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다문화 가족봉사단의 특별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하나로 매달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온 다문화 가족봉사단 구성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캠핑장 카라반 숙박체험, ▲가족별 요리체험 활동, ▲협력게임 및 팀 빌딩 활동, ▲문화 교류 프로그램, ▲자연 탐험 및 야외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진행된 요리체험과 협력게임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가 가족 중 한 부모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돈독해지고 다문화 사회의 통합을 위한 의미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2학급 이하 병설유치원 11개원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지역연계 방과후 과정 ‘온 몸으로 즐기는 유치원 방과후 체험 놀이터’를 집중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다양한 방과후 과정 수요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정된 ▲요리, ▲숲, ▲원예, ▲흙놀이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3회에서 5회에 걸친 연속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유아들이 충분히 탐색하고 깊이 있는 체험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달성유아교육자료지원센터의 교사들이 현장에 파견되어 유아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방과후 과정을 이용한 한 학부모는 “돌봄 위주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에서 매주 체험 활동을 하니까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 했고, 원예 체험활동 결과물을 집으로 가지고 온 날은 가족들과 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유치원 방
(누리일보) 대구동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하여 ‘9월 온·오프라인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9월 24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된 그림과 함께 소녀의 용감한 선택을 만나볼 수 있는 '장미 정원의 비밀' 원화 13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9월 30일까지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내 안에 마법을 일깨우는 말 나는!' 원화 15점을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하여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하는 부모, 공감하는 아이’ 자녀 마음 읽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주관 2024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손안의 학부모교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들과 자녀의 원활한 소통·공감 및 자녀의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소통과 공감으로 자녀 마음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국가족복지연구소 대구가족상담센터 문경숙 소장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과 소통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2024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학생 선수, 인솔자 및 지도자 등 6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3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한 대구선수단은 올해에도 정보경진대회 9개 종목에 18명, e스포츠대회 9개 종목에 17명 등 총 35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선ㆍ후배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내 방과 후 활동을 적극 활용하여 훈련해 왔으며, 대구시교육청과 특수교육정보화연구회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실전훈련과 집중 순회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부대행사로 ▲미디어퍼포먼스, ▲마술쇼, ▲관객참여프로그램과 게임문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전인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은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위행위와 업무해태를 방지하고, 추석 연휴 시작 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 이석,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이번 추석 연휴가 5일로 긴 만큼 시설보안 및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9월 3일 오후 3시, 도서관 지하 1층 문화공간 가온에서 참가학생과 학부모, 운영인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 부모의 양육과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한 전국 최초의 공공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교육ㆍ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정규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책을 활용하여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미술, 예능, 체육 등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 교과와 연계한 전문 강사 수업을 놀이와 활동 위주로 편성·운영하여 흥미를 더하고, 초등학교 교사가 재능 기부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배려, 존중, 협력 등의 덕목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SW-AI융합 메이커교육, ▲교과연계 이야기 수학, ▲인물로 만나는 한국사, ▲동화 속 놀이 연극, ▲교과연계 통합독서, ▲세계 악기 체험, ▲K-팝 댄스,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인성교육 등으로, 초등학생들이 또래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놀이중심으로 구성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철도 소음·분진 해결을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철도 지하화 사업’과 ‘철도 복개사업’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 확인과 사업 추진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박소영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30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대구역 주변 철도 소음, 분진 등의 생활 불편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개선된 사항이 없음을 지적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장기·중기·단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장기 대책으로 2022년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 채택과 함께 올해 상반기 특별법 제정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는 ‘철도 지하화 사업’을 언급하며, “대구시가 해당 사업 개발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사업성이 낮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이는 철도 지하화를 영구적으로 포기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대구시 입장을 밝혀달라”고 했다. 또한, 중기대책으로 ‘철도 복개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며, “경기도 남양주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국가철도공단과 적극 협의하여 철도 복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n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4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지정한 기념일이다.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북구보건소,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연합회, 대구마트유통 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부에서는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경연회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경연회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자리로 평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익힌 악기연주, 합창, 체조 등의 활동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노인들이 생활하거나 활동하는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실내공기질 무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 시설이 아닌 관내 노인복지시설로 사회적·환경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법으로 관리되지 않아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 검사항목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5개 항목(PM-10, PM-2.5, CO2,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신청은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9일간 보건환경연구원 실내환경과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에서는 신청 접수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정을 협의한 후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고, ‘실내공기질관리’ 안내 책자도 배부할 예정이다. 검사결과는 해당 복지시설로 신속하게 통보하고, 실내공기 오염도가 높을 경우, 원인을 분석·진단해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안내하고 개선 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면역력이 약하고 기저질환이 많
(누리일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3일, 지사 별관에서 ‘제44회 대구적십자 바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바자를 주관한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대구지역 여성리더들이 모여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후원단체이다. 현재 이순삼 대구시장 부인이 위원회의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영애 위원장 등 3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바자에는 정채영 대한적십자사 본사 부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대구적십자사의 박명수 회장,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순삼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장영애 위원장, 대구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바자 개최를 축하했다. 1981년 처음 시작되어, 44주년를 맞이한 이번 바자는 현장 바자와 더불어 구매 편의를 위한 온라인 바자도 함께 진행된다. 바자 물품은 지역 특산품인 청송사과, 김천 샤인머스캣, 군위자두빵, 경산대추슬라이스, 포항잡곡세트, 영광보리굴비, 용대리황태,
(누리일보) DGB 금융그룹은 9월 3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성태문 DGB금융그룹 전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키트(1천만 원) 및 성금(4천만 원) 등 총 5천만 원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하반기 행복드림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물품키트 포장 봉사활동 및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탁받은 추석물품키트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1개소), 일시보호시설(1개소) 및 노숙인자활시설(3개소)에 배분돼, 사회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성태문 DGB금융그룹 전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물품키트포장 봉사활동과 전달식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추석물품키트(밀키트,생필품,위생용품 등)를 전달하여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 오후 3시에 군위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00여 명이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면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 2년 차를 맞아 대구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영어전담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초등 3~4학년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의 자율적·주도적 수업혁신 역량 강화 및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대구교육대학교 여승현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와 교원의 역할’을 주제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5개의 강의실로 분반하여 분임별 연수를 진행하며, ▲2022 개정 초등 영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초등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체험,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기반 초등 영어 수업 설계 실습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업 설계 실습 시간에는 연수생들이 함께 현장의 수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의 해결을 위한 A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법제처는 9월 3일 오후 3시 지역에 소재한 미래첨단소재㈜에서 기업 규제개선을 위한 합동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간담회에는 법제처 법제정책국장,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지역 기업 미래첨단소재㈜ 및 ㈜아이로바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산업 현장에서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시급한 규제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는 ❶ 기업의 규제안건 제안, ❷ 기업 제안 규제 해소 및 법제 방안 논의, ❸ 기타 규제개선 필요 과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이차전지 폐수처리 관련 배출허용기준 신설(미래첨단소재㈜), ▲사람 추종형 카트로봇 보도통행 규정 신설(㈜아이로바), ▲장애인등편의법과 교통약자 세부규정 통합관리(대구교통공사), ▲지방투자기업 지원 보조사업 이행기간 동일 적용(대구광역시) 등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기업에서는 신산업 기술 개발은 빠른 데 비해 법 조항이 따라가지 못하는 법제 미비 사례를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이차전지 소재분야 초격차 기술을 가진 미래첨단소재㈜의 최영선 부사장은 “이차전지 처리와 관련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