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4일간 개관하고, 9월 17일 추석 당일은 하루 휴관한다. 연휴 동안 3개 박물관은 대구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공립박물관 3곳은 시민에게 언제나 열려 있고, 편안한 역사문화 쉼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년 추석 연휴에도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2024년 추석 연휴! 박물관 구경하고, 선물도 받고’ 행사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 중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 관람객에게 풍성한 ‘체험용품 선물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행사와 함께 군위군 편입으로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과 해방 당시 대구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1945
(누리일보)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주)의 기부로 제정된 ‘제2회 삼보미술상’에 홍유영 작가(조각/설치)와 이호수 작가(설치)가 선정됐다. 전국 단위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315명이 지원하며 약 15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상작가 시상식은 지난 9월 6일 오후 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열렸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6월, 전국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제2회 삼보미술상’ 선정 작가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회화, 조각/설치, 사진, 판화, 서예, 민화 등 미술 대부분의 장르를 망라하며 세대불문 총 315명이 지원했다. 문예진흥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미술상 심사위원을 추천받았다. 평론가, 학예연구관, 갤러리 대표, 칼럼니스트 등 지역 내·외 미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예술성, 발전 가능성, 창작 활동, 동시대성 반영 등 종합적 평가와 날카롭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2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홍유영 작가(1975년생)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조소 전공으로 학사 졸업 후, 아이오와대학교(미국) 조소 전공 석사, 골드스미스대학(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정책 기본계획 수립·변경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의 체계적 점검을 통한 소비자와 사업자 거래의 공정화, 소비자 피해의 원활한 구제, 소비자 역량강화 등 정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정책 과제를 대표과제와 기본과제로 나눠 평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포상하고 있다. 이번 정책평가에서 대구광역시의 대표과제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 사업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소비자정책이 ‘매우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표과제인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결혼중개업체 최다 분포 지역이라는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거래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자의 표준약관 준수 점검을 강화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7일 오후 1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글로벌홀에서 초‧중등 다문화학생 25명을 대상으로‘제12회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부모 모국어 및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향상으로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예선대회(11개 언어, 54명 참가)를 통과한 관내 초․중등 다문화학생 25명(9개 언어*)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눠 진행하여, 참가자들은 자유주제를 한국어로 발표한 뒤 동일한 내용을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니샤와르 아엿의 우당탕탕 한국 적응기’를 발표한 니샤와르 아엿(서대구초 5학년, 우르드어), ▲금상은 ‘화이부동(和而不同)한 나라, 그곳에서 성장하는 나와 우리’를 발표한 현창민(하빈초 5학년, 일본어)과 ‘샤오팡즈의 한국 적응기’를 발표한 궈시후(삼덕초 6
(누리일보) 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9월 독서의 달 기념 ‘책을 나온 동물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으로부터 지원받아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책도 읽고, 읽은 책 속 동물을 실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물은 ▲사자, ▲벵골호랑이, ▲노루, ▲족제비 등 야생동물 박제 표본 14종과, ▲청둥오리, ▲거위, ▲홍학 등 조류 박제 표본 19종이며, 관람자는 아이와 함께 전시물 관련 책을 읽고 포토존에서 대형 동물 인형과 함께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평일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책에서 방금 나온 듯 생동감 넘치는 동물 박제 표본과 관련 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가족 간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9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제46회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백에서 즐거웠던 일, ▲똑똑한 로봇친구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우리들의 자세, ▲나라를 지킨 우리 지역 영웅 등 4가지 주제로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의 개성과 창의력을 표현한 40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은 대구·경북 어린이들의 예능 자질 향상과 건전한 취미 및 정서 생활을 가꿔주기 위해 대구백화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작은 계성초 4학년 이서연 학생의 ‘고래와 함께 떠나는 환경여행’이며, 멸종위기 동물 고래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힐링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주말: 09:00 부터 17:00) 이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민관합동협의체’간담회를 개최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지난 9월 5일,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 구축, ▲5개의 업무팀과 1개의 민관합동협의체 구성, ▲사전예방교육(STEP1)-사안처리(STEP2)-회복지원(STEP3)의 3-STEP 단계별 지원 등 딥페이크 사안 신속 대응과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일선 학교들로 전파했다. 이날 ‘민관합동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성범죄 사안에 신속 대응하고 장기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총경, 대구여성의전화 대표 등 14명의 실무팀이 참석하여 학교 디지털 성범죄 전반에 대한 대응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자 핫라인 구축, ▲사안조사 협력,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현장 교육, ▲민관합동협의체 공동 캠페인, ▲교육과정연계 들머리 교육(정보윤리, 민주시민교육, 인성교육) 및 민관합동협의체 학부모교육 강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 양일간 대구엑스코(서관 321호~325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교육행정직, 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과 변화와 관련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온라인 사전접수 결과 1,600여 명이 참여를 희망했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을 주제로 ▲교육행정직원 대상으로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도재우 교수와 ▲학부모 대상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이 최근 교육 추세와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3사의 생성형 AI 실습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연수와 실습, 체험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활용은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해 나갈 것이다
