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2024 대전 0시 축제 과거-현재-미래존 부스가 체험형 테마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테마 부스는 시 산하기관, 공공기관, 자매우호도시 홍보관, 지역 연고 스포츠구단, 잇츠수 홍보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미래존은 과학수도 대전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특히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업 16곳이 참여한 통합부스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를 비롯해 대전시의 핵심 전략사업인 ABCD+QR(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의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0시 축제에 참석하며 돈독한 우정을 빛냈다. 올해 축제에는 베트남 빈증성과 일본 삿포로시 등 7개 도시의 165명으로 전년 대비 2.5배가 늘어난 규모다. 특히 자매·우호도시 주한대사들도 초청해 알제리, 에스토니아, 라오스, 이탈리아 대사들도 참석했다. 대전시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자매도시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고, 9일에는 협력 강화를 주제로 각 도시 대표단과 면담도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빈증성과는 자매도시 20주년 기념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리셉션에서“대전 0시 축제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대전 에너지, 재미를 모두 담아낸 축제”라며“이를 계기로 대전에서 세계 여러 도시가 우정을 나눌 수 있어 그 감회가 새롭다. 오늘을 대전시 자매·우호도시의 날로 기념하고자 한다. 문화뿐 아니라 과학·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시 축제에 참석한 자매·우호도시 공연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밤 9시부터 11시까지 대전역 무대에
(누리일보) 2024 대전 0시 축제가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흥행 중이다. 10일은 축제 첫 주말이자 하나은행의 밤 K-POP 콘서트가 개최되면서 개막식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축제 이틀 차, 흥행 조짐은 낮 시간대부터 포착됐다. 14시 공식 축제 시작 이전부터 이미 중앙로 일대와 지하도상가에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유투버 ‘춤추는 곰돌 랜덤 댄스’가 진행된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 테마형 부스에는 더위를 잊은 듯한 관람객들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오후 한때 한바탕 소나기가 내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빠르게 그쳐 축제는 계속 이어졌다. 메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바이크를 주제로 시간여행 퍼레이드가 중앙로에서 대전역 무대까지 이어졌고, 외국인 장기자랑 대회, 자매·우호도시 초청단 특별공연에도 객석이 가득 찼다. 중앙로 무대에서는 시민 120명으로 구성된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하나은행의 밤을 주제로 이무진, 화사, 다비치, 헤이즈, STAYC 등이 출연한 K-POP 공연이 릴레이로 진행됐다. 이
(누리일보) 대전시는 8월 12일부터 1개월간 ‘제26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 대전시 건축상은 우리 지역 내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높고 기술 수준이 뛰어나며,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과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응모대상은 2024년 8월 1일 기준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대전시에 있는 민간 건축물 또는 공공건축물이다. 올해부터는 수상작에 대한 특전사항이 신설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 과정에 발표심사가 추가된다. 향후 대전시는 건축상 수상작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설 전시를 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전시 외부위원 선정 시 우대, 건축사 징계위원회 회부 시 경감자료 활용, 대전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참여시 가점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건축사, 대학교수 등 건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예술성(디자인)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으로 진
(누리일보)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9일,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서구 월평동)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AI융합 메이커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AI융합 메이커교육은 인공지능 기술과 메이커교육을 접목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체험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여 미래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로 나만의 그림/글자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에 나만의 그림/글자를 레이저로 각인하기 등 개별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AI융합 메이커교육은 6월 11일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과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김영진 정보지원부장은 “AI융합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9일부터 17일까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 전 소방안전 체험부스 준비 현황과 소방력 안전지원, 구급차 배치 등 긴급상황 발생 대비태세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매일 7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정까지 상황관리, 안전요원, 응급상황 대응 등 역할을 담당하며 구급차 등 장비 10여 대도 배치된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에게 안전은 물론 재미도 주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5개 소방서가 운영하는 소방안전 체험부스에 가면 가상화재 소화기 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외상처치 등 응급처치체험, 쉽게 배우는 소방시설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4일에는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119소방악대와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밴드 붉은 천사가 119소방가족 음악회를 연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축제의 성공은 시민들의 안전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름철 벌집제거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2022년 2,120건, 2023년 3,041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벌집제거 출동 건수를 계절별로 살펴보면 총 3,041건 중 봄 155건, 여름 2,212건, 가을 668건, 겨울 6건으로 여름의 출동 건수가 전체 출동 건수의 72.7%를 차지했다. 여름철 벌집제거 신고가 급증하는 원인은 기온상승으로 활동이 왕성해지고 개체군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말벌류의 생애 주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류 자제 ▲어두운 색보다 밝은 색 계열의 옷 착용 ▲흰색계열의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 다리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 등이 있다. 