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2025년도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하여 오는 28일 제주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도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내년에 주택 300호를 매입할 예정인 가운데, 이 중 90호는 준공형으로 기존주택을 매입하고, 210호는 약정형(특화형)으로 민간사업자가 설계·시공한 주택을 매입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주택 매입계획과 매입방식(준공형, 약정형 등) 등 전반적인 사업소개와 내년에 확대 공급 예정인 약정형(특화형)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참석대상자별 1, 2차시로 나누어 진행되며, 14시부터 진행되는 1차시에서는 건설사 등 매도 희망자를 대상으로 준공형·약정형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며, 16시부터 진행되는 2차시에서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에 대해 운영기관(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하여 입주자 선정부터 사회서비스 제공을 총괄 관리)을 대상으로 설명이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누리일보) KBS제주방송총국은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환상 속의 섬'을 오늘(27일) 저녁 7시 40분 KBS 1TV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신익환, 고진현 기자가 제작한 보도특집 다큐 '환상 속의 섬'은 고물가, 바가지, 비계 삼겹살 논란 등으로 예전의 위상을 잃어버린 제주 관광의 현실을 조명했다. 고물가 논란과 관련해 제주 물가가 실제 다른 주요 관광지와 비교해서 높은지 확인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물가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했다. 최근 3년 내 제주 여행 경험이 있는 20~69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제주 관광 만족도와 서비스, 친절도 등도 조사했다. 최근 인기 있는 휴양지로 떠오르는 베트남 푸꾸옥을 방문해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유를 살펴보고,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돼지고기 등 특산품을 이용한 류큐 요리가 높은 품질과 적정 가격을 유지하는 특별한 이유도 알아봤다. KBS제주방송총국의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환상 속의 섬'은 KBS제주 유튜브 ‘캔디’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누리일보)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7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와 함께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관광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해양수산부의 ‘반려해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은 지역 환경 보호와 해양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5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민간 참여형 입양프로그램에 참여,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2년 동안 매년 3회 이상 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공사는 지난 7월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8,105명이 참여한 친환경 문화 관광 행사인 ‘이호 필터 페스티벌’을 개최, 공사 임직원 및 도민·관광객 등 150명이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플로빙(Ploving,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하며 약 300㎏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자원순환·리사이클 체험, ESG 전시도 진행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서 제주관광공사와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임직원들은 이호테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유리, 스티
(누리일보) 도내 산학연관 교류의 장인 제주산업발전포럼에서 제주의 강력한 탄소중립 드라이브와 규모의 경제가 공감을 얻었다. 지난 27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제주 2035’를 주제로 제14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지역산업진흥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관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제주의 그린에너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국제사회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제주의 에너지 신산업 모델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오영훈 도지사는 “내년부터 분산에너지 특구가 예정되어 있고 전력의 실시간 거래, 재생에너지 발전과 소비가 지속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에너지 대전환,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을 연계해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 2.0 시대를 맞이하여 분산에너지특구와 그린수소 중심의 탄소중립 산업을 가속화
