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 9월 2일,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의 발전과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대구간송미술관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은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과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 지역 문화예술 전문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및 예술인 교류, ▲ 문화예술 관련 정보와 현안 자료의 공유, ▲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합동 전시 등 교류와 협력, ▲ 지역 문화예술 확산 및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기획·추진 등 실효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이 첫 단추가 되어 대구간송미술관이 앞으로 대구 문화 생태계 일원으로서 대구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문화 보국의 정신을 계승하는 대구간송미술관이 위용을 드러낸 만큼 두 기관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협력하여 문화를 사랑하는 대구시민과 국내외 많은 관광객의 애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5년 미술관(6~13전시실)에 대한 대관 신청을 받는다. 올해 대관 신청을 받는 2025년 정기 대관부터는 대상 전시실이 일부 변경되고, 대관 계약 등 절차 또한 변경된다. 2025년부터는 대구문예회관의 미술관 기획전용관 운영으로 1층 1~5전시실 대관이 불가하다. 또한 심의 이후 대관 절차는 기존 ‘허가 신청서 접수 → 허가 공문 발송 → 사용료 납입’ 과정에서 ‘계약 체결 → 사용료 납부’로 변경 및 간소화된다. 대관 신청 접수 시 필요한 제출 서류는 총 4부로 ‘사용 허가 신청서’, ‘전시계획서’, ‘출품 작가 소개서’, ‘미술관 사용자 준수사항’ 각 1부이고, 필요시 기타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작성 시 단체명(주최자 명), 전시회명, 대관 신청 장소, 전시일정, 전시내용, 연락처, 이메일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총 3가지로 대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 등기우편을 통해 발송(접수 기간 내 우체국 소인분에 한함),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기획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는 방법이 있다. 대관 일정은 1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4 생활문화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 ‘찾아가는생활문화’를 9월 13일 오전 10시에 동대구역 역사 내 맞이방에서 개최한다. 2024년 한가위를 맞아 대구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추석 귀경길에 오른 시민을 찾아간다. 행사는 오는 13일,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열리며 총 13팀의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한다. 지난 4월, 코레일 20주기 행사를 맞아 협업한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9월 13일 행사 프로그램에는 공연과 함께 자화상 그리기, 캘리그래피를 곁들인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이색 체험도 마련돼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찾아가는 생활문화’ 공연이 시민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과 즐거운 귀경길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험이 풍부한 생활문화 동호회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대구역을 오고가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을 맞아 ‘클래식 ON’ 시리즈 ‘하효경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ON’ 시리즈는 지역 예술가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목표로 매달 열리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이다. 가을을 여는 이번 공연에는 풍부한 색채감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하효경이 아름다운 선율로 찾아온다. 대구 출신 피아니스트 하효경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잉글랜드 음악원(학사), 줄리어드 음악원(석사), 피바디 음악원(전문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2021년 귀국 후 그녀는 추계예술대학교, 계명대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 등에 출강하며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하효경은 하이든의 ‘피아노소나타 E장조 Hob 16-31’으로 1부의 문을 열고, 리게티의 ‘무지카 리체르카타’ 전곡을 레퍼토리로 선보인다. 이후 2부에서는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연주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태창산업㈜의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GMP 심사 통과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심사는 품질보증을 위한 핵심요소로, 무균제조에 대한 GMP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무균제조를 포함하는 의료기기의 GMP 심사도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태창산업㈜는 채혈 또는 수혈 및 생체검사용 기구(4등급) 전문 제조업체로 이번 GMP 정기심사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시장에 혈액백(Blood Bag)을 차질 없이 공급이 가능해져,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혈액백 공급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태창산업㈜의 의료기기 GMP와 항응고액을 제조하는 무균제제 공정 GMP 승인을 위한 전문적인 자문을 지원했다. 자문은 공정밸리데이션 및 세척밸리데이션 문서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했으며 이 과정에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보유한 세포독성 무균주사제 생산 경험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태창산업이 이번 GMP 심사를 통과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와 예술로 도심 곳곳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와‘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의 하반기 공연을 9월 6일부터 재개한다. 먼저, 시민과 예술단의 공감·소통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대구시립예술단의 ‘토요시민콘서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6개 시립예술단체가 참여해 신천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연간 29회 계획돼 있다. 하반기에는 9월 7일 시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마당극 ‘파워풀 심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회 개최된다. ‘파워풀 심청’은 현대음악·국악·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맛깔난 해설까지 곁들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토요시민콘서트’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문화관광 분야 사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 연간 60회 계획돼 있다. 시민이 참여 가능한 ‘오픈마이크’에 이어, 오후 9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유사·중복 재가노인돌봄사업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개편하여 향후 증가하는 노인 돌봄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2024.3.26.)