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우송대학교와 유성 라마다에서 학습데이터 시각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습 환경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학습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크게 세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먼저 데이터 시각화 도구인 '태블로'를 활용하여 학습 데이터 분석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을 시작으로 파이썬을 이용한 학습 데이터 분석 기초 및 심화 과정을 통해 교원들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블로(Tableau)로 시작하는 학습데이터 분석’은 직관적이고 시각적인 데이터 분석 툴인 태블로를 통해 교사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다. ‘파이썬으로 하는 학습데이터 분석 기초’는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학습데이터 분석의 기초를 배우는 과정으로 파이썬의 기본 문법과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필수 라이브러리 사용법 및 데이터 시각화 기초를 다루고 있다. ‘파이썬으로 하는 학습데이터 분석 심화’는 파이썬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하계강화훈련 점검 및 맞춤형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내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운동부 하계강화훈련은 7월부터 8월까지 실시될 계획이며, 초·중 55교, 61종목,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하계강화훈련은 종목별로 경기력을 최대한 향상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계획을 수립해 합동훈련과 전지훈련, 개인별 기술훈련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하계강화훈련 점검과 동시에 학교 운동부 현장 점검을 7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학교 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학생 선수의 안전사고 예방, (성)폭력 및 인권교육 실시 여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한 노력 등을 파악한다. 특히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해 지도자·학부모 대상 청렴교육, 학생선수 맞춤형 진로 상담활동, 학생선수에 대한 폭력 예방을 위해 감독교사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면담도 실시한다. 이번 점검으로 운영 실적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장마철을 맞아 재난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하계 휴가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공직기강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무점검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2인 1조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교육청 산하 전체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복무 위반 등 공직 복무 해이 사례 ▲휴가철 직무 해태 및 품위 손상 행위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점검 실태 ▲교직원 영리업무 등 겸직 활동 행위 ▲학교회계 등 공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법부당한 사항은 엄중하게 문책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후 조치 및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복무점검에 앞서 2024년 7월 전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성비위 및 음주운전 예방자료 등과 함께 공직기강 강화 공문을 시행하여 교직원 스스로 복무 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과용 도서 선정과 관련한 반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교습소 등록신청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학원‧교습소 등록 후 면허세 납부요령을 8월부터 개선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학원 ‧ 교습소 신규설립 및 운영자 변경 시 교육지원청을 2번 방문해야만 등록증명서를 수령 할 수 있어 교육지원청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동구, 대덕구 소재 학원 및 교습소 신규 설립자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원 및 교습소 관할 중구, 동구, 대덕구와 협의하여 민원인이 구청 방문 뒤 면허세 납부 업무를 처리한 후 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등록증을 수령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기존 2회 방문 처리했던 등록처리 업무를 1회로 간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처리 간소화로 민원 처리 서비스 역량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시간 및 거리상 불편을 해소하여 민원인의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학원 및 교습소 등록을 원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2024년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운영사를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도심 공실을 생산적인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시형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현재 '대전팜'2개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10년 폐쇄된 둔산동 지하보도에 실증형 스마트팜(수직농장)과 판매·체험·홍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시는 면밀한 수익성·경제성 분석을 통해 새로운 수익형 스마트팜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대전농업의 혁신적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총사업비의 40% 이상(8억 원 이상)을 자기 자금으로 조달할 수 있는 국내 농업인, 농업법인, 중소기업으로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대표자는 건축, 전기, 기계, 소방, 통신 등 분야별 기술자격 소지자를 공사업체로 지정하여 컨소시엄을 이뤄 참가해야 한다. 또한 매출액, 고용인원, 재무상태 등의 정량지표와 사업이해도, 재원 조달 및 활용 방안 ROI분석,
(누리일보)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2024년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시민명예학사’대상자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는 대전광역시 평생교육 진흥조례(2024. 2. 16. 시행)에 따라 운영되며, 인정기관(진흥원 및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평생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인정요건을 충족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전시장 명의의 시민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에 참여하는 인정기관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해 대전시 여성가족원(분원 포함), 서구 평생학습원, 유성구 평생학습원,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한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13곳이다. 신청자격은 인정기관 수료 시간이 2013년 7월 8일부터 2024년 7월 19일까지 총 195시간 이상인 시민이며, 참여방법은 진흥원 누리집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와 학습이수 증빙자료(수료증 등)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진흥원에서 9월 10일부터 12일 동안 운영 예정인 공통과정 5시간을 이수하면 시민명예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치안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대전자치경찰 시민 아이디어(정책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제2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맞아 치안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전형 자치경찰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거버넌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 등) 보호 ▲교통안전 등 일상의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규 정책 제안이다. 공모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 및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대전시소 '시민제안'을 통해 제출하거나, 기타 전자우편, 우편(등기)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신청 제안을 대상으로 ▲실효성 ▲창의성 ▲사회적 효과(영향력) 등을 심사해 총 6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9월 중 대전시와 대전시소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각 20만 원), 장려상 3