(누리일보) 제주-충북간 외식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8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청북도지회에서 제주도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사)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와 충북도지회는 2012년부터 제주-충북 간 외식문화교류사업을 통해 매년 향토음식 전시‧홍보, 지역생산물 상호구매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외식업제주도지회에서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에 참여하여 감자밥, 톳밥, 돼지족발국, 모자반국 등 제주도 전통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토록 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외식업제주도지회(회장 김병효) 임직원들은 충청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 전달했다. 오는 11월 28일에는 외식업충북지회(회장 김진홍)에서 서귀포시 최남단 방어축제에 참여해 전시,시식을 통해 충북의 음식을 알리게 된다. 이번 상호기부로 양 지회간 교류 및 협력 관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일보)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상품의 미국 온라인 마켓 sayweee 입점과 함께, 판촉마케팅을 추진한다. sayweee는, 약500만명 등록회원 및 활성고객 30만명을 보유한 북미 최대 선도적인 아시아 및 히스패닉 식품 온라인몰로, 미국 내 아시아 식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6개 언어로 구축됐으며 특히 미 전역 문 앞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와 친구추천 할인쿠폰 등의 마케팅으로 소비자 입소문을 통해 필수 쇼핑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는, 미국 현지 유통협력사인 SHO International(대표 DEUK LEE) 에서 가공식품, 수산물을 확대하며 제주상품을 sayweee 구매관계자와 엄선하여 수산물, 떡볶이, 음료, 9개사 약26품목 가공식품의 수출 및 온라인 입점까지 성사됐으며, 입점상품은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2주간 제주상품판촉전 배너와 함께 소비자에게 특별 선보인다. 정식 판촉에 앞서, 상품등록과 프리런칭 중인 sayweee 관계자는, 이미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전 주문이 들어왔으며, 선 주문에 이은 추가 발주를 진행 중이라 밝히며 단
(누리일보)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한 2024 제2회 제주4‧3영화제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간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진행되면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제주4‧3영화제는 ‘틈새에서 솟아오른 빛’이라는 주제로, 부조리한 폭력에 저항하는 자존의 빛이자 역사의 상흔을 위로하고 연대하는 따스한 연민의 빛에 부합하는 국내외 작품을 선보였다. 영화제는 ▲올해의 특별 시선(구조적 폭력) ▲묵직한 공명 ▲4‧3과 저널리즘 ▲단편 경쟁 ‘불란지’등 네 개의 섹션으로 총 29편(20회)을 선보였다. 올해 제주4‧3영화제는 개막작 '목소리들'부터 폐막작 '이븐 더 레인'까지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할 만큼 큰 호응을 보였다. 개막작 '목소리들'은 전석이 매진됐고, 상당수 상영작이 전체 좌석의 90%가 사전 예약자로 채워졌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한 단편 경쟁작 ‘불란지’도 10편 모두 매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화제 기간 동안 4회 이상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는데, 준비한 기념품(총 120개)이 모두 지급됐다. 서귀포에 거주하는 모 관객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26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2층 체육관에서 본부임원, 입상종목 감독 및 지도자, 선수, 가맹경기단체장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제주도 선수단은 경남에서 열린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392명이 참가해 금37, 은26, 동42개 총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2년 연속 100개 메달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 선수단은 육상, 수영, 역도, 댄스스포츠, 태권도, 배드민턴에서 4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메달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더욱이 육상 강현중 선수가 3관왕, 댄스스포츠 강성범․ 강민혜선수는 2년연속 3관왕, 수영 유다영․임대경 선수 3관왕, 고준혁 ․이광희 선수 2관왕, 역도 이연화․ 하현수 선수 3관왕, 태권도 이로운․ 임규현․ 최상규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여,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해단식에서 체전 입상 선수와 지도자, 4개 단체 등 98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격려 했다.