으로 노인 돌봄 정책환경이 대상자 중심의 통합적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변화됨에 따라 유사·중복 재가노인돌봄사업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개편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대구광역시 노인실태조사(2024.3월)에 의하면 노인들은 현재 거주하는 집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며(90%), 요양시설보다 현재 거주 중인 집에서 재가지원서비스(67.7%)를 원한다고 응답해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욕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시에서는 노인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기 위해 공적노인돌봄서비스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개 사업에 대구시 재원을 투입하여 장기요양 등 고비용 돌봄 진입 예방을 위한 예방적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9월 6일부터 8일까지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농가의 판로확보를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선물 세트와 제수용품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사과, 단감, 포도 등의 과일, 제수용 채소, 꿀 등 가공품, 선물 세트, 햅쌀 등 10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산물과 축산물도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 축협에서 동참해 시세보다 2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고물가와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인데, 특히 제수용 사과(3구), 배(3구), 계란을 시중가보다 30% 정도 할인한 가격으로 1일 2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농산물 2만 원 이상 구매 시 농산물 증정, 수산물 3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9월 5일 교대역(대합실)에서 2024년 제3회 ‘찾아가는 시민사랑방(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각종 생활민원 상담과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4년 상반기에는 5월 9일 대구역을 시작으로 6월 13일 두류역 만남의 광장에서 2회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9월 5일 교대역, 10월 17일 수성구청역에서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참여한 한국도로교통공단(대구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한 대구광역시, 남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교통공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며, 세무, 법률, 국민연금, 일자리, 공공요금,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2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일상에서 겪는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58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들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관내 도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대구시, 구·군 및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추석맞이 도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10개 기관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문 도로와 다중 이용 교통시설 주변 도로 등을 중심으로 도로시설물에 대해 합동 점검·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도로 구조물의 배수로와 도로절개지 등 각종 재해취약 도로 시설물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에 따른 필요 조치를 이행했다. 올해 추석맞이 중점 점검 대상 노선은 관문 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를 포함한 706개 노선(891km)이며, 주요 정비 사항으로 포트홀 보수 및 파손·침하된 아스팔트 포장 정비 및 노후 차선 재도색, 기존 자재를 활용한 보도 요철 정비 등을 추진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는 임시포장 등 안전조치를 시행하며, 도로 이용 중에 발생한 각종 불편 사항 등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두드리소 또는 교통종합상황실로 연락해 신속한 조치를 받을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월 30일 통계청 주관 대전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30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1역무지원팀에서 근무하는 박연학 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매년 법령(통계법 제4조의2)에 근거해 본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국가 통계업무 진흥에 공로가 있는 단체(기관)와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상한 박 차장은 도시철도부문 공공데이터 관리, 데이터 인프라구축 및 데이터기반행정 업무추진을 수행해 왔다. 표창의 공적기간에 거둔 대표적인 성과로는 ‘노인 일자리 적정 입지 선정’을 주제로 대구 빅데이터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통계개발원 계간지에 ‘Covid-19 확산에 따른 도시철도 통행량 변화’에 관한 논문 기고를 들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공데이터의 철저한 관리와 이에 기반한 업무추진을 보다 활성화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4일 08:40부터 대구지역 총 118개 시험장(고등학교 88교, 학원 시험장 29곳, 대구미래교육연구원 1곳)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수험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오는 11월 14일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대구지역 전체 응시자 수는 21,188명으로 작년보다 50명 늘었다. 재학생 응시자는 15,90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7명이 줄어들었으나 재수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5,288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57명 늘었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1교시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2교시 수학 영역도 공통과목에 먼저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백프라자 문화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현정 아리수댄스학원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댄스챌린지’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춤을 배우며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자존감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중·장년층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시니어 독서 왕’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종합자료실 도서를 대출하는 65세 이상 시니어 중 대출 권수가 많은 다독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품을 증정하며, 대출 권수가 동일한 경우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이 밖에도, 시니어 이용자의 유익한 도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추천 도서 3권을 온·오프 라인으로 매월 게시하고 있으며, 시니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치매 예방 도서전’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수성도서관은 9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학생·교원 저자들이 독서와 글쓰기, 도서관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실천법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9월 3일 전직 초등교사이자 현재 연암사립공공도서관 관장인 최순나 저자의 ‘책 읽고, 책 쓰고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9월 7일에는 성광고 2학년 정하윤 저자의 ‘고등학생 저자가 생각하는 독서 왜 해야 할까?’, ▲9월 10일 대구동중 김다정 사서교사의 ‘어서오세요. 학교도서관입니다. 저는 사서교사이구요’, ▲9월 21일 삼성현초 정연우 교사의 ‘책과 함께 자라는 초등학생이 되기 위한 도서관 가족 되기’ 등 총 4회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꼬마 작가가 되어 자신의 동화책을 만드는 ‘생각을 키우는 꼬마 작가’, ▲추석 관련 그림책을 읽고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드면서 가족간 사랑을 느껴보는 ‘추석 전날 밤’,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여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책 읽는 가족, 꿈꾸는 미래’, ▲독서치유 도서를 대출하면 선물을 주는 ‘도전!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