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부산 초·중학생 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교 68교, 137팀, 381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초·중학생 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운동 잠재력 계발과 우수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오는 5월에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경남 김해)에 참가할 부산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회는 종목별 경기규칙에 따라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동래교육지원청 학생선수들은 육상, 수영, 체조, 테니스 등 총 22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개인 및 단체 1, 2위와 공동 3위에게는 시상도 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선수에 대해서는 참가를 제한한다. 이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참가선수들의 건강 관리 및 컨디션 조절을 통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무학교 및 주관 회원종목단체에서도 세심한 계획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및 부장교사 등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 담당장학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협의회는 각 지구별 관리자 10명 내외를 하나의 소그룹으로 구성해 모두 7차례 실시한다. 협의회에서는 ▲자율적ˑ창의적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방안 ▲유치원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2025학년도 부산유아교육방향에 따른 교육청 정책사업 및 사업부서별 중점 반영사항을 전달하고, 청렴·소통·공감의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소통과 공감의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치원의 현안을 잘 살피고,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해 ‘관광·여행 특성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여행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인문학을 접목한 특강과 지식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해운대도서관은 특강‘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과 독서체험행사‘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을 준비했다.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4월 12일 우동분관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인문학당 달리의 박선정 소장이 실크로드의 통로 중 하나였던 중앙아시아 국가 도시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설명한다.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 프로그램은 우동분관 어린이실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2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한 가족들은 사서가 선정한 ‘바다여행’테마 어린이 도서를 가족과 함께 읽고,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실크로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은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가족과 함께 책 속 바다여행’은 4월 1일 오전 10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부산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실‘시민공감책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공감책방’은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한 북큐레이션 특강을 수강한 시민이 직접 북큐레이션을 기획해 도서관에 마련된 공간에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3회에 걸쳐 북큐레이션 주제 선정, 도서 선정 등을 알려주는 특강을 실시한다. 이후,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수강생과 사서가 함께 시민공감책방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2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문학언어역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이 시민과 책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책을 경험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3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부산 관내 중학교 32교 학생 6,669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역의 과학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탐구해본다. 기초과학, 응용과학, 전시체험, 천체, 환경, 해양 등 다양한 영역의 과학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중력의 비밀, 그래비트랙스’, ‘균형의 비밀, 무게중심을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높여준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창의융합교실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4일, 교직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공무원 맞춤형복지제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05년부터 시행된 ‘맞춤형 복지제도’는 교직원이 개인별로 배정된 복지 점수 내에서 자신의 필요와 선호에 따라 다양한 복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복지 점수는 기본배정점수에 가족 점수와 근속점수를 가산해 배정되며, 각종 재해와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보험 가입과 개인 능력 발전․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기 계발 △건강관리 △여가 활용 등의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 증진을 위해 전 연령을 대상으로, 격년제(2025년: 홀수년생 대상)로 특별건강검진비 3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 장려를 위해 출산축하금(자녀 순번x100만 원)과 난임 치료(50만 원), 태아․산모 검진(10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해 첫째 자녀 10만 원, 둘째 자녀 20만 원, 셋째 자녀 이상 30만 원으로 가족 점수를 대폭 인상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본청 시설과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도서관, 설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 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열리게 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도서관의 공간 배치 △이용자 편의시설 △친환경 설계 요소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학습 공간 조성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 도입 △열린 문화 공간 조성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영천도서관 건립 사업은 영천시 망정동 416-6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6,500㎡, 신축 총면적 2,980.18㎡(지하 1층, 지상 3층) 사업으로 총예산액 215억 원(경북교육청 175억 원, 영천시 40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인근 수변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영천시의 부족한 복합 문화 시설을 △최신 교육․문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운영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 대상교 10교와 경북교육청 주관 31교 등 총 41교를 선정해 특성화고등학교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은 4차 산업 시대 디지털 전환 등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특성화고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특성화고의 자발적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은 △디지털 이해 교육 △디지털 융합 활용 수업을 필수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교사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관련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업교육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사학습공동체에 참여한다. 또, 학교는 이웃 학교와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의 선도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사업의 여러 가지 과제 수행을 통해 경북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봉화, 영양, 청송, 울릉)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취약지역 유아들을 위해 지역 예술단과 연계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유아들이 함께 모여 문화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는 경북 지역의 교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의 하나로, 영유아의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총 22회의 공연을 통해 25개 기관, 약 650명의 유아가 공연을 관람한 바 있으며, 올해도 인형극과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구성으로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은 3월 중 희망 기관을 모집한 뒤, 재원 아동 40명 이하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연
