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내방 치료지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치료지원 프로그램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발달 및 또래관계 형성, 심미적 감성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3일간 그룹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예술 활동, 요리 활동, 공연 관람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날 자아존중감 향상을 주제로 ‘도자기 공예 활동’, 둘째 날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드는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표현의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 '마술 및 벌룬 공연 관람 활동'을 통해 또래 관객들과의 상호작용과 참여를 유도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손을 움직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큰 만족감을 느끼게 했다.”라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으로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독서 및 책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일 동안‘해방의 숲’이라는 주제 아래 책쓰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마음을 자유롭게 할 30가지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삶을 위한 글쓰기’라는 주제로 은유 작가의 기조 강연이 이루어졌다.‘해방의 밤’저자인 은유 작가는“글쓰기는 자기 생각과 의견을 가진 시민이 되는 일이다.”라면서 글쓰기에 대해 섬세하게 안내해 주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첫날부터 둘째 날까지 동아리와 학급에서 실제로 책쓰기 교육을 운영한 사례 공유,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 온라인 자가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자가 출판 실습, 자신을 해방시키는 것들에 대한 연수생 개인 글쓰기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연수생들이 완성한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하여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학생들이 자신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청렴실천 생활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 청렴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청렴 데이’는 매월 16일 학교운동부 담당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에게 행동강령과 청렴 명언을 문자로 발송해 청렴실천 의지를 되새겨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렴 데이’ 운영일에는 불법찬조금 근절 등의 청렴 문자 발송과 함께 운동부 현장방문을 통해 운영 경비 집행의 투명성 확보, 학부모 부담금 학교회계 편입, 대회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공개 의무화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청렴도 개선의 초점을 내부청렴도와 조직문화 건전성에 맞추고 학생선수 인권 및 학습권 보장, 특혜 배제 등의 ‘운동부지도자 행동강령’을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탑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일상 속 청렴메시지를 통한 청렴생활화로 학교운동부 윤리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이다.”라며 “꾸준하게 실천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깨끗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동안 공사 중인 학교 건설현장에 대하여, 작업 및 휴게환경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매년 혹서기 최고기온 및 폭염일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이에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에서는 유휴 교실을 활용하여 근로 작업자 휴게실을 추가 제공하여 건설작업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이번점검은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폭염상황 속에서 작업하고 있는 근로자들에 대한 작업 및 휴식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담당 주무관들이 각 학교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작업환경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 및 가이드를 현장 대리인에게 제공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건설현장 혹서기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여름철 건설현장의 작업자들 휴게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하여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본원 정보영재교육원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6회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 창의융합 SW·AI 코딩교실은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6회 코딩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SW·AI 코딩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했으며, 코딩교실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많은 참가 지원으로 성황리에 마감됐다. 코딩교실은 대전 관내 초등학생(4~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하루 3시간씩 총 15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파이썬 언어에 대한 기본 코딩교육과 다양한 알고리즘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래밍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올해 운영된 코딩 교실은 SW·AI교육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했으며,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코딩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준별 과제를 제시하여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SW·AI 코딩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딩을 처음 배웠는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이제는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열린‘제2회 대전부르스 전국가요제’에 참석해 손정철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장, 김성구 제2회 대전부르스전국가요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대의 명곡 대전부르스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을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해주었다”며,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오늘 가요제와 대전0시축제를 통해 대전부르스의 향연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한다. 기존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 경계선에서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된 것이다. 