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청년기본법상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시흥청년축제 ‘시흥청년 다~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는 배곧 생명공원(시흥시 배곧2로 25) 일원에서 ‘쉬어도 돼, 놀아도 돼, 즐겨도 돼, 시흥청년 다~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13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2024년 시흥청년축제 기획단 ‘흥플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축제 콘텐츠를 담아냈다. 첫째 날, 9월 1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공연 및 디제이(DJ) 파티가 열리며, 둘째 날, 9월 14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정책 관련 오엑스(OX) 퀴즈, 체육대회, 춤 강습, 지역 아마추어 대상 열린 무대인 ‘오픈 마이크’, 청년들에게 위로ㆍ쉼ㆍ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링 라이브’가 진행된다. 양일간 배곧마루 언덕에서는 감성 텐트와 빈백 등이 있는 ‘힐링 휴식 존’이 운영되며, 흥플러 재능기부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 ‘아트 워크숍’과 ‘포토 부스’가 운영된다.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및 관내 청년
(누리일보)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먼저 9월 18일에는 시립전통예술단 ‘세시명절 프로젝트’ 공연이, 9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는 ‘해 질 녘 콘서트’가 열린다. ‘세시명절 프로젝트’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은 귀향객을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으로 구성된다. 시흥 월미농악, 대동놀이 및 줄타기 등 고유한 전통예술과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오는 9월 18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해 질 녘 콘서트’는 해 질 녘 갯골 만조 시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시각적 아름다움이 더해진 시립전통예술단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인 최고은과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전통 기악과 포크,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갯골생태공원 전망대 옆 잔디 공터에서 오는 9월 20일 금요일부터 9월 21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저녁 7시부터 1시간 공연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무료 대여
(누리일보) 시흥시는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사업의 하나로, 국악뮤지컬 ‘금나와라와라 뚜욱딱! 생금집 전설’을 오는 21일 오후 3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시지부에서 주최하며, 시흥향토문화유적 제7호로 지정된 생금집의 전설을 소재로 한 국악뮤지컬이다. 공연은 군자 염전과 시화스마트허브가 생성되기 전, 바닷가에서 어업과 소금 생산에 종사하는 서민들의 삶을 배경으로 한다. 특히, 촌부가 생금닭을 잡아서 부자가 됐다는 전설을 통해 시흥의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며, 관람객들은 시흥의 전통 민요인 ‘김매기’와 ‘난봉가’ 등의 서도소리 정수를 감상할 수 있다.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시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시흥시 정왕동에서 서도소리와 시흥향토 민요 전승 활동을 해왔다. 박일엽 서도소리보존회 시흥시지부장은 시흥향토 민요를 발굴해 경기민속예술제에 출전한 국악인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이며, 국악 음반 7집을 발매한 경험이 있다. 공연 후에는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국악 특강이 예정돼 있어 전통예술에 관심 있는 이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국가유산인 ‘남양주 궁집’에서 진행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오는 14일 모집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올해 2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 중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지어 준 남양주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 태교문화 등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임산부 대상(4~8개월) 프로그램인‘화길옹주 태교수업 받는 날’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1~3학년) 프로그램인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길옹주 태교수업 받는 날’은 총 5회 운영되며, △궁집 해설 △조선시대 왕실태교법 체험 △궁중 디저트 시식으로 구성된다. 또한‘화길옹주 시집가는 날’은 총 3회가 운영되며, △궁집 해설 △조선시대 왕실혼례문화 알아보기 △화길옹주 혼례식 체험형 연극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남양주 궁집 카페에서 프로그램 일정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소속 도립 뮤지엄 7곳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도박물관(용인), 백남준아트센터(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 경기도미술관(안산), 실학박물관(남양주), 경기도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 전곡선사박물관(연천) 등 각 뮤지엄은 전통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도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적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 무형유산 중 '불교'를 주제로, 관련 종목 장인의 작품을 현대미술과 접목시켜 소개하는 2024 경기도무형유산 특별전 《극락 Paradise》를 지난 8월 28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특별전은 무형유산을 ‘예술’과 ‘생활문화’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재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특별전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무형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11일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의 63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세천책 프로젝트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권선균 어린이가 세천책 63호 달성자가 됐다. 권선균 어린이는 9월 1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권선균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라슈미 서데쉬판데 작가의 '스테고사우르스에게 수학은 절대 안돼'를 꼽으며 “책 내용에 숫자와 함께 한글이 나오고 스테고사우르스가 숫자를 이용해 암호를 푸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권선균 어린이의 어머니는 “23년도 새해부터 세천책을 시작해서 아이와 함께 꾸준히 책을 읽었더니 어느덧 세천책을 완주했다. 미디어 노출이 많은 시대에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
(누리일보)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다가감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마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다정한 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이주배경청소년의 조속한 사회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하고, 공존과 통합의 다문화 한국 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사회를 선도할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 및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수다와 다양성 교육 수수밭지기 권미영 대표가 함께 한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서로를 마주하고, 다문화 시대를 선도할 주역으로서 글로벌시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초등 3학년에서 6학년 20명이며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또는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진접읍 광릉숲 및 크낙새 축구장 일원에서 ‘제19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의 광릉숲은 자연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아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으로 지정된 숲으로, 올해 축제기간 단 이틀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자연과 역사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광릉숲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광릉숲뚜벅이(숲길걷기) △광릉숲마을장(플리마켓) △광릉숲드로잉(캐리커쳐) △광릉숲테이지(버스킹) △광릉숲사진관(포토존) △광릉숲선생님(숲해설) △광릉숲멍쉬멍(쉼터) △광릉숲만지작(체험) △광릉숲전시회(일러스트AR전시)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 등 다양한 친환경 축제 프로그램이 숲길 곳곳에 준비된다. 