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4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대구의료원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할매래퍼 ‘수니와 칠공주’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9개 구군에서 모인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약 150명이 노래, 춤, 연주 등 화려한 장기자랑으로 경연대회를 펼쳤다. 특히 군위군은 경연대회에 첫 참가해 치매예방체조 시연 공연으로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치매예방활동으로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1인 찻상, 손거울, 핸드폰걸이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개인기량을 뽐내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중에 함께 준비한 무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치매환자도 충분히 즐기고 표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누리일보) 군위군은 지난 5일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에서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냉장 돈육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지난 2023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부 및 400만원 상당의 돈육을 기탁한데이어, 이번에도 돈육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섰다. 전성무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돈육 기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꾸준히 돈육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해주시는 군위군한돈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6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대학생활 체험을 통해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진학 후 학생 맞춤형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은 공모에 선정된 대구대, 대구카톨릭 등 지역 2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투어, ▲학과 체험, ▲진학 컨설팅, ▲멘토 장애대학생과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편의시설 이용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학생이 원하는 대학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해당 대학교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장애학생과 1:1로 매칭하여 체험활동을 위한 안전관리와 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특별전형을 포함한 입학 설명 및 졸업 후 취업정보, 장애학생 지원센터 안내, 학과별 교육과정 소개를 비롯해, ▲골프 체험, ▲조리 실습, ▲집단상담 프로그램, ▲항공서비스 실습 등 학교별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6일과 7일 이틀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스마트시티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위한 창업·창직’을 주제로 ‘제6회 미래직업상상 한마당’을 개최한다. 앞서 지난 4월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SW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DIP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한마당은 DIP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에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인공지능 활용 협동학습 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25개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 49명이 참가하며, 학교 구분 없이 12개 조로 편성되어 팀별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에 대해 학습하고, 창의적인 창업·창직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AI 도구인 미드저니와 Canva 등을 활용해 실제적인 문제해결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한마당에서는 ‘배움에 경쟁은 있어도, 순위의 경쟁은 없다’를 중점가치로 학생들이 상호 협력하며 소통하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협동학습 역량과 관점채택 능력을 기를 수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재)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와 함께 시민 170명이 참여한 릴레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결과 전시를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문예진흥원 ‘예술로 대구’ 사업 선정 기관인 수성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 승인지로 선정된 수성구,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 뮤지엄 시티 수성’의 비전을 가지고, 기관에 파견된 전문 예술인(▲윤우진(시각예술), ▲이지영(사진), ▲장병기(영화), ▲김지우(시각예술), ▲이숙현(음악))과 함께 지난 5월부터 릴레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수성문화재단과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은 지역 시민들이 주체가 된 작품 전시를 계획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시니어 아트를 시작으로 7, 8월은 전 세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매주 주말 ‘꿈꾸는 예술터(두산동, 상동)’에서 15회를 운영, 총 17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그 일환이자, 결과 전시인 ‘드림캐쳐 프로젝트’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9월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쪼물락 비누 만들기’ 참가자를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체험행사는 9월 28일 오전 10시,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 로비에서 진행된다.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올해부터 새롭게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9월 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방짜 유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명상과 다도, ‘쪼물락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이어진다. 체험 간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직접 쳐보며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9월 4일부터 11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8월 ‘곰곰 생각 인형만들기’ 체험도 참가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 9월에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팔공산 자연 속 박물관에서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임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대구의료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협약’ 체결을 통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오는 11일까지 2차에 걸쳐 ‘2024년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교육사업으로써 현직 식약처 심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32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고형제 제조관리(1주차)’와 ‘합성의약품 품질관리(2주차)’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1주 차에 진행되는 ‘고형제 제조관리’분야는 ▲원료의약품 공정개발 및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정제, 캡슐제, 기타제형) 등 공정 및 생산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2차 교육인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야는 ▲합성의약품 품질관리(분석장비의 이해, 안정성 시험, 이화학 시험), ▲광안정성시험 및 분석법 밸리데이션 등 분석 및 시험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현장 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9월 6일 오전 11시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지정한 것으로 올해는 ‘선진대국 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김태훈 대구광역시 부교육감을 비롯해 여성지도자, 여성단체회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등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 기업·단체를 시상하고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은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여성발전을 위한 리더십 발휘와 기부, 교육, 봉사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김혜경 대구시 수성구약사회 총회의장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구 이바유치원, 대구 범어초등학교(수성구 소재)가 최우수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일(수)부터 5일(목)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유치부 및 초등부 3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바유치원과 대구범어초등학교 합창단은 각각 ‘임금님과 119’, ‘불이야 불이야’라는 곡을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안무로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바유치원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금상을 수상한 대구 범어초등학교에는 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7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유치부 지도교사 장지애 선생님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명의의 지도교사 상이 수여됐으며, 초등부 지도교사 노지혜 선생님에게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됐다. 장지애, 노지혜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전기안전관리 유공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에너지안전분야 최대 행사로, 전기 안전을 증진하고 관련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전기안전관리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되며, 공사는 단체부문 최고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 단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전기안전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공사의 안전관리 및 전기설비 운영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이를 바탕으로 1997년 개통 이후 단 한건의 감전사고 없는 ‘전기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룬 것은 크나큰 성과이다”며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시설기계지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4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송편, 파스 등의 온정나눔 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송편을 나눔으로써 긴 추석 연휴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홀몸 어르신 800여 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사랑봉사단 시설기계지부는 2006년 6월 출범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홀몸 어르신 가구 주거환경 개선, 무료 급식 봉사, 재활용기증품 분류, 장애인 작업활동 보조, 밑반찬 조리 및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눈 어르신 모두 오래오래 강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5일 각 사업소별 시민접점 CS 담당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 교육은 추석 명절기간 대구를 방문하는 외지인, 귀성객, 시민이 보다 만족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시민접점에서 CS를 담당하는 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최신 CS 트렌드를 학습하고 친절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외부 전문 강사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대화법, 전화 응대, 불만 해결 노하우 등을 직접 실습했다. 또한 교육 시작 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협업해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부대행사인 ‘찾아가는 오페라 산책’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관람법과 신진 성악가의 쁘띠 콘서트를 즐기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 기간 시민들과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친절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친절한 공공서비스로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7일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ESG 플로깅 캠페인과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대구 전역에서 진행했다. 푸른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유엔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공단 청정대기팀은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9월 2일부터 6일까지 한 주 동안 대구 전역에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공단이 운영하는 분진흡입차를 대구 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에서 운영해 인근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건강한 숨을 제공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서비스이다. 또한, 공단 동부사업소는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5일 청정대기팀과 함께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친환경 1톤 전기 분진흡입차를 전시 및 시연하고, 아동복지시설 ‘봄의 집’과 협력하여 ESG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40여 명이 수성못 상화동산과 범어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SNS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퀴즈
(누리일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9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학부모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습관이 되면 좋을 문화·예술 과정 5개를 운영한다. ▲학부모 대상으로 엄마·아빠표 독서지도법을 안내하는 ‘책으로 이끄는 우리아이 독서지도’,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살펴보는 ‘그림책으로 토닥토닥 마음 여행’, ▲가족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으로 행복한 우리가족 힐링아트’, ▲성인 대상으로 생활 속 클래식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음악작품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아침의 클래식 산책’,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쉽고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작가와 함께 습관이 되는 글쓰기’가 운영된다. 특히, 동화 '백초당 아이'의 정순희 작가가 진행하는 ‘작가와 함께 습관이 되는 글쓰기’는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방법, ▲다양하게 표현하는 방법 등 글쓰기와 친해지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강좌이며 글쓰기를 처음 배우거나 꾸준한 글쓰기 습관을 기르고 싶은 성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책으로 행복한 우리가족 힐링아트’는 초등 1~3학년 자녀와 보호자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