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0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을 이어받은 정광윤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아동 존중과 이해, 부모 자녀 간 상호소통을 기반한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교육부 추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도내 4개 시·군(파주시, 김포시, 포천시, 연천군)이 지정됨에 따라 지역별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교육부의 추진계획 발표 이후 도내 대상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했다. 이에 따라 ▲공교육 혁신 ▲유·초·중·고등교육 전 과정의 유기적 연계 도모 ▲지역 인재의 정주성 추구를 위한 맞춤형 교육모델 운영 방안 마련 등에 적극 힘써 왔다. 그 결과 지난 2월 28일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3개 지역(동두천, 양주, 고양)에 이어 오늘 2차 시범지역으로 4개 지역이 선정됨으로써 최종 7개 시·군이 경기도 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파주시, 김포시, 포천시,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 동안 시범운영을 거친다. 이후 교육부가 시행하는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고양 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관내 공·사립학교 행정실장 및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고양 학교회계 예산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예산 업무 담당자의 학교회계 업무 전문성 함양과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예산·결산 실무 지식의 습득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학교회계 시스템 처리 및 예산·결산에 대한 전반 강의와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주요 감사 지적 사례로 지적되는 부분을 안내하여 향후 유사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학교회계 집행률 최대화를 위하여 각종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았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교육재정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사용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방학시즌에 맞추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자녀와 함께 학부모 코칭(함께가자 우리)”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성장을 위해 애쓰는 부모들을 위한 시간으로부터 출발한다. 마음 놓침에서 마음 챙김으로 길을 찾아가면서, 학부모가 아이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집단 상담을 통해 나를 되찾고 나를 좀 더 사랑하면서 시작해보는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마음 치료 전문 강사의 온화한 리더십을 통해 학부모들은 초집중을 유발하며 마음을 울리는 힘든 순간을 회상하기도 한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속에 양육하며 오는 스트레스를 내려놓기까지의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고, 깊숙이 빠져드는 경험 위주의 수업은 학부모들의 눈물과 미소가 답을 대신하였다.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내가 다 견뎌내야 한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기를 시도했다. 자녀를 합리적으로 지도하고 애정적으로 대하는 것을 반복하여 표현해 보고 이러한 상담프로그램을 자주 자녀들과 마주하며 나 전달법을 실습해 보기로 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6회에 걸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2024 오감만족 썸머 베이킹스쿨’운영을 시작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위해 운영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오감만족 베이킹스쿨’은 파주시 적성면 소재의 ‘시몽베이킹스쿨’에서 진행되며, 7월 29일~7월 30일 중·고생(1조), 8월 5일~8월 6일 중·고생(2조), 8월 12일~8월 13일 초등생으로 보호자와 학생이 2인 1조로 총 15가족이 선정되어 2가지 빵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세계 최초 빵의 유래를 이해하고 피타빵 만들기, 바닷가에서 모래 놀이하듯 낭트 쿠키 만들기를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에 그 목적이 있으며, 나아가 가족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해 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촌고등학교 1학년 신유민 학생은 “팔을 많이 사용해서 힘들었지만, 엄마랑 같이 체험하니깐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으며, 신유민 학생의 보호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은 비장애학생 보다 더 많은 체험활동이 필요함에도 보호자와 함께 하는 기회를 찾기 어려운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30일에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양성 프로그램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갈등 해결역량을 키워 교육공동체가 학교 내 갈등을 주체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회복적 정의에 근거하여 갈등 해결의 실제를 주제로 총 80시간의 연수를 진행했으며, 2024년도 3기 31명을 포함하여 총 70여 명의 갈등조정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은 학교 내 사안의 초기 대응부터 해결을 돕는 갈등조정전문가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내 교육력 회복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초등학교 교장 황영극은 “진정한 사과를 통한 관계의 회복과 자발적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 몸집은 작지만 문제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벌새가 되어 공감과 소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 벌새조정전문가들이 학교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오산로운 공유학교 성장나눔을 진행했다. 오산로운 공유학교는 AI과학/진로분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 △스마트사진 △스마트팜 분야 각 20시간 2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에 개최된 성장나눔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성과발표회로 마련됐다. 인공지능 공유학교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사람을 돕는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엔트리와 네오쏘코 교구를 활용하여 세이프 클린 AI 세탁기, 도서관 길찾기 등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작품을 제작했다. 로봇 공유학교 참여 학생들은 크립톤 교구 등을 이용하여 센서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여닫는 문, 장애물을 만나면 후진하는 자동차, 센서를 장착하여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포크레인 등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구현하는 로봇을 제작했다. 메카트로닉스 분야 학생들은 DC 모터 4개를 활용한 RC카를 제작하여 정해진 코스를 시간 내에 완주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드론 분야는 드론을 분해하고 조립하기, 축구 드론 골 넣기, 미래