(누리일보)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제1차 집단심리 프로그램 '똑똑, 마음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똑똑, 마음아!’ 프로그램은 아동의 심리적 성장과 부모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아동 집단을 대상으로 놀이치료와 미술치료를 진행한다. 놀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하며,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통해 아동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센터,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되며, 한 그룹당 최대 5~6가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회기별 내용은 집단별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 심리치료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부산의 거점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서, 아동
(누리일보)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4월에 '창작의 세계'를 조명하는 문화 행사를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인문 단체(공간)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대중에 알리기 위해 역사관과 민간이 공동 기획으로 개최하는 인문 행사인 '모두의 별관'이 4월 19일 오후 4시 30분 역사관 별관에서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4월 행사는 부산 소재의 인문 콘텐츠 제작사인 ‘씨엘미디어’와 공동 기획으로 개최한다. ‘씨엘미디어’는 부산 인문 자원을 활용해 출판 및 영상물을 만들고 있다. 출판물로는 2023년 발행한 『부산 물고기_황옥공주를 아세요?』가 있으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채널 ‘와이키키남매’를 통해 부산의 역사‧문화 명소나 ‘탄소중립’, ‘미래 식량’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4월 행사에서는 두 아이를 키우며 독학으로 영상 콘텐츠 기획과 편집 기술을 배워, 현재 씨엘미디어의 대표이자 출판물 저자,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신영미 씨가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창작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신영미 씨의 자녀이자 차세대 창작자(크리에이터)로 발돋움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24일)부터 4월 11일까지 50세 이상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하캠퍼스 에듀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 4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하캠퍼스 에듀프로그램'은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맞춤 평생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하하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부산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사회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활발한 사회 참여와 자기 계발을 희망하는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의 전문적인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서 4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12주간 상반기 강좌가 진행되며, 강좌는 ▲신체건강 ▲마음돌봄 ▲성장지원 ▲지역연계, 총 4개 분야 24개로 구성된다. ▲‘신체건강’ 분야는 연극, 라인댄스, 당구 ▲‘마음돌봄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3시 부산장애인종합회관에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와 함께하는 '장애인 시티투어, 부울경 공감여행'' 운영사업의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정진수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장, 김동우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이 참석해 이번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과 장애인이 함께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를 타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무장애 관광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을 향한 마중물 사업으로 기획돼 오는 5월부터 시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여행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의 사회적 이해력을 높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 부산지역에서 실시한 사업을 부산·울산·경남의 무장애 관광지로 확대했다. 무장애 관광 대상지로는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일원 ▲울산 대왕암공원 일원 ▲경남 거
(누리일보) “따뜻한 봄날, 부기랑 같이 걸어요!”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 데뷔 4주년을 맞이해 오는 4월 19일 영화의전당과 수영강변 일원에서 '2025 부스럭데이 '부기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기와 부기 팬 ‘부스러기’들이 함께 건강한 생활 양식(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기 위한 걷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총 250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정오에 간단하게 몸을 푼 후 3킬로미터(km) 코스를 부기와 함께 걸으며 봄날을 만끽할 예정이다. 몸풀기 운동은 러닝크루 ‘베가베리’ 김다은 코치가 진행하며, 이후 ▲영화의전당 ▲에이펙(APEC)나루공원 ▲수영교 ▲수영현대아파트 앞 ▲좌수영교 ▲에이펙(APEC) 나루공원 ▲영화의전당 코스를 걷는다. 이와 함께 ‘부기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해 코스 곳곳에 숨겨진 부기를 찾는 참가자에게 부기 팬 상품(굿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기뿐 아니라 서구 천마니와 금정구 푸리·레이가 참여해 '부기런' 참여자들을 응원하며 귀여움을 뽐낼 예정이다. '부기런' 이외에도 부기 팬이라면 남
(누리일보) 부산시는 지역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형 착한결제 참여 캠페인'을 오늘(24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내 소비를 촉진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8개 소비자단체 소속 2만 5천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착한결제를 실천하고 상호 독려하는 한편, 오는 4월 1일 서면 일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두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참여 단체는 총 8곳으로, ▲부산와이더블유씨에이(YWCA)(회장 김혜진) ▲부산녹색소비자연대(대표 정창식, 최옥주) ▲부산소비자권익증진센터(회장 손윤숙)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신영희) ▲부산소비자연맹(회장 김향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지부(지부장 이정숙) ▲(사)한국부인회 부산지부(지부장 신광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지회장 조정희)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업소에 대한 소비 촉진과 함께, 가두캠페인을 통한 시민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