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1일 발생한 대전 중구 문창전통시장 화재 때 소속 상인회의 신속한 초동 대응 덕분에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59분경 문창전통시장 내 한 점포에서 냉동기 컴프레서 교체 작업을 위해 장비와 LPG용기 배관을 연결하던 중 누출된 가스가 인근 발화원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점포 영업주는“불이야”를 외치며, 주변 상인들에게 화재를 알렸고, 주변 상인들은 화재를 인지해 119로 신고했다. 시장에 있던 상인회장 등 3명은 전통시장에 설치된 공용소화기함에 있던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완진됐다. 대전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상인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확산을 막았다”라며 “상인회와 소방서 간 훈련, 화재예방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광역시체육회(대전스포츠 과학센터,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함께 관내 학생 및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과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우수 학생 선수 육성 및 건강체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대전시체육회는 서부 관내 학생들의 건강체력 향상과 학교체육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체력측정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체력을 측정하여 학생체력평가시스템(일명 PAPS)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는 전문체력 측정, 인권 교육 및 도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8월 2일에는 대전구봉중학교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윤걸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대전구봉중학교, 대전정림초등학교 육상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전윤걸 강사는 공정하고 건전한 스포츠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도핑방지 교육의 중요성을 교육했으며, 학생 선수들은 훈련과정 속에서 섭취하는 다양한 음식물, 약물 등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자신의 건강과 경기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MARS 월드포럼 및 로봇융합페스티벌’개막식에 참석해 4차산업 기반 기술과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송대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이 명실상부한 과학수도로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민·관·산·학·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인공지능, 로봇, 우주산업 등 4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2일, 3일 이틀 동안 대전 관내 초·중학교 32가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인성 & 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3~6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성 & 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3~6기)」는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창의인성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2022년에 신설하여 올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가족 단위 체험 캠프이며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 활성화를 통하여 교육공동체의 창의인성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 동안 가족들이 창의인성교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함께 머리를 맞대어 전략을 짜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로를 응원하면서 가족 간의 우애가 더욱 두터워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사, 학부모, 학생 등 교육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가족단위 창의
(누리일보) 대전시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제4회 마스(MARS)월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전환시대 MARS의 미래’를 주제로 모빌리티, 로봇, 우주 분야 세계적 전문가 10명을 초청, 최신 기술의 트랜드와 향후 미래에 대한 특별 강연이 펼쳐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첨단기술분야 산업을 집중육성하여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제13회 로봇융합 페스티벌’개막식을 개최했다. 4일까지 3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우송로봇대전 등 7개의 로봇 경진대회가 펼쳐지며, 특허 골든벨,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 로봇기업 홍보관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이장우 시장은“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로봇융합 인재들을 응원한다”라며,“대전시민을 포함한 많은 분이 방문해 최고의 로봇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올해 초부터 7월 31일까지 대전광역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상반기 교육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상반기 교육 운영을 통해 학년수련, 글로컬리더십, 초등안심생존수영, 교원해양직무연수, 가족캠프 등 11개의 바다와 함께하는 과정을 실시했고, 113개의 가족·학교·기관 단위로 1,465명이 방문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테마체험, 해양 레포츠(노보트, 카약, 패들보드, 바디보드), 수상 안전교육, 생존수영, 문제해결 활동, 실내 교육활동(카프라,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컬리더십 과정에 참여한 대전괴정고등학교 한 학생은 “여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있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라며, “시험 때문에 힘들었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바다와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 활동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교육 운영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덕화 작가를 2024년 8월'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및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덕화 작가는 2010년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의 대표작 '머리숱 많은 아이', '번개 열매' 등이 8월 한 달간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통해 소개된다. 8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서 작품과 연계한 ‘고민 상담소’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8월 25일 어린이강좌실에서는 ‘잔디 인형 만들기’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의 작가' 체험과 특강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가 고물가·고금리,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접수 중인 영세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의 수혜 폭을 넓히기로 했다. 시는 연 매출액 3천만 원 이했던 지원 대상 기준을 5천만 원 이하로 확대하고 신청 기간도 당초 8월 16일에서 8월 26일까지로 연장한다. 임대료 지원사업은 최초 사업공고일(‘24.7.16) 이전 4월부터 6월간 납부된 최대 30만 원(월 최대 10만원, 3개월분 1회 지원)의 사업장 임대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경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고정비용인 임대료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8월 26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방문하면 온라인 접수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기간 내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연매출액이 적은 소상공인 순으로 9월 중 임대료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변경된
