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영어교사 AI 창의융합 영어수업 디자인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개선을 통한 교과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실시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 글로벌 시민 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EFL 게임(EFL Games for the Classroom) ▲ AI를 활용한 수업(AI in the Classroom) ▲ 협력적 수업 설계(Collaborative Design)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신 영어교육 트렌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설계와 실습을 포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AI·디지털 기반의 수업 도구를 실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탐색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이슈를 다룬 교육을 통해 세계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상위법률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의 개정에 발맞추어 대전광역시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특별법이 개정되어 공공기관에서 이행해야 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은 ‘총구매액의 1% 이상’에서 ‘2%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비율 이상’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자체 조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을 당초 ‘1.5% 이상’에서 ‘2% 이상’으로 목표를 상향하여 지난 8월 2일에 공포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구매율을 각종 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일선 학교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1.99%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공공기관 평균 구매 비율 1.07%를 현저하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 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기업과의 상생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내방하는 치료지원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사전답사를 통하여 체험 시설의 안정성, 이동 경로, 휴식 장소 등을 점검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들의 학생 개인별 지원 아래 안전한 체험 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래와의 상호작용 기회 및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자연 속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소근육의 협응과 감각통합, 발달에 대한 자극을 적절하게 제공하고자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게 됐다. 직접 반죽과정부터 토핑까지 나만의 피자를 만들고, 시원한 철판에 우유와 달콤한 과일을 넣어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으며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동물 농장에서 먹이도 주고, 작은 동물들의 성장 과정을 관찰 및 교감하면서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치료지원 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절의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안전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전체 사립유치원(49개원)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회계) 업무 지원을 위하여‘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확보하고, K-에듀파인(회계) 시스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의 주요 분야는 예산, 수입, 지출, 결산 등에 관한 사항들이며, 이를 위해 학교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행정직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또한 컨설팅 희망 사립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컨설턴트가 유치원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본격적인 컨설팅 활동을 진행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맞춤형 컨설팅이 유치원의 투명하고 청렴한 회계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8월 23일부터 이틀간 사회적배려대상 교육복지 사업인 「사랑海 가족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저소득 및 일반 학생(초․중․고․특수)과 아동복지센터를 포함한 가족 15여 팀 등 85명 대상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체험활동, 국립생태원 견학, 짚트랙 및 스카이라운지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체험학습을 통해 사회적배려대상 학생가족들의 유대감 증진과 아동복지센터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이번 가족 캠프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또한 아동복지센터 학생들의 학업 및 교우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대전송촌중 육상부 학생 선수들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53회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서 금1, 은3, 동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 남중부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이명지 학생은 4m로 개인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같은 종목에 출전한 변준서 학생은 3.4m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 두 학생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미래 한국 육상을 빛낼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남중부 110mH에 참가한 고현준 학생은 1위와 불과 0.18초 차이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5종경기에 참가한 하도훈 학생 역시 2,937점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아울러 여중부 원반던지기에서 장효민 학생은 자신의 종전기록 30.69m를 뛰어넘은 31.90m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전송촌중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1, 은3, 동1을 획득하며 파리올림픽에서 아쉽게 7위를 차지한 우상혁 등 우수 인재들을 배출한 육상 명문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종합감사를 실시한 19개교(고16, 특수2, 각종1)에서 감사참관인제 운영 했다고 밝혔다. 감사참관인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는 일반시민 참관과 종합감사 수감학교장이 추천하는 학부모 참관으로 운영하고 있고, 2024년도 해당 기간에는 종합감사를 실시한 19개교에서 42명의 학부모가 참관하여, 설문으로 감사 개선 및 대전교육청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좋은 의견을 주었다. 설문 결과, 참관 동기는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33명, 78.6%)’이 가장 많았고, 감사 운영 및 규모는 대다수 현 상황을 긍정(32명, 76.2%)했다. 