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선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를 중심으로 상권기획자 및 소상공인이 협력, 상권의 인적·물적 자산을 연결해 지역의 정체성을 골목길에 담아내는 골목상권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본격적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에 앞서 골목상권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민간의 로컬크리에이터, 상권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로컬 ON 대구’ 포럼을 8월 29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로컬브랜드 상권은 생활권 내 골목상권 중 차별화된 고유의 장소 정체성이 나타나는 상권으로 유·무형의 지역자원(스토리, 특화상품, 문화시설 등)을 활용해 특색 있는 점포들이 형성돼 있는 인지도가 높은 상권을 말한다. 서울의 경리단길, 경주 황리단길 등이 그 대표적 사례다. 대구시의 이번 포럼은 지역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소상공인이 로컬크리에이터 및 민간의 상권기획자와 협력해 골목상권의 특색과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서로 한마음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청수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이 기조연설로 ‘로컬브랜드 창출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정책’을 소개하면서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일 북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제6회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의 안전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달서소방서의 박은화 대원과 이지윤 대원이,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달성소방서 김정민 대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 지했다. 이들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9월 2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모든 대원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적된 소방 지식과 경험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올해 시민생활에 밀접한 매장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 포장정육 판매점을 개장했다. 포장정육 판매점은 역사 유휴공간 조사를 통해 발굴된 기존 폐쇄 매표소 자리에 조성됐으며,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육가공 전문업체인 미트밀리가 운영하게 된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된 정육과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간편식과 밀키트도 구비하고 있으며, 1인 화로와 곁들임 야채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위치 또한 최다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환승역인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 있어, 도시철도 환승 고객뿐만 아니라 반월당역 출퇴근 직장인과 도심 유동인구가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미트밀리 오픈은 지방에 있는 도시철도 역사 내에 포장정육 판매점이 입점한 최초의 사례”라며 “기존의 단순한 공실상가 임대방식을 벗어나, 도시철도 역사가 생활플랫폼 포트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편의를 위한 생활밀착 업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이 제54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26일 황정수, 조민기, 장자용은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스키트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산탄총(클레이) 트랩과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오태근과 신현우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센터파이어권총에 참가한 김태영은 2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현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감독은 “파리올림픽 이후 사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선수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앞으로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사격선수단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수성못그림책도서관 개관에 맞춰 고객의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카프리(Car-Free) 아이존’을 조성했다. 수성못그림책도서관은 공단 동부사업소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공단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서관 앞 주차장을 없애고 ‘카프리 아이존’을 설치했다. 이번에 수성구청과의 협업으로 설치된 ‘카프리 아이존’은 어린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구역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설정한 것으로, 차량 통행을 제한해 교통사고와 같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공단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에 설치된 주차면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고, 차량 출입 통제를 위한 볼라드 설치 및 하수처리장 입구 펜스 등을 보강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27일 대신·대구역지하상가에서 180여 개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상가 입점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단의 반부패 및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입점 상인들에게 기관장의 청렴 서한문과 공단 신고센터 QR코드가 부착된 비타민 음료를 배부하며, 통합신고센터 이용 방법과 청탁금지법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공단은 공공서비스 혁신과 시민 행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청렴 소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상가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렴 소통 캠페인을 통해 공정 거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통해 입점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17기 오페라 필(Opera Phile)을 모집해 지난 8월 26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오페라 필은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매년 ‘오페라 필 자원 활동가’를 선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홍보를 진행한다. 해마다 활동가들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패러다임을 형성해오고 있다. 또한, 이들은 오페라 축제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오페라와 공연 예술 전반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발대식에 참여한 활동가 중 한 명은 “평소에 공연을 사랑해서,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경험해 보고 싶었다”며 참여 동기와 의지를 드러냈다. 발대식은 축제 프로그램 소개, CS 교육, 극장 투어로 진행됐다. 17기 오페라 필은 ‘프린지 콘서트’를 시작으로 축제 메인 프로그램, 콘체르탄테, 프리마 델라 프리마, 티켓 박스 등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17기 오페라 필 자
