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는 1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은 양준영 광복회대전지부장의 기념사, 이장우 대전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축식에서는 광복회대전지부 동구지회 육의균, 서구지회 박수연, 유성대덕연합지회 이창희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 시민으로 선정되어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축하공연에서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이매방류 입춤, 소프라노 김혜원의‘아름다운 나라’, 아트랩 뮤지컬팀의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광복의 기쁨을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축사에서 “애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폐허가 된 나라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라면서 “우리의 개척자 정신과 혁신의 DNA로 대전을,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기적같이 발전시키자”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대전소방본부가 0시 축제장에 마련한 소방안전체험부스가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가상화재 소화기 체험, 생명을 살리는 손깍지 심폐소생술 체험, 쉽게 배우는 소방시설 체험 등 안전에 재미를 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강현규 대전시 예방안전과 예방지도팀장은“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부스를 찾는 관람객이 많고 모두 진지하게 체험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체험부스는 축제 마지막날인 17일까지 운영하니 오셔서 안전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지역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 투자 및 업무협력 협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이번 해지 협약은 지난 2022년 LS일렉트릭, SK가스, CNCITY에너지, 기성동 주민추진위원회가 체결한 협약으로 서구 평촌산업단지 내 연료전지발전소 40메가와트를 구축하여 시 전력 자립도 향상과 기성동 일원 도시가스 공급 및 발전사업을 통한 전력 판매를 목적으로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LS일렉트릭, SK가스, CNCITY에너지 사업 주체는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입찰 시장제도 변경에 따른 경제성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난 6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철회 발표 및 설명회를 갖고 주민추진위원회의 동의를 얻은 후, 대전시에 협약 해지를 요청했다. 이에 시는 기성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무산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사업자와 주민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사업 철회에 따른 협약 해지 절차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비록 이번 연료전지 사업은 철회됐으나,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해 발전공기업들과 추가 발전소 건설 등을 계속 협의 중이며, 기성동 주
(누리일보)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대덕경찰서는 14일 상상아틀리에 충남 콘서트홀에서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과 상상세이프존 디자인기획단(봉사단) 발대식을 개최, 한남대 원룸밀집지역 '안심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대학생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온 전국대학생 커뮤니티로 ‘상상세이프존’은 한남대학교 주변 안심스크린 설치 및 우범지역의 노면, 계단 등을 140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가자들은 특히 디자인 전문가들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 심사기준을 거쳐 선발된 만큼 범죄예방진단 결과 젠더폭력 취약지역으로 평가된 한남대 원룸밀집지역의 거리 환경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안심거리 조성사업'으로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대전대덕경찰서 관계자는 “한남대 원룸밀집지역은 여성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귀갓길 안전에 큰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만큼 주변 환경개선 및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는 14일 의회 소통실에서 올해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가 발주 예정인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 현재 대전시의회 22명의 의원들은 6개 의원연구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4명의 시의원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위원장 대전대학교 김용수 교수)를 설치해 의원연구회가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연구회(회장 민경배 의원)의 ‘대전광역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와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회장 이재경 의원)의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강화 및 예산통제권 확보 방안 연구’,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회장 박주화 의원)의 ‘대전교육발전특구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 강화 전략 연구’,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회장 송대윤 의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 등 총 4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들은 각 연구용역을 수행할 용역기관의 담당자로부터 연구수행
(누리일보)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총 6곳으로 확대된 먹거리존 식품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일 간의 축제 기간 대전시는 동구, 중구와 함께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종사자, 식품 및 조리도구 위생 상태를 상시 점검 중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식중독 신속대응 상황실을 가동하여,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원인‧역학 조사를 통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행사장에 배치했고,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축제에 앞서 6개 구역으로 구분되는 먹거리존(선화맛집, 영스트리트, 추억의 0시포차, 건맥페스타, 한방에먹방, 중앙시장푸드페스타)의 92곳 영업주를 대상으로 행사 먹거리 식중독 예방법, 식재료 및 종사자 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했고, 6월~8월에는 축제 인근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710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 바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여름 축제는 시민의 건강과 식품 안전이 최우선이다. 축제
