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1일 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본부 및 소속시설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초기 올바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적십자 소속 김은경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원일 원장은 “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사업’에 선정, 소속시설에 인공지능 로봇‘리쿠’14대를 시범 도입한다. 이용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놀이 활동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로봇 ‘리쿠’는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원 소속시설 7개소(▲우리복지관 ▲서귀포공립요양원 ▲서귀포공립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 ▲공립모두별어린이집 ▲제주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운영된다. 문원일 원장은 “인공지능 로봇 시범 도입이 서비스 제공 다변화와 품질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공지능 로봇 리쿠는 얼굴인식, 아이컨택, 음성인식과 대화기능을 갖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감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누리일보) 2024 청소년활동 종합시상식이 오늘(22일) 오후 16시 30분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개최됐다.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자 및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2024 청소년활동 종합시상식은 1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과 2부 제주지역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으로 진행됐다. 제1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올해 27회로, 제주 도내에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문제점을 바탕으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여 실천한 청소년자원봉사자 개인 8명, 단체 8팀을 비롯하여 청소년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는 활동터전 최우수·우수 터전 각 1곳, 전국에서 시행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공모전 우수활동 우수상 단체 1팀에 여성가족부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사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등 총 19점을 수여했다. 제2부 제주지역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은 올해 다양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포상활동에 도전하여 청소년 스스로 설정한 성취목표를 달성하고, 포상심사를 마친 청소년들에게 포상하는 자리로 13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지역 청년작가 공모전’ 시상식이 25일 본사 엘리트빌딩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제주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작품을 활용해 JDC면세점 쇼핑백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제주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심의를 통해 총 5개의 우수 작품이 선정, 1명당 시상금 400만원이 지급된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제주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능력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JDC면세점 방문 고객에게 쇼핑백 디자인을 통해 제주의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DC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5개 작품을 활용하여, 오는 12월부터 JDC쇼핑백 제작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주삼다수가 오는 26일부터 서울 마포구 소재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 자원순환 전시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展을 선보인다.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돌돌삼’ 전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제주삼다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돌돌삼 챌린지’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것이다. SNS를 통해 진행된 돌돌삼 챌린지는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로, 약 770명이 참여해 약 33,000개의 제주삼다수 플라스틱 뚜껑과 라벨을 수거했다. 회수된 폐플라스틱은 업사이클링을 거쳐 키링과 자석 세트로 재탄생해 참여자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총 4단계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되는 ‘돌돌삼’ 전시는, △업사이클링 전시 관람 △키링 DIY 체험 △미디어 전시 감상 △삼다코지 제주 음료 체험 영수증 인증을 완료하면 제주삼다수 업사이클링 굿즈 3종(키링 1종, 자석 2종)이 제공된다. 먼저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는 바다 쓰레기를 활용한 창작물 ‘바다쓰기’, 폐인쇄물을 재활용한 ‘파지N양양’, 버
(누리일보) 제주4‧3평화재단은 4‧3희생자유족부녀회(회장 강능옥)와 함께 11월 24일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9년부터 4・3희생자유족부녀회가 매년 주관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고령의 4・3유족들과 4・3희생자의 부인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15년째 추진되고 있는 봉사활동에는 4・3희생자유족부녀회,4・3희생자유족회, 4・3희생자유족청년회, 제주4・3평화재단 등 임직원 130여명이 김치 400포기를 담그는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관・단체가 담근 김치와 더불어 제주4‧3평화재단이 준비한 기념품도 같이 포장되어 고령의 4・3유족들과 4・3희생자의 부인 300명에게 전달됐다. 김종민 이사장은 “4‧3유족복지에 기여하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데 재단이 앞장서겠다”며 “또한 도민 사회에서 4‧3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세대 전승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높은 재무활동 예산, 채무관리기준 변경, 광의채무비율의 의도적 누락, 재정투자 우선순위 고려 미흡 등을 볼 때, 제주도정의 재정건정성, 재정안정성, 재정신뢰성, 재정계획성이 심각하게 우려할만 한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2022~2024년 본예산 연평균 증가율은 6.2%로, 인천(7%)에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이나 예산 중 재무활동 예산을 제외한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감소하며, 격차 또한 다른 지자체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권 의원은 “이는 제주도의 재정은 실제로 돈이 들어오는 수입 보다는 회계 간 거래와 부채 등 재무활동 예산의 비중이 높다는 것으로, 재정건전성이 우려할 수준이며, 제주도정이 재정운용의 신뢰성 훼손을 스스로 자초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신뢰성 훼손의 근거로 '2025년 지방채 발행계획안'은 채무관리 목표를 일반채무비율 15%에서 관리채무비율 18%로, 1년만에 변경한 점과 24년 계획까지는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21일 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교육청‘핫빛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장애이해교육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장애인오케스트라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핫빛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알라딘 ▲개러비안의 해적의 OST 음악 ▲질풍가도 ▲붉은노을 ▲동요모음곡을 감상했다. 