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 새마을회 한마음결의대회’에 참석해 유성구 새마을회 차정운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유성구 새마을회가 지난 4월 실시한 라오스 방비엥의 초등학교 지원사업은 지구촌 새마을 운동사업으로 사회적 귀감이 된 사례”라며, “오늘만큼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눈부신 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간 단합과 재충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 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청년연대 등 45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유성구 여성부 및 D급‧초심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대회를 준비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배드민턴협회 박동춘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참가 선수들을 성원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여성부 및 D급‧초급 선수들을 위해 유성구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총 151팀이 참여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들 모두 부상에 유의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 거두시길 응원한다”며, “오늘 경기의 승패를 떠나 소통과 화합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스터즈 시리즈 8‘프랑크 교향곡’을 27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지휘자로 평가받는 정치용의 객원지휘로 소프라노 서선영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프로그램은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 라벨의 ‘성악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 개의 시 – 셰에라자드’,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이다. 베를리오즈의 대표적인 관현악 작품으로 활기차고 경쾌한 로마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를 재구성하여 활기찬 리듬과 화려한 오케스트라가 특징이다. 두 번째 곡은 라벨의 ‘성악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 개의 시 – 셰에라자드’이다. 천일야화의 이국적인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라벨이 세 개의 노래를 작곡했고, 동양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협연자로 나서는 소프라노 서선영은 차이콥스키 콩쿠르,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 콩쿠르
(누리일보) 대전 0시 축제의 흥행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647명의 구슬땀이 있었다. 대전시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대전 0시 축제에 자원봉사자 1,647명을 선발해 시내버스 임시 승강장 노선 안내, 행사장 환경정비, 축제 안내, 교통통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지원에 배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및 대전광역시새마을회 등 8개 봉사단체* 회원과 대학생 등 개인 봉사자 등이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연일 이어진 폭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9일 동안 단 한 명의 이탈자도 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행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에 자원한 봉사자들은 찌는듯한 더위에도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지원했다. 안내 부스에서는 행사 안내와 함께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해주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도왔다. 행사장 내 차량과 오토바이, 자전거 등 진입을 통제하기 위해 매일 10~15개 포인트에서 25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통통제
(누리일보)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개척자들의 도시 대전의 8월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함성과 기쁨이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생기가 넘쳤다. 8월 9일부터 대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구며 9일간의 대장정을 펼친 대전 0시 축제가 17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중앙로 일원은 축제의 피날레를 함께 하려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과거존부터 미래존까지 이르는 다양한 체험부스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고, 폐막 퍼레이드에는 미국 백파이프단과 군악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진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폐막식이 진행된 중앙로 특설무대에서는 음악협회 오케스트라, 마을합창단, 시립합창단 등의 하모니로 시민 대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은‘Butterfly(영화 국가대표 OST)’, ‘아름다운 나라’, ‘고향의 봄’, ‘대전부르스’등을 다함께 따라 부르며 9일간의 여정을 회상하고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번 0시 축제는 확장된 공간과 늘어난 기간, 대폭 보강된 콘텐츠만큼이나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
(누리일보) 대전시는 도심 속 시민들에게 반딧불이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불빛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21일간의 행사 기간 35,072명이 대전곤충생태관을 방문해 지난해 방문객 수(21,628명)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15,090명이 반딧불이 불빛 체험에 참여했다. 10,473명이 참여한 관람객 설문조사에서는 대전시민이 47.9%, 타 지역 거주자가 52.1%로 나타나 이번 반딧불이 체험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곤충생태관은 학습·애완곤충 연구개발 및 다양한 곤충 체험·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 10월 12일 설립됐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반딧불이를 사육·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에 전시된 4만여 마리의 반딧불이는 외부에서 구입하거나 분양받은 것이 아니라 오롯이 대전곤충생태관의 독보적 대량증식 기술을 바탕으로 사육된 개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전곤충생태관에서는 최적의 반딧불이 실내 인공증식 환경조성 및 사육체계 확립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하
(누리일보) 대전의 한여름 밤을 달구며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 0시 축제의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에 이어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낭만대전, 꿀잼대전, 빅잼대전을 선보인 이번 축제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시작으로 상설 퍼레이드, 가족 테마파크, 해외도시 초청 예술단 공연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D-컬처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가 대폭 늘면서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넉넉히 충족시켰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D-컬처 페스티벌에 참여한 3,917명의 지역 예술인은 원도심 27개 문화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소규모 공연을 518회 진행했다. 시민과 참여 예술인들은 관객과 공연자의 경계를 넘어 내가 주인공이라는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성장세도 확연했다. 329회 공연에 1,310명이 참여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공연 횟수는 50%가량, 참여 예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2024 대전0시축제」를 찾아 축제 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0시축제의 안전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위원회는 중앙로 일대의 미래 과학기술 체험존, 프린지 페스티벌 존 등 행사 부스를 방문하고 막바지 행사장 안전을 집중 점검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안전 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중앙로 무대에서 개최된 시간 여행 퍼레이드 및 시립교향악단․플루티스트 최나경 협연 등 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공연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명국 위원장(동구3, 국민의힘)은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됐다”며, “성공적인 축제의 마침표는 무엇보다도 안전이다. 