(누리일보) 대전시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각종 행정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담반은 총 5개 반 23명 규모로, 기획부터 개관·운영까지 단계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행정, 기술 및 학예연구 인력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각종 행정절차 이행, 시설건립, 분야별 방향 및 콘텐츠 구상 등의 역할을 분담하며, 정기적으로 만나 의견을 나누고 사업 내용 및 진행상황 등을 수시로 공유하며 복합단지 조성의 기술적·논리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민선 8기 들어 기획디자인 제도(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수립)를 도입한 대전시는 제2복합문화예술단지를 명품건축물로 건립하기 위해 지난 5월 국제지명공모를 시행하여 우수작을 선정했고, 선정된 마스터플랜 우수작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선정된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와 사업비 산출 및 검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를 확정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당초 계획대로 지방재정법에 따른 사업타당성 조사 의뢰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전보 311명, 신규채용 371명, 정년퇴직 99명 총 781명에 대하여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2022년에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시행함에 중점을 두었다. 조리원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순환전보)와 2년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에 대하여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전보를 추진했다. 또한 격무지에 대한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하여 격무지 인사고충을 해소하고, 내신지 공개 등을 통해 근로자의 선택기회를 확장하여 전보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2024년 공개 채용된 당직실무원, 조리원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특히 신설학교에 대해 조리원을 사전배치 하는 등 학교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원의 적정한 배치를 통해 신설 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겠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인사 제도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14일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사전행사에서 행안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63.3%를 집행, 목표인 62.3%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역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6,150억 원(목표액 대비 109.8% 달성)을 집행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최우수 기관 수상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면서 “하반기 예산 집행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여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구급대원이 기지를 발휘해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이 탄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동구 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복통이 심한 40대 여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대전동부소방서 원동 119구급대 이철희, 이준철, 이기택 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환자 상태를 살폈는데 환자 맥박과 호흡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긴급 이송을 결정했다. 구급차에서 환자 상태를 세밀하게 살피던 중, 환자의 복부에서 무언가 만져져 임산부 산통이라고 판단했는데 환자는 임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여서 혹시 모를 분만에 대비해 추가 구급차를 요청했다. 구급차 안에서 분만 준비를 하는 중에 같은 동부소방서 소속 이기주, 김동민, 김초아 대원이 도착했고, 의료지도를 받던 중 분만이 시작된 것을 확인한 후 분만을 유도해 구급차에서 새 생명이 태어났다. 태어난 아기에게 산소를 투여하고, 보온 조치 등 응급처치하며, 산모와 아기의 상태를 지속해서 확인하면서 대학병원으로 인계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분만을 유도하는 동안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환자를 수용할
(누리일보)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도박·마약·알코올·인터넷 등 청소년 중독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을 상대로 대전경찰청, 대전충남도박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대전스마트쉼센터,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청소년 전문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대전경찰청은 신일여고 만화예술과 학생들과 함께 만든 청소년 범죄예방 웹툰-북을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0시 축제’ 기간 중 진행되는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중독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도 청소년 범죄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4일, 2024학년도 하반기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늘봄학교 전면확대, 대전온라인학교 개교, 대전둔곡초중학교 개교 등 2024학년도 하반기 새롭게 추진되는 대전시교육청 주요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 대전늘봄학교 전체 초등학교(151교) 및 특수학교(6교) 전면 시행 교육청은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8개 지역대학과 대전광역시체육회, 산림청, 유관기관 및 비영리단체 등 우수한 프로그램 공급처를 확보했다. 연계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제공되어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강사채용의 업무가 경감되고, 학생들은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아동친화적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1학년교실·늘봄전용교실·돌봄교실에 바닥난방을 설치했고, 늘봄학교 업무 관련 사무기기 구입 및 교사 연구공간 확보를 위해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늘봄학교 전담인력으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교당 1명씩 7.1.자 배치하여 학교현장의 늘봄
(누리일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평탄화 및 배수로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장 평탄화 사업은 학생 수 감소로 운동장 이용이 줄어 잡초 관리가 필요하거나 오랜 장마로 운동장이 훼손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학교 인력 및 예산으로 이를 해결하기 어려운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설된 사업이다. 학교지원센터 소속 주무관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1톤 트럭과 운동장 관리기를 이용해 운동장 이용에 불편을 주는 잡초·잔돌 등 이물질 제거 및 지면 평탄화 작업을 수행하여 현재까지 총 26교(초 14, 중 4, 고 8)를 지원했다. 또한 학교 운동장 배수로 환경 개선 사업은 하절기 장마·폭우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배수로에 퇴적물이 많이 쌓인 학교를 선정하여 전문업체가 7월 내 총 17교(초 8, 중 6, 고 3)에서 310톤의 퇴적물을 조기 준설하여 비 피해 최소화에 일조했다. 아울러 학교지원센터에서 고가의 운동장 관리기를 직접 운용하거나 여러 학교의 배수로 물량을 통합 계약함으로써
(누리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결과에서 최우수로 평가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동안 대전교육연수원은 정문 진입로 도로폭 일부 구간이 협소하여 도로 인접 주택 담벼락 추돌사고가 일어나는 등 지역 주민, 연수생 및 임차버스 운행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다. 진입로 확장 방안 모색을 위하여 등기사항증명서 등을 열람해본 결과, 연수원 진입 도로는 2005년 대전광역시교육감에서 공주시로 소유권을 이전(양여)하여 공주시 도로부지임을 확인했고, 일부 도로부지를 폐가가 점유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주시청에 도로폭 확장 건의를 한 결과, 올해 4월 공사를 완료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대전교육연수원은 연간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연수생 등이 이용하는 곳으로 도로폭 확장을 통해 안전성 확보가 필요했다.”라며, “연수원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통행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드린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