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의 실효성 확보수단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2025년도 공직자 법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태료와 과징금 등 행정질서벌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적용되는 제도로 자리를 잡은 만큼, 제재 수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민원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법제연구원 정해성 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행정처분에 따른 실효성 확보 수단의 법적 근거와 적용 요건, 실무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실제 민원 사례와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강사와 교육생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법령을 해석해 실무에 적용하거나 민원 응대 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법률 해석과 실제 사례를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예순 부천시 예산법무과장은 “정확한 용어 사용과 공정한 행정처분이 신뢰받는 부천시를 만드는 기반”이라며 “
(누리일보) 가평군 청평면 소재 사찰 심오암이 최근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 10kg들이 백미 10포대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지원으로, 필요한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종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와 관심을 보내주시는 심오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창립 3주년을 맞이한 가사사가 앞으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했다. 김종민 가사사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가평읍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여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기획공연 '전수관 금요풍류-세가지 빛깔, 세가지 신명'을 오는 6월 13일, 6월 20일, 6월 27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명전통무형유전수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수관에 입주한 3개 전통예술 단체가 매주 금요일마다 각각의 고유한 전통예술을 무대에 올리며 관객을 신명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6월 13일 첫 무대는 광명시립농악단이 문을 연다. 시립예술단체로서의 전문성과 예술적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인다.‘악(樂), 가(歌), 무(舞)’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 것이다. 이어 6월 20일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광명농악 보유자 임웅수가 이끄는 광명농악보존회가 무대를 꾸민다. 광명농악의 전통적 멋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예술 명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판’을 펼칠 예정이며, 동해안별신굿의 무(巫)굿 가락과 소리를 통해 이색적인 전통문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6월 27일 마지막 무대는 국가 무형유산 서도소리 보유자 이춘목이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상반기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에 걸쳐 15가족(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은 청소년 자녀를 포함하여 부모가 함께 심리검사를 하고 상담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U·I 학습 및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녀의 학습 성격과 행동을 파악하고 청소년기 부모-자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족별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가족심리검사 컨설팅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하반기 가족 심리검사 컨설팅은 9월 TCI 기질 및 성격검사를 통한 가족관계 향상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인 의왕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소속 아이돌보미 14명을 대상으로 영아돌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맡고 있는 아이돌보미에 대한 체계적인 보수․양성 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정방문 돌봄 특성 전반에 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해열제 사용법 영아 응급상황 대처 방안 등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영아 목욕 씻기기▲ 옷 갈아입히기 ▲젖병 소독 및 자동 분유기사용 ▲기저귀 갈기 등의 아이돌보미 기본 활동에 관한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돌보미들이 이번 교육 과정에서의 돌봄 기술을 체화화 해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복 실습이 교육의 주를 이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돌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누리일보) 의왕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행복한 농부마켓』을 지난 1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매주 목·금요일 09~17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개장 장소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내에 있다. 행복한 농부마켓은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의왕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의왕농협이 함께 협력하여 공동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다. 판매 품목으로는 관내에서 당일 수확 및 생산한 신선 채소, 과채료, 감자, 마, 꿀 등이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김성제 시장이 직거래장터를 직접 방문해 우수 농산물 진열 상품을 확인하고 판매 농민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결실이 시민들과 만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우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공급 되도록‘행복한 농부마켓’ 운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관내에 위치한 치과다운 치과의원은 지난 16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25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백미는 매교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치과다운 치과의원은 2024년 7월 매교동행정복지센터·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매월 5명에게 스케일링 제공, 임플란트·교정 시술 비용 일부 지원 등의 재능기부 중이며, 그밖에 다양한 기부(후원금 등)와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룡 치과다운 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으며, 오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교동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성룡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한살림수원생협 칠보지역(‘칠보반찬모임’) 운영위원회와 저소득 여성 지원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살림수원생협은 한살림 쌀과 농산물을 이용해 떡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저소득 여성의 보건위생용품 27세트를 마련해 기부했다. 한살림수원생협 칠보지역 노옥희 이사장은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후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구운지역아동센터로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책가방 5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책가방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운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구운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자원봉사단체 친형아는 지난 16일, 세류2동에서 복합적 위기상황으로 사례관리 중인 저소득 아동가구 대상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컴퓨터 모니터, 본체, 키보드, 스피커, 마우스, 마우스패드』로 구성되어 비대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가구에 교육지원 목적으로 후원됐다. 이정관 친형아 회장은 “어린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어려움이 있는 아동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기부를 하기로 결심했다”라며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행사하는 따뜻하고 적극적인 기부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커다란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6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전담하는 바로희망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구·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 문제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현장 중심 상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의는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박정윤 교수가 맡아 ‘가족을 개인과 부부체계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하는 상담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바로희망팀’은 학대예방경찰관과 상담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특화 대응팀으로, 2023년부터 매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변화된 현장 흐름과 정책 방향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담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순 여성다문화과장은 “피해자와 가까이에서 접촉하며 실질적으로 개입하는 바로희망팀 직원들에게 가족 문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했다”며 “이번 교육이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누리일보) 부천시는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시정 주요 사업을 알리기 위해 올해에도 CU편의점과 함께 생활밀착형 정책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2023년 3월 처음 시작됐으며, 당시 74개 CU편의점 가맹점이 참여했다. 이후 협력 범위를 꾸준히 넓혀 올해에는 147개 가맹점이 참여하며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특히 정책홍보, 복지, 안전, 보건, 환경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을 거점으로 활용해 시정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가맹점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전달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두 기관은 △시정사업 홍보용 탁상게시대 비치 △청년정책 홍보 책자 비치 △화재 대응 및 진압을 위한 소화기 설치 △자동심장충격기(벽걸이형) 설치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온라인) 자가진단 큐알(QR)코드 리플릿 비치 △아이스팩 수거보상제 운영(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봉투 10L 1매 교환)을 협력해 추진한다. 이 가운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하반기 중 시행 예정이며, 아이스팩 수거보상제는 하절기인 6월부터 9월까지 운영예정이다.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시민은 일상에서 자주
(누리일보) 부천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기간,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여름 프로그램’을 부천식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단체부터 일반 관람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부천식물원의 입장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사전 예약은 5월 20일부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수목원 생태 교실’은 다양한 나뭇잎 모양을 관찰하고, 같은 모양의 나뭇잎을 낚시 놀이를 통해 찾는 활동과 나뭇잎을 활용한 미니 부채 만들기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에 각 50분간 운영되며, 사전 예약된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수목원 행복 충전’은 허브 식물의 향기와 특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한 뒤, 나만의 향기 주머니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누리일보) 부천시는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21회 부천국제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를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홈스테이는 미국, 중국, 일본 등 부천시 국외 교류도시 청소년을 부천시 청소년과 1:1로 매칭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생활하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며, 부천시를 포함한 4개국 5개 도시에서 총 7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부천시 청소년은 32명 내외가 참여한다. 참가 청소년은 국외 청소년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주말에는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또는 2008년부터 2012년 사이 출생한 동일 연령대 청소년으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외국 청소년에게 숙식을 제공할 수 있는 가정이어야 한다. 또한 참가자는 2026년 국외 교류도시를 방문하는 답방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해야 하고, 답방 시 항공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참가자에게는 최대 20시간의 자원봉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