또한 광릉숲 인근 크낙새 축구장(진접읍 광릉내로57번길 29)에서 △개막식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 △시민참여공연 △먹거리 △홍보부스 등의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광릉숲축제는 세조가 사랑한 광릉의 역사적 가치와,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인 광릉숲의 환경적 의미를 두루 갖춘 수도권 유일의 숲문화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세상힙한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청년축제를 개최 중이며, 청년 중심의 다양한 컨텐츠로 축제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시 홍보대사 박효준(버거형)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이 공동 진행을 맡았다. 1부는 남양주시 청년싱어들의 공연으로,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fl0ae(다산동) △Modn(와부읍) △MaximumQuality(수동면) △J.holy(진접읍) △손지유&이태윤(대경대) 5개 팀이 지역대표 뮤지션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힙합 뮤지션 ‘팔로알토’와 아티스트 ‘지스트’의 공연이 진행되어 시청광장을 청년의 열기로 뜨겁게 채울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청년창업센터 사장님들과 청년사장님들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청년마음건강센터 인생네컷 부스 △청년네트워크
(누리일보)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아기돼지야 준비해’ 뮤지컬을 다음달 11일과 12일 어린이(25개월 이상 11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총 2회 공연한다. ‘아기돼지야 준비해!’는 삼형제와 관객이 집 짓기를 함께 도우며 생활 안전에 대해 알아가는 뮤지컬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생활안전교육’뮤지컬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표 판매는 12일 14시 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혜은 센터장은 “원작 아기돼지 삼형제의 개성 넘치는 집짓기 콘텐츠로 생활 안전에 대해 교육하고, 아이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소통형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갖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8일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펼쳐진『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7 × 독서의 달 – 들리는 음악, 들리지 않는 생각 '신혜승 작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소리울도서관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도서'들리는 음악, 들리지 않는 생각'의 저자 신혜승 작가를 초대해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별을 노래했던 마음이 동요 '형제별', '반달', '가을밤'에 어떻게 담겨 있었는지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별을 노래하는 우리 시대 뮤지션들의 음악 이야기를 여행스케치 루카와 써니힐 은주가 '별이 진다네', '별이 뜬다네', '빈센트',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공연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한 관객은 “별을 바라보며 부르던 동요는 시대를 초월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연결하는 매개체인 것 같다”며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현 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북콘서트는 책을 넘어 음악으로, 과거를 넘어 현재를
(누리일보) 가평군이 올해부터 ‘미리보는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으로 지역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그 첫 공연으로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미리보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의 첫 무대가 열린다. 올해부터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으로 나눠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가평군은 민간 부문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공공 부문인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으로 구분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은 가평군이 직접 주최하는 페스티벌로, 가평군의 문화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재즈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가평군은 ‘재즈페스티벌 in 가평’ 이전에 ‘미리보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재즈의 매력을 미리 소개하고, 본 행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매년 관내 6개 읍·면 중 파트너면(面)을 선정해 ‘미리보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첫 공연으로 13일 오후 6시부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무대가
(누리일보) 동두천시 상패동 사회단체협의회는 7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주민, 기관과 기업 등 모두가 합심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제10회 상패 남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상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동두천여중 크라티아, 트로트 가수 강토, 비보이 그룹 몬스터액션 크루 공연, 상패 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 공간(부스를) 마련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상패동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상패 남산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발전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28일과 29일 2일 동안 양주 나리농원 일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2024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기관·단체들의 교류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 박람회)를 만나다’를 주제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단체 등이 참석하는 등 민·관이 함께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개최 예정인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더불어 진행하게 되어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관내 20여 개의 복지기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의 내용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복지 골든벨, ▲축하공연(사물놀이, 밴드공연 등)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11일 ‘지역 미디어콘텐츠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미디어 및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등 교류 협력을 위해 맺은 것으로 두 기관은 △미디어, 영상물 등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 △기관 간 시설·장비의 이용과 지역 정보 네트워크 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문화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 및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견고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미디어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올해 수원문화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영상미디어센터 활동 지원 사업,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기획전‘인디한편’운영 지원 사업 및 AI 연계 시·군특화콘텐츠개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콘텐츠 제작 및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