(누리일보) 대전시가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7월 15일부터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김치 제조업체 4개소에 대하여 식중독 예방 홍보와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업소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특히 학생들이 주로 섭취하는 김치류 5종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외 식중독균 11종과 위해 물질인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앞으로 대전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인 어패류 등 수산물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보관 온도 준수 ▲조리도구 구분사용 ▲끓여먹기 ▲익혀먹기 ▲세척·소독 철저)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각별
(누리일보) 대전농업기술센터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집밥요리(집에서 밥할 수 있는 요즘 남자는 이리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집밥요리 교육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실에서 진행하고, 밥 짓기부터 시작해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반찬과 국 등 9가지 음식(제육볶음, 해초비빔밥 등)을 실습할 계획이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들이 은퇴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식생활을 스스로 건강하게 꾸려가도록 도움을 주고, 우리 농식품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반값할인? 대전에 반할 수밖에~”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하여 8월 1일부터 대전의 주요 유료관광시설과 문화체험시설을 결합한‘대전에 반할(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2022년부터 진행해 온 ‘대전 관광상품 할인지원사업’시즌3 행사로, 문화․공연․체험 제휴시설을 추가해 상품 종류를 대폭 확대하고 연령대별 맞춤형 결합상품 8종을 새로이 선보인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결합상품 8종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엑스포아쿠아리움 입장권(신세계) ▲아신극장(연극관람권)+짙은공방 체험권(반지)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도자기)+짙은공방 체험권(반지)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미술)+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 ▲플로럴 파티 체험권(꽃풍선)+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플로럴 파티 체험권(꽃풍선)+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작은 작업실 포코코(터프팅)+디아나 향기교습소(캔들) ▲문화공간이유 체험권(미술)+플로럴 파티 체험권(토퍼)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예
(누리일보) 대전시는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첨단기술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는‘제4회 마스(MARS) 월드포럼’을 오는 8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인‘마스(MARS) 월드포럼’은 대전시와 한글과컴퓨터그룹이 함께‘모빌리티(Mobility), 인공지능(AI), 로봇(Robotics), 우주(Space)’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별강연 등을 진행하는 첨단기술 전문 세미나 행사이다. 이번 포럼은‘인공지능 전환시대 MARS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년 CES에서 AI를 보듯 급격하게 발전한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하여 모빌리티, 로봇, 우주 분야에 나타난 변화, 향후 기술의 발전 방향,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제언 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는 ▲ 요한 두 토이(Johann Du Toit) 싸이메라(Simera) CEO와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이 특별 강연을 한다. 각 분야별로 ▲모빌리티 분야의 유은정 연세대학교 교수,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연구본부장 ▲인공지능 분야의 최병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융합연구소장, 정두희 한동대학교 교수 ▲로봇 분야의
(누리일보) 대전시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0시축제와 연계하여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 파이널’ 대회를 개최한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은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인 스팀에서 한국 지역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국산 게임으로, 대전시는 올 2월 전국 최초로 정규리그 전체 시즌을 단독 유치한 바 있다. 0시축제 개막일에 맞춰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이터널 리턴’ 제작사인 님블뉴런과 대전시가 손을 잡고 ‘대전 0시축제 특집대회’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게임 화면 속에 0시축제 홍보 배너를 노출해 대전시를 홍보하는 동시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전시를 응원하는 치어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스포츠 팬들이 0시 축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스포츠 경기장과 0시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 제작사 님블뉴런은 0시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이터널 리턴’을 홍보하고, 소제동 인근 카페와 식당을 연계하여 방문객에게 굿즈를 제공하는
(누리일보)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은 30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각 분야 대표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4년 상반기 장학금 규모는 재능, 희망, 외국인유학생 장학금 등 3개 분야 총 372명에 2억 9,158만 원이다. 재능장학금은 문화, 예술, 체육 등에 탁월한 재능을 지니고 국제대회나 국내대회 3위 이내 입상한 학생들에게 지원하며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모범적인 학생에게 지급된다. 외국인 유학생장학금은 학업성적 및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선발 장학생은 관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01명, 고등학생 170명, 대학생 65명, 외국인유학생 31명으로 초등학생은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 150만 원, 외국인 유학생 80만 원씩 지급한다. 재단은 2024 상반기 장학금 지급을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장학생선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장학생을 선
(누리일보)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30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으로부터 온기나눔 후원금 5,000만 원, 두잉굿 도안/세종/대덕 러닝센터로부터 한빛탑 레고 모형( ‘22년 「LX국토 브릭아트 공모」 우수작)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시설 및 장애아동 지원, 대전0시 축제 자원봉사자 지원, 수해지역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레고 한빛탑 모형은 시청사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30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관내 주요 센서기업 대표와 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과학기술분석센타,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센서테크, 센서피아, 아이디케이랩, 아이쓰리시스템, 피에스에스를 비롯한 10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센서산업 주요동향 공유, 대전시 센서산업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 논의,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센서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비롯해 장대 첨단센서 특화단지 조성, 기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센서기술은 대전의 모든 전략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라며 “기업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센서산업은 기술혁신을 견인할 미래 핵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대전시에는 센서 제조 관련 특허보유기업 112개, 센서 제조 및 활용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