(누리일보) 대전시는 0시 축제 연계행사로‘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를 15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해 대비 대폭 늘어난 총 74팀이 지원했으며 1・2차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8팀이 대전을 주제로 한 미공개 창작곡으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본선 진출 8곡의 음원은 2일부터 0시 축제 홈페이지, 대전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공개된다. 올해는 특히 현장감을 더하고 관객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심사위원평가 80%와 관객평가 20%를 반영하는 평가방식을 도입하여 대상 1팀(5백만 원), 최우수 1팀(3백만 원), 우수 3팀(각 1백만 원), 총 5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곡은 0시 축제 주제곡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대전시의 음반제작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참신한 창작곡이 가요제에서 발표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2023년 실적)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하고 인센티브로 2025년도 국비 17.8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산업 및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혁신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등 기술개발(R·D) 및 기업지원(비R·D)을 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이번 평가에서 2023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의 계획 이행, 성과, 환류부문에 대한 평가로 작년보다 정량지표 배점을 더 높여 객관성을 강화했으며, 등급간 차등 배분을 통해 지역간 인센티브 격차를 뒀다. 시는 지역혁신기관인 (재)대전테크노파크, (재)대전지역산업진흥원이 협력해 지역 산업의 생태계 분석 및 기업 성과의 면밀한 분석·관리를 통해 48개 과제(385社)를 지원하고 신규고용 299.04명, 사업화 매출액 1,043.5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우수기업 성공 사례로는 피부질환 레이저 치료기술을 바탕으로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 73.68%가 증가한 ㈜원텍과, 전기차용 이차
(누리일보) 대전시는 KAIST와 공동으로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AI 서비스 활용 창업 해커톤 경진대회를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했다. KAIST 본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대학생 120명이 참가하여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로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3박4일 동안 KAIST에서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문화 가정, 정보화 소외 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와 모의 면접 시스템, 육아 지원 시스템 같은 시대적인 수요를 제품화하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카카오벤처스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에서 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개발 과정을 지켜보고 시장에서 선택받을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 조언하여 참가자들이 창업으로 더욱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에서 우리나라 AI서비스 시장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으며 대전시는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누리일보) 올해 대전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거침없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31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이 다 되어서 1억 원 모금을 달성한 지난해 와 비교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대전시는 올해 초부터 대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행사를 펼쳐왔다. 7월 말까지 제8차 찾아가는 대전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 처음 도입한 현장 모금제는 기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부자들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지난해 83개에서 올해 130여 개 로 늘렸으며,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0시 축제와 연계한 대전고향사랑 전용누리집도 개설했다. 전용누리집에 500만 원 이상 기부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는 등 고액 기부자 유치에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지난해 총 2명에 불과했던 고액 기부자가 올해는 7월까지 벌써 4명이 동참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1억원 조기 돌파는 전국 각지에서 대전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누리일보)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대전경찰청 9층 강의실에서 학교전담경찰관(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교육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의 범죄예방 교육 강의 역량을 높이고, 여름 방학 개학 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선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범죄 가·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동료 SPO의 시범 강의를 통해 상호 노하우 공유 및 자신의 교육방법을 점검했으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강의 내용의 전달력과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찰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요원(서민수 경감)의 시범 강의를 통해 효과적인 강의 기법, 청중과의 소통방법, 최신 교육자료 활용법 등 학교전담경찰관의 강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 교육은 청소년 비행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전담
(누리일보) 대전시는 7월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교량상판이 침하된 유등교를전면 철거하고 재가설하는 정상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정 브리핑에서 “유등교는 전면 철거하고 재가설한다”라며 “유등교 전면 통제에 따라 극심한 교통 혼잡과 이용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대체 시설인 가설교량부터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유등교 침하 피해 이후 긴급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 결과 기초부 부등침하 구간의 지속적 변위가 발생하는 등 중대 결함이 파악됐다. 시는 앞으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나, 현장을 방문한 전문가들의 의견 및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 유등교 재가설이 최적의 방안으로 도출됐다. 대전시는 우선 유등교 재가설을 위한 공사 기간이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체 교통로인 가설 교량을 우선 시공하기로 했다. 가설 교량은 현장 여건 및 교량 재가설을 위한 작업공간 등을 고려해 유등천 상·하행을 분리해 왕복 6차로와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로를 확보한다. 사업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