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 정자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한 ‘정자시장 애(愛)페스타’가 10일 정자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한 시장 방문객 20명이 참가했다. 1등, 2등, 3등, 인기상, 참가상 등 수상자를 선정했고, 수상자들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생활용품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초대가수·마술 공연과 강정 만들기 체험, 릴스 챌린지(짧은 영상 챌린지), VR(가상현실) 체험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자시장 愛페스타가 전통시장이 단순한 시장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를 준비해 주신 정자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서부청소년지역센터 소속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청소년동아리연합 정기공연과 커피칠보즈 1호점의 연합행사인‘9월 칠보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연합의'9월의 다락(多樂)'정기공연은 댄스팀과 밴드팀으로 구성되어 열띤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커피칠보즈 1호점’의 '에코 바리스타 박람회'에서는 텀블러와 머그컵을 가지고 오는 고객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커피박 키링 만들기 △커피박 자석 만들기 △커피스크럽 만들기 △양말목 업사이클링 등 체험부스를 통해 커피를 이용한 일상의 실용적인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칠보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지역 사회의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부청소년지역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음식 탐방기, 청소년 풋살 대회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
(누리일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영화 속 그날, 깊이 새기는 한국근현대사’라는 주제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양곡도서관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9월 7일까지 강연 10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12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207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영화 ‘암살’, ‘군함도’, ‘지슬’, ‘서울의 봄’ 등 영화 속 장면들 속에서 알지 못해 지나쳤던 역사적 의미들을 발견하며 한국근현대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현재와 가장 가까운 역사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AI 시대가 열리면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며, “인문학으로 건강하고, 행복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인문학 매개체로서 역할을 다 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내가 만든 약이 세상을 구한다면’을 오는 10월 2일 수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강의는 ‘내가 만든 약이 세상을 구한다면’, ‘메디슨×히스토리’의 저자이자 유튜브, SNS 등으로 약에 대한 정보를 알리려 노력하는 현직 약사인 송은호 작가가 진행한다. ‘내가 만든 약이 세상을 구한다면’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약학대학 진학법 및 약사 자격증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는 강의다. 약학대 진학을 위한 족집게 공부법과 의약계의 여러 직업을 소개하여 약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폭넓고도 확실한 길을 처방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1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다산정약용문화제 관련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을 위한 ‘시민참여단’ 20여 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남양주시에 거주 혹은 생활하는 자 중 문화제에 적극적 참여 의지가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시민참여단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민참여단에 선정되는 경우 개별 통보되며, 9월 말 위촉돼 축제가 열리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다산정약용문화제를 ‘북적북적 다산의 하루’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예대회 △취타 대행렬 △차 문화 체험 △숲속 책방 △정약용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누리일보) 화성 남양향교는 공부자 탄강 2575년을 맞아 옛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10일 오전 남양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유교 의례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이다. 이번 추계석전대제는 초헌관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이 봉행했으며 전통 제례 순에 따라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료례(望燎禮)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제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석전대제 봉행 등 남양향교에서 지키고 있는 전통문화유산이 우리 화성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화성 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1위 입상자들의 협연 무대인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 입상자 연주회’을 선보인다.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는 광주시문화재단이 재능 있는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별히 올해는 관악앙상블 부문을 신설. 실내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하고자 했다. 각 부문 1위 수상자들에게 특전으로 주어진 ‘입상자 연주회’에는 지휘자 장윤성(서울대학교 지휘 전공 교수)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협연자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무대를 선사한다. 피아노 부문 1위인 이정우, 성악 부문 1위 강민성(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이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오페라 돈 카를로 중 로드리고의 죽음 등을 선보인다. 특별히 올해 신설된 관악앙상블 부문의 Arioso Quartet(남지원, 남윤지, 강수진, 김채원)이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을 들려준다. 장윤성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 지휘과를 수료하고,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 울산
