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관내 초등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듀스테이지-'어서와! 클래식은 처음이지?'를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해당 공연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학교안‧밖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공연이다. 초등교과서에 나오는 작곡가나 연주곡, 평소 매체 등으로 자주 접했지만 클래식 곡인지 알지 못했던 곡, 교과서에 수록된 양악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곡까지 학생들에게 곡의 스토리나 특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꾸준히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와 함께하여 하남의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리 재단은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항상 힘써오고 있다. 이번 공연도 하남의 학생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호감도 상승의 계기가 되는 공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4 하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를 오는 9월 23일 월요일부터 12월 27일 금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새롭게 추가된 ‘고전’과 ‘과학’ 강의를 포함하여 총 4가지 대주제의 11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양시민의 폭넓은 예술인문학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먼저 [우리의 정신과 감각을 풍요롭게 해주는 동서고금 명저와의 만남!]에서는 가을을 맞아 명저를 통해 책에 담긴 사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해 본다. ▲모방, 재현, 표현, 형식 미(美) 등 미학의 주요 주제들에 대해 개론적으로 접근하는 '캐럴의 ‘예술철학’ 읽기 (철학자 장의준)' ▲고전문학 『열하일기』를 통해 나의 삶과 자리를 돌아보는 '최고의 우리 고전, ‘열하일기’ 다시 읽기 (고전학자 박수밀)' ▲무라카미 하루키의 『포트레이트 인 재즈』 등 열두 권의 재즈 서적을 통해 재즈 음악을 배워보는 '천고마비의 계절, 책으로 배우는 재즈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 가 개설된다. 두 번째 주제인 [스페인 그리고 러시아! 명소를 통해 즐기는 문화예술 여행]에서는 스페인과 러시아로의 예술기행을 이끄는 강의들이
(누리일보) 제26회 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 개막작으로 한국애니메이션 장편 '연의 편지'를 선정했다. 조현아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 원작으로 한 '연의 편지'는 따돌림을 당하던 친구를 돕다 집단 괴롭힘을 당해 시골로 전학을 오게 된 ‘소리’가 자신과 같은 자리에 앉았던 ‘호연’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하고 스튜디오N과 스튜디오 리코에서 제작했으며 한국의 김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는 투명하고 섬세한 작화, 매력적인 캐릭터, 상쾌한 음악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작품으로 재탄생 됐다. 여기에 주인공 ‘소리’ 역으로 AKMU(악뮤)의 이수현이 참여,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가 보여줄 풋풋한 감성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BIAF 첫 번째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개막작, '연의 편지'는 10월 25일 개막식에서 국내 관객에게 첫 공개한다. 오스카 공인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4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청년의 날’인 이달 21일에 중앙공원 일대에서 ‘청년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출발! 비행하는 과천 청년-과천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과천에서 거주하거나 직장 생활을 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이 기획에 참여하여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꾸미게 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과천시가 조성한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모습을 행사장에 그대로 옮겨놓은 ‘찾아가는 비행지구’. 과천청년네트워크 제안사업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정책 제안 대시민 투표소’,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동아리를 소개하는 ‘과천청년동아리 홍보관’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일자리센터와 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정책 사업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청년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 거리 음악 공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관 등도 선보일 예정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1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청년의 날 기념식
(누리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서 Mordern & Su(최성수, 이나영)의 개인전 ‘MUSE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생활문화센터 갤러리루트에서 열리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Mordern & Su의 두 작가, 최성수 작가와 이나영 작가는 부부로서 협업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최성수 작가는 아내이자 뮤즈인 이나영 작가에게 영감을 받아 작품을 제작했으며, 이 전시회는 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를 표현한 결과물이다. 최성수 작가는 19살에 이나영 작가와의 인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함께해왔다. 그는 아내와의 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영향을 받으며 예술적 성장을 해왔고, 이나영 작가를 자신의 ‘뮤즈’로 여긴다. 최성수 작가는 “평소 아내를 생각하며 가장 어울릴 만한 옷들을 선물했는데, 이번 전시는 그동안의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뮤즈의 외출’, ‘뮤즈의 특별한 날’, ‘뮤즈의 일상’ 등 총 5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작품은 이나영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7일 센터에서 개최한 ‘드론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드론페스티벌(이하 행사)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드론을 매개로 한 새로운 체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드론 스포츠 콘텐츠를 운영하는 센터 대표 행사로써 ‘드론 미니 축구 대회’와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 대상 드론 미니 축구 대회 ▲드론 일일 체험(VR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조립 체험, 코딩 드론 체험 등) ▲드론 올림픽(드론 컬링, 드론 농구, 드론 장애물 피하기, 드론 빙고 등) 등 드론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이 열렸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 드론 미니 축구 대회는 2인 1팀으로 구성한 18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리그를 진행했으며 1등 팀에게는 부천시장상, 2등 팀에게는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3등 팀에게는 소사청소년센터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소사청소년센터 김미희 센터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경험을 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공연지원사업 볼륩업의 세 번째 공연이 지난 8일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청소년·시민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밴드의 무대가 주를 이뤘으며, 청소년들은 무대를 통해 꿈과 끼를 펼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청소년 밴드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 밴드 무대가 끝난 후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소중한 코멘트를 전했다. 심사위원의 심사 항목을 반영해 1~3등 공연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함께 수여됐다. 