIMO에 방문했을 때 학교 입학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의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Le Cordon Bleu Australia에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8일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 및 체육특기자 학생 44명에게 총 44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일맥장학회, 제주일고 총동문회, 재경 제주일고 총동문회, 제주일고 24회, 25회 동창회, 김서아 전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학생복지 및 학생자치활동에 사용해 달라고 기탁한 장학금이다. 기탁금 중 일부는 이미 2024년 8월 우수신입생 대상 국외연수체험으로 2250만원을 집행한 바 있다. 고동현 교장은 “매해 제주제일고 발전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에서 17일까지 이틀간 한라체육관에서‘세상을 바꿀 꼬마 발명가를 키우다!’라는 주제로‘2024 제주발명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주학생발명교육 연구회, 제주도 내 발명교육센터,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 꼬마 발명가와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학교발명체험 프로그램, 배틀 로봇 챌린지, 드론 축구 놀이터, 고카트 제작 및 체험, 메이커 강연, 발명과학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기관에서 운영한 발명체험프로그램은‘발명의 시작’, ‘메이커존’, ‘아이디어존’ 등 3개의 코너로 구분하여 운영됐으며 ▲발명의 시작에는‘나만의 슈퍼카 만들기’ 등 10개 체험 프로그램 ▲메이커존에는‘행복 영수증 끊어 드릴까요?’등 19개 체험 프로그램 ▲아이디어존에는‘브릭으로 만나는 창의놀이터’ 등 1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16일 하루 동안 학생들이 직접 고카트를 제작했으며, 17일에는 학생들이 제작한 고카트를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지역화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삶과 배움을 연결한 지역화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지역사회의 특성과 가치를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제주의 말과 글', '제주의 역사', '제주의 신화와 전설', '제주의 자연과 환경', '제주의 생활문화' 5개 과목과 관련 교육자료 7종을 개발했다. 지난 2월부터 도내 중학교 12명의 교사가 제주대학교 및 제주학연구센터의 자문을 받아 자료 개발에 참여했으며, 이 자료는 학생들이 제주인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인식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발된 5개 과목은 제주 지역 중학교 36개교에서 학교 교육과정에 편성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정규 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개발된 교육자료를 통해 학생들은 제주만의 독특한 언어·역사·신화·자연·문화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은 단순히 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월동채소 휴경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녹두 재배를 제시했다. 기계화 재배가 가능한 녹두는 월동무보다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어 대체작물로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분석 결과, 녹두 재배 시 10a당 경영비를 제외한 녹두 판매 소득 48만 원에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1년 차 보조금 42만 원을 더해 90만 원의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 이는 월동무의 최근 3년 평균 소득 대비 13.6% 높은 수준이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월동채소 과잉 생산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월동채소 휴경지에 녹두를 재배하는 새로운 작부체계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21.6㏊의 농가 실증포를 조성하고 녹두 기계수확 시 최적 파종 시기 및 수확기를 구명한 결과, 8월 상순에 파종해 80일 이후 수확했을 때의 수량과 상품률이 가장 뛰어났다. 특히 녹두는 재배 전 과정 기계화가 가능해 농작업 시간도 월동무에 비해 18.8시간, 당근에 비해 135.7시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조사 결과는 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이 도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품질 돼지 액상정액 생산·공급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축산생명연구원의 액상정액 공급량은 2021년 8만 570팩을 시작으로 2022년 9만 3,213팩, 2023년에는 10만 6,317팩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도내 양돈농가 수요량의 47%를 차지하는 규모다. 공급되는 돼지정액은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3품종(랜드레이스, 요크셔, 두록)과 제주산 흑돼지 생산용 버크셔 품종이다. 생산 과정은 인공수정용 수퇘지로부터 원정액 채취, 품질검사, 희석액 혼합, 포장 순으로 이뤄지며, 17℃ 항온실에서 보관해 매일 농가에 신선 배송한다. 양돈산업에서 인공수정은 우수한 유전형질 확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이는 우수한 종돈의 유전능력 보급, 질병 전파 위험 감소, 계획적 번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연구원은 2021년부터 제주양돈농협,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수정용 수퇘지 유전능력 평가 및 선발, 액상정액 품질검사, 정액 성상 검사 등을 공동 수행하며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을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한 공식 청년 참여기구로서, 19~39세 제주청년들로 구성된다. 2017년 1기 출범 이후 2024년 8기에 이르기까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제9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은 제주지역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제주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와 필수 사전교육 이수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선발된 청년위원에게는 회의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다양한 청년교류활동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위원에게는 청년원탁회의 활동증명서가 발급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자에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