(누리일보) 독일의 루르보훔대학교(Ruhr-Universität Bochum)에서 제주 웹툰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콘텐츠진흥원과 보훔대학교 한국학과 윤재원 교수와의 인연으로 시작됐으며, 진흥원에서 지원중인 제주웹툰캠퍼스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훔대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번역하여 마련됐다. 전시회 작품은 제주웹툰캠퍼스에서 “2023 웹툰IP제작 및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제주정착기', '인어공주 춘호' 등 10개의 작품으로 모두 제주 출신 작가들이다. 보훔대학교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작품들을 번역하며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회화와 문학적 표현을 익히며 언어를 통한 문화 교류의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K-컬쳐를 통해 한국의 웹툰 콘텐츠가 글로벌 인기과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작가와 문화를 소개한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도 더욱 높아져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윤재원 교수는 “웹툰 번역을 통해 학생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JAM Merry Weekend'이벤트를 진행하고주말(25일 포함)은 누구나 3천원에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어린이 관람권과 박물관 굿즈를 결합한 상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인 12월 24일과 25일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미니 리스를 증정(선착순 300명/일)하고 2층 이벤트존에서는 전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타·루돌프 블록 액자 만들기 체험 이벤트(선착순 200명/일)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즐겁고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11월 21일 ㈜한국비엠아이(대표 우구/이광인)와 ‘제주 한의약자원 레드바이오 소재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제주한의약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비엠아이 R·D본부 본부장 손주선, 제2연구소 전동호 이사, 기술팀 김민경 차장과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 고희철 연구개발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의약자원의 미래가치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제주 레드바이오 소재의 효능 검증 및 상용화 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 지역 상생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 기회 확대 등에 대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 송민호 원장은 “이번 협약은 제주 한의약자원의 고유한 가치를 바이오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제주도가 추진하는 레드바이오산업혁신성장 계획에 발맞춰 제주가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비엠아이를 대표하여 참석한 R·D본부 손주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주민청구 조례안에 대해 3개월 이내 수리ㆍ각하 여부를 결정하도록 함으로써, 신속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조례청구에 필요한 최소연서수는 1,035명(청구권자 총수의 550분의 1) 이상으로 전국 광역 시ㆍ도의회에서 가장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주민조례를 청구할 수 있는 문턱을 한층 낮췄고, ‘주민e직접시스템’을 통해 의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PC와 모바일 기기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주민조례를 청구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2년 1월 13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로 이관된 이후 주민청구 조례안은 8건으로, 시행 1건, 폐기 2건, 각하 1건, 소관 상임위원회 보류 1건, 재의요구 1건, 2건은 서명 진행 중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도민들이 직접 자치입법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혀, 도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의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7일자로 교육제주 제185호(2024 가을·겨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미래 교육, 제주는 이렇게 달라지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특집을 마련했다. 특집에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글로벌 역량학교 이야기, 기후변화에 맞선 교육의 힘 제비가 이어준 우리, 제주교육발전 특구 어떻게 진행되나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교육정책 이슈로 성 인지적 관점에서 디지털 세상과 연결하기, 정책연구로 제주지역 유아기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제주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방향,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인식 및 요구 분석에 대한 내용이 수록 됐다. 인터뷰 제주IN 제주人에서는 제주 출신으로 파리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명중시킨 주인공 오예진 선수를 만나 선수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행복한 배움터 이야기에는 수산초등학교과 대정고등학교의 이야기가 담겼고, 실천하는 수업에는 2024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입상했던 수상작을 담았으며 별별 동아리에서는 신광초등학교 놀이모임 가위바위보의 마음편하게 신나게 놀아봐요! 와 사대부중의 지구인이야기 등 풍부한 읽을거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 Wee센터ㆍ학생맞춤통합지원팀 및 교육지원청 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행복한 대화와 건강한 소통을 위한 감정 코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정코칭협회 최영윤 강사를 초빙하여 감정 코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감정 코칭 기법을 배움으로써 건강한 소통을 위한 효과적인 기술을 배우고 학생 및 학부모 상담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주 내용은 존 가트맨의 감정 코칭 5단계, 감정날씨를 활용한 소통 방법 , 다가가는 대화의 기술 등이다. 이를 통해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을 지도해주는 감정 코칭의 기본 원리와 대화의 기술을 배워 교육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감정적 상황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진정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과 27일 2일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2024 중학생 성공동아리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성공(성장·공감)동아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성공동아리’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2016년부터 학교폭력 예방 및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하는‘친구 마음 선(善) 물들이기’운동으로, 1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여 학교 특색을 살린 학생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목적으로 하는 학생동아리이다. 2024 성공동아리 토크콘서트는 ‘성공, 공감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학교별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성장토크’, 성공동아리의 좋은 점, 배울 점, 궁금한 점을 나누는 ‘공감토크’, 서귀포시교육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는 ‘희망토크’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공감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 학생들의 발언 기회를 확대하고자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지난 26일 1회차에는 서귀포중, 서귀포여중, 서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