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철도 소음·분진 해결을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철도 지하화 사업’과 ‘철도 복개사업’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 확인과 사업 추진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박소영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30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대구역 주변 철도 소음, 분진 등의 생활 불편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개선된 사항이 없음을 지적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장기·중기·단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장기 대책으로 2022년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 채택과 함께 올해 상반기 특별법 제정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는 ‘철도 지하화 사업’을 언급하며, “대구시가 해당 사업 개발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사업성이 낮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이는 철도 지하화를 영구적으로 포기한 것이 아닌지에 대한 대구시 입장을 밝혀달라”고 했다. 또한, 중기대책으로 ‘철도 복개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며, “경기도 남양주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국가철도공단과 적극 협의하여 철도 복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n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4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지정한 기념일이다.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북구보건소,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연합회, 대구마트유통 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부에서는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경연회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경연회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자리로 평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익힌 악기연주, 합창, 체조 등의 활동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노인들이 생활하거나 활동하는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실내공기질 무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 시설이 아닌 관내 노인복지시설로 사회적·환경적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법으로 관리되지 않아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 검사항목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5개 항목(PM-10, PM-2.5, CO2,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신청은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9일간 보건환경연구원 실내환경과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에서는 신청 접수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정을 협의한 후 방문해 검사를 실시하고, ‘실내공기질관리’ 안내 책자도 배부할 예정이다. 검사결과는 해당 복지시설로 신속하게 통보하고, 실내공기 오염도가 높을 경우, 원인을 분석·진단해 실내공기질 개선방안을 안내하고 개선 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면역력이 약하고 기저질환이 많
(누리일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3일, 지사 별관에서 ‘제44회 대구적십자 바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바자를 주관한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대구지역 여성리더들이 모여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후원단체이다. 현재 이순삼 대구시장 부인이 위원회의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영애 위원장 등 3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바자에는 정채영 대한적십자사 본사 부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대구적십자사의 박명수 회장,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순삼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장영애 위원장, 대구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바자 개최를 축하했다. 1981년 처음 시작되어, 44주년를 맞이한 이번 바자는 현장 바자와 더불어 구매 편의를 위한 온라인 바자도 함께 진행된다. 바자 물품은 지역 특산품인 청송사과, 김천 샤인머스캣, 군위자두빵, 경산대추슬라이스, 포항잡곡세트, 영광보리굴비, 용대리황태,
(누리일보) DGB 금융그룹은 9월 3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성태문 DGB금융그룹 전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키트(1천만 원) 및 성금(4천만 원) 등 총 5천만 원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하반기 행복드림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물품키트 포장 봉사활동 및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탁받은 추석물품키트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1개소), 일시보호시설(1개소) 및 노숙인자활시설(3개소)에 배분돼, 사회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성태문 DGB금융그룹 전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물품키트포장 봉사활동과 전달식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추석물품키트(밀키트,생필품,위생용품 등)를 전달하여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 오후 3시에 군위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의 장보기 행사는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육청 직원 등 교직원 100여 명이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구매하면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 2년 차를 맞아 대구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영어전담교사 및 영어회화 전문강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초등 3~4학년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초등 영어수업교사(강사)의 자율적·주도적 수업혁신 역량 강화 및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대구교육대학교 여승현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와 교원의 역할’을 주제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실 수업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5개의 강의실로 분반하여 분임별 연수를 진행하며, ▲2022 개정 초등 영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초등 영어 과목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체험, ▲하이터치 하이테크(High-touch, High-tech) 기반 초등 영어 수업 설계 실습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업 설계 실습 시간에는 연수생들이 함께 현장의 수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의 해결을 위한 A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법제처는 9월 3일 오후 3시 지역에 소재한 미래첨단소재㈜에서 기업 규제개선을 위한 합동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간담회에는 법제처 법제정책국장,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지역 기업 미래첨단소재㈜ 및 ㈜아이로바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산업 현장에서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시급한 규제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는 ❶ 기업의 규제안건 제안, ❷ 기업 제안 규제 해소 및 법제 방안 논의, ❸ 기타 규제개선 필요 과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이차전지 폐수처리 관련 배출허용기준 신설(미래첨단소재㈜), ▲사람 추종형 카트로봇 보도통행 규정 신설(㈜아이로바), ▲장애인등편의법과 교통약자 세부규정 통합관리(대구교통공사), ▲지방투자기업 지원 보조사업 이행기간 동일 적용(대구광역시) 등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기업에서는 신산업 기술 개발은 빠른 데 비해 법 조항이 따라가지 못하는 법제 미비 사례를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이차전지 