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일 공공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동시에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정1동 힐스테이트더운정 단지 내 시립늘빛힐스테이트어린이집과 운정6동 경남아너스빌디원 단지 내 시립새롬어린이집으로, 파주시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내부시설을 새 단장을 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6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이번 개원을 통해 공공보육 이용률을 높이고, 취약계층 가정의 보육 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파주 금촌어울림센터가 2025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8년을 맞이한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은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건축적 성취도가 높은 7점의 작품만을 선정해 시상한다. 금촌어울림센터는 구도심 재생을 목표로 기존의 법원과 등기소를 새 단장 및 증축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사방으로 열린 마당은 도시와 건물을 연결하고 주민들의 공유공간이 되어 다양한 행사·공연이 가능한 공공시설로 조성됐다. 또한 파주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를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여 건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공간적 정체성을 함께 되새기는 장이 될 예정이다. 김민섭 공공건축과장은 “이번 건축상 수상은 파주시가 지향하는 도시재생과 공공건축의 철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파주시 건축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이 확장되고 지역의 건축적 가치가 더욱 깊이 공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남북로 구간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심학산교차로에서 책향기교차로 방향에 후면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이륜차 및 일반 차량의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설치 필요성을 제안하면서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후면 단속카메라는 기존 전면 인식 방식과 달리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는 장비다. 이로 인해 단속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던 이륜차의 과속 위반 단속이 가능하며, 차량이 단속지점을 통과한 후 속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법규를 회피하던 운전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억제 효과를 줄 수 있다. 파주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과속 등 법규 위반 이륜차 단속, 주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는 주민 의견을 직접 반영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확보와 주민 체감 안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비 설치와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비무장지대(DMZ)의 대표 관광시설인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와 특별 혜택을 결합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디엠제트(DMZ) 스테이션’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는 비석치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됐으며, 전통놀이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명절 본연의 정취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80세 이상(1945년생까지) 방문객은 신분증 지참 시 곤돌라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3대 가족이 함께 방문할 경우 ‘소망 리본’이 증정된다. ‘소망 리본’ 체험은 평화곤돌라 ‘디엠제트(DMZ) 스테이션’ 임진강 전망대 ‘소망 리본’ 구역에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리본에 소망을 적어 비무장지대(DMZ) 철책에 직접 걸며 평화와 화합의 의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일 문산읍 당동리 일원 마을도로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시 예산 6억 원을 투입해 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당동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총 220m 구간의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폭을 확장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시·종점부의 폭이 좁아 주민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으며, 이번 공사로 주민 이동이 한층 원활해지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계획대로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노후하고 협소한 도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성 확보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소규모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파주이이유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의 사상을 되새기는 ‘제35회 율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황금연휴를 가족과 함께 마무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미술대회와 자운서원 추향제를 시작으로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과 유가행렬, 개막식이 이어지며, 국악 가수 남상일의 축하 공연과 대동놀이 등 전통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백일장, 신사임당 추향제와 율곡의 풍류, 전통 연희공연과 오엑스(OX) 문제 맞히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유튜버 궤도’의 이야기 강연(토크쇼) ‘율곡에게 과학을 묻다’로 마무리된다. 또한 사전예약을 통한 ‘역사해설투어’를 비롯해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 ▲목공 호패만들기 ▲전통매듭 ▲밀짚 체험 등과 최근 한류 열풍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K)팝 갓 만들기 ▲호랑이(더피)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규모로 확대해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2회 율곡
(누리일보)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촌전통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화폐(파주페이)로 각종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과 9월 15일부터 무제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는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하며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꿋꿋이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소비 위축과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인 3,189억 원의 파주페이를 발행했다. 특히 올해 설(2월)과 가정의 달(5월)에 이어 추석이 있는 10월에도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해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제9보병사단과 합의각서를 체결해 5.05㎢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위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큰 성과이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제외한 ‘행정위탁’ 실적만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파주시 전체 행정위탁 총면적은 67.20㎢로 늘어났으며 해제 면적 83.32㎢와 합산하면 총 150.52㎢에 달하게 되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 개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위탁된 지역은 ▲운정3지구(4.36㎢/20m) ▲산남동(0.13㎢/15m) ▲탄현면 성동리(0.37㎢/11m) ▲조리읍 뇌조리(0.19㎢/8m)이며, 앞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 이하로 건축할 경우 군 협의 절차 없이 건축 인허가가 가능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건축 인허가 기간 단축 및 수허가자 토지개발 비용 절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파주시의 이번 역대급 군사 규제 완화 성과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이는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전향적인 정책 발표와 맞물려 국방부 차원의 보호구역 해제 및 규제 완화가 더욱 과감하게 추진될 것이
(누리일보)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게임인재원 중도탈락률이 37%로 입학생 10명중 4명이 중도이탈했다. 정원 대비 미달인원도 2022년 9명에서 올해 29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게임인재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게임업계가 요구하는 협업개발 능력과 실무숙련도를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게임인재원의 중도탈락률과 미달인원이 지속 상승했다. 이에 한해 23조원의 매출과 84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 세계시장 점유율 7.8%(2023년 기준)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게임산업 인재양성에 ‘적신호’가 들어온 것이 아닐지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게임인재원은 2019년~2021년까지 미달인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정원을 120명까지 늘린 2023년 이후부터 미달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에는 29명까지 늘어 미달률이 24%에 달하는 상황이다. 게임인재원은 지원자 역량 부족 등 심사 절차에서 기준이 미달하면, 정원과 관계없이 미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생 중도탈락률
(누리일보)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2일 개최하는 개막식 축하 공연자로 가수 김장훈이 무대에 선다. 가수 김장훈은 1991년 '늘 우리 사이엔'으로 데뷔한 이후, '나와 같다면', '고속도로 로망스',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사노라면'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5년 7월에는 발라드 신곡 '닦아도'로 컴백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장훈은 음악 활동 외에도 강렬한 무대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퍼포먼스로 ‘공연의 신’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라이브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해왔다. 현재는 전국투어 콘서트 〈위대한 쇼맨〉을 진행 중이다. 김장훈은 “이처럼 뜻깊은 애니메이션영화제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애니메이션처럼 상상력과 감동이 가득한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음악과 다양한 예술 분야가 서로 어우러져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환경녹지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환경부·고용노동부·경찰·소방 소속 공무원,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9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관내 화학물질 안전관리 현황 보고 ▲질의응답 및 토의 등을 통해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 방안과 사고 대비·대응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을 주도하고 사고 대응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관내 병·의원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소속 회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아 이날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병원행정관리자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병원행정관리자 협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라며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일 에스엘(주) 안산공장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쌀 10kg 56포, 라면 56박스)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에스엘(주) 안산공장은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에스엘(주) 안산공장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생각하는 에스엘(주) 안산공장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가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경로의 달로 안산시는 모범 노인과 단체 그리고 노인복지 제고에 기여한 자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등 각종 행사를 열어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유공자 등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를 위한 행정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단원구 노인지회의 노인의 날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10월과 11월 중에는 상록구·단원구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일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을 알다! 우리 동네 돋보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정 운영계획 및 반월동 현황 소개, 그리고 시민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민톡톡!’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톡톡!’에서는 ▲건건천변 조명 개선 ▲소방용수 시설 설치 ▲달빛공원 정비, 육교 밑 환경정비 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특히 안전 문제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반월역 일원은 이민근 시장이 ‘현답버스’를 타고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개선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과 지역 현안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월동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 불편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현장에서 주신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반월동 주민 편의 증진을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