(누리일보) 대구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음악극 ‘샐러리맨 칸타타’를 무대에 올린다. ‘샐러리맨 칸타타’는 안효영이 작곡하고 윤미현이 작사한 음악극으로 현대의 젊은이들이 살아내고 있는 삶의 여정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무대는 취업준비생 시절부터 입사 시험, 첫 출근, 출·퇴근의 일상, 결혼, 승진, 육아, 부모 부양까지 생애 주기에 따라 주어진 현대인의 일상과 고민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노래 11곡으로 구성된다. 이 작품은 2018년 시민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 위촉으로 작곡된 이후 성남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등이 연주해 청중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샐러리맨 칸타타’ 무대에는 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 윤송아가 연출하고‘남자’역에는 테너 노성훈, ‘여자’역에는 소프라노 윤성회, 배우 나민영이 함께 출연해 극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피아노 1대의 반주로 영상과 함께 연극적인 요소가 가미돼 청중의 공감과 감동을 한층 더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인재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샐러리맨 칸타타’는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업인 ㈜DGB금융지주와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이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해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DGB금융그룹은 변함없는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꾸준한 후원과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예술로 대구’에 참여해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과 DGB금융지주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의 양립을 위해 지난 22일(목), iM뱅크 제2본점 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공간인 ‘아페이론’ 개점 2주년을 기념하며 소상공인 및 임직원과 함께 개점 2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 행사에는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예술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예술로 대구’ 파견예술인인 △박준우(음악)와, △김현성(연극)이 연출하고, △이해웅(연예)이 마술을 선보였으며, △김리아(미술), △오현아(미술)가 합죽선 제작 클래스를 열어 소통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DGB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제품개발을 지원한 ㈜멘티스는 생체유래 흡수성 창상피복재 ‘STANFOAM’를 출시했다. ㈜멘티스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바이오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척추 수술 임플란트, 지혈용품, 창상피복재, 동물용 의약품 등 의료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의료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전임상 전문연구시설로서 ㈜멘티스의 생체유래 흡수성 창상피복재 ‘STANFOAM’ 개발을 지원해 제품 상용화를 앞당겼다. ‘STANFOAM’는 다공성 폼 형태의 창상피복재로 외상 및 수술 부위를 포함한 외과적 창상, 일부 및 전층 상처와 같이 삼출물이 많고 상처가 아물지 않은 개방성 창상 부위에 사용하는 생체 유래 흡수성 창상피복재로 오염 방지 및 상처 보호와 지혈에 사용 가능하다. 전고은 ㈜멘티스 선임연구원은 “케이메디허브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와 연구개발을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이 케이메디허브에서 제품 개발 지원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9월,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지역민과 지역을 방문한 시민들이 과학관을 방문하고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시관 무료입장을 시행하고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휴관일 제외(9.17, 9.19), 총 11일간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관 및 꿈나무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상설전시관은 1관부터 4관까지 자연과 발견, 과학기술과 산업, 생명의 진화관, 과학기술문명사관 테마로 운영되며, 꿈나무과학관은 아이들월드와 모빌리티움으로 구성돼 있다. 특별 행사로는 9월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키즈 사이언스 라이브쇼’를 꿈나무과학관 과학공연장에서 운영하고,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과학관 피크닉!’ 주제로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본관 로비에서 진행한다. 또한, 9월 21일에는 환경 보호 마임 퍼포먼스 ‘환경미화원 삑삑이의 조금 깨끗한 하루’ 과학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고, 9월 22일까지는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Are You Ready? :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대구시 전 부서, 구·군,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발굴한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 사례 중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지난 6월 약 2주간(2024.6.12.~ 6.28.) 최근 2년 이내 개발·시행 중인 민원제도 개선 사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55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고, 창의성,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예비심사, 전문가 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남구의 ‘12시간 휴대폰 미사용 긴급문자 – 대명9동 고독사 안심앱’ 사업은 고독사 위험 가구가 ‘국민안심서비스’ 앱을 설치한 후 1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대명9동의 복지 공용 휴대폰으로 긴급구호 요청 문자가 자동 발송돼 고독사 사전 예방이 가능한 사업이다. 실제 올해 4월과 6월에 해당 알림으로 고독사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조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에 선정된 수성구의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응원 프로젝트 ’혼자가 아닌 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퇴직 상담교사를 활용한 멘토링을 제공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티몬·위메프의 입점 판매자 판매대금 정산지연 및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피해기업의 피해한도 이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각각 최대 5억 원,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이자 중 최소 1.7% 부터 최대 2.2%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e-커머스 판매대금 정산지연 및 미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등의 정책금융기관 자금과 중복지원이 가능해 피해기업의 자금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신청 접수는 9월 2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공지원센터 및 7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은 피해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이외에도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대구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서구1)은 29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한편, 염색산단 전부 이전을 전제로 한 하폐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은 원안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현 의원은 “서대구역은 ▲경부선과 대구-광주 달빛철도, ▲대구산업선과 신공항철도, ▲대구권 광역철도까지, 무려 5개의 철도 노선이 연결되는 명실상부한 철도교통의 허브이자 대구시의 관문이 되어 가고 있고, 서구도 대구권 철도교통의 요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서대구역과의 도시철도 순환선 연결을 통한 접근성 향상과 복합환승센터의 조속한 건립 및 하폐수처리시설 통합지하화 사업이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대구역은 사통팔달 철도교통의 요지임에도 여전히 도시철도와 연결되어 있지 않다”며, “서대구 역세권처럼 수요가 큰데도 여전히 도시철도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을 우선 해 서대구역과 두류역을 먼저 연결하는 등의 수요 중심의 단계적 순환선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29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정옥 의원은 “2016년 '평생교육법'이 개정된 이후, 정부와 지자체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나, 오히려 2011년 0.83%이던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율은 2020년에 0.35%까지 낮아졌다”며,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율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교육부의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대구시의 장애인 평생교육 무료 프로그램 건수(263건)는 광역시 평균(430건)에 비해 현저히 낮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의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활성화는 우리 사회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일”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