공연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넓은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심사위원의 코멘트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공연문화 형성을 돕고 공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독서의 달 특별강연 ‘그림책과 함께하는 심리학’를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에 풍무도서관 배움의 길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치유심리학자이자 독서 치유상담사인 김영아 교수가 그림책을 설명하고, 그림책이 양질의 상담 도구가 됨을 인지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는다. 그림책과 심리 이론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며 심리적 이론을 기반한 그림책 이해력을 함께 강의한다. 강의 신청은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누리일보) 지난 9월 10일 여주시에서는 여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석대명절을 앞두고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및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지역주민400여명이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식전공연으로 여울봉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와 문화공연, 체험활동(떡메치기, 투호, 딱치치기 등), 농산물판매, 추억의 다방·라이브 카페 운영 등 오감만족의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희망연맹(회장 윤진형), 해솔후원회, 대한적십자 한가람봉사단,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이하 고주모), 한국재향군인회 여주시지회, 공무원사모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엿볼 수 있었다. 이충우 시장은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준비하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폭염속에서도 모두가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니 명절 분위기가 한껏 오르는 거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친화 인증도시로서 더욱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으며 모
(누리일보) 여주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5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여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 2.0’이란 주제로 개최된 기념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다문화예술단 ‘조‧아‧여’의 난타공연과 여주시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의 시간이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사회복지유공자 18명에게 여주시장상(6명), 여주시의회의장상(5명), 국회의원상(4명),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3명)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종사자들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꾸며졌다. 행사 중간중간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단체, 기관에서 경품과 기념품을 풍성하게 지원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
(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명성황후기념관 특별기획 전시로 ‘교지에 담긴 명성황후 당숙 이야기’를 개최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비)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한 여주시 공립박물관으로 명성황후와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여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명성황후기념관 특별기획전시에서는 명성황후의 당숙이자 조선 후기의 무관으로 활약한 민치일의 교지와 관련 유물을 소개한다. ‘민치일’은 1843년 태어난 조선시대 인물이다. 민기현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가문의 대를 잇고자 한 21촌 친척인 민시현의 양자로 입양되면서 당시의 최고 권력가인 명성황후의 당숙이 됐다. 이후 무과 과거에 급제하고 오위장, 여산 부사, 진주영장, 충청도수군절도사 등을 역임하며 조선의 곳곳을 누비며 무관 으로 활약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민치일’관련 유물은 총 8점이다. 당시 양반으로서의 영예였던 무과시험 합격 교지인 홍패 1점을 비롯하여 민치일의 부인 이씨를 정부인으로 명하는 교지 1점, 충청도수군절
(누리일보)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10월 8일부터 관내 거주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을아 반가워, ▲그림책으로 놀다보니 짠! 예술이 됐네? 2가지 강좌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마장도서관 지혜숲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연령 맞춤 도서를 선정하여 주제에 맞는 활동으로 수업이 구성된다. ▲가을아 반가워 수업은 4~5세 유아(2020~2021년생)와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놀이를 통해 그림책에 흥미를 느끼고 주제 도서에 알맞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감 발달을 도모한다. 또한 계절에 맞게 자연물을 이용하여 여러 오감 활동을 하며 영유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한다. ▲그림책으로 놀다보니 짠! 예술이 됐네? 수업은 6~7세 미취학아동(2018~2019년생)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상상을 직접 재현하며 상호작용 활동을 하고 상상 연극 놀이 기법으로 책 속 세계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함으로써 유아들의 창의적 발상을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책놀이 수업은 8회차에 걸쳐 장기간 수업을 함으로써 더 깊이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제18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양주지부가 주최하고 산하 8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주의 멋과 흥에 취하다’를 부제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양주 예술제는 ‘마법같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제6회 천일홍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주시 역사 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다룬 방랑뮤지컬 ‘풍월가’, 트로트가수 김다현 축하공연 등 늦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제4회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음악협회와 국악협회가 함께하는 “양주의 향연” 공연, 양주연예예술인협회의 축하공연 및 천일홍 양주 시민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예술제 기간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한가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50명의 청소년과 가족에게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가위 축제’는 송편빚기, 딱지치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와 공동체 활동이 풍성하게 제공됐으며, 청소년과 가족이 서로 간의 신뢰를 쌓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행사 담당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가족 간의 돈독한 신뢰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고, 한가위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업 등 일상 속에서 벗어나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을지대학교 일대에서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양지동 대표 마을축제로, 세대 간 문화교류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와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양지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시립도담지역아동센터 등 양지동 내 20여 개의 유관 단체 및 기관이 공동주관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댄스, 밴드 등 15개의 성인 및 청소년 공연과 12개의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지역주민의 바자회,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가전제품, 쌀 등이 제공되는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윤경희 센터장은“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세대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마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