끝까지 사고 없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거듭 강조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8월 16일, 일류 생명 존중 대전시 구현을 위한‘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8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도 힘들고 우울할 때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긴급 상황 시 119를 바로 떠올리듯 자살 위기 상황 시 109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이금선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경찰청은 8월 16일 금요일 16:30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제21대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임 황창선 청장은 1990년 경위(경대 6기)로 임용되어 안산단원경찰서장, 서울 도봉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기획과장을 거쳤다. 2021년 경무관으로 승진 후 충북청 자치경찰부장,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을 역임하고, 2023년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근무하다가 이번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대전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황 청장은 취임식에서 “21번째 대전경찰청장으로의 책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대전경찰의 지향점을 오로지 시민에 두고,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대전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특히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청년 세대를 좌절시킨 전세사기, 청소년 마약, 난폭운전 등 불법행위가 만연한 만큼, 예방경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수사역량을 더 높여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하였고, 이를 위해 “우리 경찰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동료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건
(누리일보) “커피박 업사이클링으로 나만의 꿈돌이 키링 만들어요.” 대전시와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대전 0시 축제 시민참여형‘탄소중립, 꿈씨패밀리와 함께(15일부터 17일까지)’부스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이 체험형 프로그램은 커피박(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키링을 만드는 업사이클링과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을 소개하는 환경 교육과 병행하고 있다. 또 대전 시민이 말하는 탄소중립 포스트잇 붙이기 이벤트도 있다. 체험형 부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단 3일, 회차별 현장 예약접수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당일 회차가 빠르게 매진되며 0시 축제의 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전의 상징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까지 홍보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커피박 자원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 그리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대전시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4 대전 0시 축제가 대전시 공식 SNS 채널 누적 조회수에서 1,000만을 돌파하며 온라인에서도 대흥행 행진을 펼치고 있다. 2024 대전0시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은 축제 한 달 전부터 시작됐다. 대전시 공식 유튜브 대전TV에 올린 티저 영상이 누적 조회수 594만 회, 메인 영상 271만 회로 조회수 최고치를 경신했다. 축제 개막 이후에는 중앙로 무대 및 대전역 무대 실시간 생중계, 현장 스케치, 개그콘서트팀의 축하 영상과 개그맨 김진곤의 0시 축제 방문기 등을 소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시 공식 인스타그램도 연일 들썩이고 있다. 축제 2일 차 시간여행 퍼레이드를 담은 숏폼 콘텐츠(릴스)는 조회수 53만 회를 넘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14일 기준, 36건의 게시물로 누적 조회수 133만 회를 돌파했다. 대전시는 축제 개막 한 달 전부터 공식 SNS를 통해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해 왔다. 개막 이후에는 실시간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생동감 있는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자원
(누리일보) 제2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15일 대전역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을 주제로 한 창작곡으로 개최된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74팀이 참가하여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열띤 경쟁 끝에 ‘한바탕(한밭Time)’을 부른 ‘키프로&수자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 ‘노잼? 꿀잼!’을 부른 ‘모노폴리’, 우수상은 ‘방구석 프로뮤즈’, ‘예술대로’, ‘유월의 어느 철물점’ 세팀에게 돌아갔다. 입상한 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2회째인 이번 대전부르스 가요제에는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한 지역에서 개성 있는 실력파 음악인들이 참여했으며, 대전의 매력을 표현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혔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가요제를 통해 재능있는 우수 음악인이 많이 발굴되고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대전의 음악 문화가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는 14일 부터 15일‘0시 축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소공인 오픈마켓의 수공예품,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등의 가격을 점검하고, 착한 가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0시 축제 마지막 날까지 먹거리와 판매상품의 정직한 가격을 유지하여 방문객들이 믿고 찾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먹거리존 6개소, 전통시장(상점가) 8개소의 가격 현황을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전화를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마을학교'에서 방학 중에도 다채로운 방과후 활동을 실시하여 학교 밖으로 교육의 공간을 확장한다. '마을학교'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배움과 돌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비영리단체 5곳을 '마을학교'로 선정했고, 각각 6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에서 방과후학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화동의 마을교육공동체로 거점 방과후학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는 마을학교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의 방과후 활동과 함께 시리아 등에서 이주한 가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섬나의집은 방과후 활동인 레인보우예술단 합창 외에도 마을 화초심기, 마을경로당과 함께하는 도자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넓혀 마을과 소통하고 있다. 더불어, 대덕구의 소문난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인‘대양가족봉사단’은 8월의 뜨거운 여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