양복만 교장은“ 이번 공연으로 관람한 학생들은 평소에 즐겨 듣는 음악을 여러 악기로 연주되는 음악으로 접근하게 되어 높은 흥미를 보였다”며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김기환(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양경호(더불어민주당, 노형동갑), 정민구(더불어민주당, 삼도1동·삼도2동) 의원은 지난 2024년 11월 23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3명 모두 광역의회 의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정명 의정대상”으로도 불리우며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의정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광역시도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유권자포럼 등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기환 의원은 “제주의 허파이자 환경의 보고인 곶자왈에 대한 보전 정책들이 빈틈 없이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맡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좋은 평가로 이루어져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며 수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경호 의원은 “도심지 교통압력 분산, 주차난 해소 및 보행로 확보 등 정주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전국에서 분산 개최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우승 5팀, 준우승 2팀, 3위 10팀 등 총 17개의 종목에서 입상했고, 8개 팀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9월에 열린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 종목별 1위를 한 팀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59교에서 학생 1057명, 임원 157명이 참가했다.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교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신체 활동 능력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함께 살아가는 학생으로 성장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우리 학생들은 입상 뿐 아니라 8개 팀이 페어플레이어상을 수상함으로써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인성교육에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배구 경기에 참가한 한 학생은 “중학교 졸업 전에 우승도 하고 무엇보다도 배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팀워크의 소중함도 느끼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시작한 배구가 재미있는 게임이고 학창 시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기억 될 것 같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제주대 인문도시 사업단과 함께 학생 기자로 활동 중이거나 기자를 꿈꾸는 도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쓰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기자를 꿈꾸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을 주제로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필수적인 미디어 분석 능력과 올바른 콘텐츠 제작 방식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강을 맡은 김지숙 경성대학교 교수는 ▲학생 기자로서의 기본 자세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선택과 해석 방법 ▲효과적인 글쓰기 기법 등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 기자 활동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의 강연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올바른 미디어 활용 습관을 기르고, 더 나아가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특강을 기획하여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갖추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1일 제주시 초·중학교 저연차(3년 이하) 교사를 대상으로‘저연차 교사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저연차 교사의 수업 지원을 위해‘개인 맞춤형 수업 성찰 및 수업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수업디자인연구소 소장이자‘EBS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자문위원을 역임한 김현섭 소장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공동 연수회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교사 생애주기별 수업 역량 ▲수업 수준과 단계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업 성장 전략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과 수업 대화 ▲문제 학생 대처법 등에 대해 이해하고 고민해 보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저경력 교사들이 수업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수업에 대한 성찰과 수업 디자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2일 제주중앙여자중학교 2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주 섬, 천 년의 곳간을 품다’를 운영했다.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의 여러 자원과 연계한 교과연계 프로젝트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7월 제주제일중을 시작으로 납읍초, 이번 제주중앙여중에 이어 이달말에는 일도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환상 숲을 방문하여 숲 해설사와 함께 곶자왈을 탐방하며 제주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진로 체험 장소인 그린페블에서 제주의 신산업과 6차 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업체험을 하면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져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을 초콜릿 요리사(쇼콜라티에)의 특강을 듣고 직접 초콜릿과 건강한 샌드위치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관계자는 “이번 지역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진로를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2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2층 멀티미디어실, 융합교육실, 천문교육장에서'2024 제주학생과학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기반으로 생활의 혁신을 이끌 과학기술창작품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생 57작품, 중학생 14작품, 고등학생 92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52작품을 대상으로 면담심사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완강기 벨트 장치 ▲우회전 예방 신호등과 같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환경과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표했고 학교급별 최우수상 3작품을 포함해 총 44작품을 시상했다. 김용관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아이디어들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024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1일 수원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온 책 깊이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해리엇'을 주제 도서로 선정하여 학생들과 함께 책의 내용을 확인하고, 릴레이 토론, 해리엇의 마지막 유언 써보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경험했다. ‘온 책 깊이 읽기’ 는 학교의 온 책 읽기 활동과 연계하여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풍성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귀덕초에 이어, 수원초, 곽금초를 대상으로 총 17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깊이 있는 이해와 소통을 통해 독서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