(누리일보) 부발읍달집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부발읍 신원3리 복하천변에서 열린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가 지난 7일 토요일에 열려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그동안 부발읍 신원3리 마을에서 주관해 온 달집축제가 올해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부발읍 주관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이번 달집축제는 주민총회와 병행하여 진행됐는데, 오후 1시부터 운영된 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난타, 노래교실 합창, 통기타 연주, 음악사랑 밴드, 라인댄스 등 평생학습 학습자들의 공연들이 이어졌다. 오후 3시에 시작된 주민총회에서는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2025년도 주민자치 사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이어진 이천문화재단의 공연은 트라이톤 통기타 공연, 더탑종합예술아카데미의 케이팝과 스트리트댄스 공연, 아리모리앙상블의 퓨전국악 공연, 마술공연으로 이어지며 축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는 가운데, 그룹 더블에스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깜짝 방문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옥수수를 나눠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의 팬서비스를 선보였으
(누리일보) 평택문화원은 지난 8월 31일, 9월 1일, 7일, 8일 총 4일에 걸쳐 2024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2024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와 달리, 참여 가능 대상을 초등학교 학년을 포함한 가족으로 확대하여 진행했다.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는 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평택 뿐 아니라 파주, 일산, 아산, 당진 등의 지역에서도 가족들의 참여가 잇따랐다. 참가자 가족들은 진위향교에 도착해 선비 의상을 착용한 후, 가족별로 진위향교 서포터즈의 안내를 받아 진위향교를 탐방했다. 탐방 후에는 명륜당에서 선비의 다도·다과 체험을 진행하며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봄 행사에 이어 가을에도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학생들이 다도예절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은 “평소에 다도를 접할 기회
(누리일보)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 후속 모임 ‘하늘과 바람과 흙, 그리고 이천 사람’을 끝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천사람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라는 제목의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이천의 음식과 도자산업 ▲이천쌀 인문학 기행 ▲이천의 특산물 장호원 복숭아 이렇게 세 가지 주제로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 모임 1회를 진행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시절에 했던 5박 6일간의 고장 걷기 행사를 기억나게 했다”라면서 “자주 지나다니던 길 위의 익숙한 장소들이 이천 역사와 관련된 특별한 장소들로 변하는 새로운 시야가 생기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강승균 도서관과 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이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가치와 문화예술을 살린 인문학 프로그램의 기획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인문학 커뮤니티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누리일보) 광명시 도서관은 도서 대출 후 장기 연체 등으로 인해 제적된 회원 대상 자격회복제를 실시한다. 도서관은 심사를 통해 규정을 준수하고 성실히 이용할 의지가 있는 제적회원을 선정, 도서 대출회원 자격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광명시 도서관(하안, 광명, 철산, 소하, 충현, 연서)에 방문해 신청서와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도서 대출 후 장기간 연체했거나 분실해 제적된 지 3년이 경과한 회원이다. 이전에 이 제도를 통해 자격 회복된 회원이 다시 제적된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오랜 기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한 제적회원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전망이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1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토마토 등 전시를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된 브랜드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시식 행사를 같이 진행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와 걸맞는 맛과 신선도를 알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복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직접 참여해 평택 농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평택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특산물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성화 프로그램 ‘푸른 고양을 걷고 읽다 – 하천 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진행한 ‘푸른 고양을 걷고 읽다 – 산 편’과 마찬가지로 고양시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센터 소속 박형례 강사와 함께 중요한 생태계 중 하나인 습지에 대해 배우고, 고양생태공원과 대화천을 탐방하여 생태계 균형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1회차 ‘습지의 역할과 중요성 배우기’, 2회차 ‘하천에 사는 동식물 탐구하기’, 3회차 ‘고양생태공원의 연못과 대화천 탐방’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 토론과 간단한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14시에 마두도서관에서 총 3회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9월 1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8일에‘전앤 작가의 북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전국의 도서관에서는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청소년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인기 청소년 문학 작가 전앤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나요?’를 주제로 전앤 작가의 '우리는 마이너스2야', '러브 피프틴'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을 함께 만나보기,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누리일보)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서종문화체육공원에서 ‘2024년 청소년축제 오락가락in 서종’을 개최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1천 3백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서종문화체육공원에 불시착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장으로 축제를 꾸몄다. 이번 축제는 ‘노는게 예술’이라는 부제처럼 청소년이 스스로, 우연히, 내 맘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거리를 제공했으며, 먹거리와 체험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스스로 놀이터’에서는 ▲100인 100색 예술놀이(서종사회적협동조합 말꽃) ▲로제나라 짜장공주(수입초등학교 학부모회) ▲밥 먹고 가자!(서종에서 아이키우기) ▲파스칼 정리가 궁금해? 그럼 뽑아봐! (양서고 수학교육봉사동아리 FTB) 등 총 14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내 맘대로 놀이터’에서는 ▲내 맘대로 돌리고, 만들고(중증장애인거주시설 씨엘의집) ▲마음의 소리 그대로-낙서놀이터(양평군환경교육센터) ▲뻥튀기로 놀아보자!(서종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