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0년 12월 29일 호치민 시 인민위원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행정 개혁과 투자 및 기업 환경 개선에 성과를 보였음을 발표했다. 2020년 베트남 호치민 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594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9% 상승했다. 호치민 시 통계청은 2020년 호치민 시 기업들은 수출 매출액 402억 달러를 달성했고,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소매판매액은 총 1조 200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1.3% 하락했다. 호치민 시의 10억 달러 규모 이상 상품군 중 컴퓨터, 전자부품 및 부품 분야의 수출 매출액이 178억 달러로 전체의 83.5%를 차지함 그 외에는 섬유 분야(43억 달러), 신발 분야(22억 달러), 기계, 장비, 공구 및 예비 부품 분야(22억 달러), 기타 품목(69억 달러) 등이 있다. 중국, 미국, 그리고 일본은 여전히 호치민 시의 가장 큰 수출 시장임. 2020년 호치민 시의 대 중국 수출액은 105억 달러를 달성해 수출 시장의 26.2%를 차지했고, 작년 대비 23.7% 상승했다. [출처:https://en.vietnamplus.
(누리일보) 1월4일 타오바오(淘寶)에서는 2020년 중국 10대 산업벨트를 발표하였음. 과거 주강삼각주, 창강삼각주, 푸젠(福建)연해도시가 독점한 국면에 비해 이번에는 중부, 서부지역의 3개 산업벨트가 10위권에 진입하였다. 서부, 중부지역에는 충칭훠궈산업벨트(重庆火锅产业带), 류저우뤄스펀산업벨트(柳州螺蛳粉产业带), 우한한정제산업벨트(武汉汉正街产业带)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동부지역에는 저장하이닝피혁성산업벨트(浙江海宁皮革产业带), 난퉁가정용직물산업벨트(南通家纺产业带), 지닝소형굴착기산업벨트(济宁小型挖掘机产业带), 이우소상품산업벨트(义乌小商品产业带), 취안저우남자정선품사업벨트(泉州男士精品产业带), 포산가구산업벨트(广东佛山家具产业带), 광저우화장품산업벨트(广州美妆产业带) 등이 있다. 2020년 솽스이 판촉행사 기간 동안 포산가구산업벨트, 저장하이닝피혁성산업벨트, 이우소상품산업벨트의 거래액은 모두 10억위안을 돌파했으며 그 중 이우소상품산업벨트에서 거래되는 상품 품목은 전년 동기대비 37.8배 늘었다. 한편, 청두식품/여자신발/가구산업벨트, 구이저우백주산업벨트, 윈난커피산업벨트 등은 동기간에 발표된 중국 100대 산업벨트에 들었다.
(누리일보)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企查查)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중국 로봇산업 분야의 투융자 건수는 2,661건, 투융자액은 1,385억 위안(약 23조원)으로 집계되었다. 2014년부터 로봇산업 투융자가 활성화되었고 2017년 투융자 건수는 501건, 투융자액은 525억 위안(약 9조원)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달성했다. 2020년의 투융자 건수는 224건으로 줄어들었지만 투융자액은 268억 위안(약 4.5조원)으로 최근 10년간 투융자액 중 3위를 기록하였다. 산업별 투융자 건수를 보면 산업로봇이 전체의 33%로 가장 많았고, 물류로봇과 의료로봇이 각각 22%, 1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신랑재경 http://finance.sina.com.cn/chanjing/cyxw/2020-12-28/doc-iiznezxs9339803.shtml ]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예멘 신규 통합내각 출범 등 리야드 합의가 이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발생한 아덴 국제공항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테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우리 정부는 예멘 내전의 종식을 위한 예멘 정부와 국민, 그리고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외교부]
(누리일보) 최근 중상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4-2019년 중국 소프트드링크 시장규모는 연평균 5.9% 증가하여 2019년에 9,914억위안에 달했으며, 2021년에 1.1조위안을 돌파할 전망이다. 2019년 포장음용수(페트병식수) 시장규모는 2,017억위안에 달했으며 음용순정수, 천연수, 천연광천수는 각각 1,191억위안, 441억위안, 155억위안으로 1-3위권을 차지했다. 2021년 포장음용수 시장규모는 2,476억위안에 달할 먼망이며 음용순정수, 천연수, 천연광천수 시장구모는 각각 1,486억위안, 585억위안, 202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2019년 차음료 시장규모는 787억위안에 달했으며 그 중 당첨가차음료는 전체 차음료시장의 94.8%를 차지했다. 2021년 차음료 시장규모는 844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며 무가당차음료 시장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과일주스음료 시장규모는 1,435억위안에 달했으며 그 중 저농도주스음료(주스함량 5%-30%)는 75.3%를 차지했다. 2021년 과일주스음료 시장규모는 1,499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2019년 기능성음료 시장규모는 1,119억위안에 달했으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