야외 활동 중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머리 부분을 감싸고 자세를 낮춰 신속하게 20m 이상 멀리 달아나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 재빨리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이터널 리턴 시즌4 파이널 대회 개막에 앞서 개발사인 님블뉴런과 대전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와 개발사간 공동 협력은 전국 최초 사례로, 협약에는 향후 5년간 정규시즌 대전시 단독 개최, 지역 연고 리그, 이스포츠 페스티벌 공동 개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누리일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일 대전시의회를 찾은 이지마 히로유키(飯島 弘之) 일본 삿포로시의회 비롯한 삿포로시의회 대표단 6명을 맞이하고, 양 의회 간의 친교와 우호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삿포로시의회 대표단의 대전시의회 방문은 지난 2월 대전시의회 대표단의 '2024 삿포로 눈축제' 참석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지난 7월 조원휘 의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이지마 히로유키 삿포로시의회 의장을 맞이한 자리에서 “세계 3대 겨울 대표축제인 삿포로 눈축제가 춥고 긴 겨울을 즐겁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처럼, 대전시도 무더운 한여름을 색다르게 보내자는 문화예술축제 대전0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며, “무더운 날씨 속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방문해 주신 의장님과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2010년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자매도시 중 가장 우애가 돈독하고 교류가 활발한 도시”라며, 대전시의회와 삿포로시의회의 교류 방문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마 히로유키 삿포로시의회
(누리일보)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중구 대로변에 밀집돼 있는 병의원으로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순환버스’를 운행한다. 0시 축제 기간 동안 옛 충남도청부터 대전역 일원이 교통 통제됨에 따라 시내버스 29개 노선 365대가 우회 운행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노약자 및 교통약자들의 병의원 접근이 어렵다는 민원을 반영했다. 순환버스는 7일부터 1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6대의 미니버스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30분이고, 70세 이상은 무료고 그 외 일반시민은 300원의 요금(요금 계좌번호 안내판 및 현금 수납통 배치)만 내면 된다. 단 8월 11일 일요일은 운행되지 않는다. 노선은 대전역-역전시장-중앙시장-대흥동우체국-대흥동성당-대흥동네거리-대고오거리-대전준법지원센터-NC백화점(5분~10분정차)-대전여상-대종로네거리-태화장-한밭중네거리-삼성초 구간을 양방향 순환한다. 승차 위치는 총 14곳으로 행사장 외곽 버스 순환노선 승강장 10곳과 행사장 근접 신설 승강장 4곳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순환버스는 신안동 임시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서 행사장 외곽 승강장으로 양방
(누리일보) 대전동부경찰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북한이탈주민의 보호와 정착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9일 오전 대전동부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동부 경찰서 직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 임원, 안보자문협의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이들을 위한 취업·의료·법률지원 등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에 서로 협력하여 궁극적으로 지역 주민간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남·북한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모든 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헌법기관으로, 그동안 동부경찰서와 민주평통대전동구협의회가 협업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순두부 만들기 체험’, ‘스마트팜 체험’,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우리지역에 사는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우리의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8월 9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원)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단 수퍼비전(1차)은 멘토단 개별 멘토링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 자문,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참석한 대학(원)생 멘토는 고등학생 멘티와 만나면서 생긴 궁금증을 해결하고 앞으로의 멘토링과 관련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수퍼바이저의 학생 상담 시 유의점과 멘토링 활동 사례에 대한 조언을 통해 멘토들이 더욱 좋은 멘토링을 이어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멘토단 수퍼비전은 오늘 실시된 이후, 10월에 2차 수퍼비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총 2회 실시된다. 또한, 대학(원)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 간의 활발한 개별활동을 통해 멘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대전광역시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2일부터 14일까지 비실시간 단방향 원격연수(콘텐츠) 및 쌍방향 원격연수(ZOOM)을 활용하여 총 30시간 동안 중등 복직(예정)교사 21명을 대상으로‘2024년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년 이상 장기 휴직 후 9월에 복직을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학교현장에 대한 적응력 및 직무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긍정과 소통을 더하는 교실 세우기, 미리 만나는 고교학점제,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및 학교폭력 관련 법률의 이해, 존경·경청과 그림책 마음코칭, 교사의 복무와 인사의 이해, 교원 침해 현황과 대책 등 최신 교육 동향을 반영한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좌를 편성했다. 특히 ‘참여와 배움을 돕는 앱(application) 활용 수업으로의 초대, 생성형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함께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강좌를 통해 최신 교육 기술과 도구를 활용한 수업 방법을 실습과 병행하여 체험해 보고, 디지털 시대의 교육 공정성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진다
(누리일보) 대전맹학교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전 관내 일반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청각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아웃리치 계절학교’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아웃리치 계절학교’는 시각 및 청각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과 기능적 역량 함양 등을 목적으로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 설립 이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퍼킨스 맹학교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국내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해왔으며, 연차를 거듭하면서 청각장애 학생들에 대한 교육까지 그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진행된 계절학교에서는 대인관계 및 사회적 기술 교육, 감각 활용 및 보행 훈련, 수어 익히기와 인권 교육, 식사기능 및 요리활동, 도예·공예, 난타 예술교육, 신체건강활동(클라이밍, 컬링, 특수체육), 독서교육, 바리스타 체험, 지역사회활동(공공질서, 시설이용, 현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전맹학교 문성준 교장은 “시각·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은 학습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들을 몸소 느끼고 그 안에서 설렘, 행복감 등 정서적 성취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며 “아웃리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