(누리일보)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분야 종합박람회인 ‘2024 여성UP엑스포’가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6일, 7일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해, 온·오프라인으로 총 27,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여성UP엑스포’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일생활균형, 건강가정 등 생애주기별 9가지 주제로 마련한 정책테마관과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 다양한 분야의 포럼·토론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대구-광주 정책교류 확대를 위한 달빛동맹 여성가족정책 공동포럼, 평생교육 달빛포럼을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대행사, 체험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참여형 박람회, 온가족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동구여성문화공간 홍보관,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달서구 홍보관 및 대구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홍보관 운영을 통해 여성가족분야 기관(단체)이 함께 만들어가는 풍성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마련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을 연휴 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9개소(8,817면)는 명절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과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644개소(31,399면)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개방한다. 명절 연휴 기간 중 무료 개방하는 전체 주차장은 733개소 40,216면이고,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주차장은 무료 개방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대회에 29개 직종, 37명이 출전해 금메달 5개 등 17개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우승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협회가 주관해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북 청주대학교 등에서 개최됐으며 가구제작, 시각디자인 등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 432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시는 3D프린팅, 양복 등 29개 종목에 37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출전한 선수는 앞서 6월 26일~28일 개최된 대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구시는 출전한 29개 종목 중에서 ▲ 3D프린팅,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양복, CNC밀링, 시각디자인 5개 직종에서 금메달, ▲ 목공예, 한복, Word Processor, 제과제빵, 컴퓨터프로그래밍, 건축제도CAD, 한지공예 7개 직종에서 은메달, ▲ 자전거 조립, 그림, 나전칠기 3개 직종에서 동메달, ▲ 웹마스터, 가
(누리일보)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9월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주최/주관: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지난해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이 처음으로 함께 참가했으며, 9개 구·군의 주민자치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8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3회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는 공익활동 인식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대구 시내 곳곳에서 공익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제3회 아카데미는 10월 5일 오전 11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에서 진행되며, 공익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30명이 선발될 예정으로,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번 아카데미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김은영 이사장의 강의와 함께 수성못 인근의 시민참여형 친환경태양광발전소인 시민햇빛발전소 1·2호기를 견학한다. 2부는 제로웨이스트 대구모임 박소영 활동가와 함께 수성못 주변을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하며 환경문제와 시민참여의 의미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신청은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전화 및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12일 지하철 반월당역과 동대구역에서 시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의 협력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지방세무사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취득세·재산세 등) 및 국세(소득세·부가가치세 등)에 대한 세금 고민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상담실을 운영해 96건의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실은 시민들이 찾기 편한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에 마련되며, 상담에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방세 담당공무원과 마을세무사 등 21명이 함께 참여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국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활 속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이다. 대구시에는 9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이면 누구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9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형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정예 인력인 산림재난기동대 14명을 모집한다.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구광역시에 주소가 등록돼 있는 신체가 건강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상세한 방법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체력검정, 면접심사의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특히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강인한 체력이 요구된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호스당기기, 사낭나르기, 1,200m 달리기의 5가지의 종목으로 기본 체력을 측정하며, 이 중 한 가지 종목이라도 기준에 미달되거나 합계 점수가 기준에 미달되면 탈락하게 된다. 산림재난기동대로 선발되면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과 산림청 공중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합동훈련 등의 현장훈련을 거쳐 산림재난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대구시는 2022년부터 산림재난기동대를 운영해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의 산림재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처해 왔다. 특히 지난 2023년 3월 4일 앞산에서 발생한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