소재분야 초격차 기술을 가진 미래첨단소재㈜의 최영선 부사장은 “이차전지 처리와 관련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 9월 2일,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의 발전과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대구간송미술관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은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과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 지역 문화예술 전문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및 예술인 교류, ▲ 문화예술 관련 정보와 현안 자료의 공유, ▲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합동 전시 등 교류와 협력, ▲ 지역 문화예술 확산 및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기획·추진 등 실효적인 교류와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이 첫 단추가 되어 대구간송미술관이 앞으로 대구 문화 생태계 일원으로서 대구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문화 보국의 정신을 계승하는 대구간송미술관이 위용을 드러낸 만큼 두 기관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협력하여 문화를 사랑하는 대구시민과 국내외 많은 관광객의 애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5년 미술관(6~13전시실)에 대한 대관 신청을 받는다. 올해 대관 신청을 받는 2025년 정기 대관부터는 대상 전시실이 일부 변경되고, 대관 계약 등 절차 또한 변경된다. 2025년부터는 대구문예회관의 미술관 기획전용관 운영으로 1층 1~5전시실 대관이 불가하다. 또한 심의 이후 대관 절차는 기존 ‘허가 신청서 접수 → 허가 공문 발송 → 사용료 납입’ 과정에서 ‘계약 체결 → 사용료 납부’로 변경 및 간소화된다. 대관 신청 접수 시 필요한 제출 서류는 총 4부로 ‘사용 허가 신청서’, ‘전시계획서’, ‘출품 작가 소개서’, ‘미술관 사용자 준수사항’ 각 1부이고, 필요시 기타 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작성 시 단체명(주최자 명), 전시회명, 대관 신청 장소, 전시일정, 전시내용, 연락처, 이메일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총 3가지로 대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 등기우편을 통해 발송(접수 기간 내 우체국 소인분에 한함),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기획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는 방법이 있다. 대관 일정은 1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4 생활문화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 ‘찾아가는생활문화’를 9월 13일 오전 10시에 동대구역 역사 내 맞이방에서 개최한다. 2024년 한가위를 맞아 대구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추석 귀경길에 오른 시민을 찾아간다. 행사는 오는 13일,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열리며 총 13팀의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한다. 지난 4월, 코레일 20주기 행사를 맞아 협업한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9월 13일 행사 프로그램에는 공연과 함께 자화상 그리기, 캘리그래피를 곁들인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이색 체험도 마련돼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찾아가는 생활문화’ 공연이 시민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과 즐거운 귀경길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험이 풍부한 생활문화 동호회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대구역을 오고가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을 맞아 ‘클래식 ON’ 시리즈 ‘하효경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ON’ 시리즈는 지역 예술가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목표로 매달 열리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이다. 가을을 여는 이번 공연에는 풍부한 색채감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하효경이 아름다운 선율로 찾아온다. 대구 출신 피아니스트 하효경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잉글랜드 음악원(학사), 줄리어드 음악원(석사), 피바디 음악원(전문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2021년 귀국 후 그녀는 추계예술대학교, 계명대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 등에 출강하며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하효경은 하이든의 ‘피아노소나타 E장조 Hob 16-31’으로 1부의 문을 열고, 리게티의 ‘무지카 리체르카타’ 전곡을 레퍼토리로 선보인다. 이후 2부에서는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연주하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태창산업㈜의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GMP 심사 통과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심사는 품질보증을 위한 핵심요소로, 무균제조에 대한 GMP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무균제조를 포함하는 의료기기의 GMP 심사도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태창산업㈜는 채혈 또는 수혈 및 생체검사용 기구(4등급) 전문 제조업체로 이번 GMP 정기심사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시장에 혈액백(Blood Bag)을 차질 없이 공급이 가능해져,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혈액백 공급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태창산업㈜의 의료기기 GMP와 항응고액을 제조하는 무균제제 공정 GMP 승인을 위한 전문적인 자문을 지원했다. 자문은 공정밸리데이션 및 세척밸리데이션 문서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했으며 이 과정에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보유한 세포독성 무균주사제 생산 경험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태창산업이 이번 GMP 심사를 통과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와 예술로 도심 곳곳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와‘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의 하반기 공연을 9월 6일부터 재개한다. 먼저, 시민과 예술단의 공감·소통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부여하기 위한 대구시립예술단의 ‘토요시민콘서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6개 시립예술단체가 참여해 신천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연간 29회 계획돼 있다. 하반기에는 9월 7일 시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마당극 ‘파워풀 심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회 개최된다. ‘파워풀 심청’은 현대음악·국악·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과 맛깔난 해설까지 곁들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토요시민콘서트’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문화관광 분야 사업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 연간 60회 계획돼 있다. 시민이 참여 가능한 ‘오픈마이크’에 이어, 오후 9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유사·중복 재가노인돌봄사업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개편하여 향후 증가하는 노인 돌봄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2024.3.26.)으로 노인 돌봄 정책환경이 대상자 중심의 통합적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변화됨에 따라 유사·중복 재가노인돌봄사업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개편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대구광역시 노인실태조사(2024.3월)에 의하면 노인들은 현재 거주하는 집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며(90%), 요양시설보다 현재 거주 중인 집에서 재가지원서비스(67.7%)를 원한다고 응답해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욕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시에서는 노인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기 위해 공적노인돌봄서비스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개 사업에 대구시 재원을 투입하여 장기요양 등 고비용 돌봄 진입 예방을 위한 예방적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