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후원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후원자의 지정기탁을 통해 마련됐으며, 고양시 관내 자활사업 참여자 50명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고양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저소득 주민에 대한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지정기탁 후원자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고양지역자활센터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와 함께 자립·자활을 연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높빛희망학교 학습자 80여 명은 지난 20일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과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학력인정 초등과정 및 중학과정 성인 학습자들에게 지역 자연환경·생태·역사·통일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폭넓은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교실에서 글읽기를 비롯해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문해과정을 열심히 배우던 어르신들은 익숙한 일상 공간을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첫 번째 일정인 장항습지생태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습지의 형성과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듣고 전시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가 가진 가치와 보전 활동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습지가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다”며 배움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어 방문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는 한반도의 역사와 분단의 과정을 학습하고, 전망대에서 북측 지역을 직접 바라보며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학습자들이 “학교 다닐 때 배워보지 못했
(누리일보) 2025년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고양시 3개 수행기관이 수상하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성과보고회 ‘돌봄 ARCHIVE 2025’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장들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 정임정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성과보고 및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 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은선)이 대상을,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과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강경석)가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해 고양시 3개 수행기관이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사업 수행 및 프로그램 운영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대상을 수상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고양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간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독거어르신들의 돌봄 안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고양특례시 202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계획에서 수립한 할당부하량 준수여부 판단을 위해 전년도에 대한 이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는 시행계획에서 수립된 할당부하량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절차이다. 수질오염총량관리는 하천의 목표수질(BOD, T-P)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당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부하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고양시 ‘2단계(2021~2030)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2022년 8월에 수립해 현재까지 차질 없이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제도는 도시 개발과 자연 보전의 조화를 이루는 데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고양시의 각종 개발사업에 이를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하천 단위유역의 목표수질 달성 및 할당부하량 준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식사동 숲카페 회의실,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 풍산동 백마누리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거점에서 잇따라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도 모든 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듣고 해결책을 논의해 오고 있다. 간담회에는 동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전달했고, 이동환 고양시장과 구청장, 관련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건의사항별 추진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주 4개 동에서는 도로·보행환경·배수·생활안전 등 생활밀착형 문제가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우선 고봉동에서는 도로 환경과 주민편의시설 개선 관련 의견이 주로 접수됐다. 마을 곳곳의 보행환경 정비, 노후 생활시설 개선 필요성 등이 제기되며 생활 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요구가 이어졌다. 시는 현장 점검과 부서 협업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식사동에서는 통학로 안전과 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귀금속과 명품 가방 등 압류동산을 온라인 공매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매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경기도와 합동으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경공사 공매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출품되는 물품은 지난 8월에 열린 제1차 온라인 공매에서 유찰된 품목과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수색 과정에서 새롭게 압류한 동산이다. 귀금속 155점, 명품 시계 7점, 명품 가방 67점 등 총 313점이며, 감정가 규모는 약 2억 2,600만원이다. 물품 목록과 입찰 방법은 11월 24일부터 공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낙찰 결과는 12월 5일 발표된다. 경기도는 공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판정될 경우, 입찰금 전액을 환불하고 감정가(최저입찰가)의 100%까지 보상할 예정이다. 지난 제1차 온라인 공매에서는 출품 83점 중 80점이 낙찰돼 총 5,600만원의 체납세금을 환수한 바 있으며, 이번 제2차 공매에서도 높은 참여율과 낙찰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기업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운영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시는 직장어린이집 운영, 업무대행자 보상체계 도입, 대체인력 채용, 직원 심리상담실 ‘마음쉼터’ 운영, 직장동호회·생활체육시설 지원, 직원 가족 농촌 및 지역문화 체험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 경제인연합회 등과 협력해 가족친화 인증제도를 꾸준히 홍보하고 있으며, 인증 만료 예정 기업에는 연장 및 재인증 안내를 독려해 인증기업 확대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4년 7개소에 불과했던 관내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매년 증가해 2024년에는 61개소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연가 적극 활용 장려, 출산·육아기 및 다자녀 직원 복지 확대,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누리일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로부터 겨울철 김치 나눔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장김치 후원은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함께하는 지역네트워크사업으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는 김치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하절기 및 동절기 지원사업, 가스차단기 설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들을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고 있다. 김경호 지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했으며, ”우리의 나눔이 이웃에게 희망과 기쁨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나눔을 소중히 여기며, 후원해 주신 한구가스기술공사 임직원에게 감사하다, 또한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위해 항상 발전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지역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덕정역 및 인근 학교 주변에서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올바른 양육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되어 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과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주시청을 비롯해 양주경찰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양주가정성폭력상담소가 참여했으며,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도 현장에 함께해 재능 기부를 통한 의미있는 활동에 동참했다. 주요활동으로는 ▲긍정양육 129원칙 전단지 배부 ▲아동학대예방 및 여성폭력추방 홍보물품 배포 ▲경동대 학생들의 악기연주 등이 진행됐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학대와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가남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본두2리 조평구 이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평구 이장은 일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세트를 후원한 바 있으며, 복지대상자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등 지역 복지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평구 이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더욱 많아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조평구 이장님의 꾸준하고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남읍은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AI 상담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상담 채널을 다변화하고 이용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센터의 상담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모든 예약 배차 상담이 단일 전화창구로 집중돼 이용자 불편과 상담원 업무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일원화된 상담 채널을 AI기반 상담 자동배차 시스템으로 분산하여, 이용자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도입된 AI상담원은 고객의 당일 사용 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안내하거나, 과거 배차 기록을 분석해 최적의 배차 정보를 자동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상담원이 담당하던 단순 문의를 자동 처리해 상담 품질과 응대 속도 향상이 기대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AI 상담 도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상담 채널을 다양화하여 기존 상담원과 조화를 이루는 혁신 행정의 일환”이라며, “상담원은 복합 상담과 맞춤형 안내에 집중하고 AI상담원은 실시간 배차 안내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는 2025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2025년 광명시 기후주간’ 행사 부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기후주간’이란 전 지구적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포럼, 강연 및 사례 발표, 기후회의, 기후영화제, 기후마당극, 북콘서트, 체험·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연, 전기 사용을 최소화, 일회용품 제로(ZERO) 운영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모든 음료는 텀블러에 제공하고, 현수막은 쇼핑백을 재활용하여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공사는‘손으로 만드는 태양광 자동차’체험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태양광 자동차를 조립해 보며 재생에너지의 원리와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지자체의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연천군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재인폭포공원 친수전망데크 설치사업’이 생태·지질자원 보전과 활용의 조화, 지역 브랜드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재인폭포 일대의 자연·문화 자원을 고부가가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가진 잠재력을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인폭포 권역의 관광 인프라 고도화, 유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이 지난 11월 7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끝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2월 ▲7월 ▲11월, 총 세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폭설, 한파, 무더위 등 계절적 요인으로 혈액 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확보와 생명 나눔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매회 헌혈 차량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 버스 전용 주차장에 유치해 참여 편의를 높였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화성특례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단이 직접 참여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능기부 활동은 화성특례시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HU공사 탁구단 소속 프로 선수들이 기초 자세 교정부터 기술 지도, 경기 운영 전략 등 실전에 필요한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 시민들은 “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강습은 흔치 않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심점주 탁구단장은 “선수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탁구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더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시민과 선수단이 직접 소통하며 체육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HU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스포츠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