변경된 내용에 따라 17일부터 금연구역을 위반하여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단, 기존의 조례로 지정한 학교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지역)의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해 홈페이지 및 SNS, 전광판 매체를 통해 홍보 중이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내표지 및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변경된 내용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와 자치구는 하반기 금연구역 지정 위반 및 흡연행위 등에 대해 금연 합동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교육환경 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조치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줄고 성숙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누리일보) 대전시는 19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지역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고벤처포럼 in 대전’을 개최한다. 고벤처포럼은 대한민국 모든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열린 네트워크 행사로 2007년부터 수도권 중심으로 개최되어 온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대전의 D-유니콘기업, 벤처창업기업, 투자사, 산․학․연 및 시 출연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고벤처포럼 이상학 부회장의 지역 벤처창업가를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대전의 유망 창업․벤처기업 6개사 IR을 진행하고 협력기관의 창업 행사 및 프로그램 등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참석자 간 교류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지역 스타트업 분들에게 이번 행사는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면서 “창업․벤처를 준비하는 분, 벤처창업가, 투자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벤처포럼 in 대전’은 창업․벤처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신청은 고벤처포럼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로
(누리일보) 31살 꿈돌이가 세계관을 확장하며 대전 0시 축제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꿈씨 패밀리 온 가족이 총출동한 포토존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까지, 0시 축제 현장 어디에서나 꿈돌이가 등장한다. 특히 9일부터 11일까지만 만날 수 있는 ‘우주선을 탄 꿈돌이’는 이색 이벤트 중 하나다. 우주선을 탄 꿈돌이는 미래존 하늘을 유영하는 공중연출 퍼포먼스다. 미래존 앞 중앙로를 중심으로 좌우 건물인 대전도시공사와 대전테크노파크를 와이어로 연결했고, 대전 위성 프로젝트인‘대전SAT’을 타고 꿈돌이가 하늘로 날아간다는 콘셉트다. 다만, 우주선을 탄 꿈돌이는 단 3일(9일부터 11일까지), 하루 4번(오후 3시, 4시, 5시, 6시)만 공개되는데, 야외 축제 행사장의 묘미를 여실히 담아냈다. 꿈돌이 날다 퍼포먼스를 연출한 김경록 프로젝트 날다 대표는 “대전시가 2025년까지 대전 SAT 위성 발사를 목표로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남은 일정 동안 재밌는 하늘 공연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0시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등의 가격 표시 이행과 가격 인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 없이 정직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바가지요금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전화도 운영한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9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0시축제’에 참석해 개막식 행사를 함께 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내외빈들을 환영하는 가운데,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0시축제가 과학도시 대전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글로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오늘부터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자매·우호도시 외빈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대전0시축제에 참여를 위해 방문한 해외 대표단 및 공연단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문으로 대전0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 간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협력과 다양한 분야로 결속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10일 도안슈퍼볼 볼링센터에서 개최된 ‘제35회 대전광역시장배 볼링대회’에 참석해 대전광역시 볼링협회 김대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송대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볼링이 인기있는 생활체육으로 거듭난 것은 대전 시민들과 선수 여러분 덕분”이라며, “오늘 마련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끽하면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 좋은 결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 여름밤 시간여행을 모티브로 하는‘2024 대전 0시 축제’가 9일 드디어 축포를 쏘아 올렸다. 개척자들의 도시답게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문화, 과학, 안전 등 대전의 모든 것을 담았는데, 5년 내 아시아 1위 축제 반열에 올리겠다는 자신감을 반영하듯 규모나 콘텐츠의 질적 성장까지 이뤄냈다는 평가다. 개막식 당일인 9일 오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붓글씨 퍼포먼스로 0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가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에어쇼는 약 30분 동안 대전 원도심 하늘을 수놓았다. 미래에서 과거로 이동하는 시간여행퍼레이드는 0시 축제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박상원 선수, 베트남 빈증성과 삿포로 등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군악대와 대학교 응원단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은 대전역 무대에서 0시 축제의 홍보대사인 김승수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꿈돌이 날다 공중 공연과 시간여행 기차 멀티미디어쇼, 꿈씨 가족과 국내외 주요 내빈 소개가
(누리일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예술 기반 여름 공연예술축제인‘K-예술축제 아·우·름’(아이에서 어른까지 우리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여름)을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5개 작품 10회 공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한국 창작음악 중심의 여름축제인‘우리소리축제‘하·하·하(夏·嗬·閜예)’를 지난해부터 콘서트, 인형극, 무용, 사물놀이, 아동극, 뮤지컬, 판소리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여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작품‘우리의 시간’은 대전국악방송 개국 7주년 기념 공개음악회로 21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전통에서 현대까지 이 시대 새로운 옷을 입은 우리 음악과 노래를 즐길 수 있다. 바리톤 양준모, 키즈팝 가수 고해나가 특별출연하며 국내 최초 국악 아카펠라 그룹‘토리스’의 환상적인 화음과 함께‘동양고주파’가 화려하고 독창적인 양금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통예술단인‘화동정재예술단’의 아름다운 한국무용, 국내대표 전통타악그룹‘한울림 예술단’의 섬세하면서도 다양한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