(누리일보) 경기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현장 관계자 1,200여 명이 모여 교육·보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권역별 각 기관 관계자의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7일, 19일, 25일 총 3일간 경기 북부, 중서부, 동남부 3개 권역에서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원·어린이집·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교육·보육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는 도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GO3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원장과 교사 간 참석 비율도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아 중립적인 의견 청취가 가능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보육 현장 방문 조사(1단계) 결과 공유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가칭)’ 설명 및 질의응답 ▲교육·보육 관계자 현장 의견 청취 등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 대상 320개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에서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89개로, 고등학생 1,748명이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진로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문화예술‧체육 ▲ 기본인성 ▲기초학력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 중 진로 영역의 프로그램이 49개(약 55%)로 가장 많은데, 이는 대학 연계 진로 탐구를 위해 대학 진학과 연계한 학과 체험에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미래형 과학실이 구축된 학교와 대학에서 운영하는 첨단 장비 활용 고급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물리탐구 실험 등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고3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천과 안산에서 운영되는 고등학생 대상 교과 심화학습 영역 과학 실험 프로그램 이수율이 100%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 외에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중 ▲(부천) 인문학 수업 ▲(용인) 인성 피어(peer)용 프로그램 ▲(안양)
(누리일보)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10일까지 도서관에서 성남지역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책 속 인물을 이모티콘으로 직접 제작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도모하고 양질의 체험활동을 지원코자 매주 토요일 세 차례 걸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스마트폰 하나로 만드는 나만의 북모티콘과 굿즈’를 주제로 독후활동과 창작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책 속 인물의 감정, 상황, 성격 표현 스케치 ▲핸드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나만의 캐릭터 굿즈 제작 ▲이모티콘 마켓 업로드 방법 배우기 등이다. 강의 종료 후 청소년들의 특별강의 운영 결과물로 만들어진 이모티콘은 도서관 청소년 공간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김용우 관장은 “청소년들의 여러 형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했다”며 “다양한 창의활동으로 자신의 흥미와 꿈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9일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최초 돌봄거점센터인 고양늘봄꿈터를 개소하였다. 고양늘봄꿈터는 지축 삼송지구 초등학교의 돌봄 수요를 분산하고 질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돌봄센터이다. 고양늘봄꿈터는 4개의 돌봄전용교실, 피아노실, 쉼터, AI 놀이터, 야외놀이터로 구성돼 80명의 학생들이 모집되어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뮤지컬, 드론항공, 언플러그드 코딩, 스토리 레고, 과학마술, 역사놀이, 풍선아트, 전래놀이, 드로잉의 5개 영역, 10개 세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한다. 이에 돌봄대기 학생들을 돌봄대기 해소하고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에서 학교 밖 돌봄거점센터가 처음 시작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꿈과 성장의 배움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향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3일간 의왕시 소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인성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군포시 및 의왕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다움’공유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다움 공유학교는 군포시평생학습관, 국립한국교통대, 계원예술대, 한세대 등 거점 활동 공간에서 AI-융합, 진로 설계, 마음다짐 인성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개별 신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많은 프로그램의 내용이 특수교육 학생들이 참여해서 활동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특수교육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요구로 특수교육 학생 공유학교를 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의왕시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특수교육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활동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위해 ‘2024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7월 29일부터 시작하여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학교와 함께 여름나기’ 특별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참여를 희망하는 늘봄학교를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되는 신체놀이 중심 학생 맞춤형 활동이며, 학교 체육관을 활용하여 늘봄학교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 미니골프를 경험하며 놀이를 통해 배워보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인 회암사지 박물관 및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박물관과 함께 여름나기’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7일 토요일 처음 시작하여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운영되는 가족 단위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박물관과 함께 여름나기’ 특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모여 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아이들끼리 또 부모님끼리 따로 모여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경기도교육전문직 최종합격자 139명을 대상으로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경기교육 정책 추진현황을 이해하고 실무 중심의 장학 행정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함이다. 29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에서 처음으로 주관해 운영한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축하했다. 연수 내용은 크게 ‘경기교육정책 이해’와 ‘탐구-실행-성찰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방문 실습으로 실제 교육지원청 업무 과정을 이해하고 현장의 선배 교육전문직원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개강식에 이어 ‘경기미래교육과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적극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일반적인 사회에서 보면 교육은 그들만의 영역, 잘 변하지 않으려는 영역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경기교육은 사회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변화를 교육에 빠르게 접목해 나가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여름방학 늘봄공유학교’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여름방학 늘봄공유학교’는 방학 중 오전 시간(09:00~12:00)에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축구, 탁구, 골프, 필라테스, 사물놀이, 양궁, 미술, 음악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원YMCA(서수원주민편익시설), 수원YWCA(수원체육문화센터), 수원문화원, 탑교육문화원, 플랜비스포츠 등 지역 내 유수의 아동·청소년 기관 15곳이 참여하며, 총 4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한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여름방학 늘봄공유학교’운영을 위해 교육전문직, 방과후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구성해 29일부터 모든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보다 촘촘하고 다양한 형태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