또한 감사 담당 공무원의 향응 제공‧수수 여부는 ‘그런 일이 없다’에 42명(100%), 감사 태도는‘권위적이지 않고 친절하다’에 38명(90.5%)이 응답하여 종합감사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감사 분야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급식, 시설공사, 성적‧학적 관리’등의 순으로 응답하여 학부모들의 관심 분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차원 대전교육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4일 '2024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45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의 참여자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로, 대전교육청은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안'에 대하여 정책실명제 TF에서 1차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내·외부 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주요 선정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운영’등 국정과제 19개 사업,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등 제11대 교육감 공약 18개 사업,‘2022 개정교육과정 운영’등 주요 업무 8개 사업으로 총 45개 사업이다. 확정된 사업은 우리교육청‘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내역서를 8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시민들이 관심 있는 사업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내‘국민정책실명제’배너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앞으로도 정책실명제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
(누리일보) 대전시는 취업 스트레스, 조직 내 갈등, 가정불화 등 다양한 심리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2차 지원자를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18세 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및 사회적응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정신 건강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대전시가 지정한 전문기관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성구와 대덕구는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동구·중구는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서구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에서 학교·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개인 상담은 1인당 최대 7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집단상담은 개인 상담을 받은 사람 중 5인 내외로 구성하여 실시하며 지정상담소에서 자체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문의하거나 대전청년포털, 대전청년내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누리일보)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 시 필요한 초동대처 능력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22일 오후 2시부터 훈련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20분간 진행된다. 시는 민방공 대피훈련과 관련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 및 혼동 방지를 위해 21일 14시, 22일 10시에 훈련 사전 안내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훈련 당일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민방공 대피훈련 시 주민 통제로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훈련인만큼시민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만세! 대전시 만세!” 대전 0시 축제 7일 차인 15일, 중앙로 원도심 일대는 태극기 물결과 광복의 기쁨을 담은 만세 함성으로 뒤덮였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날 저녁 대전역 인근 과거존에서 현재존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걸쳐 광복절 퍼레이드 가 펼쳐졌다.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재현하는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초청내빈과 군악대, 퍼레이드단,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취타대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상설 퍼레이드단, 미국 백파이프공연단, 32사단 군악대와 일반시민들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뒤따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과거를 상징하는 증기기관차와 일류교통도시 대전의 현재를 대변하는 수소트램, 글로벌 우주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의지를 담은 대전SAT(위성)발사체 퍼레이드카의 행렬은 시간여행이라는 0시 축제의 테마를 압축해 보여줬다. 광복절을 맞아 총출동한 꿈씨 패밀리는 길 양옆으로 늘어선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익살스러운 걸음걸이로 웃음을 자아냈다. 퍼레이드의 종착역인 중앙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광복절 경축행사의 일환으로 대전0시축제장 일원에서 거행된 광복절 퍼레이드 행사에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두루마기를 입고 참여해, 트래블라운지부터 중앙로 무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행진했다. 광복 79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그날의 감격을 재현했다. 조원휘 의장은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대전시의회는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성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원휘 의장은 자리를 같이한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과 함께 만세 삼창을 외치며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14일 동구 인동 헤레디움에서 대전0시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최나경 갤러리 콘서트’에 참석해 최나경 플루티스트를 비롯한 예술공연팀 ‘카바티나 클래식’과 인사를 나누고,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명품연주가 문화예술과 과학의 융합이 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대전이 과학과 문화예술의 세계적인 융합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가 한국철도공사와 추진하고 있는 ‘볼거리와 쇼핑의 낭만, 대전에 가보자 go! 대전행 관광열차(국악와인열차, 팔도장터열차)’가 수도권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행 관광열차’는 대전의 특색과 강점을 활용한 쇼핑관광 브랜드 육성과 체류형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쇼핑관광·야간관광 결합 콘텐츠 중 하나이다. 이번 0시 축제 기간에 국악와인열차는 총 네 차례(10일 2회, 11일 1회, 15일 1회) 운행했으며 수도권 관광객 500여 명이 이용했다. 관광객들은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 후 대전의 명소인 대청호 명상정원, 대청호 오백리길, 우암사적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등을 두루 둘러봤다. 이후, 0시 축제장 미래존에 설치돼 있는 대형 꿈돌이·꿈순이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0시 축제 플리마켓, 대전 중앙시장, 중부건어물시장, 대전트래블라운지, 꿈돌이 하우스 등에서 쇼핑을 즐기고 대전 0시 축제 공연도 관람하며 대전의 매력을 만끽했다. 8월 말과 9월 중순에는 팔도장터 열차를 운행할 예정